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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엔 인과응보라는건 없다는 것에 대해

...... 조회수 : 7,927
작성일 : 2016-10-05 13:06:17
나쁜놈들 잘되는거 보면 세상에 인과응보는 없구나~
하잖아요.
근데 제 생각에는 주변사람한테 손가락질 받고 무시당하고 이런 인생이 가치있을까 싶어요.
왠만한 천운 아니고서는 나쁜 놈이 잘먹고 잘살기 힘들어요.
장사를 해도 뭘해도 사람간의 관계인데 시꺼먼 속내 숨기고 아닌척 해봤자 다 드러나서 사람들이 곁에도 잘안가려고 하고 오히려 더 험한 꼴도 많이 당하는거 같아요.
옛날에 저희 직장에 바람피고 자기 안짤리려고 다른 사람 밀어내려고 하고 못된 사람 있었는데 아직도 어차저차 안찔렸다는데
사람들이 개무시한답니다. 존중받지도 못하고 손가락질 당하는데 돈많고 명예 있어봤자 뭐할까요.. 밥 세끼 챙겨먹고 하고 싶은거 간간히 하고 그냥 적당히 사는게 훨씬 정신건강에도 좋을것 같아요.
IP : 223.33.xxx.20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중의 기준이
    '16.10.5 1:08 PM (202.14.xxx.177)

    돈과 명예입니다.
    현실이 그래요.

  • 2. . . .
    '16.10.5 1:08 PM (211.36.xxx.248)

    잘만 삽디다
    돈과 권력이 있으니 주변에 사람들 드글드글하구요

  • 3. ....
    '16.10.5 1:09 PM (223.33.xxx.200)

    어디에 가치 판단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그런 사람 존중하는 사람은 똑같은 사람이겠죠.

  • 4. ...
    '16.10.5 1:10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은요
    애초에 생각자체가 보통의 사람들과 달라요.
    그래서 주변 신경안씀.
    오히려 욕먹는거 즐기는 인간들도 많음.

  • 5. ㅇㅇ
    '16.10.5 1:11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은 뭐낙 뻔뻔해서 남들이 욕하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쓰고 마이웨이 하기때문에
    결론적으론 잘살더라구요

  • 6. ....
    '16.10.5 1:13 PM (223.33.xxx.200)

    본인만 잘살면 뭐해요.
    비싼 밥 먹고 비싼 옷 입어도
    속으론 개 무시당하는 인생인데요.
    그냥 사람이 불쌍해보이잖아요..

  • 7. 저도
    '16.10.5 1:13 PM (49.183.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인데요. 가치와 소신을 어디에 두냐에따라 달라지겠지요.
    근데 재밌었던건 돈이 가치인 사람들은 이상하게 도덕적 개념? 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낮은것 같아요. 어떻게 가든
    돈만 더 불리면 된다는 생각에서 오는거겠지요. 부끄러운줄 모르고 죄책감도 없고요

  • 8. ㅇㅇㅇ
    '16.10.5 1:14 P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착하게 살고 있다는 사람들도
    속을 들여다 보면 저런사람들 못지않게 속이 까매요
    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고 비겁하기 짝이없죠

  • 9. ㅎㅎ
    '16.10.5 1:14 PM (118.33.xxx.9)

    진짜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남한테 몹쓸짓 한 인간들이....

  • 10. ............
    '16.10.5 1:15 PM (114.204.xxx.124)

