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창훈부인 컷트머리 너무 이쁘네요 둥근얼굴형도 어울릴까요?

커트 조회수 : 7,435
작성일 : 2016-09-17 08:55:25
근래 티비에서봤는데 커트머리 너무 예뻐요
물론 이창훈부인이 얼굴도 작고 말라서 이쁜거 같은데
전 44구요 얼굴은 둥근편이나 쌍꺼플진 눈 크고 입커서 나름 동안스타일이라고 하고 눈밑 애교살도 있구요
커트머리 해보고 싶은데 어쩔까요?지금 머리 감당도 안되고세련된 스탈 좋아해요
옷도 거의 캘빈스타일로 모노톤만 입어요
커트 헤어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46.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쥬디
    '16.9.17 9:14 AM (223.38.xxx.183)

    나이도 40대시고,얼굴 둥근형이시면 커트 신중하게 하세요.제가 얼마전에 커트했더니,나이가 바로 엄청 들어보이더라구요 ㅠㅠ.40대엔 긴머리 아니라고 해서,잘랐는데..늙어보이고 손도 더 많이가고.후회했어요..

  • 2. 저는 만족 ㅎㅎ
    '16.9.17 9:32 AM (112.167.xxx.30)

    이창훈 부인은 못봐서 모르겠고
    고준희 숏컷 스타일로 했어요
    매직볼륨해서 찰랑거리면서
    뒤통수 볼륨 살리고
    귀 옆 머리는 귓뒤로 넘겨요
    앞머리 자연스럽게 찰랑거리며 내리고요
    옷에 따라 보이쉬하게도 보이고
    또 정장입으면 여성스럽게도 보입니다
    물론 살은 좀 가늘해보이게 뺐어요^^;

  • 3. 저는 만족 ㅎㅎ
    '16.9.17 9:34 AM (112.167.xxx.30)

    미용실 원장님 말론
    머리 관리 잘 못하시는 분들은 하면 안된다네요
    드라이도 좀 할 줄 알고 구루프도 쓸 줄 알고
    혼자 관리가 되는 사람은 커트해도 계속 이쁘게 잘하고 다니는데
    그게 안되는 분들은 더벅머리 총각같이 다닌다고
    그런 분들은 커트 안해준대요
    긴머리가 오히려 관리안해도 되어서 더 낫다고요

  • 4. 맞아요
    '16.9.17 10:04 AM (121.133.xxx.195)

    똥손인 사람은 머리 자르면 안돼요 ㅋ
    원글님 머리손질 잘하시면 잘라보세요^^

  • 5. ..
    '16.9.17 10:05 AM (112.152.xxx.96)

    이창훈씨 부인은 이목구비가 반듯하니 미인스탈 이데요..일반 40대는 그머리로 그분위기 안나와요..그냥 중년느낌..머리 기르는게 더 나은분도 많아요..잘못하면 더벅머리 ..잘생각해보시고...ㅣ

  • 6.
    '16.9.17 10:16 AM (1.240.xxx.63)

    전 3개월전 몇 년동안 단발 똑같은 머리 지겨워서 황정음 커트로 잘랐어요. 다들 반응 좋고 애가 가는 동네 미용실 사람은 인생머리 나왔다고 커트 잘 어울린다 칭찬 받아서 한 1년은 이러고 다닐려고요.

    더 젊어보인다하고. 근데 저 머리 드라이도 못하고 구르프도 잘 못하는데. 어쩔 수 없이 머리 말리고 커트하고 구르프 사서 운전동안은 말긴 맙니다.

    머리 손질고자에 헤어센스 없어서 커피.옷.화장품 안사고 대신 커트는 강남서 5만원 넘게주고 잘랐어요. 커트는 파마보다 더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자르고 1키로 좀 뺐구요.너무 동글해도 안될듯해서.

  • 7. 컷은
    '16.9.17 10:57 AM (112.148.xxx.94)

    나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듯~
    잘 어울려도 컷 하면 제 나이로 보여요

  • 8. 하세요
    '16.9.17 10:58 AM (27.1.xxx.104)

    대부분 머리빨로라도 버텨야된다기에 단발머리 고수하다가 커트로 잘랐는데 너무 너무 반응이 좋네요.
    10년은 젊어보인단 얘길 열번넘게 들었어요.
    미용실 소개도 너댓사람 받아
    전 두상이 작고 얼굴 작고 눈코입이 커요.
    대신 얼굴살은 없고 반곱슬머리라 형태유지가 자연스럽게 잘되네요. 대신 커트 완전 잘하는 미용실 가세요.

