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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관계이야기 제경우

Rufghswjs 조회수 : 9,924
작성일 : 2016-10-23 08:30:16
저도 초중등 계속 친했던 거의 베프였던 남자랑 제 대학동기 소개팅 시켜줘서 사귄적이 있었어요. 남자아이가 그 비슷학 전에 사귀었던 문제에 대해 물었는데 여자는 동거는 아니라도 꽤 오래 사귄 남자친구 있었고 친구가 자취라서 남자가 꽤 들락 거렸어요.

저에게 떠보는 질문을 하길래 저는 그냥 그런 문제는 내가 답을 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하니 궁금하면 니 여자친구에게 물어보아 했어요. 덧붙여서 그런 문제는 서로 묻지 않는게 좋겠다는 제 생각도 덧붙여서요. 그것 때문은 아니고 그둘은 얼마안가서 헤어졌지만 저는 두명 다 놓치지 않고 아직 제 사람들로 살고 있으니 저에게는 최선이었다 싶어요.

거짓을 말할순 없지않냐고 원글이 항변하는데 거짓을 말하지 않고도, 그렇다고 누구 한명에게 상처가 될게 분명한 팩트를 말하지 않고도 넘길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네요.
IP : 218.157.xxx.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6.10.23 8:42 AM (218.48.xxx.114)

    왜 소개시킨 건가요? 그런 대답은 긍정인거잖아요. 소개시키면서도 찜찜한 구석이 있었다는건데, 소개해준 이유가 궁금하네요

  • 2. ㅇㅇ
    '16.10.23 8:42 AM (49.142.xxx.181)

    떠보는 질문에 대답하기 애매하니 직접 물어보라는건
    그렇다는 소리에요 ㅋㅋ
    그렇지만 내가 Yes다 말하기 어렵다고요.
    아니면 펄쩍뛰면서 절대 아니다라고 하죠.. 누굴 바보로 아시나;;

  • 3. ...
    '16.10.23 8:44 AM (175.223.xxx.133)

    떠보는 순간 끝난거애요
    이미 어느정도 알고 묻는거
    여기 무식한 아지매나 숨기라 말하지마라하지
    차라리 그나마 도덕적이고 오래갈사람한테
    말하는게 맞음

  • 4. ㅇㅇ
    '16.10.23 8:44 AM (49.142.xxx.181)

    본인은 되게 이성적이고 현명한 처신을 했다고 생각해서 여기 올리신 모양인데
    제일 교활한게 원글이에요. 아니 왜 소개를 시켜주고 소개시켜준 여자 과거를 묻는 질문에
    저따위 대답을 하는건데요? 애당초 둘을 소개를 말았어야죠. 친구 둘다 엿먹어보라는건가 뭔가..

  • 5. ㅇㅇ
    '16.10.23 8:46 AM (49.142.xxx.181)

    제일 바보같은 행동해놓고 독판 현명한척하니 진짜 웃기네요.
    내가 보기엔 이거 삭제 안하면 욕먹다가 베스트 갈판..

  • 6. 원글
    '16.10.23 8:47 AM (218.157.xxx.23)

    남자친구 오래 사귄게 흠은 아니기에 소개시켜준거죠. 남자애도 여자 여럿 만나본 친구였구요. 여기 다들 대학때 첫 만난 사람들 하고만 결혼하셨나요?

    그리고 직접 물어보라 한거랑 남자랑 오래 사귀었는데 들락날락 하더라고 확인 사살하는 건 다르죠. 펄쩍 뛰며 절대 아니라고 하는 건 거짓이죠. 게다가 한쪽만 친구도 아니고 양쪽다 소개시켜줄 정도로 친한 사람들인데요.

  • 7. ㅇㅇ
    '16.10.23 8:48 AM (49.142.xxx.181)

    님아 한국말도 독해가 안돼요? 누가 펄쩍뛰며 절대 아니라고 거짓을 말하래요?
    만약 아니였다면 펄쩍 뛰며 절대 아니라고 했을텐데, 직접 물어보라 했으니 그건 그렇다는 뜻이라는거잖아요.

