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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간단후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조회수 : 10,728
작성일 : 2016-09-17 21:03:29
댓글 잘 보았습니다!
아주버님과 시부모님께 날 밝는대로 연락하고요.
더 이상 곰처럼 살지 말아야 겠어요.
친정 식구들 볼까 신경쓰여서 원글은 지웁니다
-------------------------------------------------------------------------------------------
시아주버님께 전화하기 전에 시아버님께 전화로 여쭈었더니 시아주버님댁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져서 시부모님께도 상품권 몇장 못 넣었다 하시네요!
자세한 상황을 묻기도 그렇고 다음에 만나서 알려주신다고 해서 일단 끊었어요.
남편과도 이야기 했는데 이번 일은 시아버님의 부탁으로 이 정도로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무슨 심각항 상황이라 상품권 2만원을 주었는지는 아직도 이해불가지만 그래도 시아버지가 위로해 주시고 남편도 미안해하니 좀 기분이 풀리네요!
앞으로 시아주버님댁에 반찬이나 국 챙기는건 중단하기로 하고 다음 명절도 저희집이 아닌 밖에서 만나 간단히 해결하는걸로 이야기 했어요.
IP : 182.172.xxx.62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9.17 9:06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이십만원도 아니고 이만원이요?
    중고등학생한테도 그정도는 안주겠네요.
    인격이 의심스러울정도....모욕감이 느껴지네요.

  • 2. .....
    '16.9.17 9:06 PM (218.146.xxx.87)

    그 봉투 그대로 시부모님 드리세요.
    이거 아주버님께서 주셨는데 어머니 쓰시라 하면서 드리세요.

  • 3. .......
    '16.9.17 9:07 PM (218.146.xxx.87)

    이만원은 도대체 일부러 넣은건지 모르고 넣은건지....

  • 4. 원글
    '16.9.17 9:09 PM (182.172.xxx.62)

    제가 느낀 기분 나쁨이 이상한 거 아니죠?
    종년처럼 2박 3일 일하고 몸이 지치고 힘든 건 넘어가겠는데 상품권 2만원은 너무 기분 나쁘고 불쾌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에요.
    정말 시부모님께 아주버님이 주셨다며 그대로 전해 드릴까 싶네요.
    괜히 분위기 엄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냥 넘어가기는 너무 분하고 기분 나빠요.

  • 5. 정상
    '16.9.17 9: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은 백 억 부자인 친척이 대학 졸업 선물로 목걸이를 선물했는데,
    10k도 아닌 금 도금이더래요.
    그지같은 놈인거죠.
    명절 없애려면 초장에 해야지 해가 묵을수록 수렁에 빠져요.
    내년부터는 빚을 내서라도 해외로 튀어요.

  • 6. ....
    '16.9.17 9:09 PM (175.223.xxx.79)

    아 이렇게도 물먹일수있군요...

  • 7. 윗님 딱.
    '16.9.17 9:10 PM (126.235.xxx.6) - 삭제된댓글

    그 봉투 그대로 시부모님 드리세요. 이거 아주버님께서 주셨는데 어머님 쓰시라 하면서..
    윗님 짱 드립니다.

  • 8. .....
    '16.9.17 9:10 PM (218.146.xxx.87)

    분위기 엄해지면 그건 님때문이 아니라 그 시아주버니 때문이져..
    그거 그냥 드리고 난 아무것도 안받았다 생각하세요..

  • 9. ...
    '16.9.17 9:10 PM (49.142.xxx.88)

    헐.... 저라면 기분 나빠서 그냥 직접 얘기할거에요.
    큰 아주버님이 이만원 주시던데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 10. ==
    '16.9.17 9:10 PM (14.40.xxx.74)

    아주머님 현편이 어려우신가봐요 하면서 돌려 드리세요

  • 11.
    '16.9.17 9:10 PM (112.148.xxx.93)

    진짜 이상한 분이네요...2만원이라니.
    속상해 하는거 너무 당연하시고요 윗님 말씀대로 시어머님께 그대로 전해드리세요
    너무 큰돈이라 쓸수가 없어서 드린다고 덧붙이면서요.
    저희는 큰집에 제사때 마다 20만원 드리고 선물도 사가는데
    모조리 이민가서 살면서 막내며느리가 명절마다 제사 드리는데 인간으로서 그게 도리인가요??
    정말 파렴치합니다. ㅠㅠ

  • 12. 어머니께
    '16.9.17 9:10 PM (183.98.xxx.46)

    아주버니께서 큰맘 쓰셨는지 봉투에 이만원이나 넣으셨는데 이걸 제가 받아 써도 되겠냐고 말씀드리세요.
    형님에게도 전화해서 아주버님 편으로 보내신 이만원 잘 받았다고, 뭘 그리 많이 보내셨냐고 하시구요.

  • 13. qkqkaqk
    '16.9.17 9:10 PM (49.174.xxx.243)

    정상이죠.
    2만원 상품권이 비정상이지?
    전화해서 웃으면서 물어보세요. 뭐라하나보게.....
    0 두개 빠진거 아닌지?

