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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여자 혼자 육회 2근을 먹을 수 있죠...???

흐엉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6-09-21 12:01:36

오랫만에 먹방을 한번 보는데..

여전히 엄청 나게 먹는 어떤 여자분.

근데 메뉴가 육회예요.

세상에..전 솔직히 육회는 무슨 맛에 먹지? 싶게..

좀 비위도 상하고 한입 먹고 말거나 아예 안먹거나 인데...

시뻘건 육회를 두근을 먹네요.ㅠㅠ

거기에 추가로 육회 비빔밥, 연어비빔밥 한그릇씩, 추가로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전, 수육, 홍어무침까지.

진짜 후덜덜합니다...........

여태까지 다른건 그러려니 했는데

육회 두 근에서 충격받았어요.

육회 맛있나요 여러분???

IP : 125.187.xxx.2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에
    '16.9.21 12:03 PM (125.187.xxx.204)

    후식으로 크리스피도넛 여섯개, 파인애플..
    엄청나게 많은 쿠키를 또 먹네요.ㅠㅠㅠㅠ

  • 2. 지진 싫어
    '16.9.21 12:03 PM (119.18.xxx.100)

    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3. 지진 싫어
    '16.9.21 12:05 PM (119.18.xxx.100)

    누구예요?? 대단합니다...
    전 저렇게 식사 많이 하면 후식은 생략...못 먹어요...

  • 4. ㅎㅎ
    '16.9.21 12:05 PM (221.132.xxx.18)

    없어서 못먹죠 ㅎㅎ

  • 5. 육회
    '16.9.21 12:06 PM (110.70.xxx.122)

    좋아하는데 2근이면 1.2킬로를 말하는건가요?

  • 6. 네..
    '16.9.21 12:08 PM (125.187.xxx.204)

    1.2킬로죠..
    두근 반을 사서..
    두근을 회로..반근은 육회비빔밥에 넣었대요..세상에 ㅋㅋㅋ

  • 7. 지진 싫어
    '16.9.21 12:08 PM (119.18.xxx.100)

    맞이요.....1.2킬로...ㅎㅎㅎ

  • 8. ..
    '16.9.21 12:1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맛있는데요!!!!

  • 9. 좋은하루
    '16.9.21 12:11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동네에 고깃집 새로 생겼는데
    1.4킬로에 얼마 이렇게 팔더라구요
    세식구가 다음에 누구 오면 가자고 이러고 있는데 여자 혼자서 에구머니나

  • 10. 아무리 맛있어도
    '16.9.21 12:13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왜그렇게 먹는걸까요?..상상만해도 어휴

  • 11. 체형이
    '16.9.21 12:15 PM (110.70.xxx.122)

    궁금하긴 하네요.

  • 12. 음..
    '16.9.21 12:17 PM (125.187.xxx.204)

    키가 174인가이고..몸무게가 70쯤?
    근데 키가 커서 그런지 뚱뚱해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이 사람은 많이 먹어도 힘겨워보이지가 않고
    즐기는게 보여요.
    다른 먹방하는 여자들은 방송 끝쯤부터 얼굴도 헬쓱해지고..
    정말 힘겨워하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본인은 안그런척해도 말이죠.
    그런데 이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고요. 끝까지 즐겁게 맛있게 잘 먹어요..ㅋㅋㅋ

  • 13. 저는...
    '16.9.21 12:21 PM (223.33.xxx.22)

    육회두근보다 그런먹방보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먼재미로 보는지....

  • 14. ..
    '16.9.21 12:26 PM (125.188.xxx.225)

    저는 먹방 보는것도 궁금하고
    먹방 하는사람도 궁금해요...ㅎㅎㅎ
    어떤 연유일까요,..

  • 15. 부럽네요
    '16.9.21 12:29 PM (1.234.xxx.187)

    그걸 위에서 다 소화를 해주니까 그렇게 먹는게 가능하겠죠? 좀만 과식하면 바로 체해서 부럽네요
    대리만족으로 나도 한 번 봐볼까...
    내동생은 떡먹고 자도 안체하는데 저는 야채여도 먹고 바로 자면 헬게이트 오픈 ㅜㅜ

  • 16. 이팝나무
    '16.9.21 12:46 PM (58.125.xxx.166)

    싫어를 넘어서 혐오 하는 음식이라 .....듣기만 해도 소름 끼쳐요.

  • 17. ..
    '16.9.21 12:53 PM (59.1.xxx.104)

    육회가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어요..
    신선한 고기로 쓰면 말이죠..
    밥 방금 먹었는데 침 나오네요

  • 18.
    '16.9.21 1:14 PM (211.38.xxx.42)

    좋아해요. 매일줘도 먹을수 있어요. ㅋㅋㅋㅋ

    육사시미는 못 먹겠는데 육회는 또 좋아해요.

    보통 모임에 3~4만원시키는거

    2명가서 2개 달라고 했다가...전 혼자 다 먹고 싶었거든요

    1개로 두명 다 드신다는거 그냥 2개 달라고했네요.

  • 19. 노을공주
    '16.9.21 1:19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와~~저는 고기는 한근먹으면 끽인데..ㅎㅎ
    이것도 엄청먹는거죠.
    음식점에서 시킬때 챙피함..

  • 20. 지금은..
    '16.9.21 2:08 PM (222.101.xxx.249)

    지금은 채식을 해서 못먹는데,
    육회가 막 먹고싶고 많이 먹힐때가 있었어요
    그 담백함이 차원이 다르거든요 ㅎㅎ

    (고기먹던 시절엔 고깃집에 둘이가서 사오인분 먹었습니다)

  • 21. 생고기를
    '16.9.21 2:24 PM (59.17.xxx.48)

    어찌 그리 많이 ......전 한젓갈도 비위가...

  • 22. 근디
    '16.9.21 2:37 PM (218.155.xxx.45)

    저는 회 종류는 얼른 소화도 안되던디요!
    육회는 못묵지만서도요.

  • 23. 낼로롱
    '16.9.21 2:46 PM (112.150.xxx.93)

    이분은 김준현씨랑 푸파해도 비등비등할듯해요.
    저도 육회편 봤는데 육회비빔밥 한술뜨는데 그 크기가
    맛있는 녀석들 한입만!! 수준이더라구요.ㅎㅎㅎ

  • 24. ..
    '16.9.21 3:40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생고기를 그렇게나 많이..솔직히 혐오스럽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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