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남자외모 많이 보시네요

..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6-10-01 21:31:07
전 나이 들면서는 남자외모 보다는 내면이 멋진 남자가 좋던데

솔직히 저는 어린애들도 아닌데 사람 처음보자마자 외모에 반하고 그런거보면 좀 철없어보이더군요.

나이 먹고도 이성볼때 왜 그렇게들 외모외모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223.62.xxx.1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0.1 9:32 PM (203.226.xxx.36)

    못쌩긴 남자들이 성격도 않좋더라구요 ㅋㅋㅋ

    글타고 남자고르고 만난것도 아니고...

    남자들하고 인연이 없네요..

  • 2. 잘생긴남자
    '16.10.1 9:41 PM (58.226.xxx.68)

    최고죠.
    잘생기고 내면도 멋진 남자 많거든요?????

  • 3. -_-
    '16.10.1 9:54 PM (211.219.xxx.22) - 삭제된댓글

    잘 생긴 남자를 보고 반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 걸요...

    제가 이제까지 본 남자 중에 최강 비주얼은 스위스 배낭여행 때 본 현지 남자애였는데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과장이 아니라 순정만화 한 페이지를 그대로 찢고 나온 거 같은 비주얼이었는데 분위기도 얼마나 시적이던지... 호숫가 벤치에서 자기 친구랑 앉아 있다가 뒤를 휙 돌아보면서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심장 한쪽이 나가 떨어지는줄 알았죠.

  • 4. 잘 생기고 내면도 멋진 남자요
    '16.10.1 9:54 PM (117.111.xxx.116)

    둘다 갖준 대상을 만나기 쉬운게 아니니까 한쪽은 포기하는거지
    서로 비교 기준은 아니죠

    원글같은 생각 어이없고 우스워요

  • 5. ㅇㅇ
    '16.10.1 9:56 PM (223.131.xxx.199) - 삭제된댓글

    잘 생기고 내면도 멋진 남자가 좋죠.22222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가 없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그 둘은.
    둘다 클수록 좋은거니까요.

  • 6. ㅇㅇ
    '16.10.1 9:58 PM (223.131.xxx.199) - 삭제된댓글

    잘 생기고 내면도 멋진 남자가 좋죠.22222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가 없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그 둘은.
    둘다 클수록 좋은거니까요.

    내면이 멋진 남자과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기쁨을 얻겠지만
    잘생긴 남자를 보는 것으로도 큰 만족이 되고 기쁘니까요.

  • 7. ㅇㅇ
    '16.10.1 9:58 PM (223.131.xxx.199)

    잘 생기고 내면도 멋진 남자가 좋죠.22222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가 없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그 둘은.
    둘다 클수록 좋은거니까요.

    내면이 멋진 남자과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기쁨을 얻겠지만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것도 만족이 되고 기쁘니까요.

  • 8. 원래
    '16.10.1 10:13 PM (121.147.xxx.248)

    인간은 자기에게 없는 것을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죠.

  • 9. ..
    '16.10.1 10:19 PM (121.135.xxx.232)

    외모 좋으면 일단 누구라도 호감은 가죠. 성격이나 인품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는거고.

  • 10.
    '16.10.1 10:45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자식 낳아보면 알아요.

  • 11. ㅇㅇ
    '16.10.1 11:10 PM (220.121.xxx.244)

    잘생긴 거 찾는게 아니고 너무 심하게 못생기고 이상한 남자면 호감이 안생긴다는거죠.
    요즘 여자들은 예뻐도 남자들은 소개팅 시장에 못생긴 사람만 잔뜩이다보니
    외모 본다는게 그냥 평범한 사람 돼야한다는 것

  • 12. ..
    '16.10.1 11:40 PM (121.132.xxx.204)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죠.
    그리고 잘 생기면 머리 비고, 못 생기면 지적이란 법도 없고요.

  • 13. ..
    '16.10.1 11:44 PM (211.246.xxx.29) - 삭제된댓글

    내면 좋고 외면도 좋은 남자들도 있으니까요

  • 14. 그냥
    '16.10.2 12:42 AM (175.223.xxx.109)

    왜요? 전 외모가 너무너무 중요해요.
    일단 시각적으로 호감을 갖게되어야.
    사랑하고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10년된 지금 남편도 첫눈에 반해서 결혼 했는데
    지금도 너무 좋아요.
    나이가들어도 변하지 않는 느낌 설레임이 있어요.
    그냥 멀리서 객관적으로 봐도. 멋있어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둘째 딸이 아빠 닮아서 너무
    예뻐요.~~~
    사람은 누구나 선택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게 외모일수도 있는거지요~~

  • 15. 음..
    '16.10.2 12:5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은 외모도 호감형으로 생겼고 내면도 참~~좋아서
    저를 너무너무 아끼고 사랑해줘요.

    하지만 다음생에는 키크고 잘생긴 남자 만나고파요.