  • 14. 에잇
    '16.9.17 9:12 PM (119.18.xxx.100)

    ㅅㅂ.....ㅅㄲ.....대신 욕해요.
    저도 예전에 그깟 3만원땜에 자존심이 넘 상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15. qkqkaqk
    '16.9.17 9:14 PM (49.174.xxx.243)

    어머님께...님처럼 돌직구로 전화하세요.
    돈봉투 받아놓고 입닦는것도 예의가 아니네요.
    형편 어려우신가본데 뭘 2만원이나 넣었냐구요.

    그리고 내년부터 음식이고 나발이고 싸보내지 마세요.

  • 16. 아무래도
    '16.9.17 9:16 PM (114.204.xxx.4)

    0을 한 개 잘못 보고 넣으신 거 아닐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어서요. 최소 10만원짜리 두 장은 넣어야지 했는데 뭔가 실수가 있었던 거 아닐까요???

  • 17. 설마
    '16.9.17 9:16 PM (119.196.xxx.247) - 삭제된댓글

    알고 그랬겠어요?
    상품권이 만원짜리랑 십만원 짜리랑 얼핏보면 헷살려요.
    저도 지갑에 공교롭게 만원짜리 한 장 십만원 짜리 한 장 넣어다니다가
    후배 준다고 다시 봉투에 넣는데 만원짜리 넣은 적 있어요.
    다행히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이 만원짜리 주려고 확인해줘서 실수는 면했지요.
    평소에도 이거 헷갈리기 쉽겠는데 생각하던 차여서 신경쓰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넣고 있더라구요.
    남편 통해 넌지시 물어보세요.

  • 18.
    '16.9.17 9:16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진짜 차라리 주질 말지 2만원권 상품권이 뭐래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얼마이상 사면 사은품으로 1만원권 주는거 받아다 준거 아닌지....
    설마 2만원 상품권을 구매하진 않았을거 아니에요...
    저렇게 해외로 나가서 부모님 부양은 전혀 안하고 유산은 또 다 제몫 달라하겠죠?
    원글님도 명절에 해외로 나가시거나 나 이제 모르겠다 해버리세요

  • 19. ...
    '16.9.17 9:17 PM (39.121.xxx.103)

    미쳤네요..
    그대로 시어머니께 드리며 말씀드리세요.
    "아주버님이 저 하라고주신 상품권이에요..전 괜찮으니 어머니 옷한벌 해입으세요.."

  • 20. ....
    '16.9.17 9:17 PM (218.146.xxx.87)

    상품권 2만원짜리 2박3일 명절쇠고 주는 그 사람 생각은 뭘지 진짜 궁금하네요....

  • 21. 설마
    '16.9.17 9:18 PM (119.196.xxx.247)

    알고 그랬겠어요?
    상품권이 만원짜리랑 십만원 짜리랑 얼핏보면 헷갈려요.
    저도 지갑에 공교롭게 만원짜리 한 장 십만원 짜리 한 장 넣어다니다가
    후배 준다고 다시 봉투에 넣는데 만원짜리 넣은 적 있어요.
    다행히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이 만원짜리 주려고 했던거냐고 확인해줘서 실수는 면했지요.
    평소에도 이거 헷갈리기 쉽겠는데 생각하던 차여서 신경쓰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넣고 있더라구요.
    남편 통해 넌지시 물어보세요. 그것도 3만원도 아닌 두 장을 넣은 것으로 보아 20만원 주려던 거 같아요.

  • 22. 저 왠만하면
    '16.9.17 9:18 PM (211.226.xxx.127)

    돈으로 환산해서 생각하지 않는데요.
    님의 경우..진짜 손 떨리게 기분 나쁜 일 맞습니다.
    평소에 너무 잘 해주셨어요. 딱 기본만 하시고요.
    그 상품권 시부모님 드리세요.
    글을 읽는 순간... 장난하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십만원권인줄 알고 만원권을 넣은 건 아닐지... 이렇게 의심하는게 합리적인 상황일 지경이네요.

  • 23. ...
    '16.9.17 9:18 PM (223.62.xxx.52)

    에라이~~
    다시 드리세요.
    고대로.

  • 24. ..
    '16.9.17 9:20 PM (110.35.xxx.75)

    1도 상관없는 제가 왜 자존심이 다 상할까요ㅜㅜ
    원글님 진짜 기분 넘넘 드러우시겠어요.
    이런건 혼자 맘 앓지 마시고 터뜨리세요ㅠ
    그래야 원글님 속병안나요.
    시어머니께 그대로 전달하세요.
    너무 큰돈이라 제가 못쓰겠다하시면서요.
    아기들 명절에도 용돈으로 이만원은 안주고받는데ㅠ

  • 25. 근데
    '16.9.17 9:21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님 시댁도 막내며느리 착한 심성 잘 써먹는거 같아요
    살살 구슬려서.....

