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발2000 만원짜리 자랑하지말고 그돈으로 불우이웃 돕고살면 박수라도받을텐데.. 저런사람극혐..

yellow taxi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6-10-05 15:42:28

신발 2000 만원짜리 자랑하지말고 그 돈으로 불우이웃 돕고 살면 박수라도 받을텐데.. 저런 사람 극혐.. 니 돈쓰는걸 왜 방송까지 나와서 자랑하는거임? 참 이해불가네 저 여자..

솔직히 나이 육십...열심히 살아서 부를 축적했겠지만......갠적인 견해로...그리 훌륭해보이고 부러워보이는 삶은 아니더이다/

이런 dog쓰레기 프로그램은 진작부터 없어져야했다 ㅋㅋ그리고 이프로 보는 시간 썩어나는 것들 많나보다?..


'택시' 이혜경, "내가 신는 신발만 800켤레..2000만원짜리 부츠도....///돈 자랑질도 정도껏...어려운 이웃에 기부라도 했으면.

이혜경이 자신의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우먼크러쉬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주은과 이혜경이 출연했다.

이혜경은 강주은의 20년 지기 친구로 2011년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 콜롬보의 코리아 운영총괄 사장으로 재직하다 최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날 이영자는 “가장 귀하고 유니크한 신발을 천개가 넘게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이혜경은 “아니다. 800개다. 파는 게 아니고 내가 신는 게 그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혜경은 자신의 집 구석구석에 있는 신발을 직접 보여주며 소개했다. 특히 2000여만 원을 호가하는 구두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택시출연 이혜경과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금수저 발언과 구두 1000켤레 등 불편했던 돈자랑질 방송

최근에는 보지 못하고 오랜만에 봤는데 비난할까지는 없지만 보기에는 씁쓸했던 방송이 아닐까 생각한다...뭐 돈많은게 잘못도 아니고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을 이룬 이혜경이기에 할 말은 없다지만 살아가기 힘든 요즘 굳이 택시는 이런 방송을 해야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비난할지만 그래도 금수저 발언은 정말 최악이였다고 생각한다. 이혜경은 워낙 돈을 쓰니 딸이 우리집 금수저라는 질문에 금수저가 맞다며 부유해서 막 쓰는게 아니라 벌면 쓰자는 주의라며 자신의 입장을 말했는데....


왜 굳이 방송에 나와서 저런 금수저 발언을 해야하는가 이해할 수 가 없다. 가뜩이나 그놈의 수저발언들도 듣기 싫어 죽겠는데 이제는 대놓고 금수저라니....뭐 자신이 벌어서 쓴다는데 비난할건 없다만 1000켤레가 넘는 구두를 보여주고 휘황찬란한 집과 


호화로운 생활을 방송에서 보여주며 금수저가 맞다고 말하는 이혜경의 모습은 뭔가 씁쓸하면서도 그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돈자랑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안타까웠다.


IP : 125.129.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 있어요
    '16.10.5 3:44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른에 비해서 사실 그대로 말하다보니
    직접 당사자한테 묻기 그런것들
    애한테 묻더군요

    동네 한 엄마
    저희 애 붙잡고
    아빠 어떤 사업하셔? 하면서
    애가 외국 자주 가요 이렇게 두리뭉실 하게 말하니
    어떤 나라?
    하면서 얼마나 디테일하게 묻는지...

    안그래도 이 사람의 인성이 안 좋다 싶어
    거리 두고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음흉하다 싶더군요

  • 2. 그여자나오고부터
    '16.10.5 3:49 PM (211.199.xxx.199)

    채널 돌렸어요
    강주은이 어떤사람인지 몰라도 어울리는 사람을 보면
    그사람을 안다던데 강주은까지 좋게 안보이더군요

  • 3. 자신의
    '16.10.5 3:53 PM (110.10.xxx.30)

    그여자의 브랜드 이름을 알수있을까요?
    제 돈으로 저여자의 비싼신발값을 대는건 안하고 싶어서요

  • 4. 궁금
    '16.10.5 3:5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근데 콜롬보가 진짜 명품이긴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명품이라고 사는 것 같던데요??

