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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촌마을 사는데 100미터 위력 대단하네요

무서운 민심 조회수 : 20,076
작성일 : 2016-12-03 22:10:57
걸어서 가는 거리라 6주중 한주만 일로 빠지고 계속 나갔고 좀아까 들어와 있는데 아직도 시위대 함성소리가 쩌렁쩌렁 하네요. 이중창 닫아놨는데도.. 울집 강쥐가 놀래서 계속 짖어서 먹을걸로 달래고 있음요.

청와대는 우리집보다 가까울텐데 선명하게 들릴듯요. 닭그네 헤드폰 끼고 드라마 듣지 않는한 안들을 수 없을듯합니다.
IP : 122.45.xxx.1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10:12 PM (122.45.xxx.128)

    지난주와는 완전 달라요. 멀리서 웅 하는 정도로만 들렸었는데 오늘은 후덜덜하네요 정말!

  • 2. dma
    '16.12.3 10:12 PM (211.109.xxx.170)

    프로포폴 맞고 쳐자지 않는 한 들을 텐데.. 남은 약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3. ..
    '16.12.3 10:13 PM (124.51.xxx.154)

    오전 일찌감치 청와대 빠져나와 어디 호텔가서 맛사지 처받거나 드라마 처보며 낄낄거리고 있을지도 모르죠.

  • 4. ..
    '16.12.3 10:14 PM (122.45.xxx.128)

    강남 모처로 도망가있다는 설도 있다네요.

  • 5. dd
    '16.12.3 10:1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법조계가
    실질적으로 탄핵한 거예요.
    청와대 포위하라는 판결인데
    한줌도 안 되는 것들이
    끝내 안 내려오네요.

  • 6. ...
    '16.12.3 10:14 PM (118.38.xxx.29)

    >>지난주와는 완전 달라요.
    >>멀리서 웅 하는 정도로만 들렸었는데 오늘은 후덜덜하네요 정말!

  • 7. ...
    '16.12.3 10:16 PM (218.186.xxx.22)

    tv로 시청했다느데 드라마 겠죠? 에효...

  • 8. ...
    '16.12.3 10:16 PM (223.62.xxx.198)

    법원에 감사하네요

  • 9. -..ㅜ
    '16.12.3 10:16 PM (115.161.xxx.66)

    근ㅏ임은 아마 지은탁으로 빙의해서 김은숙 작가의 도끼비 보고 있겠죠. 공유뽀에버 더럽더럽!!하면서,
    걍 내려와서 하던대로 국민의 돈으로 감방에서 드라마나 보면서 조용히 늙어 가지....
    제발 할매요 주제와 분수를 알고 사입씨더...

  • 10. 저 청운동
    '16.12.3 10:16 PM (211.216.xxx.201)

    저 청운동 사는데...울 집에서 청와대 가깝거든요... 특히 산 쪽에 있으니...지금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요. 얼른 그만두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울 집은 온 가족이 지금 hyper 상태...

  • 11. 진심
    '16.12.3 10:17 PM (218.236.xxx.162)

    법원과 국민들 고맙습니다

  • 12. ㅎㅎ출근도 않고
    '16.12.3 10:17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ㄹ헤가 하루종일 논다는 관사 '집무실'은 혹시 있을 도청에 대비 방음장치를 빵빵히 설치해서 문 닫으면 소리가 차단된답니다.
    아마 드라마 보며 희희낙락하고 있을 걸요. 저게 촛불민심을 듣고있을 년이 아니에요.

  • 13. ..
    '16.12.3 10:20 PM (124.51.xxx.154)

    할매가 알아서 정신차리긴 어럽구요. 그게 가능한 정신상태가 아니므로. 탄핵 부결되기만 해봐요. 그냥 우리가 다 뛰쳐나가 끌어내려요.

  • 14. ......
    '16.12.3 10:20 PM (182.222.xxx.194)

    어쩜.... 좀 아까 남편이랑 박근혜 헤드폰끼고 드라마보고 있을거라고 했는데....

  • 15. luke
    '16.12.3 10:25 PM (121.88.xxx.225)

    남산도서관에서도 들리던데요.
    책반납하러 갔었는데 정말 웅장하고 또렷이들려서 속으로 ㄹ ㅎ가 오줌좀 싸게는데 했어요.
    남산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가는데 2시간도 더 걸리더라구요.
    하여튼 정말 뿌듯했어요..우리국민들은 정말 휼륭해요..최고에요!

