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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그렇게 잘못 한건가요?

... 조회수 : 8,060
작성일 : 2016-09-24 13:16:06
원글 지울게요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리고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내가 그리 잘못한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올린 거였어요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냥 이미 벌어진 일이고 하니 그냥 모른 척 다 덮고 가는게 맞네요 앞으로 좀 더 지혜롭게 대처 해야겠어요ㅠㅠ
IP : 114.202.xxx.2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9.24 1:1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제발 남의 문자나 톡은 보지맙시다 ㅠㅠ

  • 2. ..
    '16.9.24 1:2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님에게 뭐라한거 아니고
    즈이 오빠한테 한거니 모른척 하세요.
    왜 남의 폰은 봐가지고...

  • 3. ㅇㅇ
    '16.9.24 1:23 PM (39.7.xxx.34)

    핸드폰을 들여다본 님 잘못
    내앞에서만 뭐라 안하면됨
    뒤에서는 자기아빠편 드는거 어쩔수없지 않나요?

  • 4. ..
    '16.9.24 1:23 PM (114.202.xxx.21)

    그러게요 원래 잘 안보는데 이번에 뭐 좀 볼게있어 봤다가 우연히 봤네요

  • 5. kai
    '16.9.24 1:27 PM (211.47.xxx.59)

    일단 화내신거 잘하셨어요
    앞으로는 시댁에서 조심할거에요
    하지만 시누 입장에서는 충분히 속상할 수 있어요
    그냥 그럴 수 있겠다 하고 넘어가세요
    시어른 앞에서 언성 높이는 것도 사실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했으면 뒤에서 욕 먹을거 각오하셔야 해요
    화나서 할 말은 해야겠고 뒷 말은 듣기 싫은건데,
    그거 욕심입니다
    할 말 할거면 욕 들을 각오하시고, 욕 듣기 싫으면 할 말 꾹 참고 사셔아 해요
    둘 다 못 가집니다

  • 6. ..
    '16.9.24 1:27 PM (114.202.xxx.55) - 삭제된댓글

    남편 핸드폰 본 님 잘못입니다.
    남편에게 온 그 문자 관련, 그냥 넘기는 것 말고 다른 방법 있나요?

  • 7. ㅡㅡ
    '16.9.24 1:28 PM (216.40.xxx.250)

    일단 넘기세요.
    시누로서는 기분나쁠수 있어요.
    어쨌든 뭐 뒤에서 욕먹을건 뭐. .

    대놓고 뭐라한거면 싸우지만 님이 카톡몰래 보고 안거잖아요

  • 8.
    '16.9.24 1:32 PM (117.123.xxx.12)

    그래도 시누가 착하네요
    저라면 앞에서 뭐라할것같은데

    시댁식구끼리 식당잡아 밥이라도 먹지
    사진도 좀 찍어서 남기고
    서운할것같아요 시댁 무시하는 기분
    나중에 님딸이 자식낳아 돌이라고 축하해주고 싶은데
    부르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여행가면
    서운할거같아요

  • 9. ..
    '16.9.24 1:33 PM (1.233.xxx.147)

    형제들끼리는 그럴수 있지 않나요?
    님도 짜증나면 님 형제들이랑 시가쪽 욕하고 그러실꺼잖아요
    시누가 님한테 직접 그렇게 보냈거나 아니면 남편이 시누말 듣고 님에게 뭐라 했다면 또 모르지만요
    입장바꿔 장모님이 뭐라하시는데 사위가 그 자리서 발끈했다하면 님 형제들이 님에게 그래도 어른인데라며
    뭐라하지 않겠어요?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요

  • 10. ㅇㅇ
    '16.9.24 1:34 PM (49.142.xxx.181)

    원글님한테 한말이 아니고 자기 남자형제한테 한말인데 원글님이 기분 나쁘고 말게 뭐있나요?
    그걸 본게 더 잘못임.

