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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에 맞게 살면 되는데 왜 다들 아파트만 고집하는지...

APT 조회수 : 8,224
작성일 : 2016-09-26 09:53:41

제 주위에 돈 없어도 아파트만 고집하는 사람들  몇 명 있는데요

솔직히  있는 돈에 맞게 서울 인접한 경기도(김포, 부천)로 빠지거나

서울 빌라, 다세대 가면 되는데  아파트만 고집해요

1.5억 있으면 1억5천 대출 받아 24평 아파트 전세 얻구요(남편이 전문직이라 대출은 잘 됨)

2억이 있으면 2억 이상 대출받아 24평 아파트  매매하더라구요

남편 나이가 다들 내일모레 40 바라보는 대기업 과장급인데

십년 버티면 오래 버티는 거라고 하면서  저금리다 보니 대출을 다들 너무 쉽게 받아요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아무리 올라도  빌라나 다세대 가는 것은 고려조차 안하고

있는 돈에  맞게 경기도로 빠지는 걸 굉장히 꺼려해요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오기 힘드니  버틸때까지 버틸거라 하더라구요


전 빚지는 거 싫어해서 1.5억 이상 대출 받아 전세 사는게 솔직히 이해는 안되지만

그 친구들도 저축계획있고 나름 생각있어서 지른거겠죠

다들 인서울 교통 좋고 살기 좋은 곳 이자 주면서까지 살고 싶어하는 거 보면

서울 역세권 아파트값은 절대로 안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15.139.xxx.20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9:5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당신은 빚지는 거 싫은거고
    그 사람은 외곽이나 빌라 사는게 싫은거고...
    그런고죠.

  • 2. ...
    '16.9.26 9:56 AM (58.230.xxx.110)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남의집 일을 모두 다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 3. ..
    '16.9.26 9:5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집값 비싸다..헬조선이다 다들 폭락 외치면서 난리들인데..

    솔직히 수도권아니고 서울 안에도 다세대..빌라..2억 안되는 곳 많아요...
    다들 서로 비교하고 나도 해외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남들 사는 동네에 아파트 살고 싶어하니까 비싼 아파트 살겠다는 거면서..

    나라탓만 하는 거 저는 이해가 잘 안돼요.
    내 주제에 맞게 살면 되는데, 왜 비교질을 해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까지 다 달달 볶는지 모르겠어요.

  • 4. 편협함
    '16.9.26 9:57 AM (101.181.xxx.120)

    그들이 틀리고 원글님이 맞는게 아니라

    그들과 원글님의 생각이 다를뿐이죠.

  • 5. 그린
    '16.9.26 9:5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집값 비싸다..헬조선이다 다들 폭락 외치면서 난리들인데..
    폭락 외치는 사람들은, 결국 폭락하면 남들이 비싸게 준 것 본인들이 싸게 사고 싶어서 그런 거 잖아요.
    그러니까 역세권 좋은 아파트들이 비싼 거에요. 이거야 후진국,선진국 다 똑같은 거죠.

    솔직히 수도권아니고 서울 안에도 다세대..빌라..2억 안되는 곳 많아요...
    다들 서로 비교하고 나도 해외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남들 사는 동네에 아파트 살고 싶어하니까 비싼 아파트 살겠다는 거면서..

    나라탓만 하는 거 저는 이해가 잘 안돼요.
    내 주제에 맞게 살면 되는데, 왜 비교질을 해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까지 다 달달 볶는지 모르겠어요.

