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혈압 수치는 신경써서 보고
맥박은 그닥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맥박이 엄청 느리네요. 분당 50~60사이
남편이나 아이들은 80 이쪽 저쪽 나오거든요.
맥박이 느려도 괜찮은걸까요?
빈혈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증상들은 없거든요.
맥박수가 어찌들 되시는지...
평소 혈압 수치는 신경써서 보고
맥박은 그닥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맥박이 엄청 느리네요. 분당 50~60사이
남편이나 아이들은 80 이쪽 저쪽 나오거든요.
맥박이 느려도 괜찮은걸까요?
빈혈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증상들은 없거든요.
맥박수가 어찌들 되시는지...
저도 50초반에서 벗어나지 않고
한번은 사람이 붕 뜨는것 같아서 재보니 60초반이더라구요
(식구들 한테 니들은 힘들어서 어떻게 사니 했습니다)
하루는 티브이를 보는데 수술실에서 위험하다하면서 모니터가 나오는데
43이더라구요 내 최저기록도 43이었거든요
운동 시작했어요
근데 운동 좀 했더니 요즈음은 61~2사이에서 놀아요
맥박이 올라가니깐 몸이 좀 따뜻해지더라구요
저도 50 후반대에요.
전 혈압 잴때 보니 75정도 나왔었어요.. 43살입니다.
아빠가 부정맥이 있으셨는데... 계속 맥박이 느려지고 어지럽고 하셨는데, 심장박동기 시술을 받으셨어요.
걱정되시면 심장전문의 진찰을 꼭 받아보세요.
맥박이 느리단건 심장이 활발하게 뛰지 않는다는 뜻이죠.
언제부터 그런건가요? 혹 가족중에 심장관련 질환 겪으신분은 없나요?
맥박으로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건강검진때 혈압이 좀 높게 나오니
병원에서 혈압계를 사서 시간대별로 일주일 정도 측정한걸 기록해 오라고 하더군요.
쭉 재다보니 맥박이 같이 표시가 되는데 많이뛴 경우 58 대부분은 50초반이 나오더라고요..
병원갈 당시는 혈압만 신경썼는데 남편, 아이 혈압을 재는데 맥박의 차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심장에 기계다는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맥박이 60미만이면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심장 전문병원에 가서 진료받으세요.
친정 아버지도 심장박동기 달았어요.
저는 반대로 늘 100이넘어서 약먹어요.
너무 두근거려서 가만히 못누워있을정도에요.
혈압은 또 저혈압이고..ㅠㅜ
피를 올려보내느라 심장이 펌프질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정상혈압이 안되네요.
ㅈㅔ가 원래 상당히 서맥입니다.
손목에 맥은 잘 잡히지도 않아요.
혈압은 정상인데 맥은 원래 상당히 느려요.
건강은 별문제 없어요.
예전에 동네의원에서 맥이 분당 40여회로 나와서 큰병원가보라 해서 심장 측정기 달고 24사간 이상 체크한적도 있었는데 체질적인지 다른 큰 문제는 없었어요.
궂이 병명을 찾자면 허혈성심장이라던가 그런말도 들은적 있어요.
지금도 분당 50 이쪽 저쪽으로 나옵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주로 맥박이 느리다고 들었어요. 황영조 마라톤 선수는 40여회라고까지...
심장이 한번의 펌프질로 혈액이 온몸을 순환하게하는 힘이 좋으니 그리 자주 펌프질을 하지않아도 되는 이유라고도 하구요.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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