  • 16. 솔직히
    '16.12.3 10:32 PM (125.191.xxx.148)

    대통령주변환관들이 정신차려야죠
    어차피 다 해주고시키는판국?인데...
    이 참에 다 쓸어갔음싶어요
    뿌리까지 싹다 퇴진하길...

  • 17. ..
    '16.12.3 10:33 PM (122.45.xxx.128)

    닭구네가 안들어도 주변인들이라도 듣겠죠. 청와대 직원, 아느직도 남아있다면 축근들, 장관들, 총리라도 듣겠죠. 쫄겠죠. 헛튼짓 하면 죽겠구나, 꺼질 촛불이 아니구나 한사람이라도 더 깨닫겠죠.

  • 18. 루비
    '16.12.3 10:34 PM (175.223.xxx.165)

    청와대 없을

  • 19. ...
    '16.12.3 11:22 PM (125.186.xxx.152)

    맞아요. ㄹ혜가 안들어도 청와대 직원들은 듣고 새누리는 듣겠죠. ㄹㅎ를 버려야 자기가 살 수 있겠구나 깨달을거에요.
    개누리도 ㄹㅎ 감싸다간 다음 선거때 쪽박 찰걸 깨달을거구요.
    국민의 소리에 ㄹㅎ가 직접 듣고 내려오진 않겠지만
    새누리에서 ㄹㅎ 버리고 끌어내리게 될거에요.

  • 20. 저ㅆㄴ때문에
    '16.12.4 12:29 AM (180.70.xxx.73)

    왜이렇게 국민들이 고생해야하는지..
    ㄷㅈㄹ ㅆㄴㅇ

  • 21. 새벽바다
    '16.12.4 5:38 AM (211.219.xxx.142)

    어제는 창성동별관도 더 지난, 선도차 바로앞에서도 박근혜를 구속하라 했어요. 오늘은 겁 좀 날거다 하면서 목이 터져라 외쳤네요.

  • 22. 저 어제
    '16.12.4 7:14 AM (115.140.xxx.74)

    경복궁역쪽에서 청와대앞 바리케이트까지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는데만
    거의 한시간반정도 걸렸나봐요..
    사람들이 얼마나많이 밀집됐는지..
    들어갈땐 그래도 사람들사이에
    틈이 있었는데,
    나올땐 완전밀집에
    속도는 1센치씩 달팽이걸음으로
    것두 가다서다 , 짐작으로도 오늘이
    최대겠구나 , 싶더라구요.

    그와중에 어느 젊은여자분은
    모자털에 뒷분촛불이 옮겨붙어 타고 ㅠ
    사람들이 너무 밀집된상황이라 그런지

  • 23.
    '16.12.4 8:07 AM (180.230.xxx.34)

    경복궁옆길로 제일 앞까지 가서 소리치면서 들릴까
    궁금했는데 크게 들렸군요
    그리고 옆길 서촌쪽으로 빠져나왔는데 거기서도 사람들 모여앉아 구호 외치던데..제발 빨리좀 내려왔음 좋겠네요

  • 24. .....
    '16.12.4 9:53 AM (1.233.xxx.201)

    청와대에서 창문 다 걸어잠그고 있음 하나도 안들린데요
    예전에 미쿡대사관에서 청와대 창문에 빔을 쏴서
    도청을 했다네요
    그뒤로 모든 창문마다 방음 방탄유리로 다 바꾸고 청와대벽들도 다 방음장치 해놨데요
    맘만 먹으면 하나도 안 들을수 있대요
    종편에서 누군가 그렇게 말했는데..

  • 25. ..
    '16.12.4 10:1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마귀할멈 귓구멍에 대고 직접 소리질러도
    꿈쩍도 안 할 정신이상자 일듯....
    정상 뇌는 분명 아니잖아요....

    그냥 넌 머리끄댕이 잡혀서 끌려내려와서
    니가 저지른 모든 죗값
    톡톡히... 아주 처절하게 받아라..
    그것만 바란다.

    내 세금 단 1원이라도 니 콩밥에 쓰이는 것도 아깝고.

    다만 이 국민의 함성이
    비박계의원들이나 화들짝 정신 차리게 하길 바래요.