  • 26. 원글님
    '16.9.17 9:22 PM (223.33.xxx.225)

    아주버님께 확인하이는건어떠세요?
    남편통해서요
    헷갈렸을가능성이 크지만 혹시라도
    진짜 2만원이라면 남편분도아셔야하고
    남편통해 시부모님께도 흘리셔야죠.
    저도 그런 분계셔서 기분알아요
    저희가욕해드릴게요.
    꼭 확인하셔요~~

  • 27. ==
    '16.9.17 9:22 PM (210.91.xxx.85)

    그냥 정확하게 2만원이 왔다고 시어머니 쓰라고 주세요. 말도 없이 2만원 주면은 원글님이 일부 쓰고, 나머지 꼴랑 2만원만 시어머니한테 주는 사람이 될걸요. 그럼 시어머니가 한 소리하든지 하겠죠.

    그리고 20만원이어도 큰 돈은 아니지않나요? 명절 준비하고 바리바리 싸주는데요.

  • 28.
    '16.9.17 9:23 PM (121.124.xxx.71)

    제가 다 기분 더럽네요
    누굴 거지로 아나

  • 29. ㄹㄹ
    '16.9.17 9:24 PM (112.165.xxx.129)

    이런건 신랑 시켜야지 며느리가 직접 나서서 뭘 할 수 있겠어요. 평소 인색하신 분이 아니라면 실수 착각이겠네요. 신랑한테 엄마나 형한테 넌지시 말하라 하세요. 방법이 있을듯요

  • 30. 그냥
    '16.9.17 9:27 PM (1.238.xxx.15)

    시부모님께 갖다 드리세요.
    아주버님이 주신 상품권인데,
    어머님 쓰시라구요.
    상품권 2만원인데 어머님 필요한거 사시라고 그러세요.

  • 31. 오늘
    '16.9.17 9:28 PM (222.113.xxx.119)

    웃으면 안되는데 ㅎㅎ 그 아주버님 미친거 아녀요?
    것두 강남 산다는 양반이 세상에 ~
    혹시 5장인데 빼고 두장만 준거 아녀요?
    살다살다 저런 건 첨 보네요. 진심 썅욕 나오네요

  • 32. ..
    '16.9.17 9:28 PM (218.234.xxx.185)

    대박이네요.
    그런데 그게 실수인지 알고 그런 것인지는 보면 알지 않나요?
    그간 그집에서 원글님 집에 명절 쇠러 오면서 주로 어떤 선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 33. 막강하다
    '16.9.17 9:32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잘못 주신거 같다고 돌려드리세요..
    면전에 확 집어 던지고 싶은 마음 참고 또 참고요..
    아주버님이 제게 이러실리 없으시잖아요 호호 하세요..

  • 34. 와와
    '16.9.17 9:32 PM (175.113.xxx.134)

    시부모 앞에서 생색도 내셨으니 어머님 아버님께 도로 드리세요 2만원 주셨다는거 아시게 해야죠
    가만히 있지 마세요

  • 35. ...
    '16.9.17 9:32 PM (121.156.xxx.189)

    먼저 아주버님께 확인하세요. 남편 통해서
    정말 20만원 넣으려고 했는데 착각해서 2만원 일 수 있잖아요.. 그래도 2만원 주려고 했던 거라면 그 때가서ㅜㅜ
    진짜 안 주는 것 보다 못한 액수네요

  • 36. 세상에나
    '16.9.17 9:33 PM (222.239.xxx.241)

    미친...이만원이라니...진짜 모욕감들었을거같어요...진짜 너무하다...실화인거죠?...사실 저도 제 생일에 시모가 생일 축하한다고 삼만원 주셨는데ㅡ한 6~7년전...기분 정말 안좋고 솔직히 모욕감도 들었어요...
    근데 이번 이만원 사건 뿐 아니라 여러모로 시댁인간(...이런 험한 표현 잘 안쓰는데...) 너무 하네요...남편도 같이 모욕감 느껴야할 상황인거같은데...제가 삼만원 받은 날 우리 남편 그럴 수도 있지 하는 태도여서...그 점도 속상했고요

  • 37. 원글
    '16.9.17 9:34 PM (182.172.xxx.62)

    저도 설마 설마 하면서 남편한테 물었더니 아주버님 성격상 정말 2만원만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2박 3일 동안 종년 노릇하면서도 가족들을 위해 기분 좋게 일했는데 2만원 상품권 받고 보니 정말 종년된거 같아 기분 나빠요.
    그동안 명절때 선물은 해외에서 입다가 작아진 옷을 보내주거나 형님 계신 나라에서 파는 저렴한 영양제들 사서 보내왔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수입해다 비싸게 팔지만 거기서는 엄청 싸게 파는 그런 영양제들이요.

  • 38. ..
    '16.9.17 9:34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그냥 넘어 가시면 안됩니다.

  • 39. jipol
    '16.9.17 9:34 PM (216.40.xxx.250)

    요즘은 초등학생도 이만원은 안주겠네요.

  • 40. 염병 안받고말지
    '16.9.17 9:36 PM (219.248.xxx.150)

    진짜 욕이 랩으로 나와요.
    사람을 뭐로 보고. 치매왔나.

