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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유..멋있다

... 조회수 : 5,389
작성일 : 2016-12-03 01:58:57

아래의 공유 멋있다...란 글에 공유가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저는 공유를 두둔하려는것은 아니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제 나이가 올해 49세 인데.. 전혀 정치에 관심이 없었어요.

노무현 대통령 선거때까지 투표도 하지 않았었죠~

그리고 그때까지 박정희가 정말 좋은 대통령이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어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들었던 소리가 박정희 대통령은 대단한 사람이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대통령이고 청렴결백하고 능력있는 대통령이란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랐으니까요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것이...pc가 보급되면서 pc통신을 하게 되었고

게시판들을 검색하면서 우연히 시사게시판을 보게 되어 조금씩 관심을 갖다가의외로 재미있어서~

 이때 천리안 시사방에서 김어준을 처음 알게되었는데김어준씨가 글을 정말 잘써서 그당시에도 인기인이었어요

다른 유저들하고 맨날 싸우고..ㅋㅋ

그랬던 그가 나중에 딴지를 만들고 유명해져서 정말 신기하기도 했죠


그 당시 나우누리에서는 견우74라는 사람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재해서

 선풍적 인기를 끌더니결국 영화로 나오더군요.. 굉장히 반가웠어요..

덕분에 .노무현이란 사람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정말로 시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전에는 신문이나 뉴스 외에는 딱히 접할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도 했고

매체에서 사실을 방송하지도 않은 탓도 있고..또 크게 관심두지 않기도 했구요.


글이 잠깐 샜는데..

 공유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도 몰랐으리라 생각돼요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저는 이제는 매주 광화문에도 나가고 여러사람한테 하도 정치이야기를 해서

주변에서는 국회로 보내야 된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극성스러운 사람처럼 비춰지기도 하는데

저도 한때는 무지했던 적이 있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박정희 였을때가 있었습니다


공유가 꽤 오래전에 군대도 다녀오기전에 한 인터뷰에서 그리 말했던것을 봤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고 아마 생각도 바꼈으리라 생각돼요..

그 사람의 사고가 그런것이 아니라....

 한때 잘 몰랐었을때 한 발언으로너무 오랬동안 낙인찍힌것 같아 안타까워요..

공유외에도 꽤 있죠..그런 연예인들이~


최근의 공유의 행보를 보자면 그리 생각 없는 젊은이 같지는 않습니다

당장 지금 헛소리 하는 연예인들을 나무라시고.. 이제 너그럽게 봐주면 어떨까 싶어요


제가 아직도 일을 하고있는데..

저희 직원들 왈.. 그래도 박정희는 잘했잖아요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정도로 아직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IP : 125.176.xxx.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2:01 AM (125.176.xxx.15)

    글을 올려놓고 보니 줄 바꾸기가 안돼있어서 깜놀!

  • 2. 헐 지금
    '16.12.3 2:03 AM (39.7.xxx.125)

    잘못된 역사 교육땜에 80년대생이 10대때 몰랐다는 건 이해되오 근데 20대 이후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박정희의 악행들 모르기도 쉽지 않았을 걸요 근데 공유는 무식해서 박정희 존경한다는 개소리 한거죠 지금도 무식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네요

  • 3. 맞아요
    '16.12.3 2:06 AM (92.233.xxx.155)

    그 오래전에 한 말 가지고 지금까지 그럴것이라고 단정해서 단죄하는건 잘못입니다
    그리고 제가 딱 공유 또래인데 저도 역사 정치에 무지했고
    박정희가 경제 성장시켜준 대통령이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한 사람의 아주 작은.. 그것도 정말 오래된 말 한마디를 가지고 전부를 아는 양
    함부로 한 사람을 비난해선 안되고 그건 정말 잔인한 일이죠

  • 4. ...
    '16.12.3 2:06 AM (125.176.xxx.15)

    참 안타까운게 요듬 젊은이들이 별로 관심이 없긴 하더라구요...
    제가 답답해서 가르쳐주려면 듣을려고도 안하고..음악이나 영화 게임등에만 관심을 갖더라구요
    근데 뭐 나이든 제 주변도 죄다 그래서.... 저만 극성스러운 사람이 돼있습니다

  • 5. 다수가 그렇다고
    '16.12.3 2:14 AM (39.7.xxx.125)

    공유도 그럴수 밖에 없었다 이런 말하고 싶나요 원글님?
    그리고 지금은 바뀌었을 수도 있죠 근데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 중에도 윗댓글처럼 아예 알려고도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전 그게 나쁜 것 같아요

  • 6. ...
    '16.12.3 2:17 AM (125.176.xxx.15)

    그럴 수 밖에 없었다가 아니고 .... 오래전 인터뷰이고 지금 생각은 어떨지 모르니...
    너무 비난하지 말자 이겁니다..

