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를 치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네요

누구말?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6-09-26 12:59:15
http://www.vop.co.kr/A00001071568.html

“비상시국인데 골프 치라는 박근혜 대통령, 상식 초월”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장·차관 워크숍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국내에서 골프를 치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내 골프에 나서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골프 치시라고 했는데 왜 (더) 안 치시는가. 내수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골프 권유'에 장·차관들은 "골프를 친 뒤 인증샷을 올리자", "'내수진작' 머리띠를 두르고 골프장으로 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당시 워크숍 모두발언에서는 현재의 국가 상황이 '비상시국'이라는 점을 내세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을 거부했다. 박 대통령은 "나라가 위기에 놓여있는 비상시국에 굳이 해임건의의 형식도 갖추지 않은 농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IP : 1.243.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쓰니까
    '16.9.26 1:0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관료들부터 먼저 나서서
    돈 쓰라는건데 맞는말.

  • 2. 지진나고
    '16.9.26 1:07 PM (110.10.xxx.30)

    이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고
    위기앞에 끌려와있고 하는
    이 비상시국에
    도대체 뭔짓을 하고 있는건지 정말 유감스럽다

    각자도생밖엔 정말 방법이 없는건지..

  • 3. 건강
    '16.9.26 1:09 PM (223.62.xxx.101)

    공무원들 골프치러가서
    자기가 만원이라도 내는사람 있으면
    내손에 장을~~

  • 4. 연구 마니 했네
    '16.9.26 1:32 PM (182.211.xxx.221)

    YS가 공무원 골프 금지하고 칼국수나 먹으라고 한 바람에 IMF사태를 맞은 과거를 거울삼아 소비진작운동에 나섰나봅니다.
    제사상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생선 과일 고기 소비 촉진하고
    청와대 밥상엔 송이버섯 횡성한우 상시대기하고
    아이들 수학여행 최소 제주 대만 싱가폴 쯤 뻥뻥 날려주고

    아 우리 대통령님 아주 살림이 똑 부러지셔!

  • 5. 서강대학교 출신
    '16.9.26 2:08 PM (1.246.xxx.122)

    이나라 여자대통령이 그리 말씀하셨다는데 서강대학교 성적 좋은 애들이 가는 학교인가요?

  • 6. 윗님
    '16.9.26 4:10 PM (119.18.xxx.166)

    저 여자 능력과 대학은 아무 상관이 없는 거지만요. 그 시절 서강대학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신생 학교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19 임수경씨는 왜 유명해진건가요? 3 한국외대 2016/10/08 1,702
604818 육아.. 없던 조울증이 생기네요 12 흠흠 2016/10/08 3,016
604817 급성신부전증을 앓았다면 큰병인건가요? 5 궁금이 2016/10/08 1,915
604816 키톡에 블로그 홍보 하러 온것 같아요 9 .... 2016/10/08 1,765
604815 부산행 정유미 이쁘네요 13 영화 2016/10/08 3,033
604814 김포신도시 9 김포 2016/10/08 2,098
604813 책 싫어하는 남자아이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2 고민 2016/10/08 498
604812 나무그릇 세척 어떻게해요? 5 2016/10/08 2,909
604811 통풍 진단 받은 남편, 식단 차리기 참 힘드네요. 11 ... 2016/10/08 4,292
604810 분리수거 종이나 박스류 집 밖에 내 놓고 있는 분 없죠? 8 웃는 낯 2016/10/08 1,256
604809 아기 햄스터가 도망가서 며칠째 안돌아 오고 있어요 ㅠㅠ 10 ,, 2016/10/08 2,075
604808 기쎈 아이 자연주의 유치원? 엄격한 유치원? 4 82쿡스 2016/10/08 961
604807 학창시절 전학 많이 다니면 인격 형성에 악형향 끼치는지요? 5 ... 2016/10/08 1,381
604806 갑자기 이런 증상은 뭘까요?? 3 점둘 2016/10/08 1,006
604805 아기 키우는데 향수요~ 3 .. 2016/10/08 673
604804 상간녀 만나러 가려해요.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70 에휴.. 2016/10/08 21,998
604803 썰전 재방송 보다 너무나 현명한 노대통령님 영상보고 오열을..... 6 그립다 2016/10/08 1,729
604802 LA갈비요, 굳이 핏물 안 빼고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도 될까.. 4 LA갈비 2016/10/08 1,947
604801 중등 아이들이 축구를 하다 다쳤는데.. 19 ..... 2016/10/08 2,100
604800 심한 위염 고친 분 계신가요? 40 3호 2016/10/08 12,629
604799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정도면 괜찮은 남편이죠? 11 ㅇㅇ 2016/10/08 4,741
604798 입사시 준비서류 중 신원보증서에 피보증인 인감 증명과 재산세 과.. 3 꽃붕어 2016/10/08 3,271
604797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9 ........ 2016/10/08 5,989
604796 버버리 퀼팅자켓 잘 입어지나요? 5 ..... 2016/10/08 3,564
604795 임플란트하려고 발치하고 치아 없는 채로 1년 두어도 치열변화 없.. 3 .... 2016/10/08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