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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고래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6-09-20 21:37:22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IP : 2.98.xxx.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례
    '16.9.20 9:43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외국에서 썩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라면
    3년 특례 조건 채워서 대입 3년 특례로 보내세요.
    이과 진학할거 아니면 영어에 올인하세요.
    국어는 한국 와서 특례학원 보내면 해결됩니다.
    고3되면 삼성 특례학원 단과학원보내세요.
    아이만 성실하고 영어를 썩 잘하면 3년 특례 성대 이하는 가기 쉬워요. 영어에서 판가름나니 지금부터 sat 단어공부부터 시키세요.

  • 2. 저기요
    '16.9.20 9:45 PM (5.66.xxx.223)

    지금 님..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계신지 모르시나요?
    그 아이 국제학교도 아닌 공립학교 다니면
    정말 한국에선 겪어보지 않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고 다닐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언어도 능통하지 않고 특별히 그 나라 아이들처럼 운동도 능통하지 않은 중학생..
    그 나라에서 보면 그냥 뭔가 모자라는 동양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대해요.
    한마디로 학교에서 맨날 왕따 취급받고, 원숭이 놀림 받고 있는 애한테
    집에서 마저..한국 수학 책 들이밀면
    그애 그냥 스트레스 받고 죽으란 소리예요..

    맘 비우고 애 놀릴 생각이면 집에 오면 왕대접 해주고 기살려 주시고
    아니라면 당장 국제 학교로 전학시키세요.

    그것도 어렵다면
    당장 한국행

    님 같은 집 아이들 너무 많이 봤는데
    정말 애들이 학교 생활 자체가 고문이었어요

  • 3. 애가 특별히
    '16.9.20 9:48 PM (5.66.xxx.223)

    영어에 뛰어나거나, 그 문화권 트렌드 좌악 꿰고 있거나 (드라마 음악 등)
    아니면 운동이 특출나면..그냥 거기서 평범한 학생으로 겨우 겨우 지낼 수 있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그시기의 애 데리고 외국 나오는거 자체가 잘못이예요

  • 4. 특례
    '16.9.20 9:4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불안하시면 한국 중학교 국어 참고서 사다가 풀리세요. 영어는 sat 단어책 사서 달달 외우게 하시구요.
    수학은...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면 모를까 정석이니 뭐니 한국인 선생 불러서 과외 시켜봐야 돈 낭비가 될 확률이 큽니다.
    귀국해서도 바로 특례학원 보내지 말고 sat학원 보내세요.
    특례학원은 고2 겨울방학부터 다녀도 충분해요.
    학교는 대치동, 개포동으로 가셔야 해요. 특례생들이 많기 때문에 특례생들을 배려해줍니다. 특례학원도 대치동에 다 몰려 있구요.

  • 5. 3년특례도
    '16.9.20 9:50 PM (14.47.xxx.196)

    3년 특례도 요샌 쉽지않다던데요.

  • 6. **
    '16.9.20 9:53 PM (121.172.xxx.59)

    윗님 글 읽다 보니
    반대인 경우의 아이가 생각나네요.
    엄마가 중국인인 아이였는데
    한국말은 겨우 알아 들을 수 있는 정도여서
    학습이나 친구관계가 매우 힘들어 보였어요.
    그 아이,
    얼마나 답답했을지 안타깝네요.

  • 7. 원글
    '16.9.20 9:55 PM (92.2.xxx.40) - 삭제된댓글

    학교 생활은 잘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을까요?
    물어보면 학교 생활은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하고
    학교 방문 할 일이 있어 가 보면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걸로 보였거든요.
    방학 중 좋은 건 늦잠 자는 거 말고는 없고 심심하다면서
    학교 가는게 훨씬 재밌다고 하거든요.
    외국친구들과 잘 사귀는 거 같은데 배정 문제때문에
    학교가 집 근처 학교가 아니어서
    학교 친구들이 다들 흩어져 먼곳에서 오는 아이들이 많아서
    오며가며 동네에서 만날 수 있거나 그러지는 못 해요.
    그리고 여기가 영어권이라 회사 지원문제로 국제학교를 보낼 수 없어요.

  • 8. 특례
    '16.9.20 9:5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가요????
    과외 붙여서라도 영어를 잘 하도록 해야 학교수업을 듣죠.
    비싸더라도 파견 근무 초기에 튜터 붙여서 영어를 바짝 시키셨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 하는 편이었고
    인터뷰며 학교 수업이며 잘 따라 갔지만 발음, 자신감 등을 위해 튜터부터 구해서 회화공부 바짝 시켰었어요.