  • 41. 000
    '16.9.17 9:37 PM (116.36.xxx.23)

    남편분은 아시나요? 보는 제가 다 낯부끄럽네요 ㅠㅠ
    속상한거 참지 마시고 시어머니한테 얘기하세요
    기가 막히네요.
    제 손윗동서는 자기아들 졸업이며 명절이며 다 챙겨받고
    울애들(고등)한테는 이날까지 세뱃돈 만원 한장 준적이 없네요.
    아 있다, 작년 설날 5천원짜리 문화상품권 한 장을 큰애한테 주면서
    동생이랑 나눠써라 그러데요. 욕도 아까운 인간

  • 42. ㄹㄹ
    '16.9.17 9:37 PM (112.165.xxx.129)

    에이 아주버님은 답이 나왔네요 실수 아니네요.
    시엄니한테나 알리세요. 큰돈 받은 줄 아는데 억울하잖아요.

  • 43. ......
    '16.9.17 9:37 PM (221.148.xxx.36)

    실수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의도로 저걸 줬을까요?
    왜?
    왜?

  • 44. ..
    '16.9.17 9:38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그동안 그런걸 선물이라고 받고, 힘들었지만 2박3일을 버티셨다구요??

  • 45. 원글
    '16.9.17 9:38 PM (182.172.xxx.62)

    다 같이 즐겁게 추석 잘 지내고 났는데 제가 그냥 넘어가면 되는 걸 괜히 재 뿌리는 거 아닌가 싶어 고민하고 있어요.
    아주버님께는 제가 직접 말하기 그렇고 워낙 아주버님이랑 남편도 사이가 좋지 않아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살면서 생전 연락 한번 안하거든요.
    시부모님도 아주버님이 어려워서 약속 잡을 때 저희한테 전화해 보라고 시킬 정도...
    이번 일 그냥 두면 화병 날 거 같아 어떻게든 속상한 마음 시부모님께라도 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다만 다음에는 돈 봉투 주시면 꼭 그 앞에서 확인하리라 결심해 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절대로 반찬 싸 드리거나 생신상 차려드리는 일 두번 다시 안할거에요.

  • 46. ......
    '16.9.17 9:38 PM (221.148.xxx.36)

    성격요? 무슨 성격요?
    욕 먹고 싶은 자학개그도 아니고....

  • 47. jipol
    '16.9.17 9:39 PM (216.40.xxx.250)

    내년부터는 일할 형님들 대동하고 안올거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명절들 각자 알아서 외국에서 보내라고. 무슨 명절만되면 찾아와 진치는것도 짜증날판에 거지들도 아니고 참

  • 48. 한마디
    '16.9.17 9:40 PM (219.240.xxx.107)

    헷갈렸다에 한표 던집니다.

  • 49.
    '16.9.17 9:40 PM (223.33.xxx.225)

    원글님
    실수아니라고요?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그거 어머님께 다시 드리세요
    아주버님이 2만원상품권주셨는데
    쓰기아깝다구요.
    아오 짜증나
    미친거아니예요?

  • 50. 확인하세요
    '16.9.17 9:40 PM (58.125.xxx.152)

    혹시나 모를 실수를 위해 금액 확인은 시부모께 꼭 알리세요.
    착각 아니라면 진짜 나쁜 쉐...이고.
    금액 확인을 왜 말하라고 하냐면 제 친구 엄마가 조카 대학 간다고 봉투를 준비해놓았는데
    공교롭게 둘째 셋째 작은집 두명이 같이 진학해서 한명한테는 10만원 주고 한명한테는 만 이천원.
    한명한테 나는 10만원 받았다고 얘기 나왔는데 나는 만이천원이란 거 알고 그 동서가 10년째 연락을
    끊었는데 10년이 지나서 알았답니다.
    갑자기 동서가 명절이랑 제사에 오지도 않고,,,그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제 친구 엄마는 진짜 착각하고 잘못 준거였어요.만이천원은 세금 낼 돈이였나 그랬대요.
    진작 말해줬음 오해를 풀건데..그 작은아버지 대학까지 가르치고 장가까지 보냈는데 세월이 너무 야속하다고 힘들어하셨대요.

  • 51. 시어머니
    '16.9.17 9:41 PM (222.239.xxx.241)

    에게 알려도...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며느리보단 아들편일거같고...남편이 한마디 해야할거같어요. 아무리 동생이라도...그냥 넘어가기에 모욕감 들거같은데...근데 남편이 걍 맘 넓은 당신( 원글님)이 참아라...한다면 또 더 속상할거같고...하튼 진짜 ...남의 일인데. 욕이 나올거같어요...너무 했어요

  • 52. jipol
    '16.9.17 9:41 PM (216.40.xxx.250)

    그리고 와도 먹고만 가고 잠은 호텔에서 자라고 하고요,
    뭐 싸주고 들려보내는것도 관두세요. 왜 만만한 사람을 자청하세요??

  • 53. 원글
    '16.9.17 9:43 PM (182.172.xxx.62)

    아주버님이 첫째라고 어릴적부터 엄청 위함을 받고 자랐고 공부도 제일 잘해서 본인밖에 모르는 그런 이기적인 성격이라 남편은 그 성격에 그럴수도 있다며 황당해 하더라고요.
    남편은 남의 편인데다 자기집일에는 바보라 뭐 그냥 덮으라는 분위기인데 저는 그 봉투 확인한 이후부터 내내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시어머니께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요.
    정말 집안 분란 일으키는 거 아닌가 싶어 그냥 덮을까도 싶은데 그러자니 상 차린다고 수십만원 쓰고 2박 3일 한시도 못 쉬고 일한 게 너무 속상해요.

