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수 두 남자 사이에 입장표명 분명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보보경심려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6-09-22 19:01:43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해수 케릭터 짜증나는 게 에러..

사황자한테 메이크업 해주고 나서 프로포즈 받은 거 아닌가요?

넌 내 사람이야,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 난 널 절대로 놓치지 않아..

이런 말은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는 게 아닐 테고... 극중 사황자는 해수가 공주한테 맞을 때 막아주면서부터

마음에 둔거 같은데..

8황자를 좋아하니 나는 아니어요 등등 말을 해줘야지 왜 벌벌 떨고 앉았는지 당췌~

원래 좀 담대한 케릭터 아니였나요?

두 남자 사이에 애매하게 행동하지 말고 입장표명을 분명히  해주길!ㅎㅎㅎ

8황자 욱은 아침에 뜨는 해.. 드라마 제목 자체가 달의 연인이라

해수는 사황자의 연인이겠죠~

IP : 121.16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소리...
    '16.9.22 7:06 PM (223.17.xxx.89)

    나래도 솔까 절대 명확히 할 수 없음...ㅋㅋ

    얘는 얘래서 좋고 쟤는 쟤래서 좋은데 어찌하리~~~

    현실에 더 맞다고 봐용

  • 2. ...
    '16.9.22 7:10 PM (110.70.xxx.89)

    해수는 8황자에게 마음표현했잖아요 출궁할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어깨에 머리도 기대고..
    4황자가 해수를 좋아하는거지 지금 해수가 4황자를 대하는 감정은 연민, 안타까움, 돕고싶은 마음 이런거죠..

  • 3. ㅇㅇ
    '16.9.22 7:14 PM (49.142.xxx.181)

    4황자와 8황자 해수 이렇게 3각관계가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여주인공이 정확하게 마음을 표현하면 4황자와 8황자 둘중 하나는 찌질이가 되어야 함
    둘다 찌질이를 만들지 않으려고 해수를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어버림 ㅋㅋ

  • 4. ㅇㅇ
    '16.9.22 7:15 PM (49.142.xxx.181)

    발리에서 생긴일도 그랬잖아요. 조인성 소지섭 둘다 괜찮은 캐릭터로 남게 하려고
    하지원을 양다리로..
    그래서 하지원 완전 욕먹었었죠.

  • 5. 공효진은요?
    '16.9.22 7:44 PM (175.115.xxx.181)

    절친 사이에서 이남자 저남자 다 키스하고
    주연이니 조정석하고 잘되는건가요?
    말도 안돼요

  • 6. ..
    '16.9.22 8:15 PM (124.153.xxx.35)

    첨부터 강하늘 좋아했죠..지금까지도 역시..
    그런데 자꾸 이준기한테 관심이가고
    걱정되고 돕고싶고..그런맘이 생기나봐요..
    아이유 자기자신도 모르게..
    이준기가 주인공이니..서서히 이준기한테 맘이 가겠죠..
    흔들리며 갈등하게되고..
    이준기는 카리스마로 소유욕 쩔며..
    강하늘하고 맺었음 하는데,이준기 주인공이니 결국
    이준기랑 연결되겠죠..
    강하늘 어쩔..그 애절한 눈빛..아우~

  • 7. 원작이그래요
    '16.9.22 9:52 PM (180.230.xxx.39)

    원작에서 설명하기는 8황자에 대한 감정은여주인공이 8황자를 좋아한다고 스스로 착각에 헤어나지못했다 4황자에대한 진실한 사랑을 깨닳았다고 묘사하더라구요

  • 8. ㅎㄱㄱ
    '16.9.22 11:05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이해 가던데..ㅎㅎ
    암튼 그런 구도 흥미로워요. 여주는 거의 한 사람한테 넘어갔는데 다른쪽에서 집착떨고...

    그런데 아이유랑 강하늘 케미가 굉장히 좋아서
    이준기한테 넘어가는게 설득력 가지려면 보통정도 사건으론 안될것 같은데
    작가가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갔을까 궁금하네요.

    제가 작가였다면 이준기가 완전 무섭게 패악을 떨어서 자기걸로 만들고
    아이유는 계속 강하늘 좋아하다가 어떤 계기로 그의 흑화된 모습에 마음이 써늘해짐을 느끼고는
    이준기로 넘어가게 할것임. 그럼 좀 말이 되려나...
    여자한테 집착떠는거.. 실제로는 별로지만 로맨스 소설에선 웬지 달콤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90 청약예금.질문이요. .... 2016/09/30 352
601989 김밥에 부추 넣을때 양념해서 넣나요? 13 ... 2016/09/30 4,360
601988 파뿌리 보시는분 계시나요? 3 g 2016/09/30 1,142
601987 초등여자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8 .... 2016/09/30 1,219
601986 이 준기가 출연한 대표로 볼만한 드라마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뒤늦게.. 2016/09/30 1,502
601985 나이들수록 다리가 굵어져요...ㅠ 6 ... 2016/09/30 3,632
601984 서울시는 달랐다! 서울지하철 노사합의 타결! 14 bluebe.. 2016/09/30 1,816
601983 지금 한국을 발칵 뒤흔들고 있는 여자 7 ... 2016/09/30 5,160
601982 메르비 엔블리 써보신분 계시나요?? 5 아가 2016/09/30 5,574
601981 빡치는 교육부 국감 최순실 딸 3 moony2.. 2016/09/30 1,882
601980 의대 졸업후 조교수 될때까지 기간 아시는분 있나요? 6 ... 2016/09/30 3,145
601979 요즘 수목 전성기: 공항 가는 길 괜찮아요 2 :) 2016/09/30 1,362
601978 공부 잘하는 아이를 싫어하는 선생님 17 ... 2016/09/30 3,803
601977 82님들.. 도와주세요.. 8 ... 2016/09/30 713
601976 여자를 만만하게 취급하는 남자는 남자 인격 문제인가요? 7 .... 2016/09/30 1,990
601975 급질)강아지가 누런설사를 자꾸해요ㅠㅠ 2 어떡하죠? 2016/09/30 545
601974 자식들이 진짜 하나같이 안풀리는건 부모탓일까요 35 제목없음 2016/09/29 19,370
601973 진주목걸이 선물을 받았는데 맘에 안들어요ㅜ 9 2016/09/29 2,821
601972 쌀국수 집에서 잔치국수처럼 할때요 1 ㅇㅇ 2016/09/29 804
601971 30대 초반.... 간호대 넣었어요. 27 직업 2016/09/29 7,404
601970 보틀 기획한거 고복실 7 본부장이 2016/09/29 1,656
601969 천안에 아파트 분양받는거.. 3 .. 2016/09/29 1,889
601968 빡치는 문체부 국감 최순실 뒷이야기 3 moony2.. 2016/09/29 1,167
601967 팝송제목 찾아주세요. 3 너무 궁금 2016/09/29 522
601966 변비걱정없이 감 실컷 먹어보고 싶어요 9 단감 2016/09/29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