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집값 얘기만 하면 낚시?

이상해요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6-10-05 15:35:22
지긍 서울 전역이 너무 많이 올라서 ( 대형은 별로 안올랐으나 앞으로 오를 것 같다고) 많이 올랐다고 쓰신 분들 한테 왜 자꾸 낚시라고 하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사실 많이 올랐는데 왜 안 올랐다고 우기시는지

자기집만 자기동네만 안 올라서 화가 나시는건지

부동산 얘기만 하면 낚시라는 사람들 얼굴 보고 싶어요

우리가 홍길동입니까 오른걸 안 올랐다고 하고 떨어진걸 안 떨어졌다하게
IP : 125.177.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5 3:39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그만좀하세요.
    안오른지역이 있으니까 그런거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 오른다고 난리일때가 팔때라는거.
    2008년 가격에 소형은 거의 근접했으니 살때는 아닌거 같고
    팔아야할 사람이 오른다는글 올리지 살사람이 그런글 올리겠나요?

  • 2. 올라서
    '16.10.5 3:39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올라서 참 좋으시겠어요
    그렇지만 안오른 동네도 많고
    사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들도 많은세상을 살면서
    구지깽이 나와서 자랑해야 하는 심사는 뭔가요?
    대부분지역이 지금은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고
    일부지역만 오르고 있는걸
    것도 집이 여러채여서 지금 팔아 엄청난 재산을 축적한것도 아니고
    나라를 구한것도 아니고 뭐 대단한거라고 자랑을 하고 싶으셔서요
    어차피 자기가 살아야할 지역에
    나도 집한채 너도 집한채
    돈없어 집못산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으셔서요?

  • 3. 여기 82는
    '16.10.5 3:40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원래 부동산에 부정적인 분들이 많은데
    현실은 집값이 올랐지만
    그걸 인정할 아무 근거가 없는거죠 경제도 않좋고 가계부채 최다에..
    그러니 근거도 논리도 없이 집값만 오르니 그러는거겠죠

    제 생각에는 은행금리가 너무 낮고 부동산도 폭락한다하니
    투자처를잃고 묶여있던돈이
    집값이 상승하면서 투자를 부추기게 된것 같아요
    너도나도 집값이 오른다고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집을 사자는 매수세가강해지고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 집을 사는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느낀점은 정말 서울안에 있는집은 1가구 1주택이면 사도 된다 싶어요 지금은 아니더라두요
    전에는 강남불패였지만 당분간은 인서울은 불패일것 같네요

    경기도는 입주나 분양물량이 쏟아지나봐요 경기도 투자는 조심하시구요

  • 4. ㅇㅇ
    '16.10.5 3:42 PM (180.230.xxx.54)

    두번째 댓글에 답이 있네요.
    돈없어 집 못샀으니 니네 집 오른 이야기 듣기 싫다

    9월 아파트값 상승률이 10년내 최고이고.. 거래량도 최고이고
    대구같이 하락하던 동네도 하락폭이 줄어들었건만
    대부분이 내리고 일부만 오른다고 하면서까지 듣고 싶은거만 들으려고 하는거에요

  • 5. ...
    '16.10.5 3:44 PM (203.244.xxx.22)

    자꾸 판 그만 깝시다.
    옛날에 비해서 오름세가 둔화된것도 사실이구요.
    지금 사봐야 손해는 안보더라도 큰 득은 안볼거같다는거죠.
    그런데 거기다 대고 왜 자꾸 사라고 추천해요?
    알아서 다들 사고, 파는데 요즘들어 정말 부동산글 너무 많아요.
    거기에 달리는 댓글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 6. 이런 상승폭이 얼마나
    '16.10.5 3:47 PM (59.13.xxx.191) - 삭제된댓글