  • 54. ...
    '16.9.17 9:45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재뿌리는거요...이건 진즉에 형님네들 다 해외로 나가고
    원글님네서 명절 지낼때부터 생길 분란이었어요
    그런데 그간 원글님이 너무 착하게 다 받아드리고 참고 넘어갔기에 유지되어온 평화입니다
    결국 누군가 희생되었기에 잠잠할 수 있었던거지요
    원글님도 아닌건 아니다 싫은건 싫다 말씀하세요
    최소한 2만원 받고 모욕감 느낀 이 감정
    아주버니에게도 시어머니에게도 느낀 감정대로 사실대로 말씀드리세요
    이 일로 무슨 이야기 나오면 나도 이제 못한다 하세요

  • 55. ...
    '16.9.17 9:47 PM (1.229.xxx.193) - 삭제된댓글

    혹시 아주버님이 봉투를 다른걸 주신것 아닐까요???
    정말 이해불가이네요
    어머님이 본투받는거 보셨으니.. 담에 뵐때
    아주버님이 주신 봉투이다.. 어머님 쓰시라고 저는 이거 머에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딱 그말만 하고 그대로 드려보세요
    일단 그금액을 받았다는건 어르신도 아셔야할듯...

  • 56. ...
    '16.9.17 9:49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도 실수한 것 같아요. 미치거나 인연끊고 싶지 않고서야 어찌 2만원을.. 저같으면 대놓고 물어보겠어요. 시아주버님께.... 웃으면서 상품권 금액 못보셨나봐요. 이만원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 57. 겨울이싫어
    '16.9.17 9:50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도 실수한 것 같아요. 미치거나 인연끊고 싶지 않고서야 어찌 2만원을.. 저같으면 대놓고 물어보겠어요. 시아주버님께.... 웃으면서 상품권 금액 못보셨나봐요. 이만원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아~평소에 상품권 안주셨을때 선물은 얼마자리를 주셨나요? 상품권 대신 줬던 선물도 2-3만원대였다면 2만원이 고의인거고 선물금액이 십만원이상이었다면 2만원은 실수이겠죠.

  • 58.
    '16.9.17 9:50 PM (218.232.xxx.140)

    보통 상품권은 작아도 5만원단위로 사게 되는데
    2만원은 쓰고 남은 것같아요
    저같아도 기분 무지 나쁠 듯요
    봉투받은거 본사람들한테 꼭 알리세요

  • 59. 에고
    '16.9.17 9:50 PM (222.239.xxx.241)

    저 계속 댓글 다는데...다음 명절땐 걍 애들 데리고 친정 가시죠....시어머니와 남편 먹을거 간단히 해놓고...둘다 못차려 먹을거라면 외식을 하든 배달음식 시키든 알아서 하도뢰 놔두고요 제사라도 있음 좀 걸리겠지만...제사도 없는데...걍 친정가세요(친정엄마가 너무편찮아서 뵈러갔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꼭 친정가세요..남편도 동의하면 친정간다하곤 가족 모두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그렇게라도 해봐야 시어머니도 시아주버니도 원글님 귀한(?)줄 알거같아요. 원글님 없이 시아주버니도 시어머니도 각자 본인 집에서 쓸쓸한? 명절 보내봐야...뭐라도 좀느낄것같어요...느낀바 없더라도 할 수 없고...다음 명절엔 꼭 어떤 핑계라도 대고 빠져보시길...

  • 60. nnnn
    '16.9.17 9:51 PM (175.209.xxx.234)

    제생각에도 실수한 것 같아요. 미치거나 인연끊고 싶지 않고서야 어찌 2만원을.. 저같으면 대놓고 물어보겠어요. 시아주버님께.... 웃으면서 상품권 금액 못보셨나봐요. 이만원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아~평소에 상품권 안주셨을때 선물은 얼마자리를 주셨나요? 상품권 대신 줬던 선물도 2-3만원대였다면 2만원이 고의인거고 선물금액이 십만원이상이었다면 2만원은 실수이겠죠.

  • 61. ...
    '16.9.17 9:51 PM (1.229.xxx.193)

    혹시 아주버님이 봉투를 다른걸 주신것 아닐까요???
    정말 이해불가이네요
    어머님이 본투받는거 보셨으니.. 담에 뵐때
    아주버님이 주신 봉투이다.. 어머님 쓰시라고 저는 이거 머에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딱 그말만 하고 그대로 드려보세요
    일단 그금액을 받았다는건 어르신도 아셔야할듯...