  • 6. *****
    '16.9.26 9:59 AM (223.57.xxx.16)

    좀더 살아보세요
    님도 역세권아파트는 안떨어질거라 쓰셨네요
    우리나라에선 대출받아 집사고 갚는과정이 돈 모으는거에요
    돈을 모아서 집사려면 집값 못따라가고
    한번 집 잘못사면 평생 재산 못불려요
    안타깝지만 사실이죠

  • 7. 원글
    '16.9.26 10:00 AM (183.104.xxx.174)

    원글님 처럼 투자 않하고
    안주 해 버리면
    발전이 없어요
    빌라랑 아파트랑 입지라던 지
    3년후 5년후를 생각 하셔야죠..
    그 사람들이 바보 라서 이자 줘 가며 아파트살고 역세권에 살려 하고 서울안에 있으려 하겠어요..
    다 그 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러죠

  • 8. 그린
    '16.9.26 10:0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집값 비싸다..헬조선이다 다들 폭락 외치면서 난리들인데..
    폭락 외치는 사람들은, 결국 폭락하면 남들이 비싸게 준 것 본인들이 싸게 사고 싶어서 그런 거 잖아요.
    그러니까 역세권 좋은 아파트들이 비싼 거에요. 이거야 후진국,선진국 다 똑같은 거죠.

    솔직히 수도권아니고 서울 안에도 다세대..빌라..2억 안되는 곳 많아요...
    다들 서로 비교하고 난리니, 나도 해외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남들 사는 동네의 비싼 아파트 살겠다는 거면서..

    나라탓만 하는 거 저는 이해가 잘 안돼요.
    내 주제에 맞게 살면 되는데, 왜 비교질을 해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까지 다 달달 볶는지 모르겠어요.

  • 9. ...
    '16.9.26 10:02 AM (183.103.xxx.243)

    사람이 형편 맞게 살아야죠.
    이상만 높으면 망상됩니다.

  • 10.
    '16.9.26 10:03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게 돈 빌려달라는거 아닌데 왜 남들 선택을 비난하나요
    본인이나 잘 사세요 남 까내릴생각 말고

  • 11. ..
    '16.9.26 10:04 AM (1.240.xxx.42) - 삭제된댓글

    서울 빌라 다세대나 경기권 아파트는 집값안오르고 그자리랍니까?
    일억도 안되던곳 다 두세배 올랐어요.
    그럼 그곳 바라보던 사람들은 시골로 갈까요?
    집갑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더싼데로 가면 된다니 사고자체가 새누리 스럽네요.
    빵이아니면 과자를 먹으면 된다는 앙뜨와네트인가요

  • 12. ....
    '16.9.26 10:05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소신대로 살기가 어렵지요
    그 어려운 길 가기 싫다는겁니다

  • 13. 그런데
    '16.9.26 10:06 AM (59.22.xxx.140)

    나는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고 칩시다.
    그럼 우리 자식대엔요..
    지금도 우리 부모 세대가 부동산으로 부를 이루니 우리가 그 부동산 이어 받으려니
    이렇게나 힘든데 우리 아이들 세대엔 어찌 될까요?
    우리 부동산 값을 지탱해 줄 아이들도 부족하지만 당장 20대부터 월세살이로
    돈을 모우기가 힘든데 과연 몇억짜리 집을 어떻게 살수나 있을지..
    우리 시대에야 전세라도 오래 살아놓으니 몫돈이 모아져 집도 사고 할수 있었지만 말이에요.
    제 생각엔 금수저들이나 그에 맞는 부동산값만 유지가 되고 나머지는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사오십대들 무턱대고 부동산 투자 부추겨서도 안돼요.

  • 14. APT
    '16.9.26 10:06 AM (115.139.xxx.209)

    전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 전세살고 소형아파트 두채 투자해서 월세받고 있습니다.
    윗분 제가 투자 안하고 안주한다고 단정지으시네요
    전 3~4년안에 해결 가능한 선에서 대출 받아서 투자합니다.

  • 15. 개와비슷
    '16.9.26 10:07 AM (59.153.xxx.251)

    우리 집 똘똘이도 먹이를 무제한 충분히 주는데 어딘가에 뭔가를 나름 비축하더라고요 ㅋ 인간도 살만해도 유전자에 새겨진 명령에 따라 쓸데없는 삽질을 하죠. 평생 살 것으로 착걱하며.

