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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신부 교사가 샤넬백 800만원짜리 요구했대요.

... 조회수 : 25,264
작성일 : 2016-10-02 09:40:49
지인 며느리감 될사람인데 지인 집도 돈없고
아들도 직업도 별로인데 혼수로 샤넬 800만원짜리
사달라고 해서 총 집에 있는 2억빼서 예단하라고 5천만원
띠어주고 집사라고 좀 보테고 했더니 돈이 씨가 말랐대요.
참고로 그집 노후대책 안해놨대요.
요즘도 샤넬샤넬 하나봐요?
지인분이 돈은없는데 통은커요.
IP : 59.1.xxx.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라도
    '16.10.2 9:45 AM (110.70.xxx.31)

    그 교사 며느리가 마음에 드나봐요.
    저같으면 굳이 그 여자 아니어도 딴 여자 많을텐데 하고 말겠어요.
    하긴 남자 집안도, 아들 직업도 별로면 공무원여자에게 환상이 있죠. 평생 맞벌이로 경제적 책임을 나눠져 줄 거라는..

  • 2. ...
    '16.10.2 9:45 AM (61.81.xxx.22)

    지인분이 문제네요
    없으면 아껴야지
    통이 커서 오해한 상황같네요
    바깥에서보면 속은 모르니까요

    샤넬이 800이군요
    몰랐어요 ㅎㅎ

  • 3. ,,
    '16.10.2 9:48 AM (70.187.xxx.7)

    해 준 만큼 평생을 노후보장 받는다면 나쁘지 않다는 계산이겠죠. 미래는 알 수 없으나.
    아들 직업이 별로인데 교사 며느리 들인다는 부심일 지도 ㅋ

  • 4. 그렇게라도
    '16.10.2 9:49 AM (121.169.xxx.107)

    교사며느리 들이고 싶으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안해주면 그만인데 역심이 있으니 해주겠죠.
    며느리 욕할꺼 없을 듯

  • 5. 그 교사여자는
    '16.10.2 9:49 AM (110.70.xxx.31)

    나중에 샤넬백 800짜리 턱 하니 사주길래 좀 사는 집안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 시댁 흉볼 지도;;;;;

  • 6. 교사며느리가
    '16.10.2 9:50 AM (39.7.xxx.63) - 삭제된댓글

    시부모 노후를 담보로 결혼이 시작되는지 알까요.
    서로에게 지뢰밭이네요.

  • 7. 들일만하지요
    '16.10.2 9:50 AM (121.131.xxx.71)

    여자들이 대기업 다녀봐야 30중후반이면 다 퇴사하는데
    교사는 62세까지 하고 연금도 나오고..
    전문직 몇개 빼고 교사보다 나은 여자 직장은 없어요
    그정도 받을만해요

  • 8. 퍽이나
    '16.10.2 9:51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그걸 믿수?
    노후준비 안해놓기는

    노처녀가 시집 안가고싶다는말과 동급

  • 9. ...
    '16.10.2 9:53 AM (183.103.xxx.243)

    받고 아니고를 떠나서
    없는 형편 뻔히 아는데도 요구하면
    지능이 떨어지는거죠.

  • 10. 교사 며느리가 철이 없군요.
    '16.10.2 9:53 AM (110.47.xxx.147)

    겨우 샤넬백 하나에 남편과 시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결혼을 하려고 덤비다니 이상하네요.
    혹시 남편감이 뻥을 친게 아닌가요?
    그러면 그거 사기결혼인데...

  • 11. ....
    '16.10.2 9:55 A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문제는 해주고 난 후의 문제에요.
    에코백이든 명품백이든 형편이 되어서 해주고 그걸로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면 상관없는데요.
    저렇게 형편을 넘어서 해 주는 건,
    이렇게 해 주면 아이들이 노후에 생활비 보조는 해주겠지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는 이 형편에 해달라는 거 이만큼 해줬는데 니들은 왜 안해주냐가 갈등의 시작.
    교사며느리 욕심내는 것도 아들이 편하게(?)살기 바라는 마음보단
    둘다 버니까 우리 노후는? 이라는 계산을 먼저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요즘 맞벌이 며느리 보려는 이유가 이런 이유 많아요.
    어찌 아냐면 사는 동네가 노인들 많은 동네라...듣는 것이 많아요.