  • 11.
    '16.9.24 1:34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할 말 했는데 뭘 아쉬워 하세요
    시댁이 맘에 안든 만큼 님도 욕했을텐데

  • 12. ....
    '16.9.24 1:36 PM (1.233.xxx.201)

    난 그냥 원글님 편입니다

  • 13. .....
    '16.9.24 1:36 PM (39.113.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이해가 가고 시누이도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여자들은 친정 언니, 동생들이랑 시가 식구들 흉을 많이 보잖아요. 뭐 친구들도 매한가지구요.
    추석때 제 친구는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시가 욕하는 톡 날리던데요 모.
    시누도 그런거라 넘어가세요.
    시누에겐 또 자기 부모님이잖아요.

  • 14. ...
    '16.9.24 1:39 PM (222.234.xxx.177)

    오빠 통해서 간섭 계속 심하게 하면 몰라도 님이 몰래봤으니 넘기세요
    글고 저희 시누도 그래요 자기 부모 저한테 막장질할땐 가만있고 제가 반박하면
    부들부들떱니다 그러니 같이 보기 싫어요 맨날 빈대처럼 와서 밥만얻어 먹고 가고 눈치가 더럽게 없어요

  • 15. ㅇㅇ
    '16.9.24 1:40 PM (61.106.xxx.105)

    잘못했다기보다는 아직 시댁식구 대하는 경험치부족에의한내공부족 지혜부족인것같아요
    시아버지말씀에 화가날수는 있지만
    그자리에서는 가만히 듣고계시다
    집에와서 남편에게 아까 시아버지말씀 조금 그렇더라
    우리집무시하시는것같아 마음이 안좋았어 라고하거나
    꼭그자리에서 할말하셔야했음 감정빼고
    예의는갖추되 님심정만 전달했다면
    그런 뒷말은 안들려왔을텐데
    책잡힐일을 만드셨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돌잔치는 안하더라도 첫손주인데
    밥이라도한끼하셔하는건 맞는것같아요

  • 16.
    '16.9.24 1:41 PM (221.142.xxx.159)

    시누입장에선 오빠? 남동생?에게 말 할 만 하다고 봅니다.
    남편이 님께 얘기 안했는데 문자 본 원글님이 잘못 하신거죠. 왜 남의 문자를 보시는지요?
    남편이 그 얘기 꺼낸 것도 아니구요
    무슨 일이든 각자의 입장이 있고 이제 알아가고 맞춰가는 단계라고 생각듭니다.

  • 17. ...
    '16.9.24 1:43 PM (114.202.xxx.21)

    댓글보다가 저희끼리 여행가고 시댁식구랑 친정식구 불러서 밥먹기로했어요 근데 아버님이 친척들은 왜 안부르냐고 막 화내신거고 그래서 신랑이 가족끼리 먹는다 하지 않았냐고 하니깐 시누가 친척도 가족이라고 했어요 전 그래서 더 이상 아무말 안하다가 저 한마디했죠ㅠㅠ 그리고 일부로 작정하고 큰소리 친게 아니고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언성이 나갔어요

  • 18. ...
    '16.9.24 1:47 PM (114.202.xxx.21)

    그리고 저도 사실 제가 큰소리 나도 모르게쳐서 집에와서 신랑한테 나도 모르게 그렇게됐다 말했고요 스스로에게도 놀랐어요

  • 19. ㅡㅡㅡ
    '16.9.24 1:49 PM (216.40.xxx.250)

    그 시누 미혼이죠? ㅋㅋㅋ 나중에 지도 애낳고 살아보면
    아마 하이킥할거에요.
    이번엔 걍 넘어가세요. 원래 욕먹는거 아니에요 며느리는?
    저도 뭐 시집 욕 자주하니 상관안해요.
    돌잔치는 걍 다불러버리시죠. 어차피 작게하나 더부르나 돈똑같이 들거나 작게 하는게 더비싸요.

  • 20. ᆞᆞ
    '16.9.24 1:50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서로 막장이네요

  • 21. ..
    '16.9.24 1:51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돌잔치 안한다고 해도 직계가족과 밥 먹는 자리는 마련했어야 하는게 맞죠.
    시아버지가 술 마시고 화 나서 한소리 하신거 같은데.. 물론 시아버지도 잘한거 아니지만 .. 거기 또 큰소리로 대든 원글님도 좀..
    그리고 원글님 면전에다 시누이가 뭐라 말한것도 아니고.. 오빠한테 문자 보낸건데 그걸 갖고 가타부타 이야기하는 것도 좀 그래요. 자기 의견을 문자로 오빠한테 보내는게 뭐 잘못도 아니구요.

