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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바닷가 아파트에 사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부산 조회수 : 26,536
작성일 : 2016-10-05 16:06:34
오전 11시 쯤엔 고층 아파트가 흔들렸어요
바람에 출렁거리면서 커튼도 흔들리고
흔들의자도 흔들거렸어요.
5-10분에 한번 정도 흔들리니깐
지진보다 더 무서웠어요.
담에는 절대로 바닷가에 살지 않을래요.
제작년에 태풍이 와도 이정도로 흔들리지 않았는데
30년 만에 부산에 와서 겪은 가장 무서운 공포 체험이었어요.

IP : 219.249.xxx.4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4:13 PM (219.249.xxx.47)

    12시 넘어서 햇볕이 나더니
    날씨가 덥네요....
    볼일이 있어 외출했는데
    신호등이 여기 저기 나갔고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덥네요
    에어콘 켜고 운전했어요

  • 2. 마린시티
    '16.10.5 4:14 PM (203.254.xxx.101)

    바닷물이 넘어온건데 괜찮을까요?
    민물도 안좋은데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이면 나무들도 건물들도 부식이 심할텐데요
    그곳 주차장들은 괜찮았나요?

  • 3. 미미79
    '16.10.5 4:16 PM (110.10.xxx.106)

    그쵸? 이번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도 목숨걸고 출근했거든요..--; 저도 부산 바닷가 근처 살다가 좀 더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는데 모든면에서 훨씬 낫네요

  • 4. ///
    '16.10.5 4:18 PM (125.129.xxx.185)

    당나라 외세에 우리 민족을 판 경상도-지진, 원전, 태풍 앞으로도 더한 천벌이 내려갑다

  • 5. ..
    '16.10.5 4:20 PM (112.170.xxx.201)

    조경하는 친구가 그러든데 소금물에 빠진 나무들은 거의 죽는대요.

  • 6. .....
    '16.10.5 4:23 PM (221.164.xxx.72)

    마린시티 물 넘어 온것은 바로 마린시티 입주민들 때문이더군요..
    집값 떨어진다고 방파제 높이 못쌓게 한 사람들이 마린시티 입주민들....

  • 7. 이건뭐?
    '16.10.5 4:24 PM (223.62.xxx.209)

    위에 125.129님아~~
    이런 재해에 고따구로 말하는 너님은 어느나라
    사람이니?
    다른 지역은 태풍,지진 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장담을
    하남?
    사는곳만 말해보거라 내두고보마~~
    경상도엔 경상도 사람만 사나?
    서울엔 서울 태생만 사나?
    먹고 나오는대로 뱉지말고
    머리 달렸으면 생각좀 하고 뱉그라이~~

  • 8. ....
    '16.10.5 4:2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16.10.5 4:18 PM (125.129.xxx.185)
    당나라 외세에 우리 민족을 판 경상도-지진, 원전, 태풍 앞으로도 더한 천벌이 내려갑다

  • 9. ㅇㅇ
    '16.10.5 4:28 PM (14.75.xxx.62) - 삭제된댓글

    마린시티 거주자인데요
    입주민들은 제일 낮은층이라도 일반 4층이 1층이예요
    반대는 입주민이 한게아니라 앞테라스 상가에서 반대를 했죠 그리고 저도 나름고층인데 흔들리는거 못느꼈ㄹ데 원글님은 어디사세요?
    타지분들이 전화로 난리인데정작 여기주민들은 괜찮거든요 주차장도 방수막이 되어있어 요
    다만 해안도로 는 파도로 보도블록등흙이 넘쳐 지저분합니다 저도 나무가 걱정이네요

  • 10. 하기는
    '16.10.5 4:30 P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

    일본 3.11 대 지진때에도
    해안가 마을들이 다 초토화 되었는데

    무슨 근자감으로 바닷가에 그런 고층아파트들을 줄줄이 지어댔는지..
    내진설계 했어도 앞일은 모르는거고..