    인과응보라는거 여우의 신포도라 생각해요.
    원글님이 쓰신건 거기도 빈익빈 부익부라고 어차피 돈많고 능력되고 외모되고 이래저래 그런 조건들에 부합되면 잘먹고 잘살아요.
    돈없고 능력도 없고 그런 사람들이나 뒤에서 뒷말하며 안끼워주는거지 정승집 개한테 뒷말해도 다 앞에선 이뻐하는척하고 잘 끼워주는척하잖아요.
    인과응보가 있고 신이 있었더라면 오늘날 기독당에서 저렇게 대놓고 프랭카드걸고 세월호에서 죽은 아이들을 욕보이는 그런 짓 못해요.
    노인을 대놓고 조준해서 수압 쎈 물로 죽였는데도 책임지는 사람들없고 오히려 승승장구하는 세상이네요.
    아이들이 뉴스보다 물어보길래 저 얘기해줬더니 위기탈출넘버원에서도 쎈 수압으로 손이 다칠수도 있다는걸 보여줘서 잘아는데 어떻게 그걸로 사람을 겨냥할수있냐고 그러네요

  • 11. ..
    '16.10.5 1:16 PM (112.170.xxx.36)

    돈 없으면 겉으로도 무시하고 속으로도 무시하는게 요즘 세상인지라..요즘은 물질만능이죠..

  • 12. ...
    '16.10.5 1:17 PM (110.70.xxx.231)

    돈없으면 무시하잖아요......
    돈없고 착해빠지면 이상하게 빨리 죽음 ㅠ

  • 13. . . .
    '16.10.5 1:19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그 얘기랑 비슷한것 같아요
    사람이 일을해야지 돈 많다고 집에서 놀아봐 그게 더 힘들어 이런얘기요
    현실은 맛사지 받아야지 여행가야지 골프쳐야지 쇼핑해야지 모임 나가야지
    바빠 죽음 ㅋ
    못 가진 자들의 자위일뿐이죠
    아 갖고 싶네요

  • 14. 님의 오류는
    '16.10.5 1:20 PM (122.31.xxx.50)

    착한 사람도 개무시 당한다는거...

    사람 천성이 그래요. 자기한테 이익있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악인이든 선인이든 가까이 하게 됩니다.

  • 15. . . .
    '16.10.5 1:21 PM (211.36.xxx.248)

    그 얘기랑 비슷한것 같아요
    사람이 일을해야지 돈 많다고 집에서 놀아봐 그게 더 힘들어 이런얘기요
    현실은 맛사지 받아야지 여행가야지 골프쳐야지 쇼핑해야지 모임 나가야지 맛집 찾아다녀야지
    바빠 죽음 ㅋ
    못 가진 자들의 자위일뿐이죠
    아 갖고 싶네요

  • 16. 그러네요
    '16.10.5 1:21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면 결론은 인과응보는 없다는 얘기..

  • 17. ...
    '16.10.5 1:22 PM (185.114.xxx.22)

    대통령 봐요.
    착해빠지고 돈없어서 옆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겠나요 ㅋ
    천수를 누리다 죽을듯.

  • 18. . mvc
    '16.10.5 1:25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글 정말 싫다

    한심하고 없어보임

    223.33 아이피면 찌질댓글러..

  • 19. ///
    '16.10.5 1:26 PM (61.75.xxx.94)

    히로히또 왜왕 한 번 보세요
    우리나라, 중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화와이까지
    침략전쟁한 특급전범이 패전했는데 사형은 커녕 수감생활도 안 하고
    왕으로 자국민에게 대우 받다가 죽었어요.

    히틀러, 무솔리니와 너무나도 다른 행보를 보였죠.
    히로히또의 삶을 보면 과연 인과응보라는 것은 절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권력과 돈, 주변의 이해관계와 맞아떨어지면 인과응보는 그냥 피해가던데요

  • 20. 남이 아무리
    '16.10.5 1:32 PM (61.255.xxx.154)

    저주하든 욕하든
    그런것들은 싸이코패스급이라 신경 1도 안쓴다구요.
    결국 그 당사자는 손해보는게 없는데
    무슨 인과응보.
    그러니 당한 사람들만 화병에 암에
    일찍 죽고... x같은거죠. 세상이

  • 21. ㅇㅇ
    '16.10.5 1:36 PM (117.110.xxx.66)

    재벌이나 매국노같은 대도들은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잘먹고 잘만 삽디다.