    남편분이 아무리 형성격에 그럴수있다고 한다고 해도.. 솔직히 실수로 봉투바뀐거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일단 어머님께 전해드리세요
    저는 이걸로 살것도 없고 어머님이나 머 사고싶으신거 사시든가 하시라구요
    그냥 덤덤히 얘기하시고 던져두고 오세요

  • 62. 절대
    '16.9.17 9:52 PM (124.50.xxx.184)

    절대 그냥 넘기지 마세요
    제수씨면 어려운 사인데 장난도 아니고 2만원이 뭡니까
    서운한맘 시어머니께 꼭 말씀드리세요 꼭요

  • 63. ...
    '16.9.17 9:52 PM (49.142.xxx.88)

    할말하고 사세요...
    님이 명절 안지낸다하면 큰일나는건? 시댁식구들이에요. 내가 고작 이 대접받으려고 뼈빠지게 했는지 아냐며 시댁에 엎으셔야 판도가 바뀌는거에요.
    그러다 쓸모도 없는 장남 안오게되거나 명절 안치루게 되면 더 좋은거죠.
    그게 안되면 시어머니한테 아주버님한테 너무 서운하다고 지금 느끼는 감정이라도 털어놓으세요. 명절 치를 며느리는 님 밖에 없는데 눈치라도 좀 보게.

  • 64.
    '16.9.17 9:54 PM (123.99.xxx.224)

    세상은 넓고 미친 것들도 많군요.

  • 65. 제발
    '16.9.17 9:55 PM (125.177.xxx.23)

    상품권 2만원도 어디서 얻은거지 싶네요.
    저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계속 원글님 집에서 모이는거요...
    계속 하실거예요?
    전 그게 더 답답하네요.

  • 66. 설날까지 참으세요
    '16.9.17 9:56 PM (211.201.xxx.244)

    설날에 만나서 직접 물어보세요.

    아주버님, 근데 추석때 상품권 주셨잖아요.
    그거 얼마 주신거에요?

    이만원이 맞으면: 저는 이십만원 주시려다 착각하신 줄 알았는데 이만원이 맞았네요.
    실수였으면: 그쵸? 이만원보고 그런 줄 알았어요.

    이렇게 하시면 원글님도 낫고 후폭풍도 없고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짜 이만원이 맞는거면
    다음부터는 잘해주지 마세요.

  • 67.
    '16.9.17 9:56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윗 댓글중 수 쓰거나 돌려 말하라는 댓글 그대로 하지 마세요. 저 같으면 솔직히 아주버님에게 물어보겠어요. 왜 2만원을 주셨냐고? 정말 2만원 맞으면 기분나쁘다고 하면서 나중에 가져가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너무 희생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 같으면 이번기회에 모든 식구들에게 밝히고 ( 2만원이 확실할 시 ) 내가 한 희생이 허탈하다 하면서 명절 다시 시어머니에게 토스하겠어요.

  • 68. 헐~~
    '16.9.17 9:59 PM (222.98.xxx.28)

    아~~~~~악
    짜증

  • 69. 나는나
    '16.9.17 10:00 PM (210.117.xxx.80)

    뭘 질질 끌어요. 설날때까지 기다리면 줬는줄도 기억 못할걸요. 시어머니한테 상품권 줘버리고 명절하는거 그만하세요.

  • 70. 원글
    '16.9.17 10:02 PM (182.172.xxx.62)

    설 전에 아버님 생신이 있어 그때 만날 거 같은데 그때 윗님이 쓰신 방법으로 직접 여쭤봐야 되겠어요.
    -------------------------------------------------------------------------------------------
    설날에 만나서 직접 물어보세요.

    아주버님, 근데 추석때 상품권 주셨잖아요.
    그거 얼마 주신거에요?

    이만원이 맞으면: 저는 이십만원 주시려다 착각하신 줄 알았는데 이만원이 맞았네요.
    실수였으면: 그쵸? 이만원보고 그런 줄 알았어요.

    이렇게 하시면 원글님도 낫고 후폭풍도 없고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짜 이만원이 맞는거면
    다음부터는 잘해주지 마세요.
    ---------------------------------------------------------------------------------------------
    아주버님한테 연락을 할까 시부모님께 알릴까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해봤는데 그냥 직접 다 있는 자리에서 물어보는게 제일 좋겠어요.

  • 71. ...
    '16.9.17 10:04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화병나지 않으려면 솔직하게 지금 물어요.

    제사도 없는데 희생해서 대접하지 말구요.
    그 게 쌓이고 쌓이면 나 병나고 가정의 화목도 깨져요.

    내가 병나기 전에 말하냐, 병나고 나서 말하냐 차이인데...
    병나고 말하고 싶으세요? 병나고 말하고 욕먹고...

  • 72. 원글도 참
    '16.9.17 10:07 PM (112.150.xxx.147)

    뭘 몇달을 기다려서 말하나요?? 몇달뒤에 말하면, 그때 바로 말하지 원글이 음흉하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와요.

    글고 남편하고 사이도 안좋은 남편형 미역국 같은건 뭐하러 챙기는지???

    좀 답답하네요.