  • 26. 저도 어제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16.12.4 10:20 AM (125.176.xxx.188) - 삭제된댓글

    갔는데요
    정말....대단했습니다.
    와~~~ 시민들의 함성 분노 질서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최고예요!!!
    나오길에 어디선가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ㅋㅋ ㅜ,ㅜ 누군지 미못미 ㅋ

    아마도 대구 서문시장에서 들었던 개소리
    대통령님 힘내세요만 기억하고 현실부정 하고 있었겠죠
    그시간 청와대에 없었다가 정답일듯

  • 27. 저도 어제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16.12.4 10:23 AM (125.176.xxx.188)

    갔는데요
    정말....대단했습니다.
    와~~~ 시민들의 함성 분노 질서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최고예요!!!
    나오길에 어디선가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ㅋㅋ ㅜ,ㅜ 누군지 지못미 ㅋ

    아마도 대구 서문시장에서 들었던 개소리
    대통령님 힘내세요만 기억하고 현실부정 하고 있었겠죠
    그시간 청와대에 없었다가 정답일듯.

  • 28. 진짜 촛불들고 있는데
    '16.12.4 12:03 PM (58.143.xxx.20)

    앞 사람 모자 라쿤인지 뭔진 몰라요. 갑자기 밀착되었는데
    제 촛불때문인지 깨달음. 그 옮겨붙은 털 순식간에
    소리내면서 타들어 가던데 너무 놀래서 한 대 쳤네요.
    다행히 꺼지긴 했는데 그 분 집에 돌아가 털고르며 속상해
    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었어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어느ㄴ
    때문에 국민들이 고생입니다. ㅠㅠ
    4프로 지지 민의를 따르지 않는 국개의원 온전치 못할것이다! 어떤 대형참사고 공작 수작 부릴 생각도 말거라!
    즉각 구속하라!!!!

  • 29.
    '16.12.4 1:27 PM (121.163.xxx.227) - 삭제된댓글

    잠이 보약이라고 했다니까
    약에 의지해서 수면에 푹 빠져 살것같네요.
    좀 조용해지면 일어나서 드라마재방 보면 되고..

    사람은 잘 안 바뀌자나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거 같은데,,

  • 30. ff
    '16.12.4 1:50 PM (58.226.xxx.35)

    어차피 ㄹ혜가 알아들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아요.
    김종필 말대로 5천만이 나와서 내려오라고 해도 눈도 깜빡 안 할 ㄴ ㅕ ㄴ.. 아닙니까.
    혼이 비정상인 ㄴ ㅕ ㄴ.. 하고 무슨~
    공범 새누리일당들이랑 주변환관들 똑바로 알아먹으라고 하는 시위죠.

  • 31. ㅇㅇ
    '16.12.4 1:58 PM (112.153.xxx.102)

    어제 저도 청와대 100전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년은 프로포폴 맞고 쳐자고 있었지 않을까싶네요. 약하는 년이잖아요. 고뇌같은거 모를거예요.

  • 32. 그런데요
    '16.12.4 2:07 PM (121.163.xxx.227) - 삭제된댓글

    새누리당이 공범이 아니라
    주범이라고들 하던데요..

  • 33. ...
    '16.12.4 2:11 PM (58.226.xxx.35)

    그건 그렇네요.
    공범이라고 하기엔 약하네요.
    주범이죠.
    그 냔이 어떤 냔인줄 다 알았으면서도 권력 잡으려고 박두각시로 앞에 새워 당선시킨.

  • 34.
    '16.12.4 4:15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보면서 법치국가의 근간인 법이 바로 선다면 어떤 나라든 절대 무너지지 않는구나 절감합니다.
    법원이 허용을 하니 국민은 촛불로도 의사를 전달하며 항거할 수 있네요.
    전 그간 검찰만 바로 서면 우리나라 순식간에 선진국 될꺼란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보면서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검찰과 법무부 여기만 제대로 해도 우리나라 문제 없어요.

  • 35. jjiing
    '16.12.4 5:57 PM (210.205.xxx.44)

    동네 주민분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불편하고 시끄러우실 텐데..
    주민분들의 양해가 없으면 불가능 했을 것 같아요.

  • 36. ..
    '16.12.4 7:42 PM (122.45.xxx.128)

    ㅎㅎ 솔직히 불편한건 있지요. 6주 연속 운전이 꼭필요한 직업인 신랑, 토욜마다 길 막아놔서 집에 못들어오고 시댁가서 자요. 그래도 어젠 함께 촛불 못나가서 미안하다 하더군요. 멀리서 촛불가시는 분들에 비해 편하게 갈수 있고, 이정도 불편이야 감수합니다 언제든지,!!

  • 37. ...
    '16.12.4 7:44 PM (122.45.xxx.128)

    참 덕분에 최초로 제글이 베스트에 오르는 영광도!! ㅋ 비박도 함께 하겠다고 일단 얘기했으니 보람도 있네요, 물론 가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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