  • 22. ㅇㅇㅇ
    '16.10.5 1:4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인과응보가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오랫동안 의심하다가
    보니 2대 3대까지 가는 거 보고
    ~~~
    그냥 망하는 기준이 다른 거죠.
    돈과 명예 다 가졌지만
    삶이 지옥인 인생도 있어요.
    돈도 있고 권력도 있다고 이게 행복한 인생인가요?

  • 23. ...
    '16.10.5 1:48 PM (121.136.xxx.222)

    독립투사 자손들보다 친일파 후손들이 더 떵떵거리며
    잘 먹고 잘 살듯이 인과응보는 믿을 수가 없네요
    양극화 심하고 부는 대물림 되고
    흙수저는 그 운명의 벽을 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 24. ....
    '16.10.5 1:50 PM (223.33.xxx.200)

    그니까 싸이코패스라는 취급받으면서
    맛있는거 먹고 비싼거 입어봤자 뭐할까싶어서요.
    모질이나 콩고물 떨어지기 바라는 사람 아니고서야 누가 진심으로 그 사람을 인정하고 잘되길바랄까요.

  • 25. ....
    '16.10.5 1:54 PM (223.33.xxx.200)

    그야말로 지혼자 잘난거죠.
    남한테 해안끼치고 적당히 어울리고 맘편히 사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돈 많다고 행복하나요. 내 맘이 행복해야죠.

  • 26. ㅇㅇㅇ
    '16.10.5 1:57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돈도 많고
    권력도 있는데
    정신과 치료 받으며
    마약 달고 사는 인생이 행복한가요?
    행복이 기준이 돈인 건 서민들한테나 해당되지,

    인과응보 있어요,.

  • 27. ㅇㅇ
    '16.10.5 1:59 PM (211.36.xxx.2)

    인과응보 있어요
    단지 남에게 보이지 않을뿐이지
    나쁜짓을 하면 그에 응당하는 댓가를 치루더라구요
    직접 봤구요
    저희 가족은 그모습에 남에것엔 절대 손대지 마라
    가 서로 신조에요

  • 28. 인과응보 있습니다ㅜ
    '16.10.5 2:01 PM (223.62.xxx.122)

    저는 인과응보 있다고 믿습니다..
    대학때 가장절친이 친언니처럼따르는 사촌언니가 있었어요.
    이름을 밝힐순없지만 재벌집안으로 시집가서 잘사신분인데 저희들까지 챙겨주시는 맘좋은 언니셨어요..
    근데 그분이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불륜사건의 피해자가 되셔서 오랜기간 피눈물속에 살다가 이혼하셨지요ㅜ딸 둘데리고 해외로 가버리셨구요
    불륜상대는 대단하신 여배우셨는데..
    나라가 떠들썩하게 결혼하고 자녀들 낳았는데ㅜ
    그자녀들이 다들 교통사고.병사했어요ㅜㅜ
    해외에서 사는 전실소생 딸 둘은 현재 엄청 잘나가구요..회사도 거의 망했습니다
    오래전 그언니 이혼때..제친구가 울면서
    두고봐ㅜ
    남의눈에 눈물나게 하는 그것들..
    자기눈엔 피눈물 나는 날 올꺼야..
    하던 말이 무섭게 기억납니다
    결국 그것들...피눈물 났으니까요
    또다른 대학때 조교언니..
    엄청 잘나가는 부잣집딸인줄 알았는데
    친정엄마가 첫째부인 내쫒고 들어앉은 후처더라구요
    근데 그집 아들들..준재벌집안 시집간 조교언니..
    셋다 폭력.불륜등으로 다 이혼당하고..
    본인..본인자녀 다들 심각한 병환중입니다ㅜ
    남편회사 지인들중..
    심각하게 사기치고 불륜하고 하는 세가정..
    모두 정신과치료중이거나 이혼했거나 구치소수감중입니다..
    전 남의눈에 눈물나게 하는것들..
    피눈물 난다는 진리를..
    믿습니다

  • 29. 단연코 없습니다.
    '16.10.5 2:03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

    착하게만 살다가 죽는 의인들이 얼마나 많습니다.

