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데

샤방샤방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6-09-26 18:38:25

요즘들어 머리감기가 무서울 정도로 빠지네요,
그런데다가 머리카락 모근도 약하고 힘없이 빠지는데요,
40대초반인데 원래 그런가요?
원래 머리숱이 없는편인데,
요즘들어 정수리 쪽이 휑해요,

비듬이 잘생기고 지루성 두피이긴해요,
그런데 그전에 머리 옆쪽이 그랬는데,
빠지는건 정수리 앛쪽이네요,
탈모 진행되는거ㅡ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성초
    '16.9.26 6:43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가을되면 더 빠지는 듯 해요.
    어성초 물끓여서 먹다가 재료 뒀던 것 요새 다시 끓이고 있어요.
    제법 저는 잘 들어는데 시도해보세요.

  • 2. 저도
    '16.9.26 6:4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래요.
    걸어다니며 빠지고 스윽 훑어도 후두둑빠져요
    여기글올린적있어요
    무서워요..

  • 3. 샴푸방법
    '16.9.26 6:46 PM (61.102.xxx.46)

    샴푸를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저도 정말 머리가 너무 약해지고 모근이 힘이 없어져서 손가락으로 슥 빗기만 해도 후두둑 한줌씩 빠져서 너무 걱정 했었는데요.

    샴푸를 전부 아이허브에서 파는 샴푸 여러가지 써보고 그중 저에게 잘 맞는걸로 바꿨구요.

    샴푸할때 물은 무조건 미지근한 느낌으로 따뜻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이요.
    그런 물로 감고요. 샴푸 한번 조금 해서 헹궈내고 다시 샴푸 더 해서 깨끗하게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문질러서 거품 내고 정말 엄청 깨끗하게 여러번 헹궈내고 트리트먼트는 두피쪽은 안하고 머리카락쪽만 최대한 닿게 해서 역시 깨끗하게 헹궈내주는 방법을 6개월 이상 계속 했어요.

    그리고 나무로 된 브러쉬로 두피 마사지 되게 저녁마다 100번 가까이 빗질 해줬구요.
    첨엔 이러니까 머리카락 너무 빠진다 싶더니 언젠가 부터 머리카락이 잘 안빠져요.

    그리고 머리카락에 손만 닿아도 빠지더니 이젠 머리카락 잡아 당겨도 안빠져요.
    모근이 튼튼해 진것 같아요. 전엔 정말 머리카락이 빠지는줄도 모르게 빠졌는데 이젠 뭐 새치 하나 뽑을래도 머리가 너무 아플 정도로 당겨지는 느낌 나게 모근이 튼튼해 졌어요.

    바닥에 떨어지는 머리카락의 양도 확 줄었고 머리숱도 좋아졌어요.
    머리카락 굵기도 좀 더 좋아지고 단골 미용실 가니까 요즘 뭐 하길래 이렇게 좋아졌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정말 샴푸 할때 미지근한물 사용한거랑 깨끗하게 헹궈주고 브러싱 해준거 말곤 별거 없었거든요.
    그 이야길 하니까 잘 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뜨거운물로 머리감으면 안좋데요. 전엔 저는 뜨거운 물로 머리 감았어요. 왠지 그래야 개운하다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닭털도 뽑을때 왜 뜨거운 물에 데쳐서 뽑잖아요? 그런 원리로 뜨거운 물로 하면 모근이 약해진데요. 그러니 미지근한 물로 하면 좋다고 하구요.
    브러싱으로 두피의 혈액순환 좋게 해주고 샴푸 같은 화학물질은 아무래도 깨끗하게 헹구는게 젤 중요 하다고

    한번 해보세요. 저는 효과 봤거든요.

  • 4. ...
    '16.9.26 8:42 PM (58.235.xxx.138)

    한번 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5. 샴푸 방법님~
    '16.9.26 9:13 PM (122.38.xxx.44)

    아이 허브 샴푸 제품명과 브러쉬 제품명 알려 주실수 있으실까요?^^

  • 6. ㅎㅎ
    '16.9.26 11:01 PM (122.36.xxx.29)

    혈액검사 해보세용

    갑상선 저하이거나 빈혈일지도 몰라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14 [김어준의 파파이스#115] 안희정, 김민석 그리고 부검영장 5 이번주 2016/10/08 1,333
604613 인간은 다 찌질한게 아닐까요? 그냥 2016/10/08 828
604612 지난 회 왕욱과 왕소 칼싸움 씬 너무 멋있어요~~ 3 달의연인 2016/10/08 819
604611 삶은땅콩 먹고있는데요...이게 무슨맛이죠?ㅜㅜ 11 ... 2016/10/07 2,379
604610 세월호 인양은 잘 되고 있는 건가요? 5 세월호 2016/10/07 592
604609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4 fff 2016/10/07 1,472
604608 피부가 칙칙한데 뭘해야할까요? 25 검둥이 2016/10/07 5,655
604607 김제동과 함께 군생활 A씨의 기억 [펌] 90 000 2016/10/07 23,220
604606 경기도나 서울근교 임대수요가 풍부한곳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7 946
604605 질투의 화신을 보니 더 그리운 너 22 밤의피크닉 2016/10/07 5,274
604604 근데 이어폰 끼고 밥먹으면 밥맛 없는데(혼술) 2 정보처리 2016/10/07 1,089
604603 뷰때문에 북동으로 지은 아파트 어떨까요? 4 ... 2016/10/07 1,977
604602 대학 면접 웃자 2016/10/07 586
604601 최근 신들의 전쟁이 제일 재미나요^^ 2 무한도전 2016/10/07 1,155
604600 실력vs인간관계 뭐가 우선일까요? 5 ㅇㅇ 2016/10/07 967
604599 남편의 금연광고 아이디어 1 sss 2016/10/07 990
604598 흑설탕팩 전기렌지로 해보신 분 계세요? 5 플리즈 2016/10/07 764
604597 김민희와 김태리 17 // 2016/10/07 16,463
604596 부동산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1 . 2016/10/07 3,331
604595 키톡에 왜 글이 별로 없죠? 6 2016/10/07 1,716
604594 하늘걷기 운동기구 좋아요 1 허리아플때 2016/10/07 3,362
604593 씨리얼 좋아하는데, 요거 새롭네요 5 씨리얼 2016/10/07 2,582
604592 기름보일러 주택 살아보셨거나 사시는 분 18 ^^ 2016/10/07 3,422
604591 한 번에 빵 터지면서 스팀 다림질 되는 기계 있나요? 8 ..... 2016/10/07 2,402
604590 돌잔치 시댁 따로 친정 따로도 하나요? 7 돌잔치 2016/10/07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