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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차부터6차까지...후기

보리차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16-12-04 01:05:49
10월29일.... 1차
노란은행잎이 무성무성김무성할때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 한다기에
중딩딸이랑 해맑게 나섰다가
수많은인파에 밀려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심령세계"열반경지"를 맛봄
감동해서
우와~내일당장 하야하겠다를 외침..

11월5일.... 2차
남편이랑 오늘이 마지막집회일테니,
꼭 가자며 간만에 데이트모드로 참여...
역시나 수많은 인파에 밀려 손꼭잡고
간만에 엄청 친해짐..
"밀지마세요..남편이면 답니까"그러면서,
종로3가,을지로3가등등 행진함
간만에 연애시절로 돌아감..
내일은 진짜 하야 하겠지?
설렘...또 설렘

11월12일...3차
전국각지에서 상경하신다기에
서울시민으로 버선발로 맞이하러 출동..
100만돌파얘기에 진짜 내일은하야하겠구나
믿어 의심치않음...
정태춘님,이승환님 노래들으며
완벽한 새세상을 꿈꿈..

11월19일...4차
슬슬 추워지는 날씨에도 마지막일거라
기대하며 광화문으로 출발..
전국방방곡곡에서 열리니,좀 한산하려나..
어이쿠 여전히 50만넘는 인파에
전인권님의 걱정말아요그대,행진등을
모르는 이들이랑 떼창함
우리쪽 사람들 음정박자도 안맞고
가사도 막 틀림...감동파괴자들ㅎㅎ
하지만,다들 고생중이니 봐줌
내일은 새세상이 올것같으니,봐줌

11월26일.... 5차
비놀리아 비누도 아니고
아직도 그대로네...??
그리하여 또 백만인파에 점하나 찍으러 출동..
눈비온다기에 완전무장하고갔는데,
너무 무장해서 더위느낌ㅠ
가져간 핫팩...
추워보이는 사람들 손에 쥐어줌..
감동받아하는 얼굴 바라보며,
화이팅입니다..속삭임..
레미제라블배우팀,안치환님,양희은님노래듣고
착해진얼굴로 집에옴...
그래,내일은 내려오겠지..주먹불끈

12월3일....6차
어이쿠..김장도 못하고...캠핑도 못가고..
여러사람..힘들게하는게 분해서 당연히 또 감
경복궁행 3호선을 탔는데,대부분 패딩으로 중무장한
눈빛이 예사롭잖은 무리들을보니,
우리팀이 확실함...
경복궁에 우르르 내림..
남은몇명은 안국역에서 내릴것이 분명함

그리하여,오늘도 백만이 넘는 국민들
6주째 만사제쳐두고, 촛불들고
찬바닥에앉아 열심히 구호외치고
노래부르고,불끄고,불켜고,
촛불파도3번하고,
(한영애님 갈증,이나라이겨레,홀로아리랑,조율
정말 감동받고,힘이남..내옆에 여학생이 곱디곱게
따라불러 더 뭉클함...♡♡)
82캠프가서 감사한 마음으로
쪼꼬파이랑두유먹고. ..고마워서 눈물났음..
힘내서
행진하고...자유발언듣고
박수치고 하야송부르고..

그러니,이제 제발 그만두십시요...
이번집회가 마지막이길..

IP : 180.224.xxx.18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4 1:06 AM (74.96.xxx.32)

    킹왕짱, 너무 멋져요!!!! 감사합니다!!!

  • 2. 닥대가리 하야
    '16.12.4 1:08 AM (180.71.xxx.39)

    진짜 멋진 님.............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ㅠㅠㅠㅠㅠ

  • 3. ..
    '16.12.4 1:08 AM (70.187.xxx.7)

    떼창에서 빵 터짐. ㅋㅋㅋ 분위기가 글로 비됴처럼 보일 듯 하네요. 묘사가 아주 뛰어나심.

  • 4. ㅠㅠ
    '16.12.4 1:09 AM (121.131.xxx.43)

    글이 이렇게 웃기고 슬플수가...