    유지가 될지요. 지난 폭등때 얼떨결에 집한채 사서는 정말 억장이 무너졌는데 소형이라 그러나 지금 그 때 산가격보다 2천만원 올랐네요. 물가 상승이나 이자 생각하면 손해지만요. 집한채이긴 한데 지금은 남편 지방 발령으로 타지에 살아서 그집은 전세준 상태예요. 집한채 있는거긴 한데 지금 팔고 좀 집값이 안정되면 다시 올라올 때 쯤 사야하는건지 싶어요. 그러나 이게 언제 어찌 될지 모르는게 집값이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 7. ㅇㅇㅇ
    '16.10.5 3:48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집한채 있는 사람들은 올랐네 떨어졌네와는 별상관 없지않나요? 어차피 깔고앉아 살아야 하잖아요

    부동산은 2주택 이상 있는 사람들만 거론하는걸로 합시다.

  • 8. 그래서
    '16.10.5 3:59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확실한거는 지금은 살때가 아니라는거
    강남이 몇억씩 올랐는데 한없이 오르지는 않아요.
    지금 사서 몇년후에 지옥을 경험하게 될수도 있어요.

  • 9. ㅇㅇ
    '16.10.5 4:04 P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전 3천 내고 나머진 전부 대출받아서
    6년전에 인천에서 집사서 살고 있는데요
    매달 30~40만원 이자 내고요.
    3천에 40짜리 월세 사는거나 비슷한데 그렇게 해도 이 집보다 후진데서 살아야하니
    그냥 사는게 싸게 먹히더라구요.
    지금은 그때보다 3천정도 집이 더 올랐다 하더라구요.
    월세 살았으면 그대로였고 더 보증금 올려야했을텐데
    지금 팔아도 3천이 더 남으니
    나쁘진 않은듯 해요.
    옆에있는 아파트는 그 당시보다 2억 올랐던데
    대출을 더 해서 아파트를 샀으면 좋았겠지만...

  • 10. 어차피
    '16.10.5 4:06 PM (58.87.xxx.201)

    내 집만 아니라, 시장의 호가가 오른거니 딱히 우리집이 올랐다고 좋아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그런데 왜 1주택 소유자들에게 자랑이니 부럽다느니... 별 차이 없거든요, 그냥 적절한 호기에 사서 강제 저축해서 현금 자산 증가한 사실 밖에는 없는거죠, 제로썸이에요 근데 이 시장 상황에서 불리한 이들이 있는데 그게 전세 입주자님들이세요, 꼬박꼬박 오른만큼 전세금 올려줘야하시고, 매매 전환하려고 해도 오른 시장상황을 흡수 해 주셔야하죠, 반전세, 혹은 월세 입주자분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자꾸 폭락해라 폭락해라 주문 외우시는데 폭락까지 될 지경이면 뭐 말 다했고... 찔끔찔끔 떨어진다고해도 호가에서 떨어지는거라, 그동안의 이자비용, 기회비용등 생각하신다면 매매로 집장만 한것보다 손해일 공산이 큽니다.. 그냥 분양이라도 넣어서 피라도 받고 팔던지, 전매권 받고 파시던지요.. 갑갑스럽네요

  • 11. ...
    '16.10.5 4:11 PM (58.230.xxx.110)

    지금은 상투에요...

  • 12. .....
    '16.10.5 4:17 PM (221.164.xxx.72)

    다단계 싫어 하시죠..
    부동산 상승 글이 올라오면 삐끼 생각이 먼저 나거던요.
    부동산도 알고보면 다단계잖아요.
    누가 사주지 않으면 올라가지 않는......