  • 11. 흔들려야 안전해요?
    '16.10.5 4:34 PM (94.8.xxx.165)

    이 원리는 태풍에도 동일한가요?

  • 12. 에구
    '16.10.5 4:35 PM (115.21.xxx.243)

    앞으로 자연재해가 더욱더 심각해질텐데
    걱정 이네요 . 툭히 부산은 태풍피해도 겪은곳이라서요

  • 13. 태풍이 125.129같이 악에 받친 종자들은 다 쓸어갔
    '16.10.5 4:36 PM (49.1.xxx.123)

    재수없는 년...

  • 14. 윗님..
    '16.10.5 4:37 PM (94.8.xxx.165)

    미스터 캐서린 이잖아요..이해하세요

  • 15. 원글님
    '16.10.5 4:42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기사 봤는데 거기 바닷물 파도칠 때 사진에 차 있었는데 제발 안에 사람 없길 바래요ㅠㅠ
    그래도 인명피해 없고 다들 무사해서 너무 다행이에요.

  • 16. ㅇㅇㅇ
    '16.10.5 4:52 PM (14.75.xxx.62) - 삭제된댓글

    지금해안도로는 흙이 있긴 하지만 서행으로 차량통행가능해요
    사람들도다시 다니고요
    파도가 근처 가로수흙을다헤쳐나서 소금물먹은 나무가 살지 걱정이네요 바로앞상가는피해가 있어보여요
    특히 아이파크상가는 유리도 깨진듯

  • 17. ..
    '16.10.5 4:57 PM (118.219.xxx.129)

    제 꿈이자 목표가
    돈 많이 벌어서
    바닷가 바로 앞에 집짓고 사는거였는데...
    통창으로 해서....

    요번 마린시티 파도 넘어오는거 보고
    깨끗하게 포기 단념 했어요.


    너무 무섭네요.

  • 18. 미친
    '16.10.5 5:03 PM (113.131.xxx.241)

    125.129
    당나라때 나라팔아 먹은 경상도는 니네 나라땅도 사람으로도 안 보이나 보구나..
    머리에 똥만 채우지말고..
    책도 좀 읽고,바깥 세상에도 나와보고,사람들이랑
    대화라는것도 좀 해보렴..
    언젯적 당나라고 신란데..
    이렇게 끌어다 와서 악다구니 쳐댈줄이야..

  • 19. 맘다치는말은
    '16.10.5 5:13 PM (124.63.xxx.79)

    서로들 조심하시고요..아프도 힘들땐 맘을내세요. 공감능력이 심히.필요한 시간들입니다.

  • 20.
    '16.10.5 5:19 PM (121.160.xxx.158)

    꽤 오래전, 1-20년전쯤 일까요?
    그때도 파도가 들이쳐서 해운대 어떤 콘도인지 5,6층까지 다 들어간 적 있었어요.
    그런일 겪고도 바닷가에 그렇게 고충 짓는것 이상하던데요.

  • 21. 저건
    '16.10.5 5:2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전생에 경상도랑 앙숙을 지었나..
    걸핏하면 경상도 저주나하고..
    다 니가 받아먹는다잉..

  • 22. ...
    '16.10.5 5:26 PM (121.134.xxx.51) - 삭제된댓글

    전 고향이 부산인데 바닷가 고층에도 살아봤어요.
    바람심하면 흔들흔들 되는거 몇번 겪었고
    엘베는 당연 중단 23층 계단으로 다녔어요.

    경비실에 이야기하니 되려 흔들려야 안전한거라고
    지진과 또 달라요. 천천히 웅웅 거리면서

    20년전부터 매립지는 늘 화두 맨션 같은건 틀어지기도 하고 타지분들은 모를까

    태풍을 늘 겪는 부산에서는 집 고를때 바닷가 선호 안해요.
    최근 타지 매입이 많아 분위기 바뀐거지.

  • 23. ...
    '16.10.5 5:27 PM (121.134.xxx.51)

    전 고향이 부산인데 바닷가 고층에도 살아봤어요.
    바람심하면 흔들흔들 되는거 몇번 겪었고
    엘베는 당연 중단 23층을 그날은 계단으로 다녔어요.