  • 5. 늘푸르른
    '16.12.4 1:09 AM (117.111.xxx.183)

    멋재이!~~

  • 6. ...
    '16.12.4 1:10 AM (121.136.xxx.222)

    6주 연속 개근상 받으셔야겠어요. 짝짝짝 ~~~♡♡♡

  • 7. ㅇㅇ
    '16.12.4 1:12 AM (39.115.xxx.39)

    와 정성도 감동인데 글까지 잼나게 쓰시네요
    웃으며 읽었습니다
    소원해진 부부들 손잡고 나가시는분 늘어날 듯요ㅋㅋ

  • 8. 우왕~~
    '16.12.4 1:12 AM (180.71.xxx.33)

    원글님 정말 킹왕짱!!^^ 오늘 처음 다녀온 소녀, 부끄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용ㅎㅎ 말씀대로 이번 집회가 마지막이어야 할텐데...그쵸?

  • 9. 쓸개코
    '16.12.4 1:13 AM (218.148.xxx.246)

    정말 묘사한번 섬세하고 재밌습니다.ㅎ
    저는 2차때부터 참여했어요.
    3차 12일때 사람에 눌려 압사당할것 같은 기분을 살짝 느껴봤어요.
    가방은 3시방향.. 엉덩이는 6시방향.. 상체는 12시 방향.. 그냥 그체로 떠다녔어요;
    근데 오늘은 더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쬐금 힘든게 남아있네요.

  • 10. 이 시대의 독립군!
    '16.12.4 1:14 AM (99.173.xxx.25)

    글도 넘 잘 쓰시고..왠지 얼굴도 아주 이쁘실 것 같음^^
    그런데 매번 가수들 언급하셨는데 이번에 한영애씨
    언급 안 해서 섭섭함 ㅋㅋ
    고마와요. 푹 쉬세요...

  • 11. 원글님
    '16.12.4 1:14 AM (39.118.xxx.39)

    저도 3번참석했어요~
    원글님글넘 생동감넘치시네요
    이번주가 마지막이길 저도바래요~

  • 12. ..
    '16.12.4 1:15 AM (180.67.xxx.137)

    이현장감
    이동지애
    이젠 주섬주섬 주변사람 나눠줄걸 들고 가더라는.ㅠ
    국민들 힘들다~~~
    내려와라!!!!

  • 13. 법질서 파괴 댓통
    '16.12.4 1:15 AM (223.62.xxx.15)

    ㄹㅎ하나만 즉각 내려오면 될걸
    온국민이 고생스럽네요.
    모두 끝까지 화이팅!!

  • 14. 이와중에
    '16.12.4 1:16 AM (223.52.xxx.250)

    비놀리아 비누가 뭔가요???;;;;;;;;;;;;
    멋진 부부십니다.^^

  • 15. 저도
    '16.12.4 1:16 AM (125.178.xxx.85)

    집에서는 별로 안친한 남편 집회때만 두 손 꼭 잡고 다녀요
    겨울을 길바닥에서 난다해도 이겨야겠어요.
    정말 이명박그네 시절이 제게는 일제강점기

  • 16. 술술 읽히는
    '16.12.4 1:19 AM (73.152.xxx.177)

    후기..

    100점!

  • 17. 대단하세요~
    '16.12.4 1:20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전 4회 참석했어요. 안 내려오면 또 나가야 되겠죠.
    회가 거듭할수록 분노게이지 상승하면서
    저 닭ㄴ 내려오기전까지는 쭉 나간다 다집합니다.
    안 지치려고 주중에 열심히 운동합니다.
    체력은 국력!

  • 18. 달려라호호
    '16.12.4 1:20 AM (49.169.xxx.27)

    멋진 서울시민이네요!밝은 에너지가 팍팍 느껴지는 후기 감사합니다^^♡

  • 19. 보리차
    '16.12.4 1:20 AM (180.224.xxx.186)

    독립군님ㅎㅎ
    오늘 한영애님 갈증,이나라이겨레,홀로아리랑,
    마지막 조율까지..정말 뭉클하게 들었어요^^
    덤으로, 정의당쪽 치약의원님?
    노회찬님.심상정님뵙구요,
    이재명님도 뵙고..정말어여쁜 돌쯤된는
    아기도 봤어요...우리 힘내요
    고지가 바로 앞이여요

  • 20. ditto
    '16.12.4 1:20 AM (175.113.xxx.201)

    이 와중에 비놀리아 비누 검색해본 1인 ㅎ
    원글님 정말 글솜씨 좋으시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 대단하세요.
    '16.12.4 1:21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전 4회 참석했어요. 안 내려오면 또 나가야 되겠죠.
    회가 거듭할수록 분노게이지 상승하면서
    저 닭ㄴ 내려오기전까지는 쭉 나간다 다짐합니다.
    안 지치려고 주중에 열심히 운동합니다.
    체력은 국력!