    저는 성격이 이상한 남자들은 다~걸러낼 수 있거든요.
    여자에게 언어폭력하고 효도강요하고 돈번다고 유세하는 그러 질낮은 남자는
    저랑 만날 수 없어요.
    그러니까 그 중에서 허우대 멀쩡~~한 남자 만나고파요. ㅎㅎ

  • 16. ....
    '16.10.2 1:04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82 여자들이 힘차고 밝은 사회생활보다는 남편문제 남친문제 아이문제 친구문제 가족관련문제 등 불우한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몽상에 빠져있는 현실수준이 많이 낮은 동네더라구요ㅠ

  • 17. ...
    '16.10.2 2:38 AM (220.123.xxx.63)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중요해요.
    남편 성격하나보고 결혼햇는데..
    결혼후 관리안하고 더 무너지는거보면.
    미울때 더 미움 ㅡㅡ
    근데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인거같다는거!

  • 18. 외모 좋은 남자는
    '16.10.2 6:36 AM (59.6.xxx.151)

    내면이 꼬진가요 ㅎㅎㅎㅎ

  • 19.
    '16.10.2 6:41 AM (220.116.xxx.162)

    어려선 당연히 외모 보지요. 안 그런 사람이 특이한 거예요

    그러다 좀더 나이 들면 내면이 녹아나와 잘생긴 = 매력 있는 사람을 보지요. 자연의 섭리 아닌가요.

    뭘 믿고 내면을 먼저 본다 하시는지..

    지금 보는 내면이 다일 거라 어찌 아세요

  • 20. 5555
    '16.10.2 9:59 AM (49.142.xxx.28)

    내면이 멋진 남자가 있어야 말이죠.

  • 21. 잘생김을좋아하나
    '16.10.2 10:44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현실은 대부분 유부남들외모가
    안습이라는거죠

  • 22. ..
    '16.10.2 6:37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내면을 무슨 수로 알고요?
    한 번 외모 덜 봤다가 이후에 더러운 성격 보고 트라우마 생겼네요
    헤어지려 할 땐 싸이코 스토커 (자기 주제 보다 나은 사람을 만날 때 나타나는 행동)
    외모도 중요해요
    싸워도 얼굴 보면 풀리고 반면 못생긴 애가 성질 내면 또 애교부리면 속으로 여자지만 화났어요 그래서 아니구나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114 공항가는길 잠깐잠깐 봐서 그런가 도우가 이해안되네요 10 red 2016/10/21 3,524
609113 저 아래 자랑글 중 월 천이상 버는분들은 직업이... 14 저기요 2016/10/21 6,321
609112 오늘 동네맘과 최순실관련 얘기...;; 7 ㅇㅇㅇ 2016/10/21 5,175
609111 통오중 통삼중 차이가 큰가요 4 스텐 2016/10/21 2,630
609110 날 받아서 애 낳은분 만족하시나여? 3 ㅇㄹ 2016/10/21 1,302
609109 제2외국어 필요해요? 7 ... 2016/10/21 1,189
609108 이성미 막내 은별 넘 귀엽지 않아요? 10 대략난감 2016/10/21 3,998
609107 연예인들이 이혼율 높은 이유가 뭘까요? 5 .. 2016/10/21 3,503
609106 생강차 안달게 만드는 법은 없을까요~ 8 오양 2016/10/21 2,782
609105 16개월 된 아기가 입주 도우미에게 심하게 집착해요 이거 정상인.. 22 궁금 2016/10/21 7,317
609104 내일(토밤) 11시, 그것이 알고싶다!! 8 bluebe.. 2016/10/21 3,153
609103 리틀포레스트 주인공 엄마는 왜 떠났나요?? 9 알려주세요 2016/10/21 5,699
609102 방콕 택시는 정말 15 ㅇㅇ 2016/10/21 4,233
609101 카키색 바바리에 코디할 스타일 알려주세요. 4 지나가다 2016/10/21 1,505
609100 고등학생 둔 어머니들.한자꼭 해야하나요?? 12 ........ 2016/10/21 3,733
609099 k2 보시나요? 11 -.- 2016/10/21 2,457
609098 사춘기 딸아이와 소통이 안됩니다 10 ㅇㅇㅇ 2016/10/21 2,623
609097 옥수수찔때 4 참새엄마 2016/10/21 1,394
609096 만두피 대신에 월남쌈을 사용해도 될까요? 13 만두 2016/10/21 3,041
609095 일본배우 사이토 타쿠미 좋아하시는분 없으세요? ㅋ 9 mm 2016/10/21 1,510
609094 신규 분양 아파트 입주 해보신 분 질문있어요. 4 .... 2016/10/21 1,895
609093 평소 물 많이 9 질문 2016/10/21 2,244
609092 41세 나이탓인가요? 7 ㅠㅠ 2016/10/21 3,365
609091 차은택&박근혜&삼성 5 한심한 대한.. 2016/10/21 1,828
609090 세월호92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10/21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