    경비실에 이야기하니 되려 흔들려야 안전한거라고 주복은 아니였고 브랜드 고급 아파트였어요.
    지진과 또 달라요. 천천히 웅웅 거리면서

    20년전부터 매립지는 늘 화두 맨션 같은건 틀어지기도 하고 타지분들은 모를까

    태풍을 늘 겪는 부산에서는 집 고를때 바닷가 선호 안해요.
    최근 타지 매입이 많아 분위기 바뀐거지.

  • 24. ...
    '16.10.5 5:53 PM (221.146.xxx.7)

    부산 꼭 사셔야 할 이유 없으시면 타지로 가시는거 어때요
    지진에 태풍에 해일.. 저는 20년 살다 타지방 가요

  • 25. ..
    '16.10.5 6:05 PM (218.186.xxx.22)

    몇 년전 부산 고층 아파트 불 날때도 많이 무섭더군요 ㅠㅠ
    태풍 피해가 원래 많은 곳인데..사진 보니 해안가 너무 가깝고 이번에 이리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멋있기는 하나..원래 원주민들은 알텐데...생업이 어부였고 태풍이 많아 미신이며 굿도 많이 하는 지역인데...

  • 26.
    '16.10.5 6:30 PM (61.72.xxx.220)

    (125.129.xxx.185)
    당나라 외세에 우리 민족을 판 경상도-지진, 원전, 태풍 앞으로도 더한 천벌이 내려갑다

    댁은 어느나라 사람인데요?
    부메랑 아시죠?

  • 27. ㅡㅡㅡ
    '16.10.5 6:57 PM (183.99.xxx.190)

    지금같이 어려운 때 고따구로 열받게 하냐?
    너야말로 벌 받는다.

  • 28. 그래서
    '16.10.5 8:4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원래 바닷가바로앞은 집안지어요
    옛날에는 그쪽은땅값도쌌어요
    근데요즘은 풍광을중시하니 땅값제일비싸죠

  • 29. 쓸개코
    '16.10.5 9:12 PM (14.53.xxx.239)

    방파제 주민들이 낮게해달래서 낮춘거라는 소리 하는 분도 계신데..
    확실한건지 모르겠어요.

  • 30. 갈사람가고
    '16.10.5 9:16 PM (124.51.xxx.69)

    몇년전에 강남에 물난리났잖아요
    그래서 강남이 망했나요
    이사갈사람 빨리떠나시고
    부산도 쫌 널찍하고 괘적하게 삽시다
    그럼 이불밖은 위험한 세상인가 요??
    그러나 예전 개그맨이 이런 돌직구를 날렸죠
    현시대 사는인간은 침대위에서 가장 많이 죽는다 고!!
    그 위험한 침대에 당신들은매일 밤마다 자지 안는가??

  • 31. 글 내용과
    '16.10.5 9:16 PM (1.11.xxx.133)

    전혀 상관없는 글을 쓰시는 /// 같은 독해력이 없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그분들을 다시 초등학교 보내기 운동을 할까요
    이 분 뿐 아니라 어디든지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 갖다 붙여서 욕하거나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 갖다 붙여서 둥둥 띠우는
    그런 단 한가지 사고 밖에 못하는 단세포들요...

    저도 부산 사람이지만...바닷가 집 싫어하지만
    이상하신... 분이 이상하신 말씀을 왜 어울리지 않게 태풍에가 갖다 붙이실까요...

