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 및 정리 정돈 DNA 탁월하신 분들..

.. 조회수 : 6,551
작성일 : 2016-09-23 17:23:07
동네 모델하우스 소리 듣고 사시는 급의 청소계 정리 정돈계의 상위 1프로라 자부하시는 분들..
하루 일과가 어찌 되세요?

도우미 쓰시는 분들은 예외로 하구요
IP : 2.216.xxx.18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6.9.23 5:30 PM (218.37.xxx.219)

    한때 그러고 살았었는대요
    진짜 하루종일 잠시도 쉬지않고 계~~~~속 움직여야 해요

  • 2. 그 정도는 아니고
    '16.9.23 5:37 PM (116.39.xxx.29)

    자부심도 딱히 없지만 주위에서 칭찬 좀 듣고 사는 정도인데요.
    남들보다 짐이 적습니다. 그리고 밖에 내놓는 걸 싫어해서 큰 가구 외에 작은 물건은 죄다 안에 들어가 있고요.
    그러니 예측하시는 것과 달리 정리정돈에 시간읕 별로 안 써요. 살림 가짓수가 적은데다 사용 직후 제자리에 쑥 집어넣으면 정리 끝이니까요.
    게을러서 먼지 청소는 일주일에 몰아서 한 번, 한 시간 정도? 설거지도 하루 중 마음 내키는 때에 합니다.

  • 3. . .
    '16.9.23 5:40 PM (175.212.xxx.155) - 삭제된댓글

    쓰고 제자리. 설거지는 닉기세척기 물건 최소한만 갖고 살기. 할일 별로 없어요.다들 모델하우스라해요

  • 4. ...
    '16.9.23 5:47 PM (14.32.xxx.83)

    윗분들 댓글에 공감합니다.
    짐이 없고, 모든 물건은 서랍이나 장 속에 들어가 있고, 쓴 물건은 즉시 제자리에 넣으니 사실 별로 할일 없어요.

  • 5.
    '16.9.23 5:48 PM (121.128.xxx.51)

    동네 엄마 보니 하루종일 걸레를 들고 살아요
    그집 가면 가구도 바닥도 식탁도 싱크대도 하도 닦아대서 반들거리고 반짝 거려요
    애들 친구 놀러와도 화장실에 가서 세수하고 발씻고 나오라고 한다음에 집안에서 놀게 해요
    집안에 물건도 정리되서 쓰고 나서 제자리에 놓고요 아이들 과자 먹을때도 부스러기 떨어진다고 쓰레기통을 턱 밑에 두고 먹게 해요
    사십 안되서 허리 디스크 걸렸어요

  • 6. ㅡㅡ
    '16.9.23 5:54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 차마시러 오면 단체로 이방저방 들여다보며 좋다~좋다~하는데
    정리정돈이 노동이다 생각해본적 없고
    노후된 물건 버리면 쾌감을 느끼고
    새물건 들어오면 더 기쁘고 그러네요
    집안에 물건들이 테트리스 되어있지 않으면 못참아요
    엊그저께 이케아 가서 미니조화 화분 2개사서 화장실에
    놓으니 화사하니 모델하우스 분위기 팍팍 ㅋㅋ
    남편도 아이도 우리집을 너무 좋아합니다

  • 7. ㅇㅇ
    '16.9.23 5:54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일단 집을 그렇게ㅜ만들기까지가ㅜ오래걸리지
    한반 세팅되면 정말 할일 없어요.(모든것에 자기 자리가있게)

    그냥 다른사람들이랑 똑같이 살고요
    애가 어지르고 저도 어지르고 ㅎㅎ 그러다
    누가 온다거나 외출전이나, 저녁식사후즈음에 한번 싹 치우는데 길어야 10-15분정도 걸려요.(정리정돈&밀대)
    오히려 할일없고 좋네요.
    저희집은 모델하우스같은 집은 아니고요, 누가오면 깔끔하게예쁘게하고산다소리 듣는정도에요

  • 8. ㅁㅁ
    '16.9.23 5:56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깔끔한 성격도 있겠지만 일단 체력과 강단이 있어야 할수 있을듯. 저는 일단 집에 들어오면 다 던져놓고 눕고 보는 체력이라 머릿속으로만 쓸고 닦고.. 쉼없이 움직이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 9. 큼큼
    '16.9.23 6:08 PM (175.113.xxx.134)