  • 22. ...
    '16.12.4 1:21 AM (220.75.xxx.29)

    개근상이시네요...
    개근은 못했고 2차부터 오늘 6차까지 정근상 정도는 받을 수 있을 듯한 사람입니다.
    2차때 중2딸 데려갔고 그 후로는 기말고사때문에 너는 이제 못 오겠다 오늘이 너의 마지막 촛불이겠다 했는데 이제 월욜부터 시험 시작해서 목에 끝나니 토욜에 또 같이 나가게 생겼어요...
    도대체 저 미친 x는 왜 저리 말귀를 못 알아처먹는건지 11월내내 주말을 광화문과 종로길바닥에서 보냈는데 이제 12월도 그래야하는건가봐요.
    슬프게도 오늘 저녁 사먹고 그 건물 화장실 갔다 나오면서 남편이랑 여기 잘 기억해둬야겠다 깨끗하다 하며 뒷일을 자동으로 기약하게 되더군요.

  • 23. 쓸개코
    '16.12.4 1:23 AM (218.148.xxx.246) - 삭제된댓글

    밧데리를 오래가는 에너자이저로 사둬야겠어요.
    저렴한걸로 샀더니 금방 꺼집니다.

  • 24. 님짱
    '16.12.4 1:25 AM (95.223.xxx.142)

    너무 생생한 글 감동입니다!

  • 25. midnight99
    '16.12.4 1:26 AM (2.219.xxx.10)

    글을 읽으니, 저도 참여한 듯한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26. 보리차
    '16.12.4 1:32 AM (180.224.xxx.186)

    즐겁게 구호외치고 간식먹고,웃고하다가도
    세월호유가족분들 뵈면,또 죄송하고
    울컥해서 숙연해지고...그랬네요...
    한동안,소홀했던 마음죄송하고,
    제발 좀 빨리 내려오고,7시간 바로잡고,
    상처가 아물고..제대로 된 세상에
    살고픈마음뿐입니다..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지치지말고,힘냅시다
    정말 멋진국민입니다

  • 27. 님좀 멋지심
    '16.12.4 1:42 AM (118.219.xxx.34)

    저 7주차 참여했는데..ㅎㅎ
    정말 멋지십니다...^^
    다음주 광화문 82부스서 얼굴뵈요..
    못봐도 할수읍고..ㅎㅎ

  • 28. 뻔뻔한 뇬 하나 땜에
    '16.12.4 1:46 AM (116.37.xxx.147)

    온 대한민국 국민이 개고생이군요. 항상 남의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기분으로 있다가 3차 담화보고 안 되겠다싶어 오늘 첨으로 나갔어요. 한영애님이 여러분 지치지 말라고 말하는데 뭉클하더군요. 여러분들 오늘 모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지치지 말아요!!!

  • 29. 하늘
    '16.12.4 1:48 AM (223.166.xxx.168)

    저 해외에 있는데, 원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해요♡

  • 30. TTTTT
    '16.12.4 1:48 AM (192.228.xxx.133)

    님 좀 쨩인듯!!!!!
    감사합니다.
    한국 있었으면 저도 개근은 했을텐데 글솜씨는 원글님 못쫓아갑니다.

  • 31. ...
    '16.12.4 2:30 AM (86.180.xxx.139)

    수고 하셧어요. 외국에서 응원 합니다. 자랑 구좌에 페이팔 있나요?
    얼릉 내려와야 하는데... 근혜는 빨리 하야 하라.

  • 32. 우와~
    '16.12.4 3:00 AM (124.53.xxx.20)

    멋져요..
    정말 훌륭한 일 하셨어요!!