  • 8. 원글
    '16.10.23 8:49 AM (218.157.xxx.23)

    그리고 소개팅할때 그럼 모쏠만 골라서 소개해야 하나요? 아니 남자친구 있던 친구 소개해준게 이리 큰 잘못인줄 첨 알았네요;;;

  • 9. ㅇㅇ
    '16.10.23 8:50 AM (49.142.xxx.181)

    직접 물어보라 한거랑 한남자랑 오래 사귀었는데 들락날락 하더라라고 확인사살 한거랑 똑같은거예요.
    바보가 아닌한 다 알아들음...

  • 10. ......
    '16.10.23 8:50 AM (66.41.xxx.169)

    원글님, 글 내리시는게.

  • 11. ㅇㅇ님
    '16.10.23 8:51 AM (218.157.xxx.23)

    팩트가 사실이니 펄쩍 뛸수가 없는거죠. 그러니 그런 반응을 한다는 건 거짓이라는 거구요.

  • 12. ㅇㅇ
    '16.10.23 8:53 AM (49.142.xxx.181)

    소개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건데.. 그래서 중매엔 술이 석잔 뺨이 석대라는 말이 있죠.
    모쏠만 골라 소개하라는게 아니라 그만큼 처신이 어려우니 신중하게 하라는거잖아요.
    님이 소개를 잘했다 못했다는 얘기가 나온건 본인이 소개시켜준 사람에 대해
    대답하기가 껄끄러운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소개시켜줬기 때문이죠.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는 사람들을 소개시켜줘야지 저게 뭐예요?
    아니면 소개를 말던가요.

  • 13. ㅇㅇ님
    '16.10.23 8:53 AM (218.157.xxx.23)

    당연히 눈치가 있음 알아들었겠죠. 그렇지만 전 거짓을 말하기도, 친구들을 잃지도 않았죠. 그럼 어떻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 14. 적당한 대답으로는
    '16.10.23 8:53 AM (218.48.xxx.114)

    당그렇게 괜찮은데 남자 친구 있었던건 당연하지. 너도 여친 있었잖아. 그게 그리 중요해? 정도로 쿨하게 정리했어야지요. 원글님 입장에서 찝찝한 소개팅을 왜 해 줬냐구요.

  • 15. 원글
    '16.10.23 8:56 AM (218.157.xxx.23)

    누구에게나 남녀관뎨 말고도 찝찝한 부분은 있는거죠. 가정형편이나 형제관계 등등. 그럼 그런 주분이 있는 사람들은 소개시켜 주지 못하나요? 여기분들은 그럼 두오처럼 스펙 받아서 소개시켜주나요? 제가 알지 못했던 문제가 드러나기도 하고 그런 부준에도 불구하고 서로 잘 맞아 좋은 경실 맺는 사람들도 있는거구요. 그런 소개팅을 애초에 왜 해줬냐는 부분이 젤 어이가 없네요.

  • 16. ㅇㅇ
    '16.10.23 8:56 AM (49.142.xxx.181)

    그러니까 님이 교활하다는거예요. 소개팅 그런식으로 해줘놓고는 거짓을 말하지도 않았고 친구를 잃지도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하니 원.
    그 두사람만 바보되고 ㅋ

  • 17. 원글님은
    '16.10.23 8:58 AM (218.48.xxx.114) - 삭제된댓글

    친구를 잃지 않은 줄 알지만, 그들도 그럴까요? 겉보기가 다가 아니예요.

  • 18. ㅋㅋㅋ웃겨
    '16.10.23 8:58 AM (121.133.xxx.195)

    아까 그 사람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아니
    훨씬 더 골때리는 부류면서
    지는 현명한줄 ㅋㄷㄷㅋ

  • 19. ㅇㅇ
    '16.10.23 8:59 AM (49.142.xxx.181)

    손안대고 코푼격이죠.
    아니라고는 안했으니 난 잘못없다 마인드에 친구 과거는 결국 제대로 알려준거나 다름없는 점..
    드라마에 보면 그런역할 있잖아요.
    착한척 하지만 사실은 악녀고 뒤로 술수를 꾸미는.. 님이 그런 역할인거에요.