  • 12. 에구
    '16.10.2 9:56 AM (59.16.xxx.47)

    800만원에 인생 저당잡히겠네요
    제가 아는 사람이면 말리고 싶습니다

  • 13. 참나~
    '16.10.2 9:57 AM (210.106.xxx.78)

    일단 좀 웃고 ㅎㅎㅎㅎㅋㅋㅋㅋㅎㅎㅎ
    그런 게 무슨 소용 허영이죠

    샤넬이 디쟌 안 바꾸고 그거만 만드나?
    고가품 헝겊가방처럼 쉽게들고
    새 디자인 나올 때 바꾸고 그럴 능력?없으면...
    옷은 디자이너# 것으로 입나?
    이 것 저 것 모두 믹스매치가 되야죠

    나라면 차라리 그 돈 보태 다야반지나 그만큼 더 키우는 것으로

  • 14. ....
    '16.10.2 9:58 AM (114.204.xxx.212)

    예단예물 없애고 꾸밈비 도 없애고
    각자 필요한가 지 돈으로 사라고 하면 될텐대요
    지 돈으로 못살 물건 , 결혼때 사달라고 하는거 웃겨요
    노후대비도 없는 시가 갑갑하네요

  • 15. ...
    '16.10.2 10:00 AM (183.103.xxx.243)

    시댁이 좀 사는 형편 괜찮으면
    어차피 주고받는거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없는 형편 아는데도 그러면 참 그렇네요.
    차라리 좀 더 좋은 형편 남자를 만나지 뭐하러.

  • 16. 없는 형편을 모르니
    '16.10.2 10:04 AM (110.47.xxx.147)

    그 결혼을 하려는 거겠지요?
    남편감의 직업도 별로인데 시부모의 노후대책조차 안 돼 있다고 하면 어떤 여자가 그 결혼 하려고 하겠어요?
    더구나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가?
    아무래도 어느 한쪽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게 분명한 결혼이네요.

  • 17.
    '16.10.2 10:18 AM (221.148.xxx.8)

    불쌍하네요.
    여교사면 800받을 만 한데 그딴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니

  • 18. ///
    '16.10.2 10:20 AM (1.224.xxx.99)

    집안형편 어려운 교사들 결혼 잘 못해요.
    있는집안의 잘난 직업가진 남자에게 있어서는 매력 없음 입니다.

    여기서나 교사라고 띄워주지. 위에 교사라는 직업가진 여자,,,웃깁니다.
    친구들중에 교사들이 많아요. 어쩌다 얽힌게 사회에 나와서 만난애들인데 그렇게 만나게 되는데, 의외로 노처녀들도 많고,,,,얼굴이 좀 많이 떨어지니까 결혼도 늦어지는 경향이....만나는 사람들도 딱 여자쪽 집안 능력과 고만고만하게 만나던데요.

    그냥 강사에 알바수준으로 직업 가져도 집안 빵빵하면 전문직과 만나게 되지요...선봐서.

  • 19. ..
    '16.10.2 10:24 AM (223.131.xxx.229)

    여교사가 지발등 찍는 결혼하네요.
    남자가 직업도 별로고...
    노후도 안되어있는 시댁...
    요새 교사며느리 최고인데..
    뭐하러 그런집으로 가나요.

  • 20. 아마도
    '16.10.2 10:27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남자 집 형편이 괜찮다고 생각하게만들고 결혼을 진행시키는거 아닌가요?뭔가 이상해요.

