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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이 미혼이라면 아이셋딸린 남자랑 결혼할수 있으세요.

...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16-09-22 22:07:15

아까 임청정 열애 기사보다가요... 정말 여자친구의 나이에 놀랬고. 근데 한편으로는 연애하다가

정들면 결혼도 할텐데..ㅋㅋ

임창정이 걍 이혼남도 아니고 아이가 셋명딸려잖아요..

근데 미혼이라면 아이 셋명 딸린 남자랑 결혼할수 있을것 같으세요

전 30대 중반 되니까 가끔 이런 생각도 하거든요..ㅋㅋ 근데 전 이혼남은 선택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남자 이혼사유가 이해가 간다면요. 또 정신줄 놓으면 뭐 할수도 있겠죠...

상상으로는 아이 한명정도는 감당하라고 하면 감당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3명은..???ㅠㅠ

30대중반인데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20대 중반입장에서는 감당자체가 안될것 같아요..

부모님한테도 넘 미안할것 같구요..


IP : 175.113.xxx.13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10:08 PM (110.70.xxx.40)

    정우성이 남편이고 삼둥이가 자식이어도 힘들어요 저는..

  • 2. 한명은
    '16.9.22 10:08 PM (218.156.xxx.90)

    모르나 3명은 자신없음

  • 3. ㅇㅇ
    '16.9.22 10:09 PM (49.142.xxx.181)

    돌싱까진 그렇다 쳐도 자식 있으면 절대 결혼 안해요.

  • 4. ...
    '16.9.22 10:10 PM (1.235.xxx.228)

    .애낳아서 키워보니 절대 애있는 남자랑은 결혼 못할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니사귀겠죠.

  • 5. 능력
    '16.9.22 10:1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애 셋 딸린 이혼남이 그것도 18세 연하라니....

  • 6. ..
    '16.9.22 10:11 PM (116.39.xxx.133)

    40대에 결혼 못한 남자는 모쏠급으로 루져구요. 차라리 이혼남이 낫긴 하지만 셋은 거부

  • 7. .....
    '16.9.22 10:12 PM (121.146.xxx.218)

    이재용이라도 싫어요.

  • 8. 이재용 정도라면 몰라도
    '16.9.22 10:12 PM (59.86.xxx.29)

    그것도 결혼전에 먼저100억 정도의 계약금이라도 준다면 몰라도....
    솔직히 남의 아이 셋을 감당해도 좋을 정도의 사랑은 없답니다.
    살아보면 압니다.

  • 9. 나나
    '16.9.22 10:13 PM (116.41.xxx.115)

    내동생이면 일단 다리몽댕이부터 하나 작살내고
    바리깡들고 고속도로 내면서 대화를 시작할겁니다

  • 10. 안타깝
    '16.9.22 10:13 PM (122.36.xxx.22)

    임창정 실망‥
    재결합 하길 바랬는데 뭔 띠동갑 처녀와 공개연애를‥
    애 셋이‥장난 나랑 지금 하냐‥

  • 11. ㅑㅑ
    '16.9.22 10:16 PM (112.186.xxx.161)

    싫습니다.
    무슨 개 세마리 키우느것도 아니고...

  • 12. 답답
    '16.9.22 10:16 PM (39.118.xxx.16)

    그 어린 아가씨 아무것도 모르고 안타깝
    설마 재혼하겠어요
    저러다 말겟죠

  • 13. jc6148
    '16.9.22 10:17 PM (223.62.xxx.194)

    싫어요..

  • 14. 돌싱은
    '16.9.22 10:17 PM (220.118.xxx.68)

    상관없지만 애있음 안만나요

  • 15. 그렇게도
    '16.9.22 10:18 PM (121.133.xxx.195)

    애들만 위해서 사는것같이 굴더니
    띠동갑

  • 16. 노을공주
    '16.9.22 10:18 PM (27.1.xxx.155)

    저러다 애들은 보통 유학보내지 않나요?

  • 17. ...
    '16.9.22 10:18 PM (116.36.xxx.99) - 삭제된댓글

    애 하나만 있어도 안만나는데 애셋은 참...
    그 아가씨 어머니는 어떤 심정이실지..

  • 18. ....
    '16.9.22 10:22 PM (112.171.xxx.130)

    애가 하나든 셋이든 애 딸린 이혼남은 싫어요.

  • 19. ...
    '16.9.22 10:23 PM (175.113.xxx.133)

    116. 36님 부모 까지 갈필요도 없이 형제지간이라도 진짜 내동생이 저런 선택한다면 정신줄 놓을것같아요.. 아니면 감금시키던지 진짜 제정신인가 싶어요..ㅠㅠㅠ

  • 20. 내딸이라면
    '16.9.22 10:23 PM (182.215.xxx.17)

    너죽고 나죽자ㅠ

  • 21. 끔찍
    '16.9.22 10:24 PM (218.154.xxx.88)

    아니 전처보다 더 어린 여자 만나서 이번엔 딸 3명 낳을 생각인가 이상해요 아무리 취향존중이지만 이 아저씨도 그렇고 그 여자애도 그렇고 정신 나갔습니다

  • 22. 근데
    '16.9.22 10:25 PM (59.16.xxx.183)

    조관우는 미모의 아내와 이혼하고 어린 여자와 결혼했는데
    아들둘,자기딸 하나 넘 이쁘게 잘 살더라구요.