  • 20. 원글님은
    '16.10.23 8:59 AM (218.48.xxx.114)

    친구를 잃지 않은 줄 알지만, 그들도 그럴까요? 겉보기가 다가 아니예요

  • 21. ㅎㅎㅎ
    '16.10.23 9:01 AM (211.200.xxx.113)

    원글님 완전 웃겨요. 당근 소개는 시켜줄 수 있죠. 하지만 가르쳐준 거나 마찬가지인데 대단한 비법인 것처럼 말씀해놓은 게 너무 웃겨요. 네 원글님만 생각하면 최상의 선택인 건 맞아요. 둘 다 친구로 남게 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하지만 저라면 "글쎄 오래 사귄 건 아는데 다른 건 잘 모르겠네-" 하고 말았을 거에요. 뭘 그 사람한테 물어보라까지... 오히려 엄청난 게 있는대 애써 발설하지 않으려는 모습 ㅎㅎ 으로 상상력을 더 자극했을 것 같아요 ㅎㅎ

  • 22. ...
    '16.10.23 9:01 AM (118.163.xxx.212)

    저도 그런 상황 겪어봤는데, "난 잘 모르겠어." 그게 제일 좋은 대답이에요.
    님의 대답은 여지만 남긴거죠. 현명한 척 하는데 제일 비열한 타입.
    애초에 소개나 하지 말던가...

  • 23.
    '16.10.23 9:02 AM (223.62.xxx.31)

    애초에 소개팅해주지말던가 비겁하시네요
    난 나쁜 사람 아니야 이건가요

  • 24. ㅎㅎㅎ
    '16.10.23 9:02 AM (211.200.xxx.113)

    정말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1. 내가 말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하니 2. 정 궁금하면 여친에게 물어보라. 3. 진지하게 안 물어보는 게 낫다... 으악 이게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

  • 25. ...
    '16.10.23 9:04 AM (121.187.xxx.13)

    친구 맞아요?

  • 26. ..
    '16.10.23 9:06 AM (210.217.xxx.139)

    그건 니가 직접 물어봐..
    이건 듣기 따라 뭔가 있다는 느낌을 주는 데요.
    또 듣기 따라서는 그건 제 3자한테 물어 캐는 것은 좋지 않아 느낌도 줘요.

  • 27. ㅎㅎㅎ
    '16.10.23 9:06 AM (211.200.xxx.113) - 삭제된댓글

    또 궁금한 게 그렇게 배프에게 동기는 왜 소개시켜줬나요? 동기가 너무 괜찮은 애라고 원글이 생각했으면 나오기 어려운 멘트인데.. 혹시 페북 등등 통해서 베프가 콕 집어서 소개시켜달라고 졸랐다든지 뭐 그런 건가요? 제 주변에 이런 일이 좀 많았어서요 ㅎㅎㅎㅎㅎ

  • 28. 글쎄
    '16.10.23 9:07 AM (39.7.xxx.208)

    남자의 질문이 뭐였는데요? 옛날 남자친구 몇명이었냐 그냥 딱 이 정도만 물어봐도 저는 본인한테 물어보라 하고 선 그을 것 같아요. 밑에 글도 그렇고 본인들 관계를 자르는 칼을 자꾸 제3자인 친구에게 떠넘기려 하는데 조금 비겁한 것 같아요. 그 원글님도 그러다 의도치않게 타인의 관계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자꾸 남자친구는 좋은 친구라고 쉴드를 쳐주고 계셔서.. 걱정되네요.

  • 29. ㅎㅎㅎ
    '16.10.23 9:08 AM (211.200.xxx.113)

    또 궁금한 게 그렇게 배프에게 동기는 왜 소개시켜줬나요? 동기가 너무 괜찮은 애라고 원글님이 생각하셨으면 나오기 어려운 멘트인데.. 혹시 페북 등등 통해서 베프가 콕 집어서 소개시켜달라고 졸랐다든지 뭐 그런 건가요? 제 주변에 이런 일이 좀 많았어서요 ㅎㅎ 일단 둘이 헤어지는 게 바람직하다는 속마음이 깔려있는 듯 해서 더 웃긴 거에요!!!