    제 주변에는 여자 집이 너무 가난해서 본인이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 받고 학교 다니다가 고등 영어교사가 되었는데
    남자는 부잣집 장난인데 유학은 다녀왔지만 딱히 똑똑하지를 않고 취직은 못하고 계속 대학원만 다니다가 결혼한 커플이 있는데요.
    남자 집에서 며느리가 아이를 낳고 백일후에
    미국 유학도 며느리 혼자 2년간 보내주고 ,
    어리버리한 아들 대신에 며느리를 밀어주더라구요.
    아들에게 돈 쏟아 붓느니 똑똑한 며느리를 아들대신에
    밀어주는게 손주에게도 좋고 헛돈 안쓰는길이라고요.
    며느리 친정엄마는 가난한데도 사돈에게 돈 빌려
    성형하고,춤 추러 다니고,사돈 흉내내느라 좋은거 다 하고 싶어하고,딸과 사위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래서 며느리 불쌍타고 며느리에겐 비밀로 하고
    사돈에게 잘해주더라구요.
    며느리가 친정엄마에게 당하는거 보느니
    시엄마인 본인이 여유가 있으니 남도 돕는데 싶어
    사돈을 돕는다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정엄마 친구분네 이야기예요.

  • 21.
    '16.10.2 10:29 AM (175.223.xxx.85)

    혹시 그집 아들이 교사 부인 꼬실려고 사기성결혼하는것 아닐까요?
    본인 직업도 변변치 않으니 자기집이 잘사는것처럼 거짓말 해놓았다거나요.
    그래서 샤넬백도 며느리 입에서 나온게 아니고 아들 입에서 나온게 아닌지....
    왠지 그럴것 같은데요?
    교사며느리는 빚내서 해주는지도 모르고..

    교사 며느리가 너무 아깝네요.

  • 22. 사기성결혼
    '16.10.2 11:01 AM (112.161.xxx.250)

    이라는데 10원 걸겠습니다. 샤넬백을 요구해도 될만한 경제상황이라고 생각했겠죠.
    그 집안 전체가 미래의 가장(?)으로 예비신부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결혼 쉽게 결정 못할듯 하네요.
    예비신부 집안도 그렇구요..

  • 23. ㅇㅇ
    '16.10.2 11:02 AM (59.11.xxx.83)

    그냥 교사아니라도 그거받던데
    임용 교사치고는 소박하네요

  • 24. 저라면
    '16.10.2 11:17 A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샤넬백 안 받아도 제대로 된 남자한테가겠어요.
    바보네요.

    근데 의외로 여교사들 ...결혼 그리 잘 하지 못하는 사람 많아요.
    아예 무능한 남자가 작정하고 꼬시는데 넘어가서 결혼하는 사례도 많더군요.

  • 25. 글쎄요
    '16.10.2 11:39 AM (210.205.xxx.86)

    진짜라면 여자가 헛똑똑이
    남자 직장이 별론데 그결혼을 왜할까
    평생 맞벌이로 돈벌텐데
    그깟 800이 대수
    여자가 바보네요

  • 26. ㅎㅎ
    '16.10.2 12:03 PM (121.140.xxx.21)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능 결혼이고...노후 대책 안 섰다면, 결국은 아들네에 기대야 하네요.
    이참에 샤넬백으로 기분 좋게 해 주세요.

    어차피 아들 며느리 보조 받아야 하는 분들이잖아요?
    그정도도 못해주나요?

  • 27. ???
    '16.10.2 12:04 PM (218.236.xxx.244)

    혼수로 샤넬을 사달라구요?? 예단으로 5천만원을 줘요??? 대체 뭔소린지...ㅡㅡ;;;;

    만약 저 말이 신부에게 꾸밈비로 5천을 줬다는 얘기라면 예단도 최소한 5천은 왔다는 얘기겠죠.
    노후대책도 없는 집구석에서 2억을 줬다는 얘기는 신부집에서도 집값으로 그정도는 보탠다는
    얘기 아닌가요?? 아니면 아들이 별볼일 없는 능력없는 놈이니 그거라도 주고 기둥서방 하라는 얘긴가...
    요즘 남자집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 보태주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딸들은 맨몸으로 시집보내고 아들한테 몰빵하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글을 올리려거든 앞뒤 다 잘라먹고 하고 싶은말만 올리지 좀 마시기를.
    요즘 남자애들도 예물시계 1-2천만원짜리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 28. ....
    '16.10.2 12:12 PM (221.157.xxx.127)