  • 73.
    '16.9.17 10:09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저 아는사람이 오래전에 상품권 선물을받고
    백화점에서 물건사고 계산하는데 상품권 오천원
    짜리 당연 오만원상품권인줄 알고있던터라
    황당 그런데 받았던 그사람은 상대방이 절대
    오천원권 줄사람이 아니다고 그쪽에서 실수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꼭어머님 드리면서 확인해보세요
    알고줬다면 ㅁㅊㄴ 이구요

  • 74. ㄴㄱ
    '16.9.17 10:09 PM (218.39.xxx.246)

    뭘 돌려말하고 기다려요?
    당장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2만원 들어있는데 너무 불쾌하다
    안봐도 아쉽지않은 인간이구만 뭐가 무서워요

  • 75.
    '16.9.17 10:11 PM (124.50.xxx.184)

    원글님, 아버님생신에 온가족 있는데서 그러시지 마시고
    지금 바로 아주버님께 물어보던가, 시어머님께 알리세요.
    아버님생신 분위기 쎄해지면 오히려 원글님입장만
    난처해질수 있잖아요. 저라면 문자로라도 아주버님께
    서운함 표시하겠어요

  • 76. Jj
    '16.9.17 10:12 PM (112.119.xxx.69)

    이만원도 웃긴데
    이박삼일 내내 혼자 다하신거라거요?
    한끼정도도 혼자하면 열받는데 이박삼일 왜 하신거예요?
    하지마세요... 몸도 마음도 병들어요.
    본인을 더 사랑하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으이 아무도 비난 못해요... 다들 속으로 찔리겠죠. 이제는 못한다하고. 여행을 가시던지 아픈척하세요

  • 77. 우쒸
    '16.9.17 10:14 PM (112.173.xxx.132)

    고구마 백개 먹은듯함.
    50후반 맏며느리임에도 이리 분한데.. . .
    뭐하러 명절을 그 집에서 해요?

  • 78. 원글님
    '16.9.17 10:16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설 까지 기다리다간 님 꽁하고 음흉하단 소리 듣고요. 시숙도 그때는 긴가민가 나도 모르겠다란 답이 나올 수도 있어요. 죄송한데요 설까지 기다리시느니 그냥 참고 희생하는 삶 사세요. 지금까지도 참았는데 계속 참으셔야죠.

  • 79.
    '16.9.17 10:16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또 일부러 넣은사람도 있어요
    친척중에 참여우같은 사람이 있는데
    그집형님집에 제사지내러 가면서 봉투했는데
    그형님이 봉투열어보니 41000원이 들어 있더래요 그래서 그형님이 그동서한테 전화해서
    봉투에 41000원이 들어있더라 오만원인줄 알고
    잘못넣은것 같다 하니 암말안하더래요
    나이 먹을만큼먹은사람이 그런행동 하는사람도
    있어요

  • 80. ..
    '16.9.17 10:18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헐. 명절 다시 어머님댁에서 보내야겠어요.
    상품권 2만원.. 백화점에서 상품권행사할때 받은거 아닌가요.

    저같아도 어머님께 드릴 듯.

  • 81. ......
    '16.9.17 10:18 PM (218.146.xxx.87)

    참 원글님 댓글보니... 곰이네요 곰

  • 82.
    '16.9.17 10:19 PM (59.0.xxx.164)

    꼭전화하셔서 봉투에 상품권 잘못넣은것같다고
    확인해 보세요

  • 83. ???
    '16.9.17 10:20 PM (211.200.xxx.147) - 삭제된댓글

    왜 몇 달 기다려요? 몇 달동안 시어머니에게 오해받고, 님도 기분나쁘고, 몇 달지나 사실밝히면 몇 달동안 그런 걸로 마음담았던 속좁은 며느리되는 데.... 오히려 아주버님이 아니라고 하면 아주버님은 사람좋은 걸로 되고....
    그냥 그대로 얘기하세요. 그걸로 분란이 난다면 앞으로도 더 정떨어지는 사이인거예요.

  • 84. 답답해
    '16.9.17 10:25 PM (175.223.xxx.225)

    설날이 몇달이나 남았는데 이만원 준게 사실이라면 기억 안난다고 하지 그걸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어요? 님이 이렇게 답답하게 구니까 시댁식구들이 님을 개무시하는 겁니다 정 아주버님께 직접 물어보기 껄끄러우면 어머니께라도 말을 해야죠 " 봉투에 이만원이 들어있더라 아주버님이 잘못넣으신것 같다 설마 이만원을 진짜 넣으셨겠느냐 사람을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호호" 이런식으로라도 말을 하세요 님이 아무리 집안에 분란 안 일으키고 싶어서 열성을 다했어도 님에게 돌아온건 이만원 취급인데 뭐가 무서워서 말을 못하시나요

  • 85. 글만봐도
    '16.9.17 10:2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짜증나는데..몇달뒤 말한다니 더 짜증나네

  • 86. 아놔미친
    '16.9.17 10:28 PM (211.245.xxx.245)

    제발 하루라도 일찍 얘기하고 후기 좀 올려주세요...답답해 죽겠어요
    써글놈..

  • 87. ..
    '16.9.17 10:29 PM (61.81.xxx.22)

    아이고 답답 지금 2016년 9월인데
    2017년 설날에 얘기한다는게 말이 돼요?

    그말하면 언제적 얘기를 꽁하고 있다고
    원글님만 욕먹어요

  • 88. ..
    '16.9.17 10:29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더니...