  • 30. 원글
    '16.10.23 9:10 AM (218.157.xxx.23)

    여자들이 자기 과거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다거나 현재 사귀는 사람에게 들키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둘다 사회인이 되어서 소개해준거고 당연히 둘다 짐작으로 눈치로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이 있다는 건 알수 있는 사람들이죠. 전 그 짐작하는 수준의 대응만을 해준거고 그걸 구체적인 사실로 제3자에게 듣는 것보다는 정 궁금하면 서로 묻고 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거구요. 여자친구에게도 비슷한 뉘앙스로 대답해준적 있고 수긍했구요. 나중에 그둘이 그 문제를 서로 물었는지는 저는 모르는 부분이구요.
    답글 반응을 보니 저에겐 좀 흥미롭네요.

  • 31. .........
    '16.10.23 9:11 AM (66.41.xxx.169)

    여자들이 자기 과거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다거나 현재 사귀는 사람에게 들키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

    이 모든 댓글을 읽고 이런 결론을 내리시는 원글님, 참 흥미롭네요.

  • 32. 미투...
    '16.10.23 9:12 AM (123.143.xxx.83)

    흥미는 무슨... 별 순결 바이러스 좀비들이구만

  • 33. ...
    '16.10.23 9:12 AM (118.163.xxx.212)

    짐작하는 수준의 대응만 해준게 아니라, 의혹을 증폭시켰으니 욕먹는거에요.

  • 34. 미투...
    '16.10.23 9:14 AM (123.143.xxx.83)

    엑스 여친 엑스 남친은 스스로들 알아서 확인하는거지 둘다를 알고 있다고 해서 내가 왜 말해주죠? 내가 무슨 그들의 일기장인가요?

    그리고 엑스 여친 엑스 남친 있다고 평생 수절하고 살아야하나요? 소개도 받고 해주고 그런거지...

  • 35. 원글
    '16.10.23 9:14 AM (218.157.xxx.23)

    자꾸 왜 소개시켰냐고 물으시는데 ㅠㅠ 둘다 남녀관계애 있어 적극적인 사람들이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둘이 성격이나 외모나 취향이 비슷해 보여서 소개시켰어요 ㅠㅠ 저도 남자친구 적잖았고 한데 한번도 제 결함이라 생각한적없고요.

  • 36. ㅇㅇ
    '16.10.23 9:15 AM (49.142.xxx.181)

    님아 자기의 행동에 문제가 되는 부분 지적해준 사람들을 전부 [과거가 떳떳하지 못한 사람] 또는
    [현재 사귀는 사람에 대해 들키는걸 두려움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거 보면 교활한거 맞다니깐요 ㅋㅋ
    난 결혼 한지 20년도 넘은 아줌마임 ㅋㅋ

  • 37. ...
    '16.10.23 9:18 AM (118.163.xxx.212)

    님아 자기의 행동에 문제가 되는 부분 지적해준 사람들을 전부 [과거가 떳떳하지 못한 사람] 또는
    [현재 사귀는 사람에 대해 들키는걸 두려움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거 보면 교활한거 맞다니깐요 ㅋㅋ 222

  • 38. ㅇㅇ
    '16.10.23 9:21 AM (49.142.xxx.181)

    참고로 난 그글 원글이가 사실을 말해준거에 대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제 개인적 의견은
    차라리 원글님도 그 남자가 물었을때 사실을 떳떳하게 말해주며
    그게 무슨 문젠데? 만약 그게 문제가 된다면 내가 너를 잘못보고 소개시켜준것 같다라고 했다면
    이해나 했을거예요.
    뭔가 자기 입으론 말 못하겠다 하면서 결국은 다 말해준 거나 다름없는 방식이 비겁하고 나쁘다는거죠.