  • 9. 제가 아는 주재원 애도
    '16.9.20 9:59 PM (5.66.xxx.223)

    겉으론 부모가 파악하기론 학교 생활 잘하는 걸로 보였어요
    정말 애가 큰 우울증 걸리기 전까진.
    그 전엔 애도 무지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나이 애들이 괜찮다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애들 자체가 왕따의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을 당해도 최대한 자기가 그냥 적응하고 극복하려 해요.
    제가 아는 분 딸은 꽤 모범생에 공부도 잘했는데
    공립 다니면서 애가 그냥 괜찮다 길래 뒀는데
    알고보니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매일 볼펜으로 뒷목 찔리기 당하고
    그걸 부모에겐 끝까지 숨기고 그런 사례도 있었어요.

  • 10.
    '16.9.20 10:01 PM (124.54.xxx.166)

    5.66님 댓글 읽으니 절망스럽네요. 남편 일 때문에 아이 데리고 미국으로 가는데 학교생활 정말 그렇게 힘들까요? 중학교 졸업하고 가서 대학도 거기서 갈 수 있으면 보내려고 하거든요. 고1 미국 데리고 가는 거 아이한테 너무 힘든 일인가요?

  • 11. 특례
    '16.9.20 10:0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사춘기는 어쩔 수 없어요.
    특히 사춘기를 외국에서 보내고 귀국한 경우 가치관이나 문화의 차이에 따른 정체성 혼란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특례생들이 많은 학교로 편입합니다.

  • 12. 서양애들
    '16.9.20 10:05 PM (5.66.xxx.223)

    겉으론 애들한테 나이스 한척 하는거..
    그거 그대로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굉장히 교묘하게 애들 괴롭혀요
    십대들 공립학교애들 말도 못합니다.
    1년 살았으면 차라리 지금은 걔네가 어떤 식으로 교묘하게 괴롭히는지 파악이 안되어
    스트레스 덜 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거 알게되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예요
    한국애들이 대놓고 괴롭히는 것과 차원이 달라요.

  • 13. 저희아들은
    '16.9.20 10:15 PM (175.196.xxx.173) - 삭제된댓글

    길지않은 1년반을 미국서 보내면서 (초4-5)
    엄마 나는 왜 백인이 아니야? 나도 반친구들처럼 백인이 되고싶어 거의ㅜ매일 그런소릴했어요ㅡ
    저희아이보다 한학기 늦게 들어온 한국아이에게도
    절대 한국말안하더라구요
    나중에 그아이 엄마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엄마왈,
    저희아이가 자기는 미국서 태어났다고 했었데요.
    또 나중에는 저희아이가 이런소리도 했어요
    엄마 나는 비록 겉모습은 아시안이지만 dna는 백인이야..

    저희아들이 이러는걸 보며
    백인사회에서ㅜ자라는 소수민족인 아시안 청소년들이
    얼마나 이질감을 느끼고 외로울까 싶더라구요.

  • 14. ..
    '16.9.20 10:23 PM (116.39.xxx.133)

    오죽하면 조승희가 울면서 기관총 난사 했겠어요

  • 15. ..
    '16.9.20 10:25 PM (49.144.xxx.213)

    초등 4학년때 와서 사춘기를 보내고 지금은 대학생이예요. 처음 왔을때 1년동안 저희 아들의 베프도 무한도전이었어요. 한국에 대한 그리움, 낯선 환경과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 문화와 국적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한국예능 프로가 달래주었던 것 같아요.

    1년이란 기간..아마도 아이는 커다란 벽에 직면해 있을거예요.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차라리 낫지만 조금 알게되면 더 많은게 보이죠. 아이들과 표면적으로는 친하지만 주류에 들지 못하고 뭔가 부유하고 있는 느낌. 그래서 한국예능을 찾는거죠. 익숙하고 친밀하며 웃는 순간 많은걸 잊을 수 있으니까요.

    센수학. 저도 한국가서 한보따리 사왔지만 혼자서 하는거 어려워해요. 일단 수학용어를 이중으로 한국어, 영어로 익혀야 하고 학교 진도와 다르니까요. 지금은 일단 학교수업에만 충실하게 하세요.

    그리고 끊임없는 격려가 참 필요한 시기입니다. 센수학 한문제보다 아이와 산책하고 좋아하는 외식하며 부디 대화의 끈을 놓지 마세요. 남자 아이들은 너 고민있니? 말해봐하면 절대 말하지 않지만 자기 기분이 좋으면 은연중에 학교생활에 대해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럴때 많은걸 알게 되기도 하죠.

