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어이없는 저희 시가집 얘기...

,,,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6-10-28 18:59:24
시아주버님이 제수씨 되는 사람한테 화상전화를 걸어요...
자기 손녀딸 자랑한다구요... 이거 좀 이해되시나요?
사람이 정도가 있어야지 어렵다면 어려운사이인데 대뜸 영상통화 걸어서 어쩌자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더구나 돈 때문에 감정도 안좋은데 남의감정 전혀 생각안하고 본인 기분대로 손녀딸
자랑한다고 화상전화를 걸어요. 어떤상황인지도 모르고 막 걸어되네요
그냥 무시하고 안받아버렸어요. 남편한테 하면되지 왜 저한테 해서 짜증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인지 몰라도 
볼때는 귀엽고 그렇지만(애기라는 이유로...) 안본다고 보고싶고 그런사이는 전혀 아닌데
화상전화 자꾸 걸어서 황당하네요
IP : 1.225.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8 7:01 PM (211.36.xxx.45)

    글만 읽어도 짜증이 나요
    남편하고도 안하는 화상통화를

  • 2. 원글쓴이
    '16.10.28 7:03 PM (1.225.xxx.59)

    20년전 거액을 빌려가놓고 지금껏 나몰라라 하고는
    손녀딸 자랑한다고 화상통화를 걸어서 전 아예 무시해버릴려구요

  • 3. khm1234
    '16.10.28 7:04 PM (125.185.xxx.33)

    참 할말이없다 딴에는 가족애 느끼자고 그러는건지 나이는 어디로 먹는지 그런 화상 전화 받으면 바보죠 더군다나 세수도 안하고 무방비상태에서 전화온 다면 ...

  • 4. khm1234
    '16.10.28 7:05 PM (125.185.xxx.33)

    어휴 미친놈 넉살은 타고나는것

  • 5. 원글쓴이
    '16.10.28 7:07 PM (1.225.xxx.59)

    집에서 옷을 어떤상태로 있고 있을지 그런것도 모르면서...대뜸 전화를 걸어서 어쩌자는 건지ㅎㅎ

  • 6. khm1234
    '16.10.28 7:13 PM (125.185.xxx.33)

    도통 집안에 머리만 달고 모지란인간들 때문에 며느리가 미치는거에요 전 결혼하고ㅈ바로 시동생이 또라이짓 하드라고요 생긴건 멀쩡한게 완전 지금도 모지리 신혼집을 그렇게오드라구요 하루가 멀다하고 외출하고 늦으면 밖에서 소름 끼치게 올때까지 기다려요 아휴 또리ㅡ이 왜 기다리냐면 차비 타갈려고요 용돈하고 차비타갈려고 기다리는데 한두번이지 몇년그러니까 소름이 쫙

  • 7. ....
    '16.10.28 7:28 PM (114.204.xxx.212)

    남편 주던지..거부하고
    제가 화상전화 불편하다고 얘기하세요

  • 8. ^^
    '16.10.28 7:35 PM (223.33.xxx.2)

    윗분 쎈쓰쟁이
    화상폰오면 남편한테 패쓰~~
    남자끼리 얼마나 멀뚱 ㅎ

    몇번 실행 하다보면 머쓱ᆢ어색해져서 안할듯
    절대 직접 받지마셔요 무슨 일이랍니까ᆢ

  • 9. ㅇㅇ
    '16.10.28 7:50 PM (110.70.xxx.23)

    저는 친동생이 화상전화해도 짜증나던데
    사이도 별로인 시아주버니라....
    진짜 난감하시겠어요.

  • 10. 돈 갚으시겠다는
    '16.10.28 8:06 PM (223.17.xxx.89)

    전화이신가요? 라고 딱 말해 버리세요 문자라도

  • 11. ....
    '16.10.28 8:45 PM (114.204.xxx.212)

    어이구 돈 사고 까지 치고 뻔뻔 하네요
    문자고 화상전화고 다 남편에게 받으라고 하세요

  • 12. ~~~
    '16.10.28 10:23 PM (124.56.xxx.206)

    불편한 사람하고 화상전화는 집에서 세수도 안하고 있는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손님같아요
    말만 들어도 짜증납니다
    그냥 받지마세요

  • 13. ...
    '16.10.28 10:33 PM (58.230.xxx.110)

    남 생각안하는 이상한 사람들은
    차단이 답입니다...
    지손주 지나 이쁘지..

  • 14. 원글쓴이
    '16.10.28 11:11 PM (1.225.xxx.59)

    한번 안받으니 두번째 또 왔네요 전화가...

  • 15. ...
    '16.10.29 12:27 AM (58.233.xxx.131)

    화상거부할수 있지 않나요? 진짜 웃긴 사람이네요
    화상거부하면 일반 전화로 넘어가는것 같던데..
    저같으면 안받아요.. 100번을 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21 다초점렌즈 적응하면 진짜 괜찮나요? 노화노안 14:05:36 6
1588620 의대 증원 문제... 결정 시한이 언제까지인가요? 의대 14:03:15 29
1588619 민희진씨 3시에 기자회견한대요. ... 14:02:23 135
1588618 네이버 줍줍 이요~~ 2 네이버 14:00:29 146
1588617 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 솔직히 해봅시다 ㅋㅋ 13:58:52 146
1588616 문프 때 환율 1200원, 요소수로 나라 망해간다던 조선/ 펌 2 뭐하냐 13:58:32 153
1588615 네이버 줍줍 ewr 13:58:14 104
1588614 1일 1사과 먹다 비싸서 1당근 먹는데 7 .. 13:57:34 286
1588613 드럼세탁기 건조코스에 청바지 돌리면? 3 .. 13:55:27 87
1588612 유튜브)영어 안 섞어 쓰면 죽는 사람들 웃김 13:49:16 197
1588611 남은 인생 짜릿하게 즐기고싶어요 11 .. 13:49:03 512
1588610 비행기 기내 가방에 5 새봄 13:48:12 310
1588609 요즘 부러운거 7 많이요 13:41:39 438
1588608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0 개냥이 13:40:16 572
1588607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12 부탁 13:37:51 751
1588606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7 ㅇㅇ 13:34:43 402
1588605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7 피부 13:33:52 313
1588604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670
1588603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6 13:25:54 405
1588602 무슨 과일 드시나요 7 ㆍㆍ 13:22:50 787
1588601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14 ㅡㅡㅡ 13:21:49 1,537
1588600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1,170
1588599 로봇청소기 최강자 5 .. 13:17:51 704
1588598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491
1588597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6 ..... 13:17:13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