  • 23. 이쁘게 사는지 밉게 사는지는
    '16.9.22 10:29 PM (59.86.xxx.29)

    그들 부부와 자식이 아닌 남들은 알 수가 없죠.
    어쨌든 평범한 초딩인 남의 아들 하나 가지고도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던 착하디 착한 지인을 보니 남의 자식을 키우는 것은 천벌이지 싶더군요.

  • 24. 00
    '16.9.22 10:34 PM (124.153.xxx.35)

    저는 돌싱도 이유없이 싫어요..
    여자쪽에 잘못있었다해도 연애는 잠깐 할지몰라도
    결혼은 싫네요..
    연애도 싫네요..

  • 25. 뜬금없이
    '16.9.22 10:40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정우성이 남편에 삼둥이가 자식인 초혼이면 어떨까요. ㅋㅋㅋㅋㅋ 위에 댓글보니 그림은 환상일듯

  • 26. ㅇㅇ
    '16.9.22 10:49 PM (61.106.xxx.105)

    노래들어보니
    여친보내줄려고했었고 헤어졌었나봐요
    그런데 사랑하고 사랑하기에는 자격없는 자기마음을
    노래에 녹아냈네요
    애셋둘떠나서
    임창정같은 남자마음노래로 하는 남자가
    나를 염두해두고 애절하게 노래했다니 ~~~
    그것만으로도 만족될듯
    믿고 잊혀지고 지우고~~~
    둘사이가 앞으로 어찌되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노래의 사신 속 쥔공이
    나라면 엄청 뿌듯할듯요
    임창정참 애절하네요 여친 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 27. ..
    '16.9.22 11:00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40인데 애 하나 있어도 안 만나요

  • 28. ...
    '16.9.22 11:48 PM (211.59.xxx.176)

    그런건 결혼해서 애 하나라도 키워봐야 알지 미혼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게 어떤건지 모르고 막연하죠

  • 29. ㅇㅇ
    '16.9.22 11:48 PM (211.36.xxx.171)

    저같으면 안하는데 의외로 미혼들이 애딸린남자랑 많이 만나고 결혼하드만요

  • 30. ..
    '16.9.22 11:5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직 개념이 없어서 사운드 오브 뮤직 찍을 거라고 착각하니까 사귀는 거겠죠.

  • 31. ....
    '16.9.23 12:23 AM (39.7.xxx.90)

    어디 빠지는데 없는 경우라면 굳이 그런 결혼을 할 이유가...

  • 32. 제친구는
    '16.9.23 12:51 AM (125.134.xxx.25)

    애둘딸린 남자에게 시집갔어요
    근데 돈이 많으니 아무 문제없이
    애들도 잘따르고 너무 잘지내요
    제친구가 이쁜데 성격도좋고

    배안아프고 이쁜애들 둘생긴거죠
    때되면 놀러가고
    좀키우니 기숙사학교가고
    남편도잘해주고
    너무너무 잘살아요

    인연이라면 어쩌겠어요

  • 33. 아닐 듯..
    '16.9.23 2:18 AM (59.7.xxx.209)

    내 속으로 낳은 자식도 미워죽을 때가 더러 있는데 남의 자식은 정말 어지간해서는 못 키워요..
    엄마 지인 중에 후처로 들어가신 분이 있는데 (전처)자식이 어느날 집 나가서 안돌아오길 바란다고..
    그 분이 나쁜 분도 아닌데 그런 마음이 든다네요.

    아니면 무슨 영화에서처럼 아이하고 여자가 먼저 친해져서 아이가 여자를 따를 때 아빠되는 사람과 연애하면 모를까. - 제 선배가 이런 케이스였는데 2년 넘게 연애하고(아이들 끼워서 데이트하고) 결혼 계획 잡아놓고 틀어져서 헤어졌어요. 남자한테는 미련 없는데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다며 펑펑 울더라고요.

    또 다른 케이스로는, 여자가 치기공사였나 간호조무사였나 그랬는데 얼굴이 이뻐서 일하던 병원(개인치과) 원장과 결혼. 치과원장은 재혼이었는데 이혼한 전처도 의사.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은 미국으로 유학보냄 (겨우 중학생인데 혼자 달랑 보냈대요. ) 그런데 전처도 재혼. 이 아들은 방학 때 잠깐 나와서 2주 엄마집, 2주 아빠집에 있는데 집에서 혼자 pc만 하다가 미국 들어간다고.
    - 아빠도, 엄마도 재혼하면서 그 사이에 낳은 자식은 떠돌이가 된 케이스.

  • 34. 한마디
    '16.9.23 5:02 AM (117.111.xxx.48)

    사람일 모르는거예요.
    장담하는거 아니죠.

  • 35. ㅇㅇ
    '16.9.23 9:0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못합니다
    저는 바보가 아니거든요

  • 36. 사람
    '16.9.23 9:14 AM (211.36.xxx.253)

    달리보입니다ㆍ노래 좋아서 팬이였는데, 결혼전 까불거리고 가볍게 보여도 노래가 좋아서 웃고 응원했는데‥
    노래까지 징그럽고 싫어지네요 ㅜㅜ

  • 37. ㅇㅇ
    '16.9.23 9:03 PM (61.106.xxx.105)

    저 여자애 뮤비에 영원히 얼굴남을텐데 무슨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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