    자기집 돈없다는 티 내기 싫어 해주는거네요 그 여교사 불쌍~~~ 집안형편 괜찮은척하니 그런줄 알고 샤넬백 얘기했겠죠 ㅎ

  • 29. 요로콤
    '16.10.2 12:25 PM (125.180.xxx.202)

    5천이 왜예단이에요? 예물이겠죠 그리고 예단은 여자가 남자집에 보내는건데요... 글쓴분 한참 모르시네요 어디서 귓등으로 들은 말로 끄적이시는듯... 자세한 속내는 모르시는듯해요

  • 30. 그나저나
    '16.10.2 1:02 PM (113.199.xxx.49) - 삭제된댓글

    팔백짜리 빽~~이 신혼생활에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예단 봉채는 양가친척 인사치례나 한다고 하지만~~~

  • 31. 슈아
    '16.10.2 1:30 PM (39.119.xxx.227)

    대개 조건들 따지네,,천박하게
    그냥 사랑으로 결혼하세요. 돈은 적당히 있으면 되고
    우리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보아요~~

  • 32. 그러게
    '16.10.2 2:26 PM (121.132.xxx.241)

    결혼이 거래가 되는 이 나라 썩은 풍조라니...
    저 여교사 사치.허영이 심한거 아닐까 ? 자기가 번돈도 그렇게 쓸까 몰라요? 게다가 지겨운 샤넬빽...

  • 33. 샤넬
    '16.10.2 4:41 PM (223.62.xxx.237)

    든 여자 조금 우스워보임ᆞ무려 800짜리.. 지가 재벌 가나 영국 왕자비나되면몰라 하긴 그들은 샤넬백 들지도 않더구만 .

  • 34. 아니
    '16.10.2 4:47 PM (118.40.xxx.171)

    그깟 샤넬백~~ 결혼하면서 그런 거래하는 거
    결혼전에 저지경인데 결혼후에 어떨가 싶네요.

    며느리에게 샤넬백 해줄테니 노후대책해주라고 말하셨답니까?
    요즘 어느 며느리가 시댁 어른들 노후대책 순순히 해준답니까?

    2억이면 겨우 노후될통 말똥인데 그걸 아들은 알고 해달라고 졸랐답니까?

    아들부터 하는 꼬라지가 부모 굶고 있어도 모른척 할 ㄴ이네요.

    결혼에 샤넬백이 그렇게 중요한 조건인지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 35. 그런데
    '16.10.2 4:59 PM (14.52.xxx.167)

    영문은 모르겠지만 요즘 결혼한 여교사들 거의 샤넬백 있더라구요
    샤넬백 받는 건 똑같아도 그 속내는 각자 다르겠군요 흥미롭네요 ㅋ

  • 36. 대체
    '16.10.2 5:02 PM (125.138.xxx.165)

    800만원짜리 핸드백은 그만한 가치가 있긴 한가요

  • 37. ㅇㅇ
    '16.10.2 5:20 PM (121.168.xxx.41)

    윗님.. 어떤 건 가격이 더 오른대요
    샤넬테크?

    신부쪽에도 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 38. ...
    '16.10.2 6:07 PM (211.59.xxx.176)

    교사며느리면 해줄만하죠
    교사 아니라 결혼 전부터 쉬기 시작하던 며느리도 몇백 꾸밈비 주는판에
    대신 빈털터리 된 부모 생활비는 좀 줘야죠

  • 39. ...
    '16.10.2 6:27 PM (58.230.xxx.110)

    샤넬백이야 기본인데 이게 흉잡힐 일인가요?
    아들 직업에 비해 과한 며늘보니
    저렇게라도 보내네요...