  • 39. ㅇㅇ
    '16.10.23 9:23 AM (49.142.xxx.181)

    게다가 자기가 한 대답이 [거짓을 말하지도 않았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도 않았으며, 그 두 친구를 지금까지
    잃지 않았다]는 정신승리까지 에휴.. 진짜

  • 40. 응?
    '16.10.23 9:23 A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나는 이 글의 원글님 행동이 왜 비난받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생각 행동 태도 다 다른데 이 정도면 깔끔하고 괜찮지 않나요? 원글님 힘내세요.

  • 41. @@@
    '16.10.23 9:27 A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아주 현명했다고 생각 하나보네..

  • 42. ...
    '16.10.23 9:28 AM (123.143.xxx.83)

    그럼 어쩌길 바라는지... 희안하네

  • 43. ...
    '16.10.23 9:29 AM (123.143.xxx.83) - 삭제된댓글

    둘에게 다 까발리는게 맞나? 아님 친구들 가슴팍에 주홍글씨를 달아야는건지...

    저 45세 아짐인데 남사친 여사친 많이 알아요.

  • 44. 이해가 안감
    '16.10.23 9:31 AM (121.132.xxx.204)

    이혼이나 동거 경력도 아니고 무슨 과거 남자친구까지 주선자에게 물어보나요.
    그럴땐 내 친구를 봐라 그 미모에 이제껏 없었겠냐. 그런데 그게 왜? 이게 제일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45. 저도 왜 이글이 비난받는지 모르겠음
    '16.10.23 9:32 AM (121.132.xxx.241)

    비유가 옳은지 모르겠은데 하얀 거짓말이란거 있죠. 악의로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선의로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하는 거짓말. 그 친구들을 위해 원글이 침묵한건 현명한거예요. 그 친구들을 위해서나 원글 자신을 위해서나.

  • 46. 으이구
    '16.10.23 9:44 AM (58.236.xxx.201)

    하얀 거짓말이 뭔뜻이나 아나 윗님 원글이는 거짓말은 안했죠 본인을 위해서요 ㅋ
    난 그물어본 남자도 재수없음.

  • 47. ..
    '16.10.23 9:4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럴땐
    내가 잘 몰라... 하고 넘기지
    [그런 문제는 내가 답을 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하니 궁금하면 니 여자친구에게 물어보아라, 덧붙여 그런 문제는 서로 묻지 않는게 좋겠다] 하진 않아요.
    이 말은 말하기 껄끄러운 뭔가가 있다는 뉘앙스죠.

  • 48. 원글님은
    '16.10.23 9:53 AM (218.48.xxx.114)

    소리없는 아우성이란 표현 들어보셨어요?

  • 49. 남자가
    '16.10.23 10:01 AM (223.33.xxx.173)

    그런걸 님에게 묻는다는거 자체가 그런 여자라면 난 헤어지겠다 이런 결심인거랑 똑같은데 그건 갸한테 물어봐 이러는건 확인사살해준거죠 ㅋ 그냥 너는 여친없어냐 짜식 웃기고 있네 라고 해줬어야죠.. 이런 사람들 의외로 많고 또 당당하네요 ㅎ

  • 50. 나는
    '16.10.23 10:12 AM (123.143.xxx.83)

    나는 몰라 직접 물어바. 라고 하죠.

  • 51.
    '16.10.23 10:58 AM (39.7.xxx.233) - 삭제된댓글

    뭐하러 소개팅은 해줘기지고
    소개시켜주지 말든가
    내가 딱들어도 아래 논란원글과 다를바가 없네
    아니 더나쁘네요

  • 52.
    '16.10.23 1:29 PM (175.198.xxx.8)

    원글님은 잘못하신 것 없고요, 그 남자가 혼전순결을 은근히 원하는 남자였던거에요. 여자 과거가 없기를 바라고 과거가 있다라고 하니 혼자 상상의 나래를 막 펼치며 의부증 비슷한 증상을 보였던 거지요.

    그런데 그 남자가 상대녀에게 진짜로 푹 빠진 상태라면 여자의 옛연애에 대해 알려준대도 싫다고 할걸요.

  • 53. ...
    '16.10.23 7:06 PM (121.141.xxx.230)

    ㅋㅋㅋ누가 들어도 긍정의 소리죠... 나는 진짜 몰라 직접 물어봐 이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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