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광화문 갑니다.
미국서 매일 매일 인터넷으로 뉴스만 보고 마음 아파하고 할 수 있는게 비행기표 끊어서 오는거 그래서 광화문 촛불 집회 참여 하는거. 참여해서 사랑하는 내 나라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기원 하면 참여해 봅니다.
14시간 비행 했고 이제 광화문 가는데 한시간 걸리지만 더 이상은 집에서만 있을 수가 없어 왔어요.
오늘은 날씨도 너무 좋네요. 남편도 오고 싶어 했지만 바빠서 못 와 아쉽지만 혼자라도 참여 하려구요. 이따 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광화문 가요
ㅇㄹㄹ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6-12-03 14:36:10
IP : 58.227.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3 2:39 PM (223.62.xxx.247)헉.....혹시 공항철도?
제가 지금 공항철도 타고 가는중입니다 ㅎ
님...대단하십니다.2. ㅇㄹㄹ
'16.12.3 2:41 PM (58.227.xxx.245)서울은 몇일 전에 왔어요. 그럼 조심히 오세요^^
3. 아,ㅠㅠ
'16.12.3 2:4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교포분들이 외국에서 본국을 향해 품는 무한 애정과 걱정을 생각해서라도 한국이 모든 면에서 나아져야 할텐데...어쩌다 저런 ㅂㅅ정권이 나왔는지.
4. 20140416
'16.12.3 2:43 PM (223.38.xxx.28)뭉클, 감사합니다.
전 근무라 6시 퇴근후 갈 예정입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라는 거룩한 생각을 도저히 할 수 없게 만든 원흉 처단에 보탬되려 갑니다ㅠㅠ
오천만의 함성으로, 탄핵 가결시키라! 명령하러 갑니다!!!5. . .
'16.12.3 2:43 PM (121.190.xxx.107)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6. ᆢ
'16.12.3 2:44 PM (210.90.xxx.19)광화문에서 만나요^^
7. ...
'16.12.3 2:46 PM (121.136.xxx.222)미국에서 14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참석하신다니
가슴 뭉클 감동입니다~~♡♡♡♡♡8. 좋은날오길
'16.12.3 3:02 PM (183.96.xxx.241)와 감동감동~ 진짜 이런 분이 계시는군요 !
9. 쓸개코
'16.12.3 3:12 PM (222.101.xxx.146)원글님 감사합니다!
10. 아.. 감동
'16.12.3 3:30 PM (180.230.xxx.34)그렇게 멀리서도 오셨는데
저도 좀 이따가 출발합니다
다들 광화문에서 봬요!!11. 겨울
'16.12.3 3:35 PM (115.91.xxx.12)세상에.... 너무 감동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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