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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통학.왕복 3시간 견딜 수 있을까

고3 조회수 : 8,886
작성일 : 2016-09-16 11:12:56
수시 지원 땜에 머리가 넘 아픕니다.
지원할 대학이 거의 왕복 3시간 걸릴것 같은데...
자취.하숙할 형편도 안되고.비용 문제와 아이가 몸이 약해서요.
여학생이라 집에서 다녔음 하는데 대학은 다들 머네요...
왕복3시간 걸려 다니는 학생들 있나요?
IP : 39.118.xxx.8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1:14 AM (125.180.xxx.181)

    제 조카도 힘들단얘기없이 잘 다니네요

  • 2. qkqkaqk
    '16.9.16 11:15 AM (49.174.xxx.243)

    직장인인데 2시간 2시간 왕복 4시간입니다.
    형편 안되니 합니다. 못할건 없습니다만 힘은 듭니다.
    근데 4시간 왕복하니 1시간30분은 할만하다 생각은 됩니다.

  • 3. ...
    '16.9.16 11:17 AM (111.118.xxx.72)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수단이 문젭니다

  • 4. 네시간
    '16.9.16 11:18 AM (39.7.xxx.135)

    거리도 다녀요. 근데 집에서 따신 밥먹는게 훨씬 편하니깐 기숙사생활 이나 자취는 자기가 안하겠대요.

  • 5. ...
    '16.9.16 11:19 AM (180.66.xxx.238)

    분당살다가 더 변두리로 이사가서 십년동안 신촌으로 통학했네요. 지금은 못할것같은데.
    그땐젊어서 괜찮았나봐요. 다닐만했어요.
    강변북로 그 막히는길을 운전도하며..
    물론 버스타고 광역타고 지하철타고 그러고도 다녔지만요 ㅋ

  • 6. 편도
    '16.9.16 11:22 AM (175.223.xxx.53)

    3시간도 아니고 1시간 반씩은 충분히 다닙니다. 이제 스물되는데 왕복 3시간 통학도 못할거면 앞으로 학과공부는 어찌하고 직장생활은 어찌하라구요. 체력관리도 본인능력이니 그정도는 안배할 수 있어야 한다 봅니다. 저는 같은 서울시내 통학했지만 길밀리면 편도2시간 넘어도 잘다녔고 심지어는 실습때문에 새벽 5시에 집에서 나가서 학교간 적도 많아도 다녔어요. 술마시고 클럽다니고 노느라 힘들면 힘들었지 통학 왕복3시간에 힘들일 없습니다.

  • 7. ....
    '16.9.16 11:23 A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도어투 도어로 한시간반이 몸이약해서
    걱정이라할만큼 먼건지... 제가 이해응 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서울서도
    학교 한시간 내 거리다니는 친구들 별로 없고요
    일례로 서울 북쪽 끝에서 서울대 가려면 한시간 반도
    더걸림. 근데 다.통학하거든요.
    설마 기차를 한시간 반 타야하는건가요?

  • 8. 편도
    '16.9.16 11:23 AM (175.223.xxx.53)

    서울동쪽끝, 같은 동네 사는 제 동창친구는 인천서쪽끝 대학도 4년내내 전철타고 버스타고 통학했는데 그 친구야 말로 허약체의 끝판왕이었지만 졸업 잘했습니다.

  • 9. ...
    '16.9.16 11:24 AM (58.230.xxx.110)

    그러고들 잘 다닙니다...
    차안에서 어학공부하면 되구요...
    일찍나가면 덜걸리니
    점차 노하우생길거에요...
    붙고 걱정하셔도...

  • 10. ㅇㅇ
    '16.9.16 11:28 AM (222.104.xxx.5)

    몸이 약하면 왕복 3시간은 더 무리에요. 제 동생도 그정도 다녔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나갔어요. 한 일년간 생리불순이었어요.

  • 11. 왕복
    '16.9.16 11:29 AM (1.239.xxx.146)

    3시간 10분정도 걸리니 너무 힘들어해서 3학년 2학기 부터(이번학기)부터 기숙사 들어갔어요.전공수업이 1교시에 있는날은 너무 힘들고 지쳐서...

  • 12. 음...
    '16.9.16 11:29 AM (175.209.xxx.57)

    앉아서 간다면 괜찮을듯요. 음악 듣거나 어학 공부하면 좋은 기회일듯 한데요?

  • 13. 힘들어요.
    '16.9.16 11:33 AM (14.32.xxx.47)

    있기야 있죠.
    3시간 걸려 오는 애도 있고 20분 안쪽으로 오는 애도 있고 ...
    근데 어머니가 그리 걸려서 다니시라면 어떻겠어요?
    저라면 못 다닙니다. 그 학교가 서울대라면 다니지요. 그런데 그 학교가 아니라면 정말 못 다니겠네요.
    3시간안에 그 학교만 있는것도 아닐텐데...