  • 22. ㅇㅇ
    '16.9.24 1:54 PM (59.28.xxx.120)

    잘하셨어요 제가 들어도 바깥사돈 없다고 무시하는걸로 보이는데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욕좀 먹으면 어때요
    바른말 하는 며느리로 알고 다음부턴 조심하겠죠
    이번은 그렇다 치고 다음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 23.
    '16.9.24 1:56 PM (175.211.xxx.218)

    서로 생각이 달랐네요. 원글님은 돌잔치를 딱 직계가족만 하려고 했고, 시아버지는 그래도 가까운 친척들은 부르겠거니 했고....
    시아버지가 술 마시고 화 나서 한소리 하신거 같은데.. 물론 시아버지도 잘한거 아니지만 .. 거기 또 큰소리로 화를 낸 원글님도 쫌 그러네요.. 원글님이 원글님 입으로 말하셨다시피 친정이 멀고 별로 불러도 올 사람도 없고.. 그런 사정을 시아버지가 아니까 그런 말이 기분도 안좋은 와중에 확 술김에 나왔겠죠.
    그리고 원글님 면전에다 시누이가 뭐라 말한것도 아니고.. 오빠한테 따로 문자 보낸건데 그 문자를 몰래 보고 가타부타 이야기하는 것도 좀 그래요. 시누이가 자기 의견을 문자로 오빠한테 보내는게 뭐 잘못도 아니구요.

  • 24. ^^
    '16.9.24 1:57 PM (1.236.xxx.27)

    시누이가 원글님한테 대놓고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자기 오빠한테 섭섭함 토로한 건데 왜 그러시는지.
    그리고 만약 제가 그 시누이 입장이라면 저는 그 앞에서 대놓고 뭐라 했을 겁니다.
    물론 시아버지가 막말하셨지만 그렇다고 그 앞에서 화를 내고 목소리 크게 낸 원글님이 잘한건 아니죠.
    누가 내 아버지한테 그런다면 저는 가만 안 있습니다.
    그 시누이가 화가 나서 자기 오빠한테 화풀이 한게 뭐가 잘못인가요. 아무리 남편이라도 남의 핸드폰 문자는 보지 마세요.

  • 25. ㅇㅇ
    '16.9.24 1:58 PM (59.28.xxx.120)

    그리고 돌잔치를 할거면 양가 같이 하고 안하면 안하는 거지
    남편쪽 부모만 부모랍니까
    알아서 챙겨보내라는 또 뭐에요ㅡㅡ
    충분히 화나실만 해요

  • 26. ㅡㅡ
    '16.9.24 2:01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이 사돈댁은 불러도 올 사람 없지않냐고 먼저 무시하신거잖아요
    그리고 사전에 말을 안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말했을때는 돌잔치 안해도 된다 하셔놓고 나중에 딴소리 하시고..
    무엇보다 내자식 부부가 합의하에 돌잔치 안한다는데 왜 시아버지가 화를 내나요 화를 내길...
    그럼 시아버지가 무슨 소리를 하든 듣고 네네 만 해야하나요?
    원글님 할 말 하신거는 잘하신거구요
    시누가 저리 문자 보낸건 기분 나쁜건 맞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시누에게 바로 따지진 마세요
    직접적으로 한건 아니니까...남편분이 중간에서 휘둘리지 말고 처신이나 잘했으면 좋겠네요

  • 27. ...
    '16.9.24 2:09 PM (1.229.xxx.193)

    어른들 기분은 상하실수 있겠지만
    할말 하신건 잘하신것 같구요
    틀린말도 아니니...

    그렇게 소규모라도 잔치는 꼭 해야한다 난리치면서 친정을 올필요없다는게 말이냐 방구냐... 웃기네요
    암튼 잘하셨는데..