  • 89. 원글
    '16.9.17 10:30 PM (182.172.xxx.62)

    댓글 잘 보았습니다!
    아주버님과 시부모님께 날 밝는대로 연락하고요.
    더 이상 곰처럼 살지 말아야 겠어요.
    친정 식구들 보고 속상해할까 신경쓰여서 원글은 지웁니다

  • 90. ...
    '16.9.17 10:37 PM (222.237.xxx.47)

    먼저 문제 만든 게 누군데
    집안 분란 걱정을 하시나요??????

    정 그러시면 가족 다 모일 때 아주버님께 그냥 조용히 다시 쥐어드리세요........

  • 91. 뭘 기다려요
    '16.9.17 10:39 PM (211.36.xxx.228)

    낼 당장 아주머님께 전화로 물어보세요ㆍ2만원 상품권이 들어있던데 저한테 주는거 맞는지, 혹시 우리 애들 주라고 하신건지요ㆍㆍ 대답에 따라 섭섭한 기분 다 얘기하세요억울하다 울진 마시고요ㆍ너무나 속상하고 섭섭했겠어요ㆍ
    그나저나 남편은 부인이 그런 대접 받는데도 가만있나요?
    어휴‥

  • 92.
    '16.9.17 10:43 PM (123.99.xxx.224)

    후기 올려주시고
    올라간 혈압 내려 주세요오~~~~~~

  • 93. ㄴㅅㅇㅈㄷ
    '16.9.17 10:50 PM (183.98.xxx.91)

    미친거아녜요?
    시어머니 꼭 드리세요.
    뼈있는 한마디 함께 하면서 드리면 좋은데.
    진짜 열받으시겠어요 ㅠ
    어쨌든 진짜로 꼭 드리세요
    그때 아주버님이 준건데요, 이게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전 마음으로 한거라서요. 어머님 쓰세요.
    가 어떨지요.ㅠ

  • 94. ㅇㅇ
    '16.9.17 10:51 PM (221.139.xxx.47)

    원글님 이글은 지우지마세요
    원글님 분란일으켰다고 원망하면 이댓글 보여주세요
    너만 가만 있었으면 그냥 좋았을거라고 시부모님이 원글님 탓 할 수도 있어요 자기자식탓 하기싫어해요
    모두 남인 며느리탓
    꼭 말하고 바로 잡으시길 빌어요
    사이다 후기도 기대합니다

  • 95. 저도
    '16.9.17 11:06 PM (222.239.xxx.241)

    댓글 두개나 달았는데...지우지 말고...사이다 후기 꼭 올려주세요

  • 96. 쎈 놈들이 엿 먹일때
    '16.9.18 12:46 AM (36.38.xxx.251) - 삭제된댓글

    상대방 기 꺾으려고 고의적으로 모욕주는 거예요.....

    설날 기다리고 어쩌고 집안 조용히 그런 마인드가 바로 지고 가는 거예요.

    그 마인드를 이용하는 거임....

    당장 전화하거나 찾아가서 따지세요.

    좋게 좋게 넘어가고 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 좋은 응대가 될 수 있는 거고,

    이런 경우는 같이 동조하는 게 됩니다..... 일단 길 닦아 놓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런 대접 받게되요. ㅠㅠ

  • 97. 쎈 놈들이 엿 먹일때
    '16.9.18 12:48 AM (36.38.xxx.251)

    상대방 기 꺾으려고 고의적으로 모욕주는 거예요.....

    잘 생각해보세요 돈 있는 ㄴ 이 일부러 이만원을 봉투에 넣어줄때 그 이유가 뭐겠어요?

    돈이 아까워서요? nono예요..

    그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인드죠. 쎈 ㄴ 은 그런 마인드를 역으로 이용합니다.....

    설날 기다리고 어쩌고 집안 조용히 그런 마인드가 바로 지고 가는 거예요.

    그 마인드를 이용하는 거임....

    당장 전화하거나 찾아가서 따지세요.

    좋게 좋게 넘어가고 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 좋은 응대가 될 수 있는 거고,

    이런 경우는 같이 동조하는 게 됩니다..... 일단 길 닦아 놓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런 대접 받게되요. ㅠㅠ

  • 98. 제발~~
    '16.9.18 12:53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날 밝으면 폰으로 상품권 금액 잘 나오게(숫자,문자)
    사진으로 찍어 아주버님하고 시어머니한테 보내세요.
    그리고 아주버* 한테는
    아주버님 주신 상품권 2만원 너무 부담스러워
    고대로 어머님께 드리겠다고 하세요.
    어머님께도 어주버님이 준 상품권 2만원 제가 쓰기 너무 부담스러워
    그대로 어머님 드리겠다고 해 보세요.

  • 99. ...
    '16.9.18 2:48 PM (1.229.xxx.193)

    그러게요
    직접적으로 덤비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근데 아주버님이 실수로 다른봉투 주었다는것도 가정해서..너무 살벌하지는 않게...

  • 100. 어머나
    '16.9.18 4:43 PM (222.104.xxx.144)

    울 시숙이 거기도 있네요.
    저희집 명절 지낼 때 캔음료 사오십니다.
    어떨 땐 비타오백.
    며칠 계십니다.
    음료수값이라고 생각한 거 아닐까요?
    그 외는 한 푼도 안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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