  • 40. ...
    '16.10.2 6:56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교사며느리가 뭐라고..연금은 나오겠지만,,,의사도 아닌데..샤넬백을
    여자는반지등 예물도 좀 해줘야할텐데요
    남자쪽에서 .결혼비용으로 2억을 냈다는 소리같은데,,,교사도 나름이지 집안 가난한 교사는;;
    제주변 교사 남편들 보면 평범하던데요,,아주오래전부터 아는 나이차 나는언니는 경기도권에서 교사인데 남편분 택시기사예요..두분이서 잘 살아요

  • 41. ...
    '16.10.2 6:57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교사며느리가 뭐라고..연금은 나오겠지만,,,..샤넬백을
    여자는반지등 예물도 좀 해줘야할텐데요..여자는 뭘 해오는지 궁금하네요
    남자쪽에서 .결혼비용으로 2억을 냈다는 소리같은데,,,교사도 나름이지 집안 가난한 교사는;;
    제주변 교사 남편들 보면 평범하던데요,,아주오래전부터 아는 나이차 나는언니는 경기도권에서 교사인데 남편분 택시기사예요..두분이서 잘 살아요

  • 42. ..
    '16.10.2 7:02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교사며느리가 뭐라고..연금은 나오겠지만,,,..샤넬백을
    여자는반지등 예물도 좀 해줘야할텐데요..여자는 뭘 해오는지 궁금하네요
    남자쪽에서 .결혼비용으로 2억을 냈다는 소리같은데,,,교사도 나름이지 집안 가난한 교사는;;
    제주변 교사 남편들 보면 평범하던데요,,아주오래전부터 아는 나이차 나는언니는 경기도권에서 교사인데 남편분 택시기사예요..두분이서 잘 살아요
    그깟 샤넬백이면 결혼전에 사서 들지,,

  • 43. ..
    '16.10.2 7:06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교사며느리가 뭐라고..연금은 나오겠지만,,,..샤넬백을
    여자는반지등 예물도 좀 해줘야할텐데요..여자는 뭘 해오는지 궁금하네요
    남자쪽에서 .결혼비용으로 2억을 냈다는 소리같은데,,,교사도 나름이지 집안 가난한 교사는;;
    제주변 교사 남편들 보면 평범하던데요,,아주오래전부터 아는 나이차 나는언니는 경기도권에서 교사인데 남편분 택시기사예요..두분이서 잘 살아요
    그깟 샤넬백이면 결혼전에 사서 들지,,
    노후준비도 안된 시부모인데 통크면,,,,,휴~~며느리나 시부모나 참;;;

  • 44. ㅇㅇㅇ
    '16.10.2 7:27 PM (125.185.xxx.178)

    선생 시집오는데 샤넬백하나 하는것가지고
    난리인 시집이라니.선생이 아깝네요.

  • 45. 알라딘
    '16.10.2 7:34 PM (202.66.xxx.181)

    결혼해보고 나야 알죠
    하지만 지금 동료들 다 받으니 받고 싶지 않을까 싶네요
    직업도 내세울거 없는데 남들 다 마련하는거 갖고 싶겠죠
    허영은 시모가 있는거 같아요
    오천 예물비 줬다는걸 자랑하고 싶은가 싶어요

  • 46. 별로인 그 직업이 뭔가요?
    '16.10.2 7:37 PM (59.6.xxx.151)

    이래서 내가 사넬 안 들어요 ㅎㅎㅎ

    시모나 며느리나 딱 어울리네요
    노후대책없이 행세하고 싶은 시어머니나
    꼴랑 가방받고 시부모 부양 할 사람은 없을텐데
    그거 받겠다는 걸 보면 남자 현실을 모르거나 허영있는 머느리 자리 ㅎㅎㅎ

    근데 그 남자 직업은 뭔데요?
    혹시 사자급도 아닌데 하는 건 아니시죠?

  • 47. 아몬드다
    '16.10.2 8:16 PM (223.62.xxx.6)

    요즘 신행가서 샤넬백 안사는 커플이 어딨나요
    그닥 사넬 관심없거나 극히 돈이 없는 커플 아닌이상..
    예물로 다 받던데..
    여기 왜이러지..
    일반 서민들이 사넬을 결혼할때나 하나 장만 하잖아요..
    예전의 루이비똥이 프라다로 이젠 사넬이 걍 국민예식장용가방.
    이것도 이젠 너무 흔해서 ..

  • 48. 아몬드다
    '16.10.2 8:19 PM (223.62.xxx.6)

    그냥 예전에 백 이백 삼백주고 사던 가방
    이젠 오백 팔백으로 단위가 뛴거뿐이예요 .
    그것도 오래되었고..