    착하게만 살다가 병걸리는 사람들 주변에도 많습니다.

    못돼처먹은것들이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이면바기도 그렇고.

  • 30. 단연코 없습니다.
    '16.10.5 2:06 PM (118.219.xxx.129)

    착하게만 살다가 죽는 의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착하게만 살다가 병걸리는 사람들 주변에도 많습니다.

    못돼처먹은것들이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이면바기도 그렇고.

  • 31. 그렇게치면
    '16.10.5 2:09 PM (61.255.xxx.154)

    아무 잘못없이 억울한 일 당한
    그 숱한 사람들도
    인과응보 때문인건가요?
    (정확히 권선징악이 맞겠네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가해자가 잘못을 깨닫지 않는한
    불행을 겪은들......

    바라는만큼
    세상이 공평하지 못해요.

  • 32. 나참..
    '16.10.5 2:10 PM (45.32.xxx.133)

    사고로 자식죽고
    자기가 병으로 죽고
    정신병원 다니고 그게 인과응보인가요?
    멀쩡한 사람도 그런 사연 부지기수예요.
    끼워맞추지 맙시다.

  • 33. ..
    '16.10.5 2:11 PM (183.103.xxx.243)

    사고로 자식죽고
    자기가 병으로 죽고
    정신병원 다니고 그게 인과응보인가요?
    멀쩡한 사람도 그런 사연 부지기수예요.
    끼워맞추지 맙시다.
    22222

  • 34. 지나가다
    '16.10.5 2:11 PM (223.62.xxx.233)

    다들 돈으로 태어나시지. . .
    철학이 없는 대한민국 주부들을 보는거같아
    씁쓸하네요

  • 35. ...
    '16.10.5 2:15 PM (183.103.xxx.243)

    인과응보는요
    남에게 안좋은 일 생기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그인간보다 더 뛰어나면
    그때서야 풀려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 36. ///
    '16.10.5 2:17 PM (61.75.xxx.94)

    인과응보 말하는 것도 어찌보면 폭력이죠.
    잘 살던 사람에게 갑자기 가족 특히 자식이 요절하거나 장애인이 되면
    예전에 지은 죄가 많아서 인과응보라서 그런 불행을 겪나요?

  • 37. .....
    '16.10.5 2:19 PM (223.33.xxx.200)

    누가 나한테 말을 함부로 하면 그대로 돌려주고 은근히 앙심 품게 되는게 사람 아닌가요?
    돈 많고 어쩌고를 떠나서 사람같이 행동안하는 사람은 존중받고 진심으로 우러나온 인간대접 받기 힘들어요.

  • 38. ..
    '16.10.5 2:20 PM (223.62.xxx.8)

    옛말에 욕많이 먹으면 오래산다고 하잖아요. 나이 40넘으니 이제서야 그뜻을 알것 같더군요.
    온갖 악행에 이기심때문에 여기저기서 욕을 듣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것에 구애받지 않더라구요. 예를들어 내 자식이 불의의 사고로 죽거나 다치면 보통의 부모들은 자기자신을 먼저 탓하잖아요. 근데 그런부류의 사람들은 절대 죄책감따위 없어요. 이웃이 나로 인해 힘들어해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아요. 사람에게 있어야할 동정이나 죄책감같은 감정이 없으니 양심따위 개나 줘버려라.. 온갖 악행을 저지를수 있는거죠. 그래서 그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없어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우울증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오는데 당연 그들은 우울증이 뭔지도 모르죠.
    그러다보니 대부분 장수해요. 자기 가족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에 무심하니 오직 자기의 욕망에만 충실합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수 있고 그걸로 주변인들을 휘두릅니다.
    아주 오래 오래 잘삽니다. 돈과 명예가 있으니 주변에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을 사람들이 들끓습니다. 아부하는 간신같은 자들요. 그 사람들이 하는 아부성 말들이 자기를 평가하는기준으로 알고 스스로를 최고로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더 늙고 병들면 그때서야 인과응보가 뭔지 깨달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39. ...
    '16.10.5 2:26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애초에 그렇게 타고남.

