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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새누리라며 어쩔수 없다는 사람들

제발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6-10-25 12:12:39
어떤 글에 댓글로 달았었는데 한번 더 말하고 싶어서요.
도대체 자식이 자기 부모 하나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세상에 누가 누굴 변화시키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가질수 있나요?
새누리 십년에 나라 경제 다 망하고 굶어 죽게 생겼다. 자식 위해서 부모 떠나 이민이나 갈수밖에 없다.
새누리 되면 의료민영화 되서 노인들 병원도 못가고 온갖거 다 돈벌이로 구한말 일제때 처럼 외국에 팔아먹는다.
새누리가 대대로 재벌 삥뜯어서 재벌들 법인세도 깍아준거다.
세상에 82만 죽 한번 봐도 부모설득할 거리가 차고 넘치는데
지들 부모도 어쩔수 없다 설득안된다 포기한다면
인터넷 댓글놀이는 왜 하고, 데모 나간들 뭐해요? 자기 만족인가?
될때까지 싸우던지 아니면 입이나 다물고 있으세요! 듣는 사람 속터지게 하지말고.
IP : 121.131.xxx.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6.10.25 12:16 PM (58.137.xxx.50)

    생각에 또 생각을 하면 다 방법이 있습니다
    자식 생각하셔야죠

    손자손녀들 제대로 못살거라고 .....

  • 2. 그냥
    '16.10.25 12:1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부모에 그 자식 입니다
    솔직히 그런 자식들 그 부모 못지않게 혐오 스러워요

  • 3. ...
    '16.10.25 12:17 PM (14.40.xxx.27) - 삭제된댓글

    자식이라도 정신바르면 다행이게요.
    몇년을 알고지낸 언니가 정치얘기하나에 부들부들 떨기에 왜저러나했더니 그부모가 경북사람이더라구요. 지역얘기하기싫지만 그부모들이 꼴통이라고 30대자식도 꼴통소리하니 어안이벙벙해서. 뒤에서 아는사람들이 수근수근 왜저래 반응인줄도 모르고. 자기수준맞는 지인들하고나 놀라고 연끊었어요.
    그냥 넘나 실망스럽고 황당하고. 이러저러 다른상황 지나고나니 서서히 멀어지더라구요. 제가 슬슬 피한것도 있구요.

  • 4. ㅇㅇ
    '16.10.25 12:17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너무 쉽게 말하시네요.
    그렇게 쉬우면 이명박 박근혜 정권 나온 거 어떻게 해석할 건가요?

    박근혜 찍으면 직장에서 짤린다
    자식 굶겨 죽일 거냐?
    라고 말해도 박근혜 찍어요.

    정치 분석 글 좀 읽어보세요.
    60대 이상은 전쟁에 대한 공포 때문에
    북한하고 친하고 이 말만 해도
    무조건 혐오하는 정서 있어요.

  • 5. ...
    '16.10.25 12:20 PM (14.40.xxx.27) - 삭제된댓글

    그게 정치적인 세뇌(?) 이게 진짜 무서운거예요. 말이 그나마 통하거나 대화하려는 의지가 있거나 뭐좀 들어주기라도하면 다행인거예요. 60년~70년 그리 산 사람들 안바껴요 진짜.
    전 설득보단 선거때 선거포기하게 유도하는게 더 좋은거같은데. 자식한테는 그래 어디찍으마 약속하고는 투표장가면 1번 찍어요.
    이번총선도 어르신들 투표포기한 효과 크구요.

  • 6. .....
    '16.10.25 12:2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당신들 핏줄이 못산다면
    야당은 차마 못찍어도 기권은 합니다
    우린 골수 한나라당인 친정 시댁 어른들 모두 투표 안합니다
    우리가 안된다고 찍으면 아이들이 힘들어 진다고 이야기 하고
    손주들이 옆에서 거드니 투표 안하시겠다고 하더군요

  • 7. 샬랄라
    '16.10.25 12:22 PM (58.137.xxx.50)

    저 대굽니다
    친한친구들과 선거운동도 하셨는데
    선거잘못되면
    제가 제수없음 감옥갈수도 있겠다고 슬쩍흘리니까
    다른당 선거운동하십디다

  • 8. 너무 막말하지
    '16.10.25 12:24 PM (110.10.xxx.30)

