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자연인이다 나오는사람들은 괴짜가많네요

너무재밌어요 조회수 : 14,619
작성일 : 2016-09-23 21:52:56
ㅎㅎㅎ
뒤늦게 재미에 빠졌는데
엄청 웃기네요. 조금 특이하고 재밌으신분들만 섭외하기도
하겠죠?
그리고 하나같이 사연있고 불운의 남성분들이 많고..

기르던 닭잡아먹자고 하더니
잡을줄모른다고 제작진이 대신잡아줌ㅋㅋ
도사같은 분들도 많고요..
여튼 꿀잼이에요.
이런거보면 조금씩 농사지어서 수확하고 해먹는 재미가 쏠쏠해보입니다. 나이먹고 귀농하고프다는 말이 이해가 가요~
IP : 103.51.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6.9.23 9:54 PM (182.225.xxx.22)

    저도 이거 완소 프로그램이예요.
    꿀잼이라 일부러 찾아서 봅니다.

  • 2. ㅋㅋㅋ
    '16.9.23 9:59 PM (119.71.xxx.61)

    옛날에 그거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맨날 밥해먹는다 하더니 다 태워먹고
    아침이면 이렇게 매일 마당을 쓸어낸다고 하는데 쓸어도
    쓸어도 낙엽이 계속 나오니까
    피디가 자주 안하시나봐요 했더니 등돌려 마당쓸던 자연인 어깨가 웃느라고 들썩 들썩

  • 3. 저는
    '16.9.23 10:00 PM (175.123.xxx.41)

    드리마 안 보고 이 프로 가장 즐겨 봅니다 저도 완소 프로그램이에요
    그런데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3년 전에 여자 분 혼자 사는 회가 나왔는데 그거 다시 보기 꼭 보세요
    느낀 바가 많았어요..재미도 있었구요

  • 4. 저는
    '16.9.23 10:00 PM (175.123.xxx.41)

    드리마-->드라마

  • 5. 원글에서
    '16.9.23 10:02 PM (103.51.xxx.60)

    수탉을 결국 제작진손으로 잡아서
    닭다리 하나씩 먹었는데
    생고무만큼 질겨서 이승윤이랑 자연인이 먹다가 헛웃음ㅋㅋㅋ민망하셨나봐요. 나름 대접하려고했는데ㅋㅋ

    근데 5년산 닭이었는데
    입으로 세게뜯어도 뜯기지가않더라고요ㅎㅎㅎ

  • 6. 저는
    '16.9.23 10:03 PM (121.132.xxx.241)

    춥고 어두운 긴 긴 겨울밤을 산속에서 홀로 어떻게들 지내시나...걱정 아닌 걱정도 들고 대단한 분들이라 생각해요.

  • 7. ㅎㅎㅎㅎㅎ
    '16.9.23 10:05 PM (182.225.xxx.22)

    듣기만 해도 머리에 그려져서 터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8. 어떻게
    '16.9.23 10:10 PM (14.48.xxx.156)

    산속에서 혼자 살수 있는지..
    무서워요

  • 9. 자연인
    '16.9.23 10:14 PM (14.48.xxx.156)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손재주도 좋은사람 많고,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사람도 많고..

  • 10. 다들
    '16.9.23 10:16 PM (14.1.xxx.15) - 삭제된댓글

    어찌나 부지런한지 몰라요. 손수 집 짓는 사람에, 약재 캐는 사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손으로 해야할텐데, 정말 대단하다 하면서 봐요.
    사람이나 세상이 싫어서 들어가신 분들도 있던데, 그래도 방송 다 끝나면 보내기 싫어 하는 모습 보면 막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 11. 맞아요
    '16.9.23 10:18 PM (103.51.xxx.60)

    근데 하루종일 열매나 곡식 따고 집만들고.. 구덩이파고.. 가축들 돌보고.. 버섯도 채취하고..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갈것같긴해요
    그런삶속에서 외로움을 덜느끼기도할듯하네요

  • 12. 저희남편 이거보면서
    '16.9.23 10:33 PM (110.9.xxx.25)

    부러워해요.
    맨날 이프로 아님 정글의법칙만 봐서..얘들한테 나중에 아빠보내드려라 그랬어요~ 가끔가서 아빠가 해주는 산 요리 먹자고ㅋ 좋은것들은 다 캐서 드시던데요~산마다 저런 자연인들이 사는게 신기해요

  • 13. 배신이야
    '16.9.23 10:54 PM (211.174.xxx.57)

    저도 처음에 재밌게 봤는데
    조작이라고 해서 안봐요
    동네사람 데려다가
    산골에서 찍는다고
    다는 아니겠지만

  • 14. 5년생 닭이면
    '16.9.23 10:5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ㅎㅎㅎ 노계죠
    압력솥에 2시간은 돌려야 쫄깃하다고 해요 노계를 좋아하는 어떤 분이 말씀 하시길ㅎ
    그걸 그냥 솥에 백숙 시간으로 조리했으면 안뜯어지죠 당연ㅎ

  • 15. ㅇㅇ
    '16.9.23 11:36 PM (211.48.xxx.235)

    저두 재미있게보네요 ㅎ

  • 16.
    '16.9.24 12:1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뭐니해도 지리산 혼자 사는 노금옥 여사님이 짱인거같아요

  • 17. 저도...
    '16.9.24 1:01 AM (119.70.xxx.103)

    심심할때 유튜브로... 생활의 즐거움...

