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참여 인원 부풀리기가 의심되네요

[ㅇㅇ]

사상 최대 집회라면서 12일보다 훨씬 사람이 없아보이는데요??
그땐 광화문 광장은 고사하고 종각서부터 사람이 미어 터졌는데
오늘은 이순신 동상앞에서도 여유로웠어요.

뭔가 아니다 싶네요

[봄날은온다.]

광주는 오늘이 지금까지 중에서 최대인파입니다. 서울도 티븨로 보면.. 많아보이는데요.. 오늘 날씨도 훨씬 좋고.. 또 탄핵시키고 싶은 국민의 열망이 모여서...

[경찰추산도]

그때 보다 훨씬 많아요 1987년 전두환 때 보다 더 많답니다 오늘이.

[6번 중]

4번 참가했는데 오늘 미어 죽는줄 알았음!!!
면적당 사람들도 더 꽉꽉 들어차있고, 다들 분노게이지도 장난아니었으니
이런짓 해봤자 아~~ 무 소용없지요~~~ 메롱

[시력이]

시력저하가 의심됩니다

[00]

오늘부터 인원이 제일 몰리는 지역은 청운동, 효자동이 되었어요.

[ᆢ]

시간때 별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비어있는 순간을 보고 우기시는 거 같네요~~

[ㅋㅋㅋ]

안간 거 다 알아요. 그만 하세요.
제가 오늘 다녀왔는데 여태 간 중에 제일 많았어요.
그런데 이런거 아니면 진짜 먹고 살 게 없어서 그런거에요?
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살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힘든일은 하기 싫어서 이러는거죠?
그럼 기왕 하는거 받는 돈만큼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ㅋㅋㅋ]

힘들겠다...
입금은 이 와중에 안밀리나...추운데...걱정되네...

[...]

노안 왔나보네요. 안과 가보세요. 겨울이라 건조해서 눈이상 많이 오더라구요.

[넌 누구냐]

대충 계산한 것이 아니고

휴대폰 통화 횟수, 지하철 하차 승객수 등을 이용해서 과학적으로 추정한 수입니다.

[ㄱㄱㄱ]

늦었는데 주무셔요

[...]

기다렸다 뉴스나 사진올라오면 보쇼잉!

[ㅇㅇ]

애잔하다 애잔해. 알밥 정신승리중 ㅋㅋㅋ

[일베세요??]

아님 박사모??? 여긴 뭐하러 왔대 니네 그라운드가서 놀아 퉤

[시끄러워]

동십자각쪽으로 사람 많이 옴.그전에그 쪽은 사람 없었음

[그럴리가요]

11월 26일 집회에 경찰추산 참석인원이 27만명이었습니다.
12월 3일인 오늘 집회에 경찰추산 참석인원은 32만명이네요.
경찰 집계도 훨씬 더 많았습니다.

[O.o]

직접 가보지 않은거 인증에, 뉴스 보지 않은거 인증.
해외사는 저도 실시간 유투브 뉴스 보며 심상치 않다 싶던데, 뭘 뭔가 아닌가 싶어요??!!
다음주 애들 방학과 맞춰서 한국 귀국해서 바로 시위갈거예요. 모든 뉴스들이 큰 자극제가 됩니다.

[인구의 3%]

ㅋㅋ
대통령 선거 때도 10%는 넘더만..

[맹ㅇㅇ]

주무셔야 내일도 일하죠

[근데]

저도 이상했어요. 지지난주. 종3에서 종각 가다 못가고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동아일보 앞 대로 가운데 있었는데. 움직임이 너무 쉬웠어요.

[찬웃음]

종각에서 내려서.. 앞으로 못가고 거기서 아이들과 촛불들고 길거리에 앉았는데... 점차점차... 자리가 차서 앉으시더라구요.. 종각에서도 차도가 가득 찼었어요~ 그시간대에 저번에는. 서서계시고 계속 다니시는 분들은 많았ㅈㄴ만 자리에 앉은분들은 못봤었거든요~

[luke]

무슨소리 !!!
시청부터 광화문까지 걸어오는데 그냥 서있었는데 ..
동아일보에서 우체국까지는 숨막혀 죽는 줄 알았는데...