  • 33. 님좀짱!
    '16.12.4 3:11 AM (125.134.xxx.228)

    우와~~ 개근상 드려야겠어요~~
    생생하고 감동적인 후기 감사합니다.
    칭찬스티커 1000000개 드림~~~

  • 34. ㅋㅋ
    '16.12.4 3:19 AM (70.187.xxx.7)

    비놀리아 비누는 년식이 좀 오래된 비누였네요. 옛날 신문이 막 떠요. ㅋㅋㅋ

  • 35. 비놀리아에서 빵터짐
    '16.12.4 3:43 AM (218.237.xxx.131)

    비놀리아 모르시는 분들은 본인이 어리거나 젊다는것만 알면 됩니다.ㅎㅎ
    큰 아몬드모양의 파스텔톤 비누...
    써도써도 잘 닳지 않으나 한번 놓치면 우주밖으로 날아가는거...40대이상 분들 모르는척하기 있기 없기?

    무거운 행진 일지를 잼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
    '16.12.4 4:42 AM (1.231.xxx.48)

    글 정말 재미있게 쓰시네요~~

    1차부터 6차까지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다녀오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번에 길 가는 사람들에게 핫팩 나눠주고 계시던 그 미모의 여자분이 혹시 원글님? ㅎㅎ

    저도 오늘 세월호 은화 어머님 말씀 들으면서
    줄줄 눈물 흘리며 앉아 있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가 아직도 찬 바닷물 속에 몇 년째 있는데...
    같은 엄마로서 저 어머니의 마음이 지금 얼마나 춥고 괴로울지 생각하니...

    이젠 정말 닭과 개누리, 그 뒤에 도사린 친일파의 후예들, 독재 정권의 부역자들
    모두 끌어내려야 해요.

  • 37.
    '16.12.4 6:46 AM (86.245.xxx.44)

    넘 감동... 웃음 해학 재치
    모든걸 다 가지신 님이십니다
    한영애씨 공연에선 감정이올라와서 홀로아리랑부터 펑펑울었어요 창피. ㅜㅜ

  • 38. .....
    '16.12.4 6:56 AM (118.43.xxx.18)

    교묘하게 비놀리아 비누 광고하시는겁니까아? 하면서 꺽꺽 웃는데 눈물이...
    님 좀 짱인듯!
    글을 읽다 느끼는건데 원글님 동안미녀이실듯 싶슴다

  • 39. 진짜
    '16.12.4 8:05 AM (121.168.xxx.228)

    미친년 하나 때문에 온 국민이 무슨 고생인지..
    원글님! 박수를 보냅니다.

  • 40. ...
    '16.12.4 8:20 AM (122.38.xxx.145)

    노란은행잎이 무성무성 김무성
    여기부터 빵떠져서 배잡고 읽다 눈물나다했네요
    저도 지난주부터 개근중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촛불 줄어들거다 이지랄하는데
    나라도 머릿수채워야지 싶대요
    다들 고생이십니다

  • 41. 박수!!!
    '16.12.4 8:53 AM (220.86.xxx.159)

    광장에 나오시는 분들 모두가 유관순입니다.^^

  • 42. 비놀리아
    '16.12.4 9:43 AM (121.160.xxx.222)

    여기서 비놀리아를 아느냐 마느냐로 연식이 그냥 드러나는군요...
    비놀리아... 황기순이 선전했던... 아으 내 어린시절... ㅠ.ㅠ

  • 43. 보리차
    '16.12.4 10:21 AM (180.224.xxx.186)

    아니,어떻게 오래쓰는 고급비누 비놀리아를
    모르십니까들???
    비아그라보다 더 히트상품인데,쩝
    아직도 그대로네...??카피가 심금을
    울렸지말입니다

    그러면,김병조님의 "지구를~ 떠나거라~~"는
    아시지요? 요즘 제일 외치고픈 구호입니다
    "잘~될~턱이(턱을 탁치며) 있나..." 도 있고...

    이번주 모든일들이 척척 잘되길 기원하며..
    "그네는 방 빼~~"
    국민들 "음메~기살어" (쓰리랑부부버전)

  • 44. 와우~~
    '16.12.4 10:21 AM (112.153.xxx.61)

    상큼발랄한 후기 재밌어요~진정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 맞으세요? 멋지십니다!!!

  • 45. 파아란2
    '16.12.5 2:22 PM (121.145.xxx.196)

    너무 감정이입해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갈때마다 마지막이겠지 하고 나갔다가
    저위에 어느분 처럼 정말 다음을 자동으로 기약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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