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 고딩친구 연락왔는데 하나도 안반가워요..

손님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6-09-25 13:03:54
고2때 친구인데
셋이서 친구였는데, 같이놀면서도
어찌나 저를 힘들게했는지..
차라리 대놓고 따돌리는것도 아니었는데
나머지 둘은 기센성격이고, 저는 조용한편이었어요.
변덕스러운성격에.살면서 최악의 인간관계였는데
저는 타도시로 이사와서, 볼일도없거든요..
저는 보고싶은맘도 없고 반갑지도않아요.
대학때도 몇번온 카톡 다 씹고, 연락끊었는데
눈치를 못챈건지.. 제 친구의친구에게 제 연락처묻고
페북친구신청까지..십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맘이 없을정도
항상호구같은 제가궁금한건가봐요~
평소에 성격상 화도 잘 안내고, 그런편이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도 싫을 수가 있나 싶네요.
IP : 211.19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9.25 1:05 PM (223.17.xxx.89)

    그냥 무시하세요
    똑같은 상황 또 와요 언젠가

    그냥 어려서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나랑 안 맞는 애인거예요

  • 2. ㅇㅇ
    '16.9.25 1:08 PM (112.172.xxx.71)

    완전공감

    전 그여자애가 따돌리고 뭐 이런문제는 없엇는데
    애가 사는거보면 좀 답없고 구제불능스타일
    본인이 노력도 안하고

    연락와도 대충 단답하고 계속 만나자는데
    바쁘다고하는중

    세상물정 깨달으니 그런애 절대 하나도 안반가워요

  • 3. ......
    '16.9.25 1:31 PM (211.232.xxx.39)

    저 애가 내 호구였는데 지금은 어떤가?
    심심한데 슬슬 얘나 다시 건드려 볼까?
    그런 성격 나이든다고 안 변하고 더 나빠져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또 상처를 줄 것이 뻔해요.

  • 4. 쥬쥬903
    '16.9.25 2:02 PM (1.224.xxx.12)

    직설화법이 답.
    만나고 싶지않으니 연락마라
    반갑지 않다.
    피하기만 하면 몰라요.자기편한ㅁ대로 받아들이거든요.

  • 5. ...
    '16.9.25 4:47 PM (223.62.xxx.86)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죠
    이나이 먹고보니 만나면 얼마든지 똑같이 응대해 줄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내성질 드러운거 티내 뭐하나 싶어 피해요
    만나면 옛날처럼 못 참아줄꺼 같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99 이번주 토욜 해외여행가는데, 비행기 공포증 20 ㅜㅜ 2016/10/05 2,267
603798 고춧잎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5 고춧잎 2016/10/05 750
603797 석쇠불고기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6/10/05 738
603796 제 생각엔 집값은 앞으로 15년은 오를겁니다. 30 ... 2016/10/05 7,804
603795 똑똑한 중 2 남학생 청화대 맞장 9 중힉교2 남.. 2016/10/05 2,453
603794 제가 나쁜건가요? 2 ㅇㅇ 2016/10/05 1,237
603793 부산 바닷가 아파트에 사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36 부산 2016/10/05 26,536
603792 아주 가는 냉면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6 ㄷㅈ 2016/10/05 984
603791 조기유학한 아이들 성인되서 부모와 덜 가깝나요? 8 질문 2016/10/05 2,844
603790 구르미..질문이요 11 ?? 2016/10/05 1,732
603789 맨인더다크 보신분 계세요? 2 영화 2016/10/05 426
603788 저탄수고지방식에 마요네즈는 어떨까요? 11 happy 2016/10/05 3,315
603787 수영모자 색상 뭐가 예쁠까요? 7 쎈스있으신분.. 2016/10/05 1,398
603786 가을 겨울 옷 정리하다 몸살나겠어요... 2 정리하다 죽.. 2016/10/05 2,056
603785 동작구 상도동 집값 상도동 2016/10/05 2,657
603784 신발2000 만원짜리 자랑하지말고 그돈으로 불우이웃 돕고살면 박.. 6 yellow.. 2016/10/05 3,464
603783 김영란법 - 단체 축의금액 질문드려요 9 10만원 2016/10/05 959
603782 왜 집값 얘기만 하면 낚시? 9 이상해요 2016/10/05 1,560
603781 식용유 뭐가 대세인가요 ? 7 요즘엔 2016/10/05 2,339
603780 벽걸이 선풍기 활용도가 높을까요? 6 ... 2016/10/05 676
603779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에요? 32 2016/10/05 7,843
603778 중3 ㆍ초6 아들이랑 첫 해외여행지 4 어디로 해야.. 2016/10/05 1,186
603777 감기로 고열나는 아이가 피자먹고 싶다고 --; 24 ㅇㅇ 2016/10/05 4,932
603776 회사 행사 때마다 휴가내는 직원 10 00 2016/10/05 4,174
603775 혈압약 끊었는데 조언해주세요 ^^ 7 혈압 2016/10/0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