    시누이들은 대개 지네 부모들(시부모지요) 이 하는 얘기듣고 광분하는거라..
    아마 님 시부모가 시누붙잡고 하소연하고 님 흉보고 그러셨으니.. 저리나오는거겠지요

    걍 잊어버리세요
    마음이 지옥이면 머합니까..님만 손해이지요
    이쁜 아기 돌잔치인데 그런맘만 들면 님만 마음아프니...
    일단 훌훌 털어버리고
    섭섭하게만 생각하려고 하면 엄청 섭섭한거고
    걍 별뜻없이 멀리사시니.. 우선 지들(시댁식구)끼리 모여 밥먹고 싶었나보다.. 머 그리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일단 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돌모임 하시구요
    친정식구들 부르셔도 되고..아니면 친정식구들은 따로 모임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시누이건 시아버지이건..걍 그런사람들이다 하고 잊어버리세요

  • 28. ㅇㅇ
    '16.9.24 2:10 PM (121.168.xxx.41)

    예의 없어 보이지만
    시아버지한테 큰소리로 얘기한 거 잘 하셨어요
    며느리의 저 부분은 건드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시누도 시누 입장에서는 최선의 태도예요.
    모른 척 하세요.

    근데 친척이 가족이에요?

  • 29. ...
    '16.9.24 2:11 PM (1.229.xxx.193)

    이어서.. 통상 돌잔치안한다고 하더라도
    보통은 조부모계시면 조부모(양가) 와 친형제자매들정도는 모여서 밥먹고 그러자나요
    님 시아버지도 당연히 그런건줄 알았던것 같네요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일부러 친정오시라고해서 모임할것없이
    따로 자리잡으시면 어떨까 싶어요
    친정부모님들도 아기 돌이라고 같이 밥먹고 그러면 좋아하실거에요
    함 추진해보세요

  • 30. ...
    '16.9.24 2:13 PM (125.188.xxx.225)

    시아버지가 서운할수있는 입장이긴해요
    집안의 첫손녀인데 돌잔치를 어른들과 상의없이 생략하신거니까요
    그래도 며느리에게 상처가 되시는 발언을 하신건 잘못한거고
    시누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있는데
    오빠한테 문자보낸거보니까 기본적인상식이 있는 사람이네요,,,,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일단 시아버지께 상의없이 결정한건 죄송한일이다라고 말씀하시고
    하지만 원글님이 기분나빴던것도 말씀하시고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 31. ...
    '16.9.24 2:14 PM (114.202.xxx.21)

    네 시누가 저희한테 훈수두는것 처럼
    친척은 가족 아니야? 이렇게 아버님 옆에서 돕더라고요
    물론 윗어른께서 큰소리 친건 제 잘못인거 알고있어요
    근데 거기서 어머님이 저한테 서운하게 생각말고 신경쓰지말아라 하시고 해서 이런 문자보니깐 서운하고 화나는거죠ㅠㅠ 저도 그동안 아버님 어머님 막말에 상처 받고 어느순간부터 제 마음이 삐뚤어졌나봐요 ㅠㅠ 다들 댓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 32. ...
    '16.9.24 2:15 PM (1.229.xxx.193)

    제가 시누이였다면 아무리 우리 아버지한테 며느리이신분이 한마디 했다고해도..
    그상황 얘기들었다면
    그럴수있었겠다 생각하고
    오히려 며느리되신분 위로해드리고 섭섭해하지마라..아버지가 무시하려고해서 한말이 아니셨을거다
    변명하고 그랬을것 같은데
    무조건 자기부모한테 한마디했다고 부르르하시네요

  • 33. 친척은 가족 아니냐는 양반이
    '16.9.24 2:2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왜 사돈 없다고 안사돈은 불러야 올 사람 없다는 식으로 깔보고 말하는지
    시부가 잘못했다고 봐요.

  • 34. 친척은 가족 아니냐는 양반이
    '16.9.24 2:21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왜 사돈 없다고 안사돈은 불러야 올 사람 없다는 식으로 깔보고 말하는지
    시부가 잘못했다고 봐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처음에 욕 좀 먹어도 할 말 하고 살아야 서로 조심하게 되는거거든요.
    못할 말도 아니고 할 말 하긴겁니다 이 경우는.