[안가던 사람도]

갔어요. ㅎㅎㅎ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니
그 쪽으로 더 몰리지 않았을까요?

[dfgjikl]

안간 거 다 알아요. 그만 하세요.
제가 오늘 다녀왔는데 여태 간 중에 제일 많았어요.
그런데 이런거 아니면 진짜 먹고 살 게 없어서 그런거에요?
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살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힘든일은 하기 싫어서 이러는거죠?
그럼 기왕 하는거 받는 돈만큼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222222222222222

[에게게~~]

안갔죠?ㅋ
간 사람 말에 의하면 7시 넘어 뒤에서 갑자기 새까맣게 밀려왔다고 합니다.
어느곳 할것없이 사람들로 꽉 차 참 놀라웠다는데 님은 꿈꾸다 왔나 보네요.

[ㆍ.ㆍ]

다른 루트가 뚫였구나 했어요. 부풀리기 생각은 안해봤어요. 넘 예민하신 듯. 다들. 저 동아일보 앞에서 세종대왕상까지도. 십분? 걸린 듯. 집회 장소가 늘었나 했어요

[오늘]

제일 많이 모였음
밟힐 뻔 했음

[보리차]

원글님 의심안하셔도 됩니다..150만이상이예요
제가 산 증인입니다..
1차 10월29일부터 11월 5일,12일,19일, 26일
오늘 12월3일까지 6번갔는데,

12일 3차랑 6차인 오늘이 정말정말 많았어요..
정말 평범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집회참여하고,행진하고 했어요..
숫자가 뭣이 중하냐 하지만,
그만큼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겁니다...

[더워요마음이]

얘 이문열이네 이문열이야

[ㅇㅇ]

어이없네요 진짜

[오늘은]

5시30분 광화문역 무정차로 종로에서 내려서 걸어감.

[..]

뭐가 아닌지 참내
다녀오셨어요?

저는 아이때문에 6시 반즘 집에 가야해서 지하철 5호선 탔는데요 인파에 떠밀려 떠밀려 겨우 지하 계단 내려왔는데요

원글님 부끄럽지않으세요? 이런 글

[ㅎㅎ]

니가 더어이없네요. 인증 사진 하나 울리면 믿어줄께요^^

[이건아니다]

저는 반대로 축소느낌나는데요.
인파에 깔려 죽을뻔했거등요

[그래도]

응원군 하나 왔네. 보너스 받게 생기니 숟가락 얹으러 왔구나. ㅎㅎㅎ

[닭치고]

참가!!
오늘 청와대 앞이랑 통인동으로 분산되서 그렇게 보일수도...
와 봤으면 그런말 못함!!!

[...]

10월29일부터 매주 두시간반씩 대중교통 타고 갑니다.
어디서 가보지도 않고 나불나불.
지난주엔 kt 앞에 있다가 삼청동 입구 현대미술관 앞에
있었는데 오늘이 지난주보다 더 많았음.
오늘 정확히 어디 있었는지 말해보시지.

[경찰이 손을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경찰도 국민의 편이 됐다는 건가요?
경찰도 박근혜를 버렸다구요?

[경찰도 버린 박근혜는]

왜 퇴진을 안하고 버티고 있는 걸까요?
기어코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리길 기다리고 있나요?

[쓸개코]

난 이런글 쓰면 되게 부끄러울것 같네...

[우는 아이요?]

역시 알바는 본색을 숨기기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쓸개코]

박제나 해둘까요..

[탄핵이 발의된 이 중요한 싯점에]

경찰이 집회참여인원을 부풀렸다고 합니다~
부풀린 이유가 단지 경찰 추산에 대한 항의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경찰을 이렇게 바보취급해도 되는 겁니까?

[ㅗㅗ]

미어 안터지면 어쩔건데. 누가 푼거야

[..]