    오히려 그게 더 일반인 이라는 증거구요..
    결혼할때나 하나 장만하는거니..

  • 49. 샤넬백
    '16.10.3 1:00 AM (223.33.xxx.59) - 삭제된댓글

    외제 차에 .. 빌딩 아니라도 세 나오는 짐포나 다세대 주택이라도 있는 사람이 들어야 밸렌스 맞는거 아신가...연봉 일억넘게 버는 외국계 회사 이사인 제 친구도 샤넬백은 자기에게 사치라공사든데..
    .진짜 그 능력되는 사람이 들고있음 멋지게 보이지만. 능럭도 안되는 사람이 어쩌나 무리해서 들고다니는거 보면 안스럽기만 할뿐

  • 50. 샤넬백
    '16.10.3 1:03 AM (223.33.xxx.59)

    친정. 시댁 빵빵한 사촌동서가 샤넬백 들고 자기 차 아우디 (남편 차는 다른 차)에서 내리는데 좀 멋져보이고...본인은 차도 없고 남편은 소형 국산차인데...파리 신행때 사가지고 온 샤넬 들고 다니는 동료는 좀 안스럽던데...

  • 51. 그냥 가방인데
    '16.10.3 2:40 AM (223.62.xxx.6)

    샤넬이 아우디 타고 매야하는 가방인가요 ;;

    안스러울건 뭐예요
    가방이 인격도 아니고
    걍 샤넬가방이 단 하나만 있을수도 있고
    아무거나 드는 가방중 하나가 샤넬일수도 있고
    그냥 가방인데요.

  • 52. 모르니깐요구했겠죠
    '16.10.3 6:10 AM (175.192.xxx.3)

    예비시댁이 사기를 쳤는지는 모르겠으나 통크게 보이니깐 좀 사는 걸로 오해할 수는 있겠죠.
    결혼하고 시댁 빈털털이라고 교사며느리는 분노할 듯;;;
    제 올케만 봐도 사기결혼 시킨 것도 아니건만 시댁이 괜찮은 줄 알아요.
    저희집도 노후대책 안되어있고 월세살고..올케가 해외사니깐 자세히 모를 순 있지만 굳이 속이진 않았거든요.
    남동생에게 몰빵해서 키웠는데 그거보고 사는 집이니 아들에게 이만큼 하는군~이라고 생각해요.
    저흰 올케가 완전 빈몸으로 왔는데(올케가 뭘 해올 형편이 안된다고 판단해서 별 요구 안했어요)
    좀 사니깐 빈몸으로 결혼이 가능하구나 싶었던 것 같아요.
    동생이 좀 귀티나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귀하게 자란 아들로 종종 착각하긴 하지만
    결혼전 누누히 힌트를 줘서 알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모르더라구요.
    저희집 같이 거짓말은 안했는데도 며느리 입장에서 캐치 못한 것일수도 있어요.

  • 53. ...
    '16.10.3 7:50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시댁 대책없는거에 상관없이 교사중에 샤넬백 요구하는 사람이 있나요?
    여교사들 다 평범하게 가던데,, 여기는 교대 컷라인도 그렇고 환상 갖고 있는듯,,
    그리 갖고 싶으면 결혼전에 본인돈으로 사지 반지같은 꼭 필요한 예물도 아니고 가방을 ...
    시댁이나 며느리나 비슷하네요

  • 54. 말리고싶다
    '16.10.3 8:45 AM (121.133.xxx.195)

    진심 여자쪽에 그만두라하고 싶네요

  • 55. ...
    '16.10.3 8:45 AM (182.209.xxx.131)

    교사 까기 위한 판 벌린 듯 하네요
    샤넬 빽 들고 출근하는 교사 한명도 못 봤는데요.

  • 56.
    '16.10.3 9:03 AM (125.142.xxx.112)

    샤넬받고 그런집으로 시집가다니
    여교사 정신차려야할텐데. . .
    저런남편 둔 여교사 많아요근데.
    결국 교사가 다 먹여살리는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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