  • 35. 친척은 가족 아니냐는 양반이
    '16.9.24 2:23 PM (218.52.xxx.86)

    왜 사돈 없다고 안사돈은 불러야 올 사람 없다는 식으로 무시성 발언을 하는지?
    시부가 잘못했다고 봐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처음에 욕 좀 먹어도 할 말 하고 살아야 서로 조심하게 되는거거든요.
    못할 말도 아니고 할 말 하긴겁니다 이 경우는.

  • 36.
    '16.9.24 2:25 PM (14.39.xxx.68) - 삭제된댓글

    잘못하신거 없어요. 저희집안도 주변 사람들도 돌잔치 안하고 식구끼리 식사한다고 하면 당연히 양가 직계정도만 모여요. 이미 얘기 다 된건데 아버님쪽에서 오해해놓고 일방족으로 서운하다고 역정내다가 사돈댁 관련해서 말실수까지 하신마당에 그정도 한마디 못하나요. 시누문자는 무시하세요.

  • 37. dma
    '16.9.24 2:2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시부가 술마시고 말 잘못했는데 원글이도 거기 큰소리로 맞받아쳤으니 그 문제는 서로 주고받고 해서 끝난거임.
    시누이 입장에서는 저 정도는 지 오빠한테 문자 보낼수 있다고 생각됨. 원글이한테 직접 뭐라 말한것도 아니잖음?
    시누이나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와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상식적인 사람들인걸로 생각됨. 시어머니는 더이상 말 꺼내지말란 식으로 시누이 자제 시켰고, 시누이 역시 크게 뭐라고 떠든것도 아니고 살짝 지 오빠한테 문자 보낸걸로 끝냈으니.
    원글이는 여기서 더이상은 나가지말고 그냥 덮는게 좋겠음.

  • 38. 원글님
    '16.9.24 2:28 PM (14.39.xxx.68) - 삭제된댓글

    잘못하신거 없어요. 한마디 하신건 잘하신거고요. 시누 문자는 못본걸로하세요.

  • 39. ...
    '16.9.24 2:29 PM (175.211.xxx.218)

    시부가 술마시고 말 잘못했는데 원글이도 거기 큰소리로 맞받아쳤으니 그 문제는 서로 주고받고 해서 끝난거임.
    시누이 입장에서는 저 정도는 지 오빠한테 문자 보낼수 있다고 생각됨. 원글이한테 직접 뭐라 말한것도 아니잖음?
    시누이나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와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상식적인 사람들인걸로 생각됨. 시어머니는 더이상 말 꺼내지말란 식으로 시누이 자제 시켰고, 시누이 역시 크게 뭐라고 떠든것도 아니고 살짝 지 오빠한테 문자 보낸걸로 끝냈으니.
    원글이는 문제되는 시아버지 발언엔 타이밍 맞춰 잘 대들었으니 후련하게 해결한거고.. 시누이 문자는 원글이와 관계 없으니 신경 안쓰고 덮는게 좋겠음.

  • 40. 정정
    '16.9.24 2:32 PM (218.52.xxx.86)

    하긴겁니다->하신겁니다.

  • 41. 할말
    '16.9.24 2:37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할 말 하신거고 시누이도 본인 부모 그리 당하고 있는데 문자로라도 할 말 한거에요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눈 앞에서 원글님 어머니가 그건 아니죠!하는 소리 듣고 있어봐요 원글님 어머니가 맞는 말씀을 하셨건 틀린 말씀을 하셨건간에 기분 나쁜건 인지상정이잖아요?
    그 자리에서 시누이가 그러지 않았다는것만으로라도 위안을 삼으세요
    둘 다 할 말 한겁니다
    더군다나 저런 문제는 누가 옳고 그르다 할만한 문제도 아니잖아요?

  • 42. ...
    '16.9.24 2:38 PM (1.229.xxx.193) - 삭제된댓글

    어른이면 어른답게
    자식들이 돌잔치를 안한다는게 맘에 안들고 경우가 아니다 싶으면
    불러서..
    이리저리해서 크게 잔치는 안하더라도
    그래도 첫손주고 귀한 아기인데
    가까운 가족들이라도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게 좋겠다
    그리알고 추진해봐라
    친정부모님도 꼭 오시라고하고.. 이런기회에 뵙고 인사라도 드려야지 언제 뵙겠니
    정 비용부담크면 아비가 내주마..