    60이상 되신분들중에 옹고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자식에 대해선
    늘 부모가 세상을 많이 살아봐서 더 잘안다라는 마인드에요
    자식들이 모르는거죠
    설득도 안되지만
    대립각을 세우면 무시한다가 되죠
    설득되는 부모님들은
    그나마 어느정도 생각이란것도 하고 사시는 분들이죠

  • 9. 샬랄라
    '16.10.25 12:25 PM (58.137.xxx.50)

    그때가 2002년 이었습니다

  • 10. 어휴
    '16.10.25 12:27 PM (223.33.xxx.45)

    오죽하면 선거날 가족 여행 모시고 갈 계획을 세웠겠어요. 논리적으로 얘기해서 설득될정도로 말이 통하면 이미 설득하기도 전에 바꼈을거예요. 안겪어보시면 모릅니다. 그 집안에서 자란 우리 형제들 생각이 바른게 다행이예요. 지역운운하고싶지 않지만 젊은 사람중에도 똑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 11. 경상도
    '16.10.25 12:27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 골수 새누리(한나라당)였는데 모두 돌아섰어요.
    시댁에서는 MB때는 투표까지 간섭하고 확인전화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주식 삼천간다는 말 맹신하다 재산 다 털어먹고 투표 자체를 안합디다. 남편까지도. Mb고 그네고 치를 떨어요.
    친정엄마도 돌아섰구요. 제 주위에는 아무도 없네요.

  • 12. ㅎㅎ이분도 뭘 모르네
    '16.10.25 12:2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저 아래출신 30대 초반 아가씨와 투표에 대해 대화 하다가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어요.
    신천지 찍는다길래 젊은 사람이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싶어서 물어봤어요. 대답이 엄마가 찍으라 그랬다고...ㅠㅠ
    설득은 고사하고 엄마가 찍으란다고 찍는대요.ㅋㅋㅋㅋㅋ오히려 설득 당하지 않으면 다행인 사람들 많아요.

  • 13. ........
    '16.10.25 12:3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님은 절대 설득 되지 않을 거면서,
    왜 님 반대편은 설득될 거라 믿으시나요?....

  • 14. ..
    '16.10.25 12: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기서나 정치 얘기 가능하지 오프라인에서 함부로 말 꺼냈다가 또라이 취급받고 왕따 당해요.

  • 15. ㅇㅇ
    '16.10.25 12:38 PM (223.33.xxx.45)

    어르신들 특징이 정보를 찾아볼 길이 없고 ㅈㅅ일보와 공중파 뉴스만 반복 시청. 오히려 젊은것들이 투표 잘못해서 나라 망하게 한다고 울분을 터트리심. 회사에도 같은 남쪽출신 아무 연고도 생각도 없이 무조건 1번이라는 30대 있었음. 간신히 설득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서는 1번찍었을 것 같음. 대화?설득?은 말이 통할때 하는거구요 ㄹㅎ랑 대화되겠어요?

  • 16. ...
    '16.10.25 12:42 PM (121.131.xxx.50)

    포기라도 하게끔 옆에서 슬기롭게 영향력을 행사해야죠.
    다섯살짜리도 지고집이 있는데 다짜고짜 당신이 틀렸다해선 안 바뀌겠죠.
    우리집이야 대대로 반골집안이어서 이런일 겪어본적 없는데
    친구 하나는 세상 옳은척 깨인척은 혼자 다하면서
    부모얘기엔 나몰라라... 노인네를 어떻게 설득하냐~고.
    그러면서 정치에 핏대 올리고 다른 새누리 지지자 욕해요. 이건 뭥미.
    지난 총선때도 한바탕 쏘아 붙이고 지금도 서먹하네요.

  • 17. ..
    '16.10.25 12:43 PM (222.114.xxx.141) - 삭제된댓글

    맞아요..자식이 힘들어진다고 하는게 그나마 제일 설득하기 좋지요..저는 기회될때마다 얘기합니다.. xxx 찍어서 아범회사도 힘들어지고 세금은 오르고 무상보육은 어쩌고 등등..몇년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하니 달라지더라고요..

  • 18. 샬랄라
    '16.10.25 12:49 PM (58.137.xxx.50)

    설득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설득력이란 무기가 있을 때는
    또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 19. 샬랄라
    '16.10.25 12:50 PM (58.137.xxx.50)

    쓰레기 신문 구독하는 분들은 그것 바꾸는 것이 우선이죠

  • 20. tkdcj
    '16.10.25 12:56 PM (121.131.xxx.50) - 삭제된댓글

    여기서나 정치 얘기 가능하지 오프라인에서 함부로 말 꺼냈다가 또라이 취급받고 왕따 당해요.
    =>밖에서 또라이 취급 왕따 당할 용기를 낼게 아니라, 집안에서 부모라도 설득하란 소리죠. 부모한테 욕좀 먹은들 대수예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계속 노력해야죠 부모니까 가능하죠.