    사춘기..그것도 외국서 겪는 사춘기는 여러모로 어렵고 강도도 강할 수 있어요. 끝없는 응원과 믿음이 참 필요한 시간이죠.

    그리고 sat는 중1때 시작하면 아이가 완전 질색할 수 있으니 서점에 가서 함께 책을 골라 많이 읽히세요. 리딩이 가장 중요하고 나중에 점수 올리기 힘드니까요.

  • 16. ....
    '16.9.20 10:25 PM (130.105.xxx.219)

    영어권 나라에 무슨 국제학교가 있어요? 그냥 공립에서 적응해야죠. 그런데 3년 특례도 고1을 엄마 아빠와 함께 외국에서 지내야 적용 가능한거 아닌가요? 지금 중 2인데 2년 후에 가더라도 고1때 가게 되면 특례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닐텐데요...
    전 영어권 살다가 지금은 동남아에서 국제학교 보내고 있는데 한국에서 죽어라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공부 안해서 사춘기도 쉽게 지나간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이들을 외국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아이들이 정말 숨쉬고 살아가는 환경이네요. 공부할땐 또 하지만 다른 돌파구나 출구가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거 같다고나 할까요.
    암튼 아이가 알아서 하거나 엄마의 걱정을 잔소리로만 받아들인다면 사실 방법이 없지요. 한국에 있었어도 마찬가지고요. 한국 돌아가면 훨씬 뒤쳐져서 따라가지 못할텐데 ㅠㅠ
    저도 남편이랑 안그래도 중학생때 외국 다시 나오게 되면 저랑 아이들은 한국 남거나 아이들 데리고 나온다면 다시 한굳 학교는 못 보낸다는 각오로 나오자고 했네요. 여간 자기가 알아서 하는애 아니면 외국 분위기에서 한국 공부까지 악착 같이 하긴 힘들어요 ㅠㅠㅠ

  • 17. ㅇㅇ
    '16.9.20 10:31 PM (211.36.xxx.156)

    원글님...아이가 학교가 재밌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거 같아 보였다면 된거예요.
    한국도 중2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그냥 중2병이라 보시면 되요.쎈같은 경우는 문제집 주면서 혼자 풀어라 하면 누가 풀겠어요.배우는게 한국하고 다른데요...튜터붙이는게 가장 좋은데 한국인이 없는동네니 차라리 한국인강을 들어보게 하세요.저는 한인 많은 미국에 있다와서 2년 과외 빡세게 시켜서 한국 나왔더니 미국에선 영어도 못한다 생각했는데 여기오니 자라는편이고 수학도 놓지않고 했더니 잘하진 못해도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더라구요..그런데 문제는 국어였어요.국어는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나왔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국어 가 제일 안되더라구요.중3때까진 국어도 괜찮았는데 고등학교오니 다른건 1.2등급인데 국어가5등급이예요.
    암튼 거기가신건 아이에게 영어를 잘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거예요.요즘 아무나 다 외국간다지만 온가족이 몇년있다 오는건 축복이죠.것도3년이면 영어왕 되서 옵니다.아이도 한국와서 여기서 고등학교 다닐생각하면 깝깝할거예요.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예요.다만 수학책 풀어봐 이건 하지 마시고 인강 듣게 하세요.수학이 되야 고등학교수업 따라갑니다.화이팅~~

  • 18. 중학생은
    '16.9.21 6:06 AM (89.70.xxx.140)

    어디나 힘들어요. 차라리 고등학생이면 나아요. 사춘기도 좀 지나고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쿨해질 수 있는 시기라 친구들과 마찰도 덜하고 학교에서도 공부때문엔 힘들지만 선생님과의 관계도 차라리 더 좋구요. 중학교 땐 난리죠. 서양애들도 친구들 분위기 따라 이리 갔다 저리갔다 맘에 드는 선생님 없고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은거 투성이라 엄마가 뭐 하라고 하면 다 싫구요. 그나마 애가 욕심이 많아서 한국가서도 잘할 거야 하는 애들은 참고 한국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사실 극소수 인거 같아요. 대부분 애들은 하라고 하면 더 안해요. 영어로라도 수학 열심히 하면 한국 수학도 어느정도 다 할 수 있을겁니다. 배우는 내용 자체는 비슷하니까요.. 아이와 이야기 많이 하시고 들어주시고 관계를 잘 이어가는데 중점을 두세요. 대신 학교 생활에 충실하고 거기서 배우는 건 열심히 하는 걸로....