  • 5. ㅎㅎ
    '16.10.5 4:00 PM (118.33.xxx.9)

    우리나라 패션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럭셔리에 대한 집착이 심한 것 같아요. 외국 디자이너들은 오히려 과거 물건들을 모으고 수집하고 분석하던데...여기서는 별거 아닌 브랜드로 취급받는 미국 디자이너도 개인 컬렉션이 엄청 나더라구요. 옛날 빈티지 드레스 패턴부터 악세사리들 사치품 자랑이 아니고 진짜 옷을 좋아하고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옷도 많이 입어보고 소유도 해봐야 안다지만 저런 건 그냥 수집벽이죠. 과시용으로 산것도 있을테고...

  • 6. ...
    '16.10.5 4:04 PM (118.33.xxx.9)

    예전에는 아마 모피 수입하는 회사 운영했을거에요. 되게 부자는 맞아요.

  • 7. 자기 홍보용으로
    '16.10.5 4:38 PM (49.1.xxx.123)

    일부러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흘리고 다닐 겁니다.
    남의 돈을 모아야 일이 되는 부류의 사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328 속보) 오후 3시 백남기 부검영장 2차 집행 15 .... 2016/10/25 1,029
610327 '기밀성'의 글은 클릭도 말고 댓글도 달지않기를 제안합니다. 5 여러분 2016/10/25 420
610326 방금 약했는지 물어보는 글 없어졌네요. 5 김일성짓 2016/10/25 1,330
610325 이렇게 말한 남편은 어떤가요? 13 ㅇㅇ 2016/10/25 2,072
610324 은행 다니시는 분께 문의 드립니다. 1 은행다니시는.. 2016/10/25 435
610323 화장실에서 방구꼈는데 밖에서 사무실 직원들이 4 ㅜㅜ 2016/10/25 3,905
610322 검색어에 하야가 떴어요 5 ... 2016/10/25 1,486
610321 기부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2 천사의 날개.. 2016/10/25 247
610320 주갤러 배꼽빠지네요? 1 ... 2016/10/25 749
610319 이번 일은 묻히기 힘들듯 :;: 1 허허 2016/10/25 505
610318 헉 도쿄올림픽 일부 한국에서 해요? 1 2016/10/25 811
610317 TV 오락 프로그램 안 보는 남편들 혹시 있나요. 2 . 2016/10/25 369
610316 요즘 서울 시내에 6000원 짜리 김치찌게나 백반 있나요? 8 ..... 2016/10/25 1,170
610315 신발 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세요 신발 2016/10/25 171
610314 드디어 검색어에 하야 올라왔네요 팔선녀 2016/10/25 506
610313 jtbc 뉴스 인터넷으로 볼수 있나요? 2 뉴스 2016/10/25 466
610312 쇼핑몰 딘* 주인 바뀐건가요? 이런 2016/10/25 590
610311 카톡으로 JTBC 8시뉴스 링크 보내기 운동 하면 어떨까요. 2 JTBC 2016/10/25 566
610310 자유적금 기간 6개월? 1년? 선택한다면요.. 4 ^^ 2016/10/25 1,225
610309 40대 남편을 위한 프리미엄 진, 어디서 살까요? 7 40대 2016/10/25 1,286
610308 모낭염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6 2016/10/25 3,532
610307 초등 3학년 책만 읽으려 해요. 1 독서 2016/10/25 656
610306 커피가 몸에 안좋은건 카페인때문? 아니면 커피자체가 안좋은건가요.. 8 커피콩 2016/10/25 2,138
610305 저녁을 소식한지 5일째인데 200g 빠졌어요 9 다이어트힘듦.. 2016/10/25 2,135
610304 판토가를 팔 수 있는 곳이 있나요? 2 탈모때문에 2016/10/25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