  • 21. ...
    '16.10.25 12:58 PM (121.131.xxx.50)

    님은 절대 설득 되지 않을 거면서,
    왜 님 반대편은 설득될 거라 믿으시나요?
    =>반새누리의 방향이 순리고 정의니까요.

  • 22. ...
    '16.10.25 12:59 PM (121.131.xxx.50)

    여기서나 정치 얘기 가능하지 오프라인에서 함부로 말 꺼냈다가 또라이 취급받고 왕따 당해요.
    =>밖에서 또라이 취급 왕따 당할 용기를 낼게 아니라, 집안에서 부모라도 설득하란 소리죠. 부모한테 욕좀 먹은들 대수예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계속 노력해야죠 부모니까 가능하죠.

  • 23. ...
    '16.10.25 1:01 PM (121.131.xxx.50)

    설득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설득력이란 무기가 있을 때는
    또다른 이야기가 됩니다22222222222222222

  • 24. //
    '16.10.25 1:25 PM (211.36.xxx.120)

    그거 제 글 같은데요
    님 식 논리라면 박근혜가 대통령인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설득이 다 되는데 왜 이런 개떡같은 정권이 우리 나라 여당이 되었겠습니까?
    님 모르시면 말하지 마세요

  • 25. 자만해보여요
    '16.10.25 1:29 PM (58.232.xxx.175) - 삭제된댓글

    글쓴님, 본인이 겪어보지 않고는 그런말 쉽게 하는거 아닙니다.
    해봐도 안되는 분들이 계세요.모지리 취급 상당히 불쾌합니다.
    본인같이 벽같은 분을 부모로 둔 아이가 불쌍합니다.
    세상사 그리 자신만만하다가 큰코 다쳐요. 본인이 돌려받으면 그때 이글 다시 생각해보세요.
    어쩜 결혼도 아이도 없을 가능성도 있네요.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그리 글 못쓰죠.

  • 26. 시댁
    '16.10.25 1:49 PM (118.42.xxx.127)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80대 후반인데 대화가 통할까요?
    박정희는 종교요. 신입니다.
    이명박이 그래도 잘했어. 그네가 뭘 잘못했냐?
    밑에것들이 나쁜놈들이지.
    노무현이는 더 해먹었잖아.
    그래도 그네는 해먹은건 없잖아.
    최순실 백날 얘기하봐야 소용없어요.
    입력이 안돼요.
    아주버님 2분은 60세, 58세 똑같은 사고를
    갖고 있어요. 제 남편은 제가 18년을 교육시켜
    겨우 바꿔놨어요.
    20~30대 시댁조카들도 1번입니다.
    깊이 생각 안해요. 그 부모들이 그렇게 교육시켜
    선거날 무조건 1번입니다.
    명절때 정치 얘기하면 큰소리 납니다.
    대화 불가능이에요. 남얘기 안듣습니다.
    겪어보지 않고 쉽게 말씀마세요.
    시댁집안 전체가 철옹성이랍니다.
    경상도 시댁을 둔 저는 속이 새카맣게 탔어요.
    아직도 고 노무현 대통령 욕해요.
    그래서 제아들, 남편만큼은 확실히 교육시켰어요.

  • 27. ㅇㅇ
    '16.10.25 1:50 PM (175.120.xxx.146)

    경상도입니다 여긴 벽입니다 지금 이사태에서도 순실을 욕하지 그분을 욕하지 않습니다 귀가 썩습니다 무슨 대화를
    할까요 젊은분들도 역시..아니신분들도 있으시죠 당연히
    글치만 그수가 적다는거 고3인 제자식이 하는말이 친구들이랑 정치얘기는 안한다합니다 부모에게 듣고 자란것이
    무섭다고 무조건 1번이라는 개념이 ..무섭씁니다
    선거날 어른들 데리고 여행이나 가는것이 최선입니다

  • 28. 나참
    '16.10.25 2:24 PM (223.38.xxx.248)

    여기

    못된 사춘기자녀들도 감당못하는부모 많으면서

    늙은 엄마.아빠를 어찌감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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