    ㅋ 이게 정답인건데

  • 43. ...
    '16.9.24 2:40 PM (1.229.xxx.193)

    어른이면 어른답게
    자식들이 돌잔치를 안한다는게 맘에 안들고 경우가 아니다 싶으면
    불러서..
    얘들아..그러는것 아니다
    이리저리해서 크게 잔치는 안하더라도
    그래도 첫손주고 귀한 아기인데
    가까운 가족들이라도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게 좋겠다
    그리알고 추진해봐라
    친정부모님도 꼭 오시라고하고.. 이런기회에 뵙고 인사라도 드려야지 언제 뵙겠니
    정 비용부담크면 아비가 내주마(이건 그냥 농담이구요)

    ㅋ 이게 정답인건데

  • 44. ...
    '16.9.24 2:56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내 부모형제한테 시댁 험담, 남편 불평 절대 안하시나요
    모든 문자 남편한테 공유해도 꼬투리 안잡힐 자신 있으세요
    문자 몰래 본 거면 기분 나빠도 삼켰어야죠
    시아버지 실언은 맞지만 시누 문자는 잘못한지도 모르겠구요

  • 45.
    '16.9.24 3:07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잘못했고 그 말에 원글님이 큰소리로 할 말했으니 그 사건은 끝난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
    원글님이 물어봐요. 시누이가 남편한테 이런 문자 보낸걸 남편폰에서 몰래 봤는데.. 너무 기분 나쁘네요. 시누이한테 뭐라 따질까요 말까요. 이거잖아요.
    근데 왜 여기서 자꾸 시아버지 잘못했네 뭐했네란 댓글이 나오는지.. 그건 이미 원글님이 큰소리로 대들어서 서로 치고받고 잘잘못 따질것도 없이 똔똔으로 끝난건데.

  • 46. ...
    '16.9.24 3:10 PM (1.229.xxx.193)

    똔똔이로 잘못했는데 시누이가 원글을 비난하니 (직접은아니지만) 기분나쁘다는거 아닐까요?
    똔똔인데 왜

  • 47.
    '16.9.24 3:10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잘못했고 그 말에 원글님이 큰소리로 할 말했으니 그 사건은 끝난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
    원글님이 물어봐요. 시누이가 남편한테 이런 문자 보낸걸 남편폰에서 몰래 봤는데.. 너무 기분 나쁘네요. 시누이한테 뭐라 따질까요 말까요. 이거잖아요.
    근데 왜 여기서 자꾸 시아버지 잘못했네 뭐했네란 댓글이 나오는지.. 그건 이미 원글님이 큰소리로 대들어서 서로 치고받고 잘잘못 따질것도 없이 똔똔으로 끝난건데.

  • 48.
    '16.9.24 3:16 PM (175.223.xxx.15)

    시아버지 잘못했고 그 말에 원글님이 큰소리로 할 말했으니 그 사건은 끝난겁니다.
    문제는 그 다음.
    원글님이 물어봐요. 시누이가 남편한테 이런 문자 보낸걸 남편폰에서 몰래 봤는데.. 너무 기분 나쁘네요. 시누이한테 뭐라 따질까요 말까요. 이거잖아요.
    시누이입장에선 그런 문자 보낼수 있죠. 원글님한테 직접 뭐라 한것도 아니고.

  • 49. ...
    '16.9.24 3:21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자기 하고싶은 말 못한것도 아니고 성격대로 후련하게 다 해놓고
    뭣하러 남의 문자를 보고 혼자 기분 나빠하고 시누이를 깔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지..

  • 50. ...
    '16.9.24 3:21 PM (175.211.xxx.218)

    하고싶은 말 못한것도 아니고 성격대로 후련하게 다 해놓고
    뭣하러 남의 문자를 보고 혼자 기분 나빠하고 시누이를 깔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지 싶네요

  • 51. ...
    '16.9.24 3:28 PM (1.229.xxx.193)

    원글님은 이번일은 잊고
    시누이도 그쪽집안사람이니 그러려니 하고
    앞으로는 남편 문자 보지 마세요
    형제들간의 문자 몰래보고 속상하다는글 요새 많이 올라오던데
    모르는게 낫지 알면 맘만 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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