  • 32.
    '16.10.5 9:17 PM (223.62.xxx.160)

    해운대아파트가 젤비싸다면서요

  • 33. 해운대는
    '16.10.5 9:26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비오면 신호등 고장이 잘 나나보네요.
    전에 여행갔을 때 지나가는 폭우가 내렸었는데 신호등이 나가서 도로가 엉켜 엉망이 돼버리는 바람에 가까스로 기차를 탔거든요
    택시기사님이 너무나 고마워서 요금을 따블로 드렸었죠

  • 34. ..........
    '16.10.5 9:28 PM (182.230.xxx.104)

    근데 어차피 해운대는 타지인들이 가격을 올린거라..거기 부산 토박이가 사는경우는 좀 드물어요.
    저도 예전에 해운대 신도시살때 태풍이 온적이 있었거든요..25층이였는데..멀미나는 기분 아시죠? 집이 너무 흔들려서.그때 거실에 납작 누웠거든요..근데 진심 제 몸이 신발장쪽으로 내려가더라구요.그때 진짜 놀랐어요.관리실에 전화하니깐 그렇게 흔들려야 안부러진다고 그렇게 설계한거라도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더라도 그 멀미나는 기분은 아직 안잊혀져요.그리고 거기서 지진도 한번 느꼈거든요.고층은 지진 사각지대라는걸 그때 알았어요.그이후 바닷가 근처에 오래살려고 집사는거 아니라고 부산사람들은 알고 있다고 봐요.
    외려 타지인들이 분위기땜에 집값 올리고 그렇게 건설이 된거죠.근데 그렇게 올라간 집값은 어쨌든 쉽게 안내려올겁니다..해운대는 환상을 품은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곳이거든요.

  • 35. 제친구
    '16.10.5 9:29 PM (58.140.xxx.232)

    부산토박이도 그러더라구요. 저기 태풍오면 끝장인데 영화 해운대가 현실이 되겠다고 무슨깡으로 저기다 저런 고층을 지었나 간도크다 하대요.

  • 36. ---
    '16.10.5 9:39 PM (119.201.xxx.47)

    저도 부산 30년 살다가 최근 이사나왔어요
    직업때문에...
    근데 바닷가가 아닌곳은 태풍이 와도 좀 낫네요
    바닷가 살아서 해일넘어서 온 동네가 난리 난곳도 많았는데..
    이번 지진때도 진앙지인 경주보다 부산아파트들이 더 심하게 느꼈던데..
    어쨋든 바닷가 아파트는 더 무섭다고 세삼 느껴요...

  • 37. 부산 사는데
    '16.10.5 11:55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강남 물난리 같은 인재와 자연재해 비교는 억지네요.
    어차피 부산사람들은 마린시티 원래 선호 안했어요.
    센텀 매립 이후 급등 한곳이고 투기 몰려 그런거지.
    부산서도 돈 있음 내륙이 더 비싼곳 따로있고
    아님 센텀 정도까지 선호. 달맞이도 월세받는 빌라촌이고 마린시티는 인기지역이 아니였어요.여튼 부산 사는 사람으로는 이해 안가는 거주지역이 바닷가 앞입니다.

  • 38.
    '16.10.5 11:5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센텀 신세계 푸드코트에서 설기현 부부 봤는데

    해운대 사나봐요?

    3년전이긴한데 그래도 처녀같더군요. 애둘 낳은아줌 같지 않음 ,.. 흥 ㅋ

  • 39. 부산 사는데
    '16.10.5 11:58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강남 물난리 같은 인재와 자연재해 비교는 억지네요.

    어차피 부산사람들은 마린시티 원래 선호 안했어요.
    센텀 매립 이후 급등 한곳이고 투기 몰려 그런거지.
    부산서도 돈 있음 내륙이 더 비싼곳 따로있었고 지금도 선호

    태풍피해적고 살기좋은지역 따로 있습니다.
    동부산 남천동.남산동같은
    이후 계발되노 센텀 정도까지 선호. 달맞이도 월세받는 빌라촌이고 마린시티는 인기지역이 아니였어요. 옛날 해운대 산다면 아파트 아님 빈민 두부류였어요.

    여튼 부산 사는 사람으로는 이해 안가는 거주지역이 바닷가 앞입니다.

  • 40.
    '16.10.5 11:58 PM (122.36.xxx.29)

    부산분들 바닷가앞 아파트 싫어하는게

    습하고 빨래 안마르고 그런이유땜인가용?