    손님이 자주 오는 것도 정리 청소하게 되는 계기예요
    정말 순식간에 치우게 됩니다 ㅋㅋ

    그리고 물건 버리기 물건 안사기
    그러면 어느 정도 정리됩니다

  • 10. ㅇㅇ
    '16.9.23 6:08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완전 저질체력이에요
    집이 깨끗해야 에너지를 덜 쓰지 집 더러우면 창소할때 들고 치우면서 청소하니 두배세배로 힘들거같아요
    싹 제자리에 집어넣고 밀대로 한번 쓱 밀면 청소 끝이라서 체력안좋고 게으른 저에게 딱이에요

  • 11. 브메랑
    '16.9.23 6:08 PM (114.84.xxx.65)

    일년이상 쓰지 않는 물건은 앞으로도 쓸일 없다는걸 기준삼아 필요하지 않는 물건 버리고 종류별로 분류 하고 분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분리시엔 구격에 맞는 통일감 있는 정리 도구함을 사서 각잡아 정리하고 자리 잡아놓으면 할일이 없어요. 살쪄요 저희집 정리한거보면 다들 놀란답니다
    힘들겠다고! 그러나 모르는 말씀 자리만 정확히 잡아놓으면 할일이 없답니다

  • 12. 어려울게 있나?
    '16.9.23 6:14 PM (221.163.xxx.228)

    물건마다 수납자리 만들어놓고 쓸데없는 짐 안늘리면 그냥 하루에 한번 청소만 쓱 하면 되요.
    저희는 일단 들어오면 신발장에 신발 넣고 옷 벗어서 행거(입은 옷 전용)에 걸거나 빨래통에 넣고
    요것만 지켜도 집이 어수선하지 않을거 같아요.
    물건마다 자기 자리 만들어주기. 안보이게 수납하기 이것만 하면 집은 늘 깔끔해요.

  • 13. 정리의 여왕
    '16.9.23 6:15 PM (125.238.xxx.107)

    일단 저는 저질체력인데 항상 집 깨끗이 해놔요.
    싱크대나 식탁,아일랜드 태이블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구요.
    팁은....
    왔다갔다 할때 빈손으로 다니지 않아요.
    화장실 가면서 그 근처에 가져다 놓을것 갖다놓고 안방에서 주방갈때 또 가져다 놓을것 가져다놔요.
    일부러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움직여야 할때 빈손으로 다니지 않아요.
    양치질 할때 나머지 한손으로 욕실에 제자리에 놓을것 정리하구요.
    글로 쓰니 어려운것 같은데 그때그때 시간날때 정리해요.
    아! 그리고 작고 너저분한거 안사요.

  • 14. 어지르지를 않습니다
    '16.9.23 6:18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치울것이없어요
    아이가 어리면 불가능할거예요

  • 15. 어지르지를 않습니다
    '16.9.23 6:20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치울것이없어요
    아이가 어리면 불가능할거예요

    장봐오면 바로 정리해서 냉장고, 옷 갈아입고 제자리에, 외출후 가방 식탁위에 던지지 않고 제자리에 놓고

    바닥에 먼지 머리카락은 굴러 다녀도 보기에는 깔끔 정리정돈되어있어요

  • 16. 방송에
    '16.9.23 6:22 PM (175.226.xxx.83)

    정리 엉망인 자기집 공개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 생각해요.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남탓만 하는거보면...에휴

  • 17. 타고나는듯요
    '16.9.23 6:38 PM (211.36.xxx.148)

    저는 남들이 어려워하는건 너무 쉽게 되는데...

    정리정돈
    특히 제자리에 두기 진짜 어려움 ㅠㅠ
    이게 왜???여깄지?
    아뭏든 모든 물건이 다 이상한데 가 있어요 ㅠㅠ
    정리하는데
    물건찾는데 너무 시간걸림.

    부러워요

  • 18.
    '16.9.23 6:42 PM (14.39.xxx.6) - 삭제된댓글

    저는 청소는 잘 안하고 정리만 하는데 오는사람마다 다 깔끔하다고들 하네요
    일단 밖으로 나와있는 짐이 별로 없어요. 다 자기자리를 만들어서 안쪽에 넣어놓는게 요령이예요
    어질러저 있어도 물건만 제자리에 두면 되니 정리하기는 진짜 쉬워요.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 19. 11층새댁
    '16.9.23 6:50 PM (1.254.xxx.126)

    버려요.
    부지런~~~~히 버려요.

    사는것도 하나씩 그때그때..

    쓰고나선 무조건 제자리..
    싱크대나 식탁위에 나온 물건 없어요.



    근데 아파요 ㅠㅠ 몸이 ㅠㅠㅠ

  • 20. 부러운
    '16.9.23 6:51 PM (61.72.xxx.128)

    DNA.
    저는 하루 한 번 치우고 손 놓고 지내요.
    저녁 되면 난장판.ㅠㅠㅠ

  • 21. //
    '16.9.23 8:04 PM (39.7.xxx.120)

    부러운분들이네요.