  • 18. 왕초보
    '16.9.24 1:09 AM (14.54.xxx.44)

    남자들의 로망이죠. 울 남편,사촌언니네 형부 주위 남자들 이프로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 19. ㅋㅋㅋ
    '16.9.24 1:27 AM (61.255.xxx.154)

    '잡을줄은 모른다고...'ㅎㅎ 재밌네요.

    대부분 자연이 다치지않게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요.
    산짐승들이 인기척에 놀랄까 일부러 지팡이로 탁탁 소리 내주고
    열매 몇개씩은 산새들이나 다람쥐 먹으라고 남겨놓기도 하고...
    느끼고 배우는게 많은 프로네요.

    이승윤씨도 예의바르면서 털털하니 좋아요~

  • 20. ..
    '16.9.24 2:17 AM (175.210.xxx.10)

    자연인 레전드도 한번 보세요 ㅋㅋ
    http://m.blog.naver.com/dajung9167/220130547522

    http://m.blog.naver.com/hurucin/220793965564

  • 21. 이게 방송 시작한지 꽤 오래 됐는데
    '16.9.24 5:55 AM (223.62.xxx.44)

    아직까지 계속 방송되는거 보고 남편이랑
    우리나라 산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자연인들이 살고 있는거냐고 놀라며 얘기했었어요.

    그 많은 산속에서 각자 혼자 살고있는 자연인들이 저렇게 많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 22. 푸우우산
    '16.9.24 8:07 AM (220.80.xxx.165)

    남자들의 로망이죠~~

  • 23. 웃겨악악
    '16.9.24 3:50 PM (220.84.xxx.147)

    원글 댓글 전부 웃겨 미치겠네요
    닭 못 잡는 자연인과 낙엽쓸던 자연인의 어깨 들썩들썩ㅋㅋㅋㅋ
    심지어 제작진이 나서서 잡은 씨암탉은 질겨서 니맛내맛도 없고 어흌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웃기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34 여기미국 사는 분들 못들어오게 했으면해요.유럽 및 그외 교포분은.. 57 ... 2016/10/04 22,269
603233 시어머니가 눈치 채신걸까요? ㅠㅠ 6 에고 2016/10/04 4,888
603232 구르미 이적 노래 8 ... 2016/10/04 1,909
603231 전 강호동 개그스탈도 별로고 7 fr 2016/10/04 1,794
603230 20년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길을 걷다가.. 62 어느날 2016/10/04 22,456
603229 혼술남녀 재밌어요 4 르하 2016/10/04 2,102
603228 남편직장따라 이사해야할까요? 3 2016/10/04 1,144
603227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34 가을타나 2016/10/04 10,034
603226 엉덩이 종기 피부과?외과? 12 걱정 2016/10/04 22,413
603225 물은 어떤가 마셔야해요? 1 질문 2016/10/04 509
603224 아픈데 학교가는 질문 1 음.. 2016/10/04 339
603223 부지런하게 사는 생활습관을 공유해 보아요 29 ㅇㅇ 2016/10/04 9,554
603222 헤어진 남자가 한번 보자고 하는데요.. 20 몰라 2016/10/04 7,945
603221 해수 절름발이까지 만드는 건 좀... 9 ㅇㅇ 2016/10/04 3,158
603220 대출금요. 원금을 갚아나가면 이자도 줄어드나요? 5 제목없음 2016/10/04 1,737
603219 왕소가 욱이 해수 좋아하는 거 아는 것 같죠? 3 달의연인 2016/10/04 1,746
603218 캔들 인테리어 도와주세요. s 3개 vs s 2개 m 2개 2 .... 2016/10/04 326
603217 피부가 갑자기 균이 생겨서 그런걸까요? 7 고민 2016/10/04 3,737
603216 기분이 안좋은데 자꾸 남편이 말시키네요 7 2016/10/04 1,608
603215 보보경심 려 결말 어떻게 될까요? 이준기가.. 8 보보 2016/10/04 3,912
603214 공차 6 nn 2016/10/04 1,540
603213 듀스... 3 아... 2016/10/04 996
603212 미국동생 집에서 한달간 초5아이 영어공부시키는 방법 좀!! 20 ㄴ미 2016/10/04 4,804
603211 맥주좋아하는데 날씬한 분 계세요 5 퀄리티 2016/10/04 2,652
603210 나이 들어가면서 점점 3 슬픔 2016/10/0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