  • 40. ..
    '16.10.5 2:30 PM (183.103.xxx.243)

    윗님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애초에 그렇게 타고남.
    그래서 성격이 팔자라잖아요.

  • 41. ....
    '16.10.5 2:35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223.62님글 보니 딱 전두환이네요.
    수백명의 아무 죄없는 사람들 죽이고도 누구한테는 영웅으로 떠받힘받고 돈 뜯어서 호위호식.얼굴보니 100살까지 살것같아요.

  • 42.
    '16.10.5 2:38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183.103님글 공감해요.
    내가 그사람 보다 잘되면 풀리지만
    그리 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 43. 인과관계
    '16.10.5 2:56 PM (121.176.xxx.34)

    인과응보도 우연같은 거라서..
    지금까지 지구상에 대멸종이 몇번 있어는데 그들의 악행으로 그리된것같진 않아요. 초식 육식생물 바다 육지생물 나란히 사이좋게 멸종함.

  • 44. ////
    '16.10.5 3:47 PM (61.75.xxx.94)

    히로히또
    콜럼버스
    마오쩌뚱
    김일성

    그리고 동작동 국립묘지에 누워있는 분들 중 일부....



    인과응보, 권선징악과는 아무 상관 없죠.

    그냥 죽을때까지 돈과 권력을 유지하고 죽어서는 자식이나 후임들이 경제력과 권력을 유지하면
    권선징악, 인과응보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조병갑, 을사오적, 정미칠적과 그 후손들.... 권선징악에 해당되는 사람들 몇이나 있을까요?
    제자들을 꼬드겨 근로정신대라고 속이고 일본군성노예 가라고 독려한 김활란은 동상도 있습니다.

  • 45.
    '16.10.5 5:41 PM (125.182.xxx.27)

    슬프네요 돈이많아야인간대접받는 현실이ᆢ

  • 46. 인과응보 없어요
    '16.10.5 8:07 PM (220.79.xxx.31) - 삭제된댓글

    자식이 크게 다치거나 일찍 죽거나..그게 어떻게 인과응보가 되나요?
    정말 순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무 상관없이 우연히그런 일이 일어난 것 뿐이죠.
    그런 슬픈 일 겪은 분들에게 인과응보라는 단어 운운한다면 그야말로 너무나 큰 상처가 될 것 같아요.

    반면에 정말 못된 인간들은 남의 말에 아예 신경을 안 써요.
    성범죄자들도 피해자가 어떤 고통을 겪든 말든 아무 신경 안 쓰고 잘만 살구요.
    남 괴롭히고 착취해서 돈 번 사람들도 보면 남의 인생에 아예 관심이 없어요.
    여기서 자주 나오는 상간년들도 유부남의 아내나 아이들의 고통에 대해서 관심 없으니
    아무리 나쁜 짓 저질러도 오히려 더 잘 살아요.

  • 47. ..
    '16.10.6 8:42 AM (219.249.xxx.104)

    저에게 나쁜짓 저지른 고모 아들 딸 모두 잘되서 웃고 산답니다.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 48. 자기가
    '17.7.6 1:37 PM (223.62.xxx.13)

    천사면 인과응보를 믿고싶은 거고
    악마면 믿기 싫은 거죠.
    이런 저런 이유를 갖다붙여 보지만
    결국은 자기가 악마니까 진실이 두려운 거에요.
    하나님도 예수님도 부처님도 공자도 노자도 장자도
    다 사기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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