  • 7. 저도 50인데
    '16.12.3 2:17 AM (59.15.xxx.87)

    86,87학번이시면 그때도 학생운동 많이 했었죠.
    이한열 열사도 그시대 구요.
    국민학교때라면 모를까.. 놀랍네요.
    전 월팝 죽순이였고
    학생운동보다는 노는거 더 좋아하긴 했지만
    그정도는 상식인줄 알았는데요..

  • 8. ㅇㅇ
    '16.12.3 2:20 AM (175.255.xxx.194)

    저도 30대이고 공유와 비슷한 또래인데,
    정치에 관심이 없이 공부만 하다보니 물정을 모르고 살았어요. 저는 부모님쪽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박대통령이 검소한
    사람이고,경제부흥을 일으킨 대단한 통치자라고 존경하고
    칭송하셔서 큰 거부감없이 그렇게 알고 컸어요. 20대 이후
    부터는 기사도 읽고 보편정서를 받아들이며 미화의식이 약해졌지만요. 공유씨가 아직도 그 사고를 고수하지만 않는다면 과거일로는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

  • 9. 헛소리
    '16.12.3 3:11 AM (178.190.xxx.92)

    첩첩산중에서 살다 온 무식쟁이도 아니고 박정희 악행을 몰라요? 다 핑계지.

  • 10. 헛소리
    '16.12.3 3:11 AM (178.190.xxx.92)

    차라리 히틀러 존경한다 하시지.

  • 11. 윗분
    '16.12.3 3:17 AM (92.233.xxx.155)

    그럼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 첩첩산중에 사는 것도 아닌데 박근혜 뽑은건 뭔가요?

  • 12. ...
    '16.12.3 3:20 AM (1.231.xxx.48)

    윗분
    박근혜는 정당한 방법으로 대통령이 된 게 아니잖아요.
    국정원, 선관위, 언론 총동원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이 되었죠.

  • 13. ...
    '16.12.3 3:21 AM (1.231.xxx.48)

    원글님의 글과 댓글을 읽으니
    이렇게 요약되네요.

    공유는 무식해서 박정희를 존경한다.

  • 14. ...
    '16.12.3 3:23 AM (1.231.xxx.48)

    나름 공유 편 들어주시려고 글 올리신 것 같은데,
    공유 또래 중에 박정희 존경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국 현대사에 대한 기본적 상식조차 없거나
    박정희 관련된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아부하는 거거나, 둘 중 하나인 겁니다.

  • 15.
    '16.12.3 4:01 AM (92.233.xxx.155)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고는 아직 결론 안났지만 그렇다고 쳐도
    지지하는 사람이 아주 소수가 아니라 과반수에 가까웠던건 사실이지 않나요?

    그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능력이 뛰어나서 표 준게 아니라
    박정희에 대한 향수로 표 준건데 그렇게 너나 할거 없이 다들 무식했기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으니 누구 탓할 문제가 아니라 봐요
    지금도 아무것도 한거 없는 반기문 지지율 좀 보세요

    그리고 사람 생각은 변합니다.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촛불집회 하러 나가는 사람들 중엔 박근혜 찍은 사람 한 명도 없어야 되겠네요?

    지금도 존경하는가의 문제보다도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낙인 찍고
    비난하는게 정당한가 그게 더 궁금합니다. 그 사람의 현재 생각을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 16. ..
    '16.12.3 4:14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제가 89학번인데요 박정희에 대해 독재자 부정부패와 비리로 부하에게 총맞아 죽은 나쁜 대통령 온갖고문과 공작정치로 많은 사람을 죽인 대통령 베트남전과 독일광부 간호사 등의 국민의 희생을 발판삼아 경제발전을 이룬 대통령. 대체로 이렇게 배웠고 티비나 신문에서도 저런 평가가 대부분이었어요.
    저희 아버지가 박정희대통령과 동향분이신데도 경제발전 시켰다는 얘기만하셨지 나머지는 절대로 좋게 평가를 안하셨고 주변에도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 17. ..
    '16.12.3 4:22 AM (223.62.xxx.14)

    제가 89학번인데요 박정희에 대해 독재자 부정부패와 비리로 부하에게 총맞아 죽은 나쁜 대통령 온갖고문과 공작정치로 많은 사람을 죽인 대통령 베트남전과 독일광부 간호사 등의 국민의 희생을 발판삼아 경제발전을 이룬 대통령. 대체로 이렇게 배웠고 티비나 신문에서도 저런 평가가 대부분이었어요.
    후에 박ㄹㅎ가 댓통후보로 부각되면서 갑자기 여론이 웃기게 변하기도 했지만 그건 일부 장년층에 먹힌거지 젊은 사람들중에 누가 박정희를 존경하나요? 솔직히 저보다 젊은분중에 박정희 존경한다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 18. .....
    '16.12.3 4:23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이재명 시장도 젊었을때까지 박정희 대통령 좋아했대요.
    저렇게 좋은 대통령 왜 욕을 하는지 몰랐고 김대중 대통령이 빨갱이라고 생각했대요.
    (그 형이 박사모인 것도 전 이재명시장과의 불화 말고라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경상도의 평범한 그 나이 남자들 박정희 찬양듣고 자라니)
    어느날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를 뒤늦게 아셨다고.