  • 14. dd
    '16.9.16 11:3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서울서는 그정도 수두룩해요

  • 15. the
    '16.9.16 11:35 AM (39.115.xxx.219)

    저는 대학4년 직장생활4년을 다 왕복 세시간이었어요. 지하철 버스조합이고, 집이 서울이 아니다보니 당연한거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단한일이었네요. 젊었으니 체력이 안된다 생각은 안했고 그래도 늦게까지 술마시면서 놀고 데이트도하고 할건 다 했네요.

  • 16. ..
    '16.9.16 11:36 AM (122.38.xxx.28)

    서초에서 고대까지도 왕복 3시간이에요..
    다들 그러고 살아요..
    고민은 합격후에 하셔도 될 듯 한데요..

  • 17. 혼자 사는 것보다
    '16.9.16 11:39 AM (59.0.xxx.35)

    집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게 대학생활에 더 좋다고 봅니다.
    공부?
    기숙사나 자취 하숙한다고 공부하나요?

    헌데 친구들과 교류는 좀 힘들겠어요.
    허지만 본인이 견딜수 있으면 집이 훨씬 낫죠

  • 18. ..
    '16.9.16 11:3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왕복 세시간 다니며 장학금까지 받았어요.

  • 19. 저 대학생때
    '16.9.16 11:39 AM (211.179.xxx.9)

    제 친구도 편도 1시간반 정도는 잘 다니던데요? 늦게까지 술마시고 노는 자리에 끼기 힘들어서 그렇지....
    근데 뭐 친구는 워낙 범생이였어서 그런데 관심도 없었고요

  • 20. ==
    '16.9.16 11:40 AM (210.91.xxx.85) - 삭제된댓글

    가능하긴 하지만 삶의 질이 다르죠. 집 머니 일찍 다녀야 하고, 공부할 에너지도 떨어지죠. 좋은 학교라면 합격후에 기숙사든, 자치든, 하숙이든 다시 생각해보세요.

  • 21. ==
    '16.9.16 11:40 AM (210.91.xxx.85)

    가능하긴 하지만 삶의 질이 다르죠. 집 머니 일찍 다녀야 하고, 공부할 에너지도 떨어지죠. 좋은 학교라면 합격후에 기숙사든, 자취든, 하숙이든 다시 생각해보세요.

  • 22. ...
    '16.9.16 11:45 AM (59.7.xxx.224)

    저는 직장다니며 학교를 다녀서, 집-직장 1시간, 직장-학교 1시간이상, 다시 학교-집 1시간30분.
    이생활을 4년 했어요. 닥치면 다 합니다. 힘들긴하죠. 그 나이 아니면 다신 못할것 같아요.

  • 23. 으음
    '16.9.16 11:47 AM (110.70.xxx.80)

    직장인인데 왕복 3시간 껌이죠 ㅎㅎ
    삶의 질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 24. ..
    '16.9.16 12:00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서로 지방이 다르면 기숙사에 있으면 되는데 같은 도시나 인접 지역 같으면 기숙사 되기가 어려워서...

  • 25. 그정도
    '16.9.16 12:12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거리 통학하는 대학생들 흔하디 흔합니다.
    우리 큰애 동아리 국장까지
    맡았었는데 군소리 없이 통학했구요.
    둘째또한 잘 다니고 있어요.
    금요일 공강,1교시 피해서 시간표 짜느라
    애는 먹었지만 다 요령이 생깁니다.

  • 26. ...
    '16.9.16 12:14 PM (223.38.xxx.23)

    전 지병이 있는데도 충분히 편도 1시간 20분 잘 다녀다녔어요
    서울에서 수원이라 사당역에서 스쿨버스를 타면 대부분 앉아가고 학교캠퍼스에 내려주니 어찌보면 더 편했을수도 있겠네요

  • 27. ....
    '16.9.16 12:23 PM (223.62.xxx.21)

    젊어서는 괜찮아요
    20대 초반 힘이 넘치거든요
    지병있는거 아니잖아요

  • 28. 우리애
    '16.9.16 12:23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편도 한시간반인데 기숙사 노래를 부르다
    이번에 어찌 들어갈수 있게 되었는데
    두주만에 방 뺐어요ㅋㅋ
    그 이후로 멀다 힘들다 소리 안합니다.

