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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반찬 국 다들 뭐 해드세요?

삐삐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6-09-26 11:20:06
반찬 국도 뭐를 해야하는지 메뉴선정에 나름 고민이 많습니다

신랑한테 뭐 먹고싶냐고 물어봐도 없다그러구...

반찬 찌개 국 다들 어떤걸 차려먹고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제철반찬같은거있음 댓 부탁드려요

직장다니는 6개월 임산부인데 신랑 밥이랑 반찬도

잘 못챙겨줘서 미안한마음에 제가 휴무때는 잘 챙겨주려합니다
IP : 118.46.xxx.1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11:21 AM (210.217.xxx.81)

    감자랑 미역있길래
    미역감자국이랑 감자 햄이랑 채쳐서 볶아서 먹었어요

    냉파중이라서 있는거 위주로 먹습니다

  • 2. 고추장찌개
    '16.9.26 11:21 AM (175.126.xxx.29)

    해보세요...아무거나 넣고
    양념해서 볶다가 물붓고 끓이면 되는데
    엄청 맛있어요...

  • 3. ..
    '16.9.26 11:23 AM (220.123.xxx.160)

    김치 콩나물국. 황태국. 미역국. 동태찌게.오징어국. 육개장.. 요즘 해먹은것들

  • 4. 꼬꼬
    '16.9.26 11:25 AM (1.245.xxx.152)

    닭사다가 찜닭 닭도리탕 등등 어때요?

  • 5. ㅇㅇ
    '16.9.26 11:27 AM (125.190.xxx.192) - 삭제된댓글

    꽃게찜 꽃게된장찌개
    요즘 꽃게가 달아요
    청국장 닭곰탕 등갈비김치찜
    갈치조림

  • 6. 지난주
    '16.9.26 11:27 AM (183.97.xxx.192)

    지난주 해먹은것들 적어보네요
    갈치조림,닭볶음탕.김치콩나물국.소시지부침.차돌박이샐러드무침.된장찌개.불고기

    이번주에 해먹을려고 하는것들 적어보면
    미역국.콩나물무침.진미채볶음.어묵국.도토리묵무침.제육볶음.삼계탕

  • 7. ...
    '16.9.26 11:27 AM (223.62.xxx.91)

    청국장 꽃게된장찌개 전복새우볶음밥
    장조림 멸치볶음
    돼지고기김치찌개 된장찌개
    해물탕...

  • 8. ㅇㅇ
    '16.9.26 11:27 AM (221.165.xxx.175)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 쌀쌀해지고 나서는 동태찌개랑 떡국 생각나서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게먹었어요. 추워지니깐 떡국 국물 생각나더라고요.

  • 9. ...
    '16.9.26 11:31 AM (119.18.xxx.166)

    간단하게 덮밥류, 미역과 연두부 팽이버섯 넣은 일본 된장국 (이건 넉넉히 해서 냉동해 놨다 먹어도 좋아요)
    청경채 양배추 버섯 아무거나 넣고 돼지고기 넣은 볶음우동(고기는 미리 밑간해서 녹말가루 조금 넣고 살짝 미리 한번 볶아주고) 삼치 데리야끼. 구운 가지 와사비 간장. 간단하게 순두부찌개, 마파두부, 오징어 볶음, 멸치 다시마 육수에 된장 엷게 풀고 고춧가루 얼큰하게 넣고 새우 오징어 넣은 해물 수제비. 버섯 배추 넣고 두부 당면 넣은 쇠고기 전골. 생 토마토 듬뿍 스파게티. 생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소스 넣은 오무라이스 (케첩 넣은 것과 비교 불가).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오는 토마토 달걀볶음.

  • 10. ..
    '16.9.26 11:33 AM (210.90.xxx.6)

    비슷비슷하네요.
    저희도 청국장,등갈비찜.미역국.꽃게탕.아욱국.육개장.소고기무국

  • 11. 삐삐
    '16.9.26 11:38 AM (118.46.xxx.184)

    다들 댓 감사합니다 ^^ 오늘 시장가서 장봐와서 신랑 저녁밥 준비해야겠어요

  • 12. lll
    '16.9.26 12:24 PM (211.36.xxx.38)

    시간도 없고 요리도 힘들면
    마트에서 파는
    신ㅅ계 피x크나 오뚜기등
    봉지 들어있는
    국종류 여러개 사서 돌려가면서 해보세요.

    전 소고기 무국. 미역국.육계장등 사서
    집에 있는 재료 더 추가해서 먹어요.

    바쁘고 피곤할때
    맛을 약간 포기하면 한끼 식사 괜찮아요.
    퇴근후 지친 몸으로 맛난 저녁 차리는거
    내 노동력이 너무 힘들잖아요.

  • 13. lll
    '16.9.26 12:26 PM (211.36.xxx.38)

    윗글에 이어...
    남편 보신용으로는
    가끔 퇴근 길에 장어나 갈비등
    외식하세요.
    장보는 비용도 만만찮은데
    막상 풀어 넣으면 먹을거 없잖아요.

  • 14. 어제
    '16.9.26 2:37 PM (125.182.xxx.154)

    새우탕 했는데 넘 맛있어서 강력추천해요
    육수내서 (다시마, 멸치, 양파, 버섯기둥, 파 등 집에 있는거)
    무 얇게 썰어넣고 끓이다 고추가루 풀고
    소금간해서 끓으면 오징어 손질한거랑 대하 넣구
    다진마늘이랑 먹기 전에 대파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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