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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마음씨가 착할것같아요

드라마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16-09-24 15:51:11
지금 연예가중계에서 촬영장 보여주고 나오는데 생전 화도 안낼것같구 따뜻한사람 같아요 남편감으로는 저런 성격이 좋을듯
그런데 혹시 송중기랑 친한가요? 송중기는 좀 성격이 까탈스러워보여요 ㅎㅎ
박보검 인성이 좋아서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할듯합니다
IP : 211.48.xxx.2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4 3: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본 성격은 좀 신경질적일것같아요 그때 꽃청에서 잠시 몰카했을때
    느꼈어요 나이스하게보일려 온 촉각이 곤두서있는듯

  • 2. 전 박보검 좋아하지만
    '16.9.24 4:0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실생활에서는 답답할거같아요.
    예능에서 볼때도 어리버리하고..ㅎㅎ....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딱떨어지게 연기하는애가(전 너를 기억해..좋아해요.) 어째 그리 허술한지...
    그냥 아들내지는 동생..내지는 그냥 연예인으로 만족합니다.
    박보검은 정말 연예인안했으면 뭐했을까..싶어요. 아주 끼가 넘치는듯혀요. 제눈에는요.

  • 3. ...
    '16.9.24 4:01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송중기랑 같은 소속사예요

  • 4. ....
    '16.9.24 4:02 PM (121.146.xxx.218)

    종교가 같은 사람 만날걸요.
    톰크루즈처럼 종교 다른 사람 만나면 이혼해요.

  • 5. 흐뭇
    '16.9.24 4:02 PM (160.13.xxx.63)

    온통 미담뿐이고 실제로도 착하고 드라마상에도 맑고 선한 눈이 반영될 정도니 참 대단하죠
    잘 뛰어놀고(?) 잘 먹고 명랑한 것도 넘 보기 좋아요

    단 저렇게 200프로 바르고 착한 사람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할까 싶어요.본인이 다 참고 삭혀서 스트레스 안 받으면 다행이지만.. 실제로 어떨까 몰라요 현실성이 없어서 ㅋㅋ
    보검이는 머리회전도 좋아보이긴 하죠

    근데 미담투성 유재석이나 박보검이나 저러다가 뭐 하나라도 걸리면 엄청 물어뜯겠죠 ㅠㅠ 넘 무서워서 지켜못볼듯

  • 6. ...
    '16.9.24 4:04 PM (175.223.xxx.13)

    실수를 하니까 인간인데
    언젠가 한번 실수하는 날이 오면
    믈고뜯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 7. 1박2일
    '16.9.24 4:05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나왔을때 보니까 꼼꼼 하던데요.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일일히 체크하고 .나이는 어려도 자기신념이 확실한거 같아요.윗사람한테 예의 바르고 지금 촬영하는 곳에서도 청소 하시는분들 한테도 깍듯하다고 들었어요

  • 8. 노노
    '16.9.24 4:06 PM (112.161.xxx.58)

    전혀 알수없음. 이진욱부터 줄줄이 연예인들이 확실히 딴따라는 맞구나 실감. 하기야 평범한 사람이 티비에 그렇게 출연이나 하겠나요. 왠만한 끼에 강심장 아니고서야...

  • 9. ...
    '16.9.24 4:09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착하고 예의바를려고 너무 애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비현실적이게 착해서

  • 10. ㅅㄴ
    '16.9.24 4:14 PM (125.186.xxx.121)

    말도 안되게 비현실적인 사람도 드물게 있죠.
    얼굴이 장동건인 사람도 있고
    목소리가 박효신인 사람도 있고
    스케이트실력이 연아인 사람도 있고.
    그러니 비현실적 착함이라고 해서 보검이가
    위선을 떠는거라고 공격하지 말았으먼 해요.
    부디 더러운 연예계에서 물들지 않고
    계속 선하고 정의롭기를.

