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일반인들도 small wedding 많이 하나요?
가족 친척들만 모아놓고
간소하게
그렇게들 많이 하나요?
결혼식에 대한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 ..
'16.10.29 8:48 AM (223.62.xxx.186)의식 있는 소수의 사람만요
대부분은 자랑하고싶어서 애쓰져2. ...
'16.10.29 8:49 AM (125.186.xxx.152)부모가 부조 뿌린게 있어서 쉽지않아요.
부모가 동의해야돼요.3. ㅇㅇ
'16.10.29 8:53 AM (175.209.xxx.110)저만 해도 그렇고 제 주위 친구들도 보면 식 자체가 귀찮단 사람 많아요. 돈많아도 그 돈 차라리 신혼여행에 왕창 뿌리고 싶다며...ㅋ 근데 부모가 문제죠. 부모 땜에 다들 그렇게 못해요.
4. ㅇㅇ
'16.10.29 8:54 AM (58.140.xxx.171)억지로 내는 직장인들 친인척들부조금 문화 끔찍하다고 그 연결고리부터 끊겠다고. 동생이 태국에서 결혼식했어요.직장동료는 안불렀고. 친구 각각 세명씩.모든 부조금 일체 안받고. 친인척들 비행기값은 신랑신부가 전액다 지불했어요. 본인들이 한국에서 했으면 그비용안들텐데. 힘들게 외국까지 모셔야하니 비행기값은 본인들이 지불하겠다고 해서 힘들지만 친인척 교통비는 본인들이 감당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됐네요. 스몰웨딩이였지만 비용은 그래서 많이들었어요. 그래도 한국예식장에서 한것보다 만족스러워해요.한국에서 하면 안불렀다고 꼬투리잡는사람들 많아 외국에서 한듯 싶어요. 그래서 못불렀다고 하면 그랬구나 한다네요.
5. 저도
'16.10.29 9:04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스몰웨딩 했어요
하우스웨딩으로........
다시태어나도 이렇게 하렵니다6. ㅇㅇ
'16.10.29 9:34 AM (112.184.xxx.17)점점 늘고 있어요.
큰 웨딩홀도 나눠서 스몰웨딩 할 수 있게 한데도 많고.
또 재혼 커플들도 많아서....
안할 순 없고7. 과도기
'16.10.29 11:32 AM (223.62.xxx.164)부모님 세대는 아직 청첩장 안 돌리고 결혼하면 어디 흠 있어서 몰래 결혼하나 쑥덕쑥덕 하니까요
점점 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