  • 16. 서로 다를뿐
    '16.9.26 10:07 AM (221.139.xxx.78)

    원글님 말씀처럼 살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재산형성에 큰차지를하니까요.
    알면서도 어쩔수없는 교육.직장등등 이유들이 많잖아요.

  • 17. ...
    '16.9.26 10:08 AM (223.62.xxx.35)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이건 박ㄹ혜 식 사고입니다.

  • 18. ..
    '16.9.26 10:09 AM (121.182.xxx.89)

    저 같은 경우는 20대후반까진 깔끔한 빌라촌 정도면 살만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자라면서 주변 환경을 보니 보안이 좋지 않더라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형편에 맞지않는 대출이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안문제와 동네분위기 등.. 아파트가 안전하게 느껴져요
    특히 각국 외국노동자들, 특히 아랍,아프리카등 무슬림계열 남자들이 무리지어서
    밤중에 돌아다니는거 보면 그들에겐 미안하지만 딸애 혼자 돌아다니게 할수 없더라구요.

  • 19. 대출은
    '16.9.26 10:11 AM (59.22.xxx.140)

    정말 길어도 5년 잛은면 3~4년 이내로 해결 가능한 선에서 집을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즉 자기 분수껏..

  • 20. 돈 없어서
    '16.9.26 10:14 AM (183.97.xxx.132)

    아파트 사는데요?
    로또 되면 단독으로 이사가는게 꿈이네요

    비싼 동네 10억 이상 아파트 사는 사람은 저도 이해 안되네요.

  • 21. 딴소리
    '16.9.26 10:15 AM (119.14.xxx.20)

    같지만...
    재개발 호재같은 거 있는 동네 빌라(라 불리는 다세대)는 인근 아파트와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비싸요.

    아주 희한하게 전세마저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임대 입주권이나 이주비 기대 심리때문인지...

  • 22. 젊은이들
    '16.9.26 10:16 AM (59.22.xxx.140)

    결혼도 안하고 출산도 기피하고 있으니 부동산에도 변화의 조짐이 있을 거라고 봐요.
    애 없으니 굳이 비싼 아파트나 학군 선호 하지도 않을테고 요즘은 의식들이
    젊어서 놀자 인생 뭐 있나 이런 분위기라 우리들처럼 아등바등 살려고 하지도 않아요.
    집도 소형화 살림도 간소화 추세인 것 보면 사람들 인식이 예전과는 다르죠.
    중대형 아파트 값 안오르는 것 보세요.
    분명 결혼과 출산이 부동산에도 영향을 줄거라고 봐요.

  • 23. ...
    '16.9.26 10:18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빌라 사서 산다고 돈을 잘 모으냐 이거죠.
    차라리 집값오름 크고 환금성 좋은 아파트를 사는게 좋죠.
    하지만 깔고 앉기에 리스크가 크면 갭투자해놓고 본인은 근처 다세대 전세사는것은 추천.

  • 24. 이런
    '16.9.26 10:19 A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바보같은 질문이 있을수가 있나요 주변 여건 분위기 그리고 나중에 팔때의 편리성 그리고 애 학교만 들어 가도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님은 님 마인드처럼 살면 되고 대출받는 분은 님한테 빚갚아 달라는거 아니니 그사람 생활방식이 있는 거지요

  • 25. ...
    '16.9.26 10:21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정당한 빚도 자산인 시대입니다

  • 26. ...
    '16.9.26 10:21 AM (211.36.xxx.24)

    정당한 빚은 자산입니다

  • 27. ...
    '16.9.26 10:22 AM (39.7.xxx.251)

    빌라가 여간 불편해야 말이죠 글고 경기도 빠지는것도 직장하고 멀어지쟎아요 남자야 차가지고 다니지만 여자까지 차갖고 다니기 쉽지않죠 차두대여야하는데..
    경기도서 서울 출퇴근하는게 쉽지않아요
    전업인 경우는 경기도로 많이 이사가긴해요

  • 28.
    '16.9.26 10:25 AM (121.166.xxx.37)

    베스트 간 글은 정당한 빚 수준이 아니던데. 이러니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세계 수위권이죠. 빚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자기돈으로 간주하는 마인드. 하일성 같은 사람이 단적인 예죠. 수백억 있다더니 다 남의 돈이었던 거.

