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간고사 후 아이와 다툼
1. ..
'16.10.4 8:44 PM (1.227.xxx.251)욕심이 끝도없는 엄마때문에 아이가 너무 힘들거 같네요
중딩이면 머지않아 고딩 될텐데..
너우 그러지 마세요2. ㄴㅅㄱ
'16.10.4 8:45 PM (211.36.xxx.200)일반적이고 평범한 엄마들은 모두 아이들 성적, 점수에 일희일비 해요. 원글님만 그런 거 아녜요.
다만,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느냐, 속으로 삭이느냐에서 차이가 날 뿐이죠.
아이는 그 차이를 하늘과 땅 만큼으로 받아들이구요...
중딩이면 갈 길이 멉니다...
벌써부터 아이랑 점수 갖고 싸우다보면
중요할 시기에 이르러 둘다 지쳐요.3. oo
'16.10.4 9:11 PM (58.120.xxx.46)중간고사에서는 대체로 쉽게 내서 100점이 많아요, 변별력을 줘야 하니까 당연히 기말은 까다롭게 내서 틀리게 한답니다. 책에 그대로 냈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꼭 실수 하는 부분을 샘이 놓치지 않는거죠
4. 기준을 최고점에 두시니까
'16.10.4 9:19 PM (211.201.xxx.244)기준을 중간점에 두시면 백점이면 좋고 중간점이어도 실망은 없을텐데...
음...백점보면 욕심 안날 수 없지만
길게 보시고 그 중간점이 점점 우상향하게 해보세요.5. 잘 아시네요
'16.10.4 9:23 PM (175.223.xxx.152)아이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한걸음 떨어져 응원해주세요.
부모설레발이 도움되는거 못봤네요.6. 민폐쟁이들
'16.10.4 10:08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진짜 그런 부탁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7. .............
'16.10.4 11:3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아이 시험때문에 아이와 싸우지 마세요..
그게 아이랑 싸울 일일까요..8. 천천히
'16.10.6 3:53 PM (121.160.xxx.26)아이가 중학생인데 시험문제 경향까지아시는거 보니 시험준비를 도와주시는 분인듯해요.공부는 아이몫이지 엄마몫도 아니고 엄마가 속상해할 문제는 아닌것같아요.아이가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나왔다면 아이는 이미 좌절하고 속상해할꺼예요.그럴땐 3개틀린거 뭐어때? 3개쯤이야 담에 맞을수있잖아..그러면서 쿨하게 웃어주시면 어떨까요? 어느순간 공부가 문제가 아닌시점이오면 중학교중간고사 아무것도 아닙니다.여기에 고등학생둔 엄마들 글보세요.성적이아니라 아이그자체때문에 정말 미칩니다. 사이좋을때 시간을 누리세요..
9. 원글
'16.10.13 7:21 PM (220.117.xxx.59)댓글 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 시험공부를 봐주지는 않고 애한테 맡기는 편이기는 해요.
그래도 결과를 보면 욕심이 끝도 한도 없이 부려지네요.
엄마인 나만 맘잡으면 되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812 |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동거가 용인되는 문화인가요? 9 | 요즘 | 2016/10/18 | 2,405 |
607811 | 반경성치즈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 다시 올림 | 2016/10/18 | 1,439 |
607810 |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어떻게 밝혀진거에요? 2 | .. | 2016/10/18 | 1,470 |
607809 | 필요한 건 다 있다! 사봤자 짐만 된다! 1 | ㅎㅎ | 2016/10/18 | 1,727 |
607808 | 고2들 어떤가요 4 | clean .. | 2016/10/18 | 1,378 |
607807 | 빨간당이가 또 정권잡으면 이번엔 정유라뿐 아니겠죠? 4 | 최순실이는 | 2016/10/18 | 791 |
607806 | 몇일전 새로 담근 알타리 무 김치 너무 맛나네요 | 302호 | 2016/10/18 | 1,165 |
607805 | 김건모 노래 듣고 있는데 10 | 좋다야 | 2016/10/18 | 2,763 |
607804 | 과자회사 다녔다는 사람이예요... 57 | ryumin.. | 2016/10/18 | 28,167 |
607803 | 오늘 황우슬혜 때문에 웃겨 죽어요 ~~ 9 | 미쳐요 | 2016/10/18 | 4,527 |
607802 | 혹시여기에 37 | khm123.. | 2016/10/18 | 5,724 |
607801 | 수다) 전 파스텔톤 색감, 영국소녀 스타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7 | 개취 | 2016/10/18 | 1,549 |
607800 | 임플란트 독일제 | .. | 2016/10/18 | 1,157 |
607799 | 몸매 만들기에 적당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 | ㅇㅇ | 2016/10/18 | 1,012 |
607798 | 광고하는 퓨리정수기 쓰시는 분 계세요? 1 | 바꾸려고요 | 2016/10/17 | 436 |
607797 | 체구가 작고 가는 목소리... 자영업자인데 사람들이 만만하게 봅.. 9 | ㅁㅁ | 2016/10/17 | 1,801 |
607796 | 구르미 원작 결말 아시는 분들? 6 | ㅜㅜ | 2016/10/17 | 2,324 |
607795 | 구르미..혹시 관상보는 사람의 착각... 6 | 세자 | 2016/10/17 | 3,575 |
607794 | 후라이팬에 약간 홈이 파였어요 1 | 게란후라이 | 2016/10/17 | 425 |
607793 | 생일에 뭐 드시고 싶으세요? 16 | ... | 2016/10/17 | 2,610 |
607792 | 시간이 조금모자라는데 기한이 언제까지인가요? 2 | 중3봉사활동.. | 2016/10/17 | 461 |
607791 | 미세먼지 심한날 말린 생강... 어쩌죠? | bb | 2016/10/17 | 321 |
607790 | pt 받을려고 하는데...복장이.. 3 | 알려주세요~.. | 2016/10/17 | 1,925 |
607789 | 구르미 사이다 6 | joy | 2016/10/17 | 3,186 |
607788 | 밀정 애들한테 보여주세요! 2 | 밀정 | 2016/10/17 | 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