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은 학교관두고 알바할때

ㅇㅇ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16-09-26 20:11:47
정신적으로 안 괴로웠을끼요
이대로 학교도 못나오고 내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겠구나..

아님 그때도 워낙 외모에 대한 자신감으로
안힘들었으려나요...
IP : 211.36.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6 8:13 PM (39.7.xxx.229)

    알순없지만
    것보다 생계가 더 급했을 수도 있고요
    아주 찢어지게 가난했다던데..
    참 특별한 사람같아요
    그렇게 가난하기도 드물고
    그렇게 잘생기기도 드물잖아요

  • 2. 국보급미남
    '16.9.26 8:34 PM (122.36.xxx.22)

    연예인 데뷔 많이 한 카페서 알바 했다던데요‥
    외모가 특출나니 연예인만이 살길이다고 알바 했겠죠
    스폰들이 그렇게 찾아 왔다네요
    건물 사주고 평생 폼나게 해주겠다고 많이들 찾아왔대요‥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유혹 많다고 하는데‥
    그리 안살고 영화역사에 남는 배우로 성공 했네요‥

  • 3. 그냥
    '16.9.26 8:3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뭐든 될줄알았겠죠
    저렇게 생겼는데 평범하게는 못살아요

  • 4. .ㅇ..
    '16.9.26 8:41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엄청나게 들이댄 사람들 많을 것 같아요

  • 5. 아뇨.
    '16.9.26 8:49 PM (211.215.xxx.92)

    스트레스가 컸나봐요
    꿈에 시험을 보는데 자기만 답을 하나도 못 쓰는 꿈을 자주 꿨다고 티비에 나와 말했어요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거죠

  • 6. 프레쉬
    '16.9.26 8:50 PM (118.219.xxx.20)

    중학교 다닐때 까지도 방 하나에서 가족 다섯명이 함께 잤다고 했잖아요 (아빠 엄마 누나 형 정우성)
    개재발 구역에서 살았는데 날이 갈수록 더 가난해져서 계속 높은 달동네로 이사가고 나중에는 벽이 허물어져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살았다는데

    공부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모를까 그 환경에서 어긋나지도 않고 잘 커준 것만도 부모 형제는 감사할 일이죠 게다가 공부도 어려서 부터 다독거리며 이끌어 주지 않으면 계속하기 어려울 뿐더러 일단 주변 사람이 중졸 이런 학력이어도 대충은 먹고 사는데
    정우성같은 경우에는 자기보다 훨씬 잘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들이 외모 하나에 이끌려서 너에게 다 바칠께 이러는 환경이 되면 공부가 다가 아니었겠죠

    알바할 때도 부지런은 했다잖아요 어디서든 잘 살았을 사람이에요

  • 7. 그렇게
    '16.9.26 9:17 PM (125.152.xxx.223)

    가난했어도 기럭지 길고..부럽
    누나랑 형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네요..

  • 8. ....
    '16.9.26 9:20 PM (118.33.xxx.9)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업하다 망한거 아닐까요? 그 인물하며 기럭지...가난하고는 전혀 연상 안됨. 가난이 외모로 알수 있는 건 아니지만 ..

  • 9. ㅠㅠ
    '16.9.26 11:05 PM (122.36.xxx.29)

    본인은 생각보다 괜찮았나보던데요?

    자기 잘생겨서 성공할줄 알았다고 한거같은데요?

    확신이 있었던거같아요.

    근데 자퇴서 쓴날 엄마가 버스안에서 우셨다고

  • 10. ㅠㅠ
    '16.9.26 11:07 PM (122.36.xxx.29)

    아마 그 동네가 7호선 남성역 위에 있는 달동네 였을거에요

    90년대중반까지 거기서 살았고. 혼자 따로 강남아파트 구입해서 독립했을거에요.

    원래 사당동 출신이에요. 동양중학교라고 흑석동에 있는 빈민? 주택가 있는 거기 나왔어요.....

  • 11. ㅠㅠ
    '16.9.26 11:08 PM (122.36.xxx.29)

    사업하다 망한게 아니라

    의외로 엄마가 많이 작으시던데요? 150대 초반인가??? 아버지가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기술직 하셨어요. 미용실도 다니고 그러셨던걸로 아는데 /.. 미용사는 아니구요

  • 12. 근성이 있었군요
    '16.9.26 11:56 PM (121.161.xxx.44)

    정우성이 다시 보이네요..
    그런 환경에서 막 살지 않은 것만 해도 좋은 사람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144 김장 11월 중순즈음 하면 될까요? 1 두번째 김장.. 2016/10/15 796
607143 집에서하는 얼굴 마사지 좋아요? 왠지 주름 생길것같아요 1 ... 2016/10/15 879
607142 인간관계에서 상처 잘 받는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8 상처 2016/10/15 3,802
607141 취업됐는데 일 잘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2 40대 2016/10/15 3,047
607140 좋게말하면 솔직. 막말잘하시는 분들 5 .. 2016/10/15 1,556
607139 율무넣은 밥 아이들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8 율무 2016/10/15 2,997
607138 전세집 쿡탑 가스레인지 3 ... 2016/10/15 1,162
607137 시크릿 가든 같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4 드라마 2016/10/15 2,088
607136 세월호914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15 236
607135 아이크림 바르세요? 안바르세요? 17 .... 2016/10/15 5,790
607134 고단백 고탄수화물 흡입 4 먹자 2016/10/15 1,713
607133 경조사 앙금이 없어지지 않아요 ㅠㅠ 7 .. 2016/10/15 4,435
607132 지금 아파트 방송 해달라고 하면 실례겠죠? ㅜㅜ 9 ㅇㅇ 2016/10/15 3,129
607131 엄마 모시고 후쿠오카 1박2일 다녀왔어요. 10 가을밤 2016/10/15 5,200
607130 애마부인양성소인가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E대 8 대단하다 2016/10/15 2,664
607129 얼굴이 환해지는 화장법의 특징이 뭔가요? 7 ... 2016/10/15 5,167
607128 고등딸 통금 6 .... 2016/10/15 993
607127 직장내 왕따 슬프고 괴롭네요 89 ㅠㅠ 2016/10/15 21,331
607126 국내산 간마늘 구입하고 십습니다 5 현명이 2016/10/15 1,122
607125 혼자 사는데 10킬로짜리 통돌이 세탁기 적당할까요? 5 gg 2016/10/15 1,395
607124 압구정동 현대 재건축은 어떻게 진행중인가요? 8 궁금 2016/10/15 3,120
607123 [박제균의 휴먼정치]'좌파 세력'과 '기득권 언론', 그리고 최.. 왕조국가의언.. 2016/10/15 366
607122 잠실우성(123) 잘 아시는 분? 8 지건 2016/10/15 1,707
607121 제평 지하 두부조림같이 만들고 싶어요 3 2016/10/15 2,121
607120 옛날 황족들은 왜그리 잔인했을까요.. 7 황실 2016/10/15 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