  • 29. 저도
    '16.9.26 10:28 AM (58.125.xxx.152)

    길면 5년. 3-4년 안에 상환 가능한 대출이 의미있는 대출이라 생각함.

  • 30. 그러게
    '16.9.26 10:28 AM (59.22.xxx.140)

    빚에 몰려 자살하는 사람은 봤어도 집 없어 자살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 31. 음..
    '16.9.26 10:33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반지하, 옥탑방,빌라 원룸,투룸,쓰리룸 다~~살아봤지만
    괜찮았어요.
    (반지하는 좀 위험했음)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저는 빌라도 좋고 아파트도 좋아요.

    내 수준에 맞기만 한다면

  • 32. 주제파악이 답
    '16.9.26 10:37 AM (223.62.xxx.37)

    아파트에 살아야 중산층이 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겠죠.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근데 순자산 4천은 뭘로 보나 중산층과 거리가 멀고 오히려 저소득층 아닌가요. 빚내서 아파트 산다고 저소득층이 중산층 되나요. 교육비며 품위 유지비는 어쩔.;;;;; 결국은 부모 등꼴 빼먹겠다는 사람들 아닌가요.

  • 33. 뚜왕
    '16.9.26 10:39 AM (203.244.xxx.22)

    글의 요지는 왜 분수에 안맞는 대출을 하면서 까지 비싼집에 사느냐 인 것 같은데...
    맞는 말 아닌가요.

  • 34. ...
    '16.9.26 10:4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대출받아서 자기 살 아파트 사는것보다 대출 받아서 아파트 사서 월세 놓는게 더 큰 문제임.
    투기꾼이 누구 보고 설교를..

  • 35. 빌라는
    '16.9.26 10:48 AM (112.160.xxx.111)

    환금성이 떨어지잖아요.

  • 36.
    '16.9.26 10:50 AM (121.166.xxx.37)

    그집이 빌라 환금성 따질 땐가요. 가진 돈이 오천도 안 된다는데. 지금도 빚 있는 상태이고. 아무리 유학생활 했다지만 애를 둘 낳아서 초등학생으로 키우기까지 다 까먹고 사천 남겼다는 거 보면 알조에요.

  • 37.
    '16.9.26 10:52 AM (121.166.xxx.37)

    요즘은 서른에 삼천 모아 결혼하려는 여자를 거지라 불러요. 그런데 애들 둘 딸린 가족이 사십 가까이에 사천이면 무슨 소리를 해줘도 소용이 없는 거예요.

  • 38.
    '16.9.26 10:53 AM (116.125.xxx.180)

    집사두면오르니까요

  • 39. 응?
    '16.9.26 11:11 A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
    '16.9.26 10:08 AM (223.62.xxx.35)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이건 박ㄹ혜 식 사고입니다

    이라고 쓰신 분..이런 글에도 정치인 욕하기 바쁜 분인거 보니 자기 못나서 잘 안풀리는 것도 정치 탓이라고 귀인하고 사는 분 같은데요. 까놓고 말하면 난 옳고 넌 틀리다..이거 야권 대선후보자 추종자들 마인드네요. ㅋ 누가 누굴 욕하는지

  • 40. 맞는말인데
    '16.9.26 11:16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이건 박ㄹ혜 식 사고입니다 - 2222222222222222222222222

  • 41. 가족문화도한몫
    '16.9.26 11:35 AM (219.240.xxx.34)

    돈쥐고 있으면 누군가 다 가져가는 문화(?)도 있죠
    빚지고 죽는 소리를 해야 가만 놔두는…

  • 42. 뭔소린지
    '16.9.26 12:05 PM (39.7.xxx.222)

    빌라는 오르지가 않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돈벌 방법이 실질적으로 부동산뿐인데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대로, 많은 사람은 많은 사람대로 부동산 굴려야 자산이 늘어나잖아요. 계속 투기에 관심없고 부동산에 관심없이 살면 어느새 제일 가난해져 있더라고요. 아파트밖에 투자할곳이 없게 만들어놓은 나라탓부터 우선해야하는게 아닌지요.

