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의 뇌

....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6-10-06 02:09:06


이처럼 급격한 변화를 겪는 10대의 뇌와 늘 함께 지내야 하는 부모와 교사가 이들과 좀 더 잘 지내면서 적절한 도움을 주려면 다음 몇 가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우선 아이에게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주문하지 말고 한 번에 1가지씩 요구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야기할 때는 천천히, 조용하게, 반복해서 말해야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또 때로는 부모나 교사가 아이의 전전두엽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이런 행동에는 이런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아이에게 분명하게 알려주고, 대부분의 일은 아이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게 하되 중요한 일에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

아이의 몸집이 훌쩍 컸다고 해서 무심코 청소년기의 자녀를 어른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의 뇌는 아직 질풍노도의 상태에 놓여 있다. 겉모습만 보고 성인 대접을 했다가 그들의 행동에 분노하고 경악하기보다는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을 정확히 알고 아이의 상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http://kr.brainworld.com/m/media/view.aspx?contIdx=15782&menuCd=
IP : 180.70.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살
    '16.10.6 6:18 AM (59.13.xxx.191)

    아이 키우는 엄마로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잘 읽어볼께요

  • 2. 감사합니다
    '16.10.6 2:24 PM (118.40.xxx.201)

    손주가 태어나서 저와 있는 시간만이라도 저렇게 해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764 미국 DNI 국장 클래퍼, "북한의 비핵화는 실패했다&.. 1 북핵포기실패.. 2016/10/26 334
610763 이시대 참 언론인들...손석희.이상호.주진우 9 ㅇㅇ 2016/10/26 839
610762 정운호의 나비효과 2 프래임전쟁 2016/10/26 1,146
610761 새누리해산 박근혜하야 이명박처벌 13 꼬리자르기 2016/10/26 1,240
610760 '최순실 게이트'에 대학가도 일어섰다..이대·서강대 등 시국선언.. 17 뭔일이 벌어.. 2016/10/26 3,673
610759 억지로 하는 것도 봉사인가요? 9 봉사? 2016/10/26 1,334
610758 아들애 생일인데, 스테이크 해달래요. 당장에 뭘 어찌할지요T 30 rm 2016/10/26 3,538
610757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아요. 1 신기해요 2016/10/26 691
610756 질이 정말 좋았던 옛날옷들‥기억나는것 35 추억 2016/10/26 8,205
610755 역세권에서 200미터쯤 들어가 있는 주택가 상가. 계약할까요? 6 이삼 2016/10/26 1,059
610754 사드반대한다면서.. 미국 외유성 출장가는 성주군의원 미국관광 2016/10/26 346
610753 주진우 다음 스토리펀딩..하루 남았어요!! 7 ㅇㅇ 2016/10/26 1,106
610752 김치·쌀 원산지 속이거나 표시안한 207개 업체 '적발' 1 참맛 2016/10/26 278
610751 경상도 니들은 분하지도 않냐? 39 **** 2016/10/26 3,956
610750 부동산-역전세 지역 2 아니 2016/10/26 1,606
610749 hdl콜레스테롤 수치 높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박근혜하야 2016/10/26 2,303
610748 친정이랑 같은 아파트 사시는분? 5 ㅇㅇ 2016/10/26 1,956
610747 ㄹ헤 할망구는 입만 열면 뻥인가요? 7 .... 2016/10/26 858
610746 고양이 밥주는데 절 할퀴었어요 25 고양이 2016/10/26 4,099
610745 난로가 필요해 추워요 2016/10/26 322
610744 야당은 이 사태를 새누리당의 책임으로 공격해야지요. 11 ㅍㅍㅍ 2016/10/26 869
610743 부동산은 무조건 저지르고 봐야 된다는 남편. 2 2016/10/26 1,880
610742 나경원은 왜 친일파 소리를 듣나요? 4 궁금 2016/10/26 786
610741 남서/남동 중에는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11 .... 2016/10/26 1,637
610740 (오늘자)반기문 지지율 폭락..문재인 최고치 19 경제재인 2016/10/26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