  • 19. ruagja
    '16.9.21 9:11 AM (112.170.xxx.103)

    윗님말씀대로 중학생은 어느 나라에서도 제일 못되고 힘든 시기죠.
    저희 애는 중2마치고 미국갔었는데 미국가서 8학년 후반부터 시작했어요.
    미국애들 나이스해 보이지만 기분나쁘게 은근 무시하는거, 아주 둔한 애들 아니면 다 느껴요.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니 뭐라고 항의도 못하고, 좋은 선생님도 많지만 간혹 인종차별쪄는 백인선생도 있어요. 시간 지나면서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첫 2년간 힘들었던 기억을 악몽처럼 가지고 있어요.
    미국가면 애들이 다 행복할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20. 제가..
    '16.9.21 5:51 PM (81.141.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영어권 국가라니..전 영국에 있어요.
    저도 공립학교 쭉 보내고 있구요.
    아이가 중2라면 아마도 8학년 정도 겠네요.
    제 아이는 사춘기가 좀 늦게와서..11학년때가 피크였어요.
    정말 제가 죽고만 싶었지요.
    매일 울었어요.
    사춘기의 아이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말 악마같은 시기더라구요.
    지금도 그 나이 정도의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참 힘들겠다 싶어요.

    주재원 3년...이왕 나오셨으니 고1까지 있다가 3년 특례하세요.
    아무리 들어가기 힘들다 하더라도..한국에서 공부 하는것보단 나아요,
    그리고..수학..
    전 제가 아이 초등학교때부터 제가 수학을 가르쳐서..중학교 수학까지는 제가 옆에서 시켰어요.
    쎈수학도 가지고 왔는데..문제도 많고 좀 어려워서..학교 수학도 해야하고..
    그냥 개념원리 시켰어요.
    중3것까지는 시켰지요.물론 하기 싫어해요.그래도 옆에서 시켰어요.
    영국 수학을 할때도 도움이 됩디다.
    연산이랑 문제 풀기의 속도..그런것들이요..

    세컨더리 아이들은 정말 정글의 사회 같더라구요.
    오늘 좋다가도 내일 다르고..
    남자 아이들은 좀 덜한데 여자아이들은 심해요.
    그때부터 어느정도 인종끼리 뭉쳐 노는것이 형성 되더군요.
    제 아이도 공립에 다니니..학년에서 유일한 한국아이였습니다.
    아니..동북 아시아는 한명도 없었으니...한중일중에서 유일한 아이였지요.

    언어가 빨리 자리를 잡아야 수업을 제대로 따라갑니다.
    근데 중학교 아이는 좀 힘들어요.
    내 나라의 언어가 이미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거든요.
    쉬운 패턴을 마구 외우고..현지의 티브이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하게요.
    한국 방송을 계속보면 언어는 안늘더라구요.

    공부..아이에게 혼자 하라면 안하더군요.
    제 아이는 외동이라..제가 같이 해줘야 하더군요.
    수학이든..영어든...저 공부 정말 하기 싫었거든요.그래도 억지로 했어요.

    언어가 안되면..학교에서 억울한 일 많이 생겨요.
    전 학교에 정식 항의 레터만 2번 보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스스로 방어를 하기때문에 필요 없지만요..
    힘내시고..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1. 원글
    '16.9.21 9:51 PM (92.2.xxx.40) - 삭제된댓글

    댓글 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의 교육이나 취업 현실을 게시판에서 보다 보면 정말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나오게 한 거 같아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고 속상해요.
    아이를 믿어야 한다는 데 걱정이 앞서다 보니
    아이의 자존심을 자꾸 건드리게 되나봐요.
    공부를 혼자가 아닌 엄마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들게 저도 해야겠어요.

    마지막에 영국에 계신 님...영국 사시는 선배님 이신 거 같은데...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메일주소라도 알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제 욕심이겠죠?

    힘내서 아이와의 관계 틀어지지 안

  • 22. 원글
    '16.9.21 9:51 PM (92.2.xxx.40) - 삭제된댓글

    댓글 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의 교육이나 취업 현실을 게시판에서 보다 보면 정말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나오게 한 거 같아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고 속상해요.
    아이를 믿어야 한다는 데 걱정이 앞서다 보니
    아이의 자존심을 자꾸 건드리게 되나봐요.
    공부를 혼자가 아닌 엄마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들게 저도 해야겠어요.

    마지막에 영국에 계신 님...영국 사시는 선배님 이신 거 같은데...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메일주소라도 알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제 욕심이겠죠?

    힘내서 아이와의 관계 틀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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