더워요 마음이 ㅋㅋㅋ 이거 뭐예요 ㅋㅋㅋ
아 이 시간에 빵 ㅋㅋㅋㅋ

[....]

6시 조금 안되서 광화문 도착하니 이순신 동상까지는 편하게 갔어요.
그런데 5분 10분 흐를수록 사람들이 점점 들어차더라구요
그쪽에서는 자리를 잡을수 없어서 빠져나오려는데 순식간에 사람들로 꽉차서 빠져나오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 광화문우체국 쪽에 자리잡고 집회진행 보고 행진하라고해서 행진할때는 떠밀려 다니듯 행진하다 왔습니다

[‥‥]

오늘 9시 넘어서 광화문에 도착했는데
그때도 광화문역에서 내리는 사람들로
역사가 미어터지던데요.
하루종일 모인 사람들 모두 합산하면 엄청날걸요?

[고작]

한다는 말이 어이없대 ㅋㅋ
알바아니면 본인주변 딱 100m이내만 보고 사는 사람인가보네요 ㅉㅉ

[알바야]

안경 바꿔야겠다.. 초점이 안맞지

[...]

원글님이 의심되네요

[더워요마음이]

200만이 넘어도 이순신동상 주변이 여유롭다고요?
지난주에 사람이 너무 많아 좀 힘들었어서 연쇄담화범 계년의 3차담화 이후 더 쏟아져 나올 게 뻔하니 너무 빡빡할까 겁나서 못나갔는데 여유로울 정도라면 뭐 겁날 게 없네요.
감사해요 원글님

[minss007]

아이구~~~~

[ㅇㅇ]

경복궁-청와대근처 경찰펜스 지난주 이번주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번 주가 사람 더 많았어요. 이동이 진짜 어려웠음...지난주는 어떻게든 뚫고 갔는데 이번주는 틈이 없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ㅇㅇㅇ]

지방도 많았습니다. 지난주보다

[쯧쯧]

안갔죠?
안갔음 말을 마쇼.

[...]

각 싸이트마다 알바들이 집회 인원수 깎아내리느라 무리수 두고 있음
걷기 힘들 지경이였고 참여 시작하는사람 참여하고 빠지는사람 끝도 없었음

[lush]

떼법 ~~
이런 용어는 김기춘이나 쓰는 용어 아닌가 싶은데 ~~

발본색원, 떼법, 응징을 체감토록 , 엄정수사, ...

[...]

체목만 봐도 얼바네 알바 아웃! 돈 몇퓬에 그런짓할정도로 거난한가? 당신을 부리는 사람은 수백억 수찬억 재산을 꿀꺽하고 몇만원 줄텐데 개노릇을 하는 알바는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아님 진짜 많이주나?

[현장]

토욜 4시40분경 서울역에서 내려 1호선으로 환승하러 가는데 떠밀려서 갔어요. 역내에서는 계속 질서를 지키라고 방송나오고 노란조끼 입은 사람들이 줄을 세워서 지하철을 타게 했어요. 저는 세번째지하철을 보내고 타고 시청 역에서 내려 광화문쪽으로 나갔는데 그때만해도 광장가는게 수월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금방 광장에 꽉찼어요. 저는딸 이랑 5시30분경에 만 나기로 했는데 딸이 시청역에서 나오는데 시간이걸 린다고 서로 전화 하고 겨우 만 났어요.

[음음음]

제가 3시에 도착했어요.광화문역에서부터 미어터지는 줄 알았어요.지난주에는 4시에 나왔을 때도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청와대 한바퀴 돌고 오니깐 6시 넘었더라고요.스타벅스앞에 진입도 안 되어서 그냥 집으로 왔어요.

[본인이]

어느 시간 어디에 있었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
지난 토요일은 2차에 걸쳐 행진을 했기 때문에
분산이 돼서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저는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시청에서 오후 8시10분쯤 집에 가고 있었는데
가는 사람보다 새로 오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