  • 9. ...
    '16.9.17 11:07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일단 해보세요.
    모노톤 좋아하시면 깔끔하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관리는 해보면서 느는 거죠.
    근데 커트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디자이너 차이가 많으니까 잘 찾아서 해야겠더라구요.

  • 10. ㅁㅁ
    '16.9.17 11:19 AM (1.236.xxx.30)

    20대 초부터 컷트 했던 사람인데
    그 머리 손 별로 안가요
    다만 한달에 한번 미용실 가야되는게 귀찮죠

    머리숱 적당히 있고 살짝 곱슬이면 고개 숙이고 말려만 주면 되구요 아닌 분들은 그냥 볼륨매직 같은거 해주면 돼요

    나이들수록 컷트 머리 어울리기 힘들어요
    저도 작고 갸름한 얼굴이라 컷트머리 잘 어울린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나이드니까 얼굴선이 변해서
    지금은 조금 긴 상고 단발 느낌으로 해요

    그래도 어울리는 사람은 어울려요
    위에 분처럼 인생머리 될수도 있으니까
    전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한테 정말 어울리는 스탈 일수도 있는데
    그거 못찾으면 넘 억울하지 않나요?
    머리빨이 8~90인데 ㅎㅎ

    그런 숏컷 안 어울리면 조금 길러 보시면서 맞는 길이 찾아
    보시는것도 괜찮아요

  • 11. ..
    '16.9.17 12:29 PM (211.224.xxx.29)

    이창훈 부인은 얼굴이 기름한 미인형 얼굴이라 컷트하니 이목구비 더 집중되고 세련되어 보이는거지 얼굴형 둥글고 눈,입 크다면 그 머리하면 오히려 더 나이들어 보일것 같은데요. 나이들어 커트하면 잘 안어울리는 사람은 아줌마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46 집근처 주정차단속차 4 ㅠㅠ 2016/10/01 723
602445 이탈리아, 스페인 둘중 한곳만 추천해주세요. 18 .... 2016/10/01 3,111
602444 쎄시봉 _ 이익균 3 ** 2016/10/01 1,141
602443 김영란법땜에 남편회식이없고 좋네요ㅋㅋㅋ 9 ㅋㅋ 2016/10/01 3,936
602442 중고딩들 10월부터 동복 입나요? 3 교복 2016/10/01 626
602441 프뢰벨 몬테소리 같은 홈스쿨 ... 2016/10/01 424
602440 허리디스크가 있는데요 졍이80 2016/10/01 324
602439 잘못된 선택을해 죽고싶을때 어떻할까요 5 결정장애 2016/10/01 2,389
602438 토요일 세시반 예식이면 밥은 언제 먹는걸까요? 3 , 2016/10/01 1,747
602437 교토 하루 코스 도움 주세요~ 12 Dd 2016/10/01 1,689
602436 정말 천벌을 받아서 병이 나는걸까요?? 12 ㅁㄴㅇㄹ 2016/10/01 3,181
602435 도마 얼마만에 교체 하시나요? 2 도마 2016/10/01 1,444
602434 인생이 맘먹은대로 되시는분 있나요? 9 ,,,,, 2016/10/01 2,775
602433 샴푸 비누 칫솔 한가방주는 친정엄마.. 7 ..... 2016/10/01 2,748
602432 딸이 있어 좋은점은 뭘까요? 38 궁금 2016/10/01 5,377
602431 집에 현금을 얼마나 보관(?)하시는지요...? 19 궁금 2016/10/01 8,457
602430 영지버섯을 썰어야 하는데 어디가면 될까요?(분당쪽) 3 이제야아 2016/10/01 677
602429 초 5, 초 1이랑 해외로 간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8 떠나고프다 2016/10/01 948
602428 예쁜 천을 파는 인터넷쇼핑몰 있을까요? 1 ... 2016/10/01 1,172
602427 아 몰랑~~~~~난 어쩔수 없었다니까, 뒤에 탔던 여성승객은 그.. 1 요사이 2016/10/01 1,122
602426 대학병원 근무하시는 분(김영란법) 6 .. 2016/10/01 2,116
602425 흑설탕팩 2달이상 써보셨어요? 10 ^^ 2016/10/01 3,906
602424 죽전이랑 분당 경계에 아파트를 가지고있어요 11 ***** 2016/10/01 4,040
602423 백남기씨 빈소 기둥 뒤에 숨어 울던 세월호 어머니 5 꼭기억해주세.. 2016/10/01 1,272
602422 혹시 야채다지기 쓰시는님계세요? 6 야채다지기 2016/10/0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