  • 22. 정리 DNA
    '16.9.23 8:36 PM (116.127.xxx.196)

    없는 사람들은
    제자리 만들어주기 자체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거사?숙제?랍니다 ㅜㅜ
    차라리 청소가 낫지
    정리정돈이 안되요
    걍 나 올려놓고 모아놓고 쑤셔넣게 되요 ㅜㅜㅜㅜ

  • 23.
    '16.9.23 8:43 P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필요한 물건만 빼고 다 버리면 정리도 훨씬 쉬워요.
    정리 못하는 사람일수록 미니멀 라이프가 필요해요.

  • 24.
    '16.9.23 8:54 PM (121.131.xxx.43)

    집안 물건 갯수가 적으면 정리가 쉬워요.
    공간이 텅텅 비어 있으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 수납하기 쉬우니까요.
    밖에 나와 있을 게 없으면 청소가 저절로 쉬워지죠.
    물건을 하나 들이면 두 개는 정리해 내 보내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그전에 대거 정리 한 번 해야 확실히 효과 있구요.
    집안이 늘 정돈되고 물건 욕심이 없으면 시간과 돈이 남아 돌아서 자기 계발과 운동 할 시간이 저절로 생기고요,
    물건을 덜사니 돈도 많이 절약 됩니다.
    엄청 버리고 나면, 물건 사고 싶을 때 마다 버릴일이 먼저 생각 나서 결국 안 사게 되요.
    버리는 것, 정리 하는 것도 일이니까요.

  • 25.
    '16.9.24 10:36 AM (182.222.xxx.32)

    바로바로가 정답인가 봐요. 미루지 않기!

  • 26. 정리 정돈
    '23.10.9 3:18 PM (125.186.xxx.155)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31 목동 신목중 대단하네요 39 영재고 2016/10/02 16,744
602730 코리아세일기간에 가전 어디서 사야할까요? 1 ㅇㅇ 2016/10/02 760
602729 비둘기 데리고 왔어요 11 땡글이 2016/10/02 1,660
602728 남자에게 어필하려면 여성성이 필수인가요? 8 .. 2016/10/02 4,353
602727 박근헤가 전쟁 난다고 하는게 헛말이 아니군요 11 ... 2016/10/02 3,561
602726 지금 헤나염색중인데 풀가루색이 변하질 않아요ㅠㅠ 4 .. 2016/10/02 1,167
602725 집나왔어요,,, 3 ,,,,, 2016/10/02 1,216
602724 (웃음주의)이정현 단식 전, 후 15 ㅇㅇ 2016/10/02 6,026
602723 강변역 현대2단지 아파트 어떤가요? 1 .... 2016/10/02 1,345
602722 시판 김치 추천해주세요 7 홍이 2016/10/02 2,661
602721 이정현 VS 이재명 누가 더 나쁜가? 3 이중잣대 2016/10/02 892
602720 여수1박2일 여행 코스 질문이요 1 여행 2016/10/02 2,223
602719 담배 못 끊는 남자친구 진짜 짜증나요 18 2016/10/02 7,358
602718 호주로 편지를 보내려고 합니다.주소쓰기 도움부탁드려요^^ 7 타임버드 2016/10/02 391
602717 혹시 이 책 제목을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주 오래전 책이예요 7 ㅇㅇ 2016/10/02 844
602716 시간의 비밀은 집중에 있나봅니다 2 ㅗㅗ 2016/10/02 1,247
602715 박근혜님..이제 이실직고 하시고 광명찾으세요.ㅠ 6 dd 2016/10/02 1,475
602714 6개월된 조카선물....뭐가 좋아요?? 2 파리여행에서.. 2016/10/02 558
602713 30대 중반, 미간 정가운데 주름 시술 신세계네요 3 .. 2016/10/02 4,540
602712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있는데 추가요금내고 다른거 마실수 있나요? 2 ... 2016/10/02 1,092
602711 오늘은 부침개 핑계 4 k 2016/10/02 1,406
602710 과천정부청사 근처 숙소좀 알려주세요!!! 2 79스텔라 2016/10/02 1,049
602709 반전셋집 씽크대 상판 바꿀래요.. 인조대리석? 스텐? 원목? 14 4433 2016/10/02 4,918
602708 파주 어제 오늘 날씨 궁금해요 4 날씨가 궁금.. 2016/10/02 850
602707 칼날 같은 여동생 120 언니 2016/10/02 2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