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인데 미니멀 라이프 진짜 좋네요 ㅎ

333 조회수 : 6,193
작성일 : 2016-09-24 19:40:11
오늘도 좀 버렸어요
악세사리 맨날 하던거만 하고 몇년거 묵혀둔거 드뎌 버렸네요
가방도 6년전에 샀던거 중저가 가방들 6년동안 딱 3번들
었던것도 버릴참인데..에코백이랑 샤* 클러치 루이비* 핸드폰가방 만 있어도 될듯이요...

제 결론은 큰 가방이 정말 필요할 경우 에코백 아님 저런 아주
작은 가방은 유명 브랜드로....외출할때도 저거 딸랑 가지고 다니
니 너무 편해요...진작 이럴껄...
미니멀라이프 하니까 돈이 굳어진다는게 좋네요
IP : 218.156.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이면요.
    '16.9.24 7:45 PM (118.44.xxx.220)

    아...남편과 제살림은 미니멀한데
    애들 살림이 70프로입니다.ㅠㅠ

  • 2. .....
    '16.9.24 7:48 PM (122.34.xxx.106)

    저도요.. 미니멀라이프 욕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작은 집에 사는 1인가구 싱글에게는 현실에 어울리는 트렌드라고 생각해요. 저도 일주일마다 생각하면서 버리고 있는데 소비습관이며 쟁여놓는 거며 반성하는 게 많네요. 아직도 공간은 좁지만 그래도 전보다 훨씬 쾌적하고요. 솔직히 집도 넓은데 물건 다 비우고 사람 목소리 울리고 사는 건 좀 오바 같긴 합니다만 저에겐 정말 큰 도움 됐으요

  • 3. ㅇㅇ
    '16.9.24 7:49 PM (61.255.xxx.67)

    버리는거보다 앞으로 안사는게 더중요해요

    충동구매하면서 많이버리고 난 미니멀리스트야 이런거 너무많이봐서

  • 4. 사는게
    '16.9.24 7:52 PM (218.156.xxx.90)

    이젠 신중해 지더라구요..저거 사면 짐될텐데 하면서 ㅎ 덕분에 돈도 아껴지고 ㅎㅎ 기혼분들은 모르겠지만 싱글한테는 너무 좋은듯...욕심도 없어지고 너무 좋네요..
    명품백 큰거는 앞으로는 안살듯..작은것은 살것 같은데..

  • 5. ....
    '16.9.24 7:56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사들이는 것보다 비우는는 게 훨씬 힘들다는 걸 깨달으면 쉽게 안사요.
    그래서 급하게 쓰레기봉투에 쓸어담고 무작정 내버린 사람은 쉽게 버려서 다시 쉽게 사들여요.
    가능하면 드림 벼룩 철저한 분리수거로 고생해가면서 비워내야 합니다.

  • 6. 저도 싱글
    '16.9.24 7:58 PM (223.62.xxx.97)

    오늘 우리동네 벼룩시장 열리는 날이라..
    안쓰는 옷가지와 물건 500 ~ 3000 대로 팔아서
    46000원 벌었어요.
    10%기부가 원칙인데 10000원 기부하고...
    쌈짓돈 생긴거보다 없애버린 홀가분함이 더 좋네요.

    근데 원래 추려놨던 물건 중 반 만 팔렸어요. 다팔고 싶었는데.

  • 7. ..
    '16.9.24 8:01 PM (183.99.xxx.161)

    뭐 다 좋은데요
    명품백 작은건 계속 산다는건 ㅋㅋ

  • 8. 저도저도
    '16.9.24 8:36 PM (182.226.xxx.200)

    4인가족 매주 나누고 버리고 합니다
    목표는 이사시에 1톤 트럭에 다 실리는 거에요
    티비에서 나온 분 부러웠어요
    영혼까지 가벼워지는 느낌 행복합니다~~

  • 9.
    '16.9.24 8:48 PM (218.156.xxx.90)

    어쩔수 없어요...너무 에코백만 끼고 다님 없어 보일까봐..ㅎㅎㅎ 저희 동네는 벼룩시장이라는게 없어서 ...아무거나 버리지 않고 지난 몇년간 안쓰던거 버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11 ... 36 괴로워요 2016/10/03 17,866
603010 집 마련할 때까지 애 낳지말까요 15 ㅠㅠ 2016/10/03 1,993
603009 갱제갱제하는데 가정경제살릴려면 홈쇼핑 6 홈쇼핑 2016/10/03 1,305
603008 한살림 진간장 너무너무 짠데, 어떻게 드시나요? 6 간장 2016/10/03 2,594
603007 실리콘 찜시트에 밴 비린내 없애는 법? 3 실리콘 2016/10/03 951
603006 편한 슬립온 찾아요~ 4 ... 2016/10/03 2,056
603005 월세가 전세보다 집이 험해질까요?(30평대이상아파트) 8 . . . .. 2016/10/03 1,720
603004 구성애씨 팟캐스트 참 좋네요 3 추천 2016/10/03 1,599
603003 대책없는 예비고3 7 ,,,,, 2016/10/03 1,561
603002 정말 살 빼야지 서러워 못살겠어요 ㅠㅠ 11 ㅋㅋㅋ 2016/10/03 6,262
603001 은행 정기예금 해지 가능한가요, 소형 아파트 매수 추천바래요 2 정기예금 2016/10/03 1,569
603000 아이허브 유산균 드셔 보신분 계신가요? 10 .. 2016/10/03 4,301
602999 밥을 적게 주고 단백질 위주로 먹여도 될까요? 4 -- 2016/10/03 1,465
602998 생리통, 척추측만증에 요가와 필레테스중에 어떤게 죻을까요? 7 컴대기 2016/10/03 2,051
602997 공항가는길 이상윤.. 어쩜 저리 소년 같을까요? 17 ... 2016/10/03 6,233
602996 망원시장 왔어요. 13 망원시장 2016/10/03 3,419
602995 스페인 몬세라트 와이너리 투어?? 5 .. 2016/10/03 1,583
602994 아들이 여친이랑 통화 중 '엄마보다 더 사랑해' 얘기 들은 엄마.. 11 밀빵 2016/10/03 4,778
602993 외모 별로라도 이정도 조건이면 가려만나나요? 63 .. 2016/10/03 6,793
602992 쇼핑왕 루이 재방보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13 ... 2016/10/03 2,998
602991 안먹는 애들은 왜그렇게 안 먹는 거에요? 11 ?? 2016/10/03 2,791
602990 태국여행 괜찮을까요? 1 ... 2016/10/03 756
602989 맥 usb 키보드 스킨 6 32aber.. 2016/10/03 368
602988 40중반 살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지겨운 살 2016/10/03 5,678
602987 친정엄마 월 생활비 얼마면 될까요? 36 고민 2016/10/03 7,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