  • 13. ...
    '16.10.5 4:38 PM (203.244.xxx.22)

    폭락 주문외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폭락하면 전세입자들도 힘들어지는데 무슨 폭락이에요.
    부동산 시장 이제 활황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면, 폭락한다고 주문왼다고..ㅎㅎ

  • 14. ㅎㅎㅎ
    '16.10.5 4:54 PM (221.148.xxx.8)

    옛날에 비해 덜 올랐다라
    고덕 마곡 이런데 지금 30평 8억이에요
    주변부도 덩달아 오르고
    잠실 다시 오름세 돌아섰고

    안 오를 지역에 싸다고 들어가선 우리집값만 안 올랐다고 현실 부정 하시면 전체 시세가 달라집니까

  • 15. 고덕은 모르겠지만
    '16.10.5 5:12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

    마곡은 30평대 8억 맞아요.
    그런데 빈집이 반이상 된다던데..
    과연 그 집들이 다 채워지긴 할까 싶던데요..

  • 16. 고덕은 모르겠고
    '16.10.5 5:23 PM (59.15.xxx.87)

    마곡은 30평대 8억하더군요.
    그런데 반이상이 입주안한 빈집이던데
    과연 그 집값을 유지할수 있을까 걱정되던데..
    시세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까요?

  • 17. ㅇㅇ
    '16.10.5 6:51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마곡은 좀 특이 케이스라고 해야하나..
    내년 하반기부터 lg그룹 10개 계열사 연구원 2만여명이 이주하려고 단지 짓고 있잖아요. 일단 서울 중심부에서 거리가 멀어서 근처 아파트 찾는 사람들 많을텐데 입주 시기까지는 안떨어질 것 같아요. 근데 그 이후로는 얼마나 주변 인프라가 받쳐주는지가 문제 아닐까요? 지금 상황에서는 8억이 완전 거품이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008 문재인 "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들이 걸핏하면 종북타령이.. 12 샬랄라 2016/10/18 2,119
608007 13년된 아파트 인테리어 3 고민중 2016/10/18 1,605
608006 제가 카톡 친구 추가 하면 상대에게도 제가 친구로 뜨나요? .. 2016/10/18 1,902
608005 쇼핑왕 루이 재방을 많이 안하네요. 3 아... 2016/10/18 1,092
608004 송민순 회고록과 문재인, 그리고 친노들 23 길벗1 2016/10/18 979
608003 전주한옥마을 점심 추천해주세요 5 내일가요 2016/10/18 1,856
608002 카톡친구찾기 대란 11 ..... 2016/10/18 6,307
608001 다음주 영국과 프랑스 날씨는 어떨까요.. 10 시월애 2016/10/18 787
608000 중1 진로 희망 직업칸에 아무거나...적어도 되는건지요.... 3 고민.. 2016/10/18 746
607999 여비서가 주말에 유부남에 카톡보낸게 아무것도 아닌거예요? 61 유부녀 2016/10/18 20,303
607998 길냥이한테 마음을 빼앗겼어요... ㅜㅜ 20 내마음을훔쳐.. 2016/10/18 2,128
607997 월세계약서 갱신할 때 부동산에 수수료 2 11111 2016/10/18 1,522
607996 과자회사 3 21 ryumin.. 2016/10/18 3,713
607995 참 성실한 김희애 11 행사장, 2016/10/18 6,646
607994 이대 교수 수준이 이 정도 4 심하다 2016/10/18 1,558
607993 RE) 기독교인들께 묻습니다. 31 didi 2016/10/18 1,918
607992 겨울방학 기숙학원 금강초롱 2016/10/18 574
607991 동네 변태 조언 구해요 5 프카 2016/10/18 1,728
607990 카톡친구추천에 있는 친구를 등록하면 1 2016/10/18 935
607989 사내교육강사는 안정적인 직업인가요? 강사 2016/10/18 291
607988 고양이가 내쫓아도 가질 않아요... 29 ㅠㅠ 2016/10/18 4,396
607987 머그컵 안쪽에 회색 기스가 생기는데요. 5 물컵 2016/10/18 1,664
607986 루이 아랫집형 16 야아 2016/10/18 3,856
607985 가속페달, 브레이크 헷갈리는 분들 4 살인미수 2016/10/18 1,318
607984 반팔도 더워요 1 2016/10/18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