  • 41. 부산 사는데
    '16.10.6 12:00 AM (39.7.xxx.141)

    강남 물난리 같은 인재와 자연재해 비교는 억지네요.

    어차피 부산사람들은 마린시티 원래 선호 안했어요.
    센텀 매립 이후 급등 한곳이고 투기 몰려 그런거지.
    부산서도 돈 있음 내륙이 더 비싼곳 따로 있었고 지금도 선호
    태풍 피해적고 살기 좋은지역 따로 있습니다.
    동부산 남천동.남산동같은
    이후 계발되고 센텀이 핫하면서, 달맞이도 월세받는 빌라촌이고 마린시티는 인기지역이 아니였어요. 옛날 해운대 산다면 아파트 아님 빈민 두 부류였어요.

    여튼 부산 사는 사람으로는 이해 안가는 거주지역이 바닷가 앞입니다.

  • 42. 바닷가
    '16.10.6 12:55 AM (125.180.xxx.99)

    근처는 바다에 환상 있는 외지 사람들이 살려고 하지 제주도나 부산 현지인들은 거주지로 바다근처에 살지 않으려고 해요

  • 43. ///
    '16.10.6 2:53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남산동은 부산북쪽 끝이고 부촌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고 토박이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대신동, 온천동, 남천동이 선호지역이죠

  • 44. 부산에
    '16.10.6 3:00 AM (211.108.xxx.86)

    광안리 바닷가 3. 40년된 비치들은 다 뭐죠?
    거기 사는 사람들은 다 부산 사람들이었을텐데요?

    해운대에서 광안리 지나 용호동 끝 매립지까지 바닷가 온몸으로 다 막고
    5, 60층짜리들 고층 이미 짓고 있거나 재개발 계획이라고 알고 있네요
    오륙도 바로 앞에 서 있는 sk view는 어쩌고요

    가보면 부산 사람들 대단하다
    이런걸 다 하라고 하다니
    이런 생각들던대요

  • 45. ......
    '16.10.6 3:12 AM (117.111.xxx.205)

    부산만 특별한 것이 아니고 해안선을 끼고 있는 대도시들은 뉴욕맨허튼 샌프란 엘에이 호주시드니 일본 홍콩 싱가폴 유럽대도시등등.. 모두 해변주위로 발전합니다 자연재해든 인재든 다 이겨내면서 오늘날의 대도시로 발전하잖아요 미국LA 는 몇년전 큰지진으로 막대한피해를입어도 그쪽사람들 주거선호도는 늘 상위권이죠 ㅇㅇ비치 또는ㅇㅇ베이 같은 간판 (?)으로 앞으로도 발전하겠지요 도시설게상 시행착오도 있지만 방파제도 높게만들고시설만 잘운영하면 살사람은 그런걱정안하고 잘살겠죠

  • 46. ..
    '16.10.6 9:50 AM (218.186.xxx.22)

    윗님..해안선을 끼고 발달하는것은 맞지만 예로 든 싱가폴은 태풍 지역이 아니에요.

  • 47. ㅎㅎ
    '16.10.6 10:07 AM (182.226.xxx.105)

    저는 그래도 부산 바닷가 앞에 살고 싶던데 ㅡ,.ㅡ

  • 48. ...
    '16.10.6 10:59 AM (155.230.xxx.55)

    고향이 부산인데, 바닷가 근처를 외지사람들이 선호한다는건 아닌듯 합니다. (윗댓글에 있길래).
    예전부터 광안리 바닷가쪽 남천비치쪽은 부촌이었고(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그쪽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해운대쪽으로도 많이 넘어왔다고 들었어요.

  • 49. 부산
    '16.10.6 2:33 PM (175.214.xxx.228)

    바닷가에 접해 있는 오래된 아파트인데 내륙보다 여름에는 3-4도가 낮아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이곳보다 좋은 곳이 없는 것 같아 이사를 가지 못합니다.
    습한 만큼 햇살이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불편이 없고 바다를 바라보고 산책하는 낭만이 있어
    위험을 감수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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