  • 11.
    '16.9.24 4:1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박보검은 착한게 가식처럼 보이지 않아요.이미지관리하려고 착한척 하는 연예인은 눈에 보이거든요.그냥 천성인듯해요.

  • 12. ㅎㅎ
    '16.9.24 4:20 PM (160.13.xxx.63)

    윗님
    장동건 박효신 김연아 다 현실적인데요..? ㅎㅎ
    요즘같이 더럽고 험난한 세상에서 계속 선하고 착하기가 참 어렵죠..
    산속에 틀어박힌 종교인도 아니고 말도많고 탈도많은 톱스타 자리에서 참 어려울텐데.. 유재석 같은 사람도 있으니 보검이도 잘해낼듯.

  • 13. dd
    '16.9.24 4:22 PM (114.200.xxx.216)

    에릭남 박보검 ..둘은 가식이 아닌 것 같던데..

  • 14.
    '16.9.24 4:23 PM (221.146.xxx.73)

    그게 가식이라면 연기가 송강호급이죠. 원래 착한 사람같아요

  • 15.
    '16.9.24 4:24 PM (49.174.xxx.211)

    착하다고 하도 그러니까 기대에부응 하고저 더 착해지려는건 있겠죠

    그런게 박보검에게 힘든거겠죠

  • 16. ....
    '16.9.24 4:28 PM (223.62.xxx.103)

    아는 사람이던 첫 만남이던 사람을 참 귀하게 대하는거 같아요.
    정말 멋지다! 했어요.
    사람을 대하는 자세는 정말 본받고 싶을 정도...
    그리고 착해도 착하기만, 한게 아니고
    강단 있어보이는게 호락호락 할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 17. 종교가 뭔가요?
    '16.9.24 4:44 PM (178.190.xxx.70)

    여호와의 증인?

  • 18. 스캔들없이 오래가기를
    '16.9.24 4:45 PM (211.245.xxx.178)

    연예인 좋아해봤자라는거 잘알지만, 그래도 박보검은 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9. 라스에서
    '16.9.24 4:46 PM (121.154.xxx.40)

    이준혁 박철민씨가 엄청 칭찬 하던데요

  • 20. ㄴㄴ
    '16.9.24 4:56 PM (122.35.xxx.109)

    연예프로에서 김유정하고 같이 인터뷰했는데
    계속 유정이 쳐다보면서 스킨쉽도 자연스럽고
    많이 챙겨주는게 보였어요
    요즘애들 스캔들날까봐 그런 인터뷰에서는
    서로 대면대면 하거든요
    유정이가 고등학생이라서 편해서 그랬을수도 있구요

  • 21. ㅇㅇ
    '16.9.24 6:29 PM (121.173.xxx.195)

    잘 나가니까 남들이 돈 부탁한다고 덥썩 덥썩 다 빌려주는 일 없기를....
    누구보다 자식을 연대 보증 세워서 앞길 창창한 아들이
    파산신고까지 하게 만든 아버지 조심하길.
    어려서 엄마 잃고 저런 아버지도 부모라고 평생 호구 잡혀살진 말았으면.
    아무리 자기 인생 본인이 사는거지만 이 친구는 참 걱정되네요.
    착해 빠졌어도 그정도 앞가림 할 정도의 판단력은 있길 바랍니다.

  • 22. 착한데
    '16.9.24 7:02 PM (218.239.xxx.222)

    어떤기자가 썼더라구요
    착하고 예의바르고 인성이 좋다라고 생각됐는데 마냥 착해서 손해 보는 타입은 아닌것 같다구요
    착해서 부탁이나 요구 다 들어줄줄 알았는데 안되는건 칼같이 딱 부러지게 거절해서 좀 놀랐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절하는 방법이 웃으면서 예의있게 사람기분 안나쁘게 대신 딱 부러지게..