  • 43. ..
    '16.9.26 12:13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빌라를 사라는게 아니라 전세로 살면서 아파트전세값이라도 모으라구요. 빌라 전세사는것조차 꺼려하는걸 질타하는거구요. 원글말 맞구만..

  • 44. 애때문에
    '16.9.26 1:39 PM (116.122.xxx.45)

    아이 키우는것 때문에 그러죠
    솔직히 딸 키우는 입장에서 다세대 빌라, 골목길 이런 곳 너무 불안해요
    그나마 아파트는 관리가 되는 편이고 단지내 학교 있는 곳도 많도 하니...

  • 45. 뭐지
    '16.9.26 3:10 PM (218.51.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파트 살면서 아파트에 투자하시는군요.
    부모님과 서울 빌라 사는동안 도둑 들어서 제 돌반지까지 다 뺏기고. 남의 집에 도둑이 물건 나르는 장면 목격해서 신고하고. 주차 때문에 싸우고. 뒷골목에 불량배들 모여서 사람 때리는 소리도 신고하고. 특히 집가는 골목길에 변태 너무 봐서 귀가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한 후로 일단 변태 걱정 안하고요. 요즘처럼 쓰레기 처리 중요할 때 배출만 잘하면 그 후 신경 안써도 되고 주차 걱정도 없고. 신혼집 고려할때도 신축빌라보다 훨씬 좁고 오래된 아파트 고집했습니다. 앞으로도 대단지 아파트만 살고 싶어요. 돈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요. 아파트로 상징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남이 비난할 건 아닌것 같아요.

  • 46. 동감
    '16.9.26 5:18 PM (1.217.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말씀 동감요 투자 얘기하시는 분들은 이미 갚을 능력 되시는 분들이니 별 문제 없는데...
    솔직히 요즘 능력도 안되면서 무리하게 빚져가며 그저 아파트만 고집하는 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 47. 동감
    '16.9.26 5:19 PM (1.217.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말씀 동감요 투자 얘기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갚을 능력 되시는 분들이라 생각들구요..
    솔직히 요즘 능력도 안되면서 무리하게 빚져가며 그저 아파트만 고집하는 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 48. 동감
    '16.9.26 5:21 PM (1.217.xxx.180)

    저도 원글님 말씀 동감요 투자 얘기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갚을 능력 되시는 분들이라 생각들구요..
    솔직히 요즘 능력도 안되면서 무리하게 빚져가며 그저 아파트만 고집하는 분들 많다고 생각해요
    오죽하면 하우스 푸어라는 말이 생겼겠나요...

  • 49. APT
    '16.9.26 5:55 PM (115.139.xxx.209)

    원글이인데요
    본문에 구구절절 쓰지 않았는데 소형아파트 두채 사서 월세 받는다고 댓글 쓰니 투기꾼이 되어버렸군요
    빌라 전세끼고 구입해서 5년후 2000만원 이익보고 팔구요
    2009년 공매로 인천 14평 아파트 7000만원에 낙찰받고 얼마전 전세끼고 부천 15평 아파트 구입한게 다에요
    없는돈에 나름 투자해보겠다고 머리굴려서 한건데 그래봤자 총 투자금액은 1.2억정도밖에 안되네요

  • 50. ...............
    '16.9.26 6:0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본인은 아파트도 사고 할거 다 하면서 왜 다른 사람들한테 뭐라 하는지요?
    님과 같은 이유로 아파트 아파트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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