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살찌게 조언 좀 해주세요

내남편은소면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6-09-24 13:30:54
나이 47세
신장 173
몸무게 55

콜레스테롤있어요
뭘 해줘야 콜레스테롤 걱정않하고
살 좀 찌울수 있을까요
오늘도 샤워하고 몸무게 재더니
1키로 더 빠졌다고
힝~~하고 기운빠지게 웃네요
제 남편 살 좀 찌게 제발 도와주세요
IP : 162.253.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4 1:46 PM (114.204.xxx.212)

    그게 ..살빼는거보다 어려워요
    제ㅡ남편도 30여년간 58ㅡ59
    몇달 놀며 운동 쉬더니 2 키로 늘었더군요 운동 하더니 1 키로 빠지고요

  • 2. 살찌기
    '16.9.24 2:30 PM (223.62.xxx.108)

    요밑에 비슷한 글 있어요..

  • 3. 천하태평
    '16.9.24 3:00 PM (59.22.xxx.140)

    맘이 편하면 저절로 살이 쪄요.
    바가지 긁지 마세요.
    회사 짤리면 다른 일 해도 된다고 하시구요.

  • 4. ㅇㅇ
    '16.9.24 3:43 PM (59.15.xxx.80)

    입에 단거룰 붙여야 해요.
    밥.찌개 먹고 입이 매우니까 디저트로 케익이나 피자.아이스크림을 먹고
    이거를 3 일만 하면 입에 붙어요.
    밥먹고 과일 이라도 먹게하시고
    살찌는 견과류 로 만든 피칸파이 가 대박 살쪄요 .이거 맛들리먼 금방 5 키로 늘어요 ㅡ.ㅡ

  • 5. 음음음
    '16.9.24 4:28 PM (59.15.xxx.50)

    전 포기했어요.58로 키워서 시댁에 가서 큰소리치고 다시 52-53...남편은 낙천적이고 태평한 성격인데요.전혀 까탈스럽지 않아요.단 거 입에 물고 살고 밥도 많이 먹고 군것질도 잘하고...운동해도 빠지고 안 해도 빠지고..답이 없더라고요.지금은 40대후반인데도 허리 26....제가 남편처럼만 먹으면 금방 100키로 됩니다.제가 20년을 옆에 지켜보니깐요.저랑 다른점은 남편은 음식을 먹으면 저장하지 않더라고요.과식하면 몇 시간 있다가 화장실로 가더라고요.쌓아두질 못하니 살이 안 찌는 겁니다.하여간 저는 포기했네요.돈만 들고 이제 먹든지 말든지 챙겨주지도 않아요.

  • 6. 견과류
    '16.9.24 5:18 PM (112.152.xxx.34)

    남편이 말랐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살찌려면 단거나 고기를 먹어야하는데 콜레스테롤의
    주범인지라 더 힘들죠.
    그런데 마른게 체질인 사람도 있잖아요.
    저희 친정아빠도 평생 마른 체형이었거든요.
    밤에 야식 먹어도 배도 안나오구요.

    그냥 체력 축나지않게 흑마늘즙이나 마즙 꾸준히
    먹이고 기름지지않는 음식 위주로 골고루 먹게
    해주세요. 견과류가 콜레스테롤에 좋다니 입이
    심심할때마다 드시게 하구요.
    견과류도 많이 먹으면 살찌잖아요.
    말린바나나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01 싸가지없는 사람들이 더 잘먹고 잘사네요 4 ... 2016/10/03 2,453
602900 Q10 5 .. 2016/10/03 1,269
602899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16 …. 2016/10/03 5,217
602898 세상 참 불공평해요 6 .. 2016/10/03 1,934
602897 아이돌 말고 배우 팬덤 3 팬들 2016/10/03 1,602
602896 와이파이되는 메모리카드 쓰시는분 있으세요? 1 복덩이엄마 2016/10/03 660
602895 허리띠 있는 패딩 입었다 벗었다하기 불편할까요? 3 패딩병 2016/10/03 790
602894 캡슐커피요.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로울까요. 9 복덩이엄마 2016/10/03 9,787
602893 길냥이 먹이관련 고민입니다 8 1층주민 2016/10/03 683
602892 82쿡 자랑댓글 금지합시다 6 자랑그만 2016/10/03 1,461
602891 노부영책 도서관서 빌리면 어떨까요? 8 아이영어 2016/10/03 1,630
602890 김영란법 시행되서 좋네요 2 꿀꿀이 2016/10/03 1,174
602889 문서작성 같은 거 어디서 하는 건가요??ㅠㅠ 6 컴맹맘 2016/10/03 1,006
602888 집근처 카페에서 도장찍을때 눈치를 주네요... 28 카페 2016/10/03 8,002
602887 결혼할사람이 당뇨에요 42 2016/10/03 12,912
602886 둘째 육아..용기 부탁드립니다. 30 ㅇㅇ 2016/10/03 3,043
602885 힘들다는 글에 자랑을 늘어놓는 댓글 진짜 25 2016/10/03 4,605
602884 영어질문입니다^^어깨를 부딪히다.. 1 질문 2016/10/03 1,057
602883 한국인들은 왜 무도같은 예능프로에 기대치가 높을까요? 6 ... 2016/10/03 1,357
602882 물앵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1 ㅛㅛㅛ 2016/10/03 923
602881 50대 제주도 보름지내기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혼자서기 2016/10/03 3,123
602880 우유 배달시켜드시는분? 3 ... 2016/10/03 1,050
602879 직장동료와 싸우면 왕따 예약인가요? 5 ddd 2016/10/03 2,038
602878 고3아이 컴에 중독인데 어떤 싸이트 들어갔는지 3 고3맘 2016/10/03 1,426
602877 말.건성건성 듣는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5 ........ 2016/10/0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