    어수룩한 택이같진 않은것 같아요

  • 23. 좋드라
    '16.9.24 9:38 PM (221.165.xxx.77) - 삭제된댓글

    사람 겉만 보곤 모르고 이 나이 먹도록 사람 겉에 속은 적도 많지만 박보검은 진짜였으면 좋겠네요.. 존재가 판타지같아요 솔직히..ㅎㅎ 연기 지금도 좋지만 더 보완해서 배우로 더 인정받는거 보고 싶네요

  • 24. spring
    '16.9.24 10:21 PM (121.141.xxx.201)

    울 친언니랑도 잘 알고지내고
    아는언니네 집안과도 5살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데요 순하고 착하고 진실한 아이래요 ㅎ

    하지만 착함을 넘 강조하진말았음해요 팬들도요
    배우니까 걍 배우로 봐주길

  • 25. spring
    '16.9.24 10:23 PM (121.141.xxx.201)

    좋드라님
    그럴만한 사이도 아닌데도 울언니에게 명절이나 기념할만한 일에 형수님이란 칭호로 카톡보내는 따뚯한 아이랍니다 ㅎ최근까지두요

    수능앞둔 울아이에게도 응원카드들고 사진찍어보내줬어요 ㅎ

  • 26. 44
    '16.9.25 10:24 AM (175.196.xxx.212)

    제가 구르미때문에 박보검에 호감가지게 되서 인터뷰나 리얼리티쇼같은거 챙겨봤는데......다른건 잘 모르겠으나, 같이 일하는 매니저, 동료, 스탭들에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정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스타일 같았어요. 상당히 밝고 긍정적이고 애교도 많은 성격 같더라고요. 주변 형들에게도 "~~ 했습니당" 이런식으로 문자 보내던데....다정하고 애교 많은 느낌? 촬영현장에서도 스탭들에게 예의있게 행동하고, 광고촬영하고나서 어지러진 현장 청소도 솔선수범해서 한다고 광고 스탭들 인터뷰도 본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생활이 약간 몸메 벤거 같은 느낌이예요. 가식이라기엔......그게 가식이면 진자 연기력이 송강호급은 되는거겠죠. 근데 사실 매니저들이 자기 연예인이 너무 착해서 시청자들에게 바보같이 보일까 걱정된다...라고 말하는 매니저는 거의 못본거 같아요. 꽃청춘하기전에 박보검 매니저가 애가 너무 착해서 시청자들에게 바보같이 보일까 걱정된다...라는 말 들은 기억이 나거든요. 연예인들이 매니저 함부로 대하는 애들이 많아서 방송에서 매니저가 가식으로 그런 말 하기 힘들다고 보거든요. 아무리 자기 연예인 띄우고 싶어도 그런 말 하기 쉽지 않죠. 제가 여러 인터뷰및 리얼리티쇼 보고 난 느낌은 심성이 착한건 맞다......거든요. 근데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한번 실수하면 크게 타격받을까 걱정되긴 해요.

  • 27. 44
    '16.9.25 10:31 AM (175.196.xxx.212)

    박보검이 서울 목동출신인거로 아는데, 전형적인 서울남자겠죠. 위엣분말처럼 착해도 거절할건 딱 부러지게 거절한다고 하셨는데..사실 그게 바람직한거죠. 거절못하는게 착한게 절대 아니거든요. 1박 2일에서도 김종민이 김유정 vs 아이린중 누가 더 좋냐고 물어봤을때 박보검이 웃으면서 '너무 식상합니당"하고 애교부리며 형들 바라보는데....형들이 아무소리 못하고 그냥 넉다운되더군요. 그러헤 살살 웃으면서 애교부리는데 어떤 사람이 더 파헤치고 집요하게 물어볼까요? 그때 전 속으로 박보검도 보통이 아니구나..라는거 느꼈어요. 처세술이 좋다고 해야하나? 그냥 바보같은게 아니라 심성 착하지만, 또 여우처럼 사회생활 잘 할 스타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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