    공유씨도 뒤늦게라도 깨닫기를 바랍니다
    또 모르죠. 이재명 시장님처럼 열혈투사될지.
    참 안타깝긴 해요
    어제도 미용실 갔다니 평소에 그랗게 온순한 50대 원장님. 촛불집회 욕하며 다들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딱 걍상도 사투리 쓰시던데 안타까웠어요.
    인간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죠

  • 19. 자랑도 아니고
    '16.12.3 4:38 AM (172.58.xxx.216)

    나이가 49이시면 군사정권 때 학교 다녔을 텐데
    대자보만 ( 읽지않고 ) 보고만 다녔어도
    박정희 존경한다는 얘기 못했을텐데...

    물론 공유 이해하긴합니다.
    그래도 무식하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이 드네요..

  • 20. 제가 97학번인데요
    '16.12.3 4:54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공유 경희대 나왔잖아요.
    인근학교 다녔는데 98년에 DJ 당선되셨고 경희대에서 명예학사 부부 나란히 받으시고 이거저거 민주주의 관련 행사 엄청 많이했어요.
    인근학교까지 포스터 도배하다시피 붙고 경희대가보면 그해에 대강당 지었나 해서 사람들 사진찍으러 가고 할때 행사도 많았구요.
    419달리기도 98년 아니면 99년 여튼 그쯤에 해서 하얀티에 419기념티 참가한 사람들 나눠주고 경희대에서 온서울대학생들 다 모여서 하고 경희대생 아닌 저도 기억나고 몇행사는 다녀오기도 하고요. 뭐 행사에 관심이 있었다기보다는 밥먹고 사진찍으러 간거지만요;;;
    모를수가 없는 나이입니다.
    정유라처럼 학교를 거의 안나갔으면 모를까ㅋ

  • 21. 제가 97학번인데요
    '16.12.3 4:55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공유 젊은이 아니죠.
    나이가 마흔인데.

  • 22. richwoman
    '16.12.3 7:42 AM (108.176.xxx.135)

    공유보다 훨신 어린 사람들도 박정희가 어떤 사람인지 알던데요.
    그냥 핑계죠. 게으르고 관심이 없어서에요. 누가 대통령이 되던
    공유는 돈 잘 벌고 잘 살테니까 관심이 없을겁니다.

  • 23. ㅂㅈㄷ
    '16.12.3 7:44 AM (221.146.xxx.240)

    저는 공유 좋아했는데요
    사실 지금은 좀 그래요....박정희를 존경한다니~~~ㅠㅠ
    공유가 80년대 세대 맞지 않나요?
    박정희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무지할순 있지만 존경하긴 힘들지 않을까.....
    하지만 앞뒤 맥락없이 단편적인 과거 발언으로 무조건 욕하기엔....ㅠㅠ그 사람도 지금 시국으로 인하여 생각이 깨졌을 수도 있으니까요
    공유도 자기 발언에 대한 논란을 모르지 않을텐데 드라마 하기 전에 한번 짚고 넘어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24. 나 참
    '16.12.3 9:1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과 비슷한 세대이고 박정희 찬양하는(공식적으론그랬죠) 골수 t.k 한복판에서 나고 자랐어요. 하지만 박정희가 집권하던 그 당시 제 국민학교 시절에도 어른들끼리는 집안에서 끼리끼리 독재정권의 암울함을 얘기하며 이를 갈았어요. 10.26 당일 아침에 뉴스 듣고서도 슬퍼하긴커녕 이럴 줄 알았다는 반응였고요.
    백번 이해해서 정보량이 많지 않았고 그나마 흐르는 정보도 통제 당했던 원글님 시대엔 모를 수도 있다 쳐요. 하지만 공유 세대의 청년이 그저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존경 어쩌고 하는 건 어지간히 무식하지 않고선 나올 수 없는 발언이죠.
    쉴드도 봐가며 쳐야죠.

  • 25. ....
    '16.12.3 11:21 AM (124.59.xxx.23)

    정치에 전혀 관심 없었다
    투표도 하지 않았다
    자랑인가요?
    책 한권만 읽어 봐도 알건데
    박정희를 존경한다..???
    쉴드 적당히 좀 ....

  • 26. 이재명 시장은
    '16.12.4 9:32 PM (178.190.xxx.236)

    돈 없어서 초졸인지 중졸로 공장에서 일했고 거기서 무작정 박정희 찬양 세뇌된거죠.
    그런 분도 스스로 각성하고 배운건데
    나이도 훨씬 어리고 정상적 교육받은 놈이 저딴 개소리하는건 절대 용납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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