  • 29. 40후반
    '16.9.16 12:25 PM (223.33.xxx.6)

    아줌마 대학원 왕복 3:30 다녀요 ㅎ
    살림에 사춘기 애들에 ....
    서대문에서 관악까지 버스 두번 지하철 한번
    한 학기 지났는데 할만해뇨. 많이들 그리 다니더군요

  • 30. 여학생이라면
    '16.9.16 12:26 PM (59.22.xxx.95)

    더더욱 통학 추천이요
    저도 그 거리 통학했는데..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랑 못비하죠
    자유도 좋지만 치안 돈 방탕해짐 친구들의 방문 등등
    아주 똑똑하니 지 할일 잘하는 딸 아니면 독립의지 없으면 아직은 같이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

  • 31. ㅇㅇ
    '16.9.16 12:26 PM (110.70.xxx.171)

    왕복3시간...이 편도 도어투도어 한시간반이라는 말씀이죠? 그 정도는 서울시내 대학생들 80퍼이상은 그렇지 않을까요?

  • 32. ㅇㅇ
    '16.9.16 12:49 PM (211.237.xxx.105)

    서울 수유리에서 서울대까지도 편도 1시간 반 넘게 걸려요;;;
    거여동이나 상계동에서 연대까지도 편도 한시간 반 넘게 걸리고요;;
    승용차로 20분 거린데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걸리는곳 흔합니다. 편도 한시간반이면 당연 다닐만 합니다.
    교통편이 완전 복잡하고 계속 서서 가는게 아니라면..

  • 33. ㅇㅇ
    '16.9.16 12:51 PM (211.237.xxx.105)

    왕복 세시간 = 편도 한시간반

  • 34. ㅎㅎ
    '16.9.16 1:15 PM (1.225.xxx.71)

    우리딸이 그러고 다녀요.
    1학년인데 2하끼 수업표는
    4일만 학교 가게끔 몰아서 짜 놔씨네오2
    지금도 방 얻어달라고 조르는데
    제가 내보내기 불안해서요...
    집에서 가깝고 더 안 좋은 학교 가는 것보다 낫다고
    위로하며 삽니다.
    일단 붙고 고민하란 말 맞아요.

  • 35. ㅎㅎ
    '16.9.16 1:16 PM (1.225.xxx.71)

    아이구 오타가...

  • 36. 대전서 외대...
    '16.9.16 1:26 PM (223.33.xxx.67)

    제 딸 현재 대전서 외대 매일 통학합니다.
    현재 3학년이고 KTX 학생할인 정기권 끊고 지하철타고 다니네요.
    입학하고 기숙사 바로 되었는데 비염이 심해서 한달뒤에 빼고 그 후론 계속 통학하네요. 자취하라고 해도 통학이 편하다며 계속...
    제일 불편한 거는 늦게까지 과 모임 있는 날 막차 놓칠 까봐 조금 걱정되는 것과 시험때 도서관 자리 잘 못잡는 것인데 그래서 늦은 모임에서 일찍빠져나올 수 있고, 오며가며 차안에서 영어공부며 인강 들으며 더 좋은것 같기도 하다네요.
    항상 집에 와야하니 술 안마실 핑계 댈 수 있고, 늘 집밥먹고, 돈 절약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부지런해지고... 장점이 더 많답니다.
    못내려오는 날 친정이 잠실이라 거기러 자라 해도 3년째 한 며칠 빼고 매일 통학하네요.

  • 37. ...
    '16.9.16 1:26 PM (175.223.xxx.68)

    서울시내 한시간반과 고속도로 타고 한시간반은 달라요.
    저희 아이 친구랑 안막히면 1시간반, 막히면 두시간
    버스타고 다니는데 1교시 수업이면 출근시간과 겹쳐서
    늦어도 7시에는 버스에 타야하고 통학시간이 1시간반이면
    집 현관에서 강의실까진 두시간 잡아야해요.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 38. ㄴㅎ
    '16.9.16 2:35 PM (124.51.xxx.155)

    서울 안에서도 그 정도 걸릴 걸요
    너무 많이 갈아타지만 않으면 괜찮을 듯해요

  • 39. ..
    '16.9.16 3:15 PM (112.148.xxx.2)

    현실성 없는 소리들 하시네요.
    요즘 대학생활 취준 하려고 얼마나 치열한데
    3시간을 길바닥에.. -_-;;

    취집했거나 취업 아무렇게나 하던 80 90년대 학번들인 듯.

  • 40. 같은 서울도
    '16.9.16 3:2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끝에서 끝이면 왕복 3시간 더 걸리는데요?
    요즘 애들은 한시간만 넘어도 원룸 얻어달라 소리는 잘 하더군요
    부모는 무슨 화수분인줄 알아요

  • 41. 통학버스
    '16.9.16 3:30 PM (14.42.xxx.74) - 삭제된댓글

    사는 곳에 학교 통학버스 있는지 알아보세요.
    통학버스로 다니면 힘들지 않아요.

  • 42. ..
    '16.9.16 3:45 PM (114.204.xxx.212)

    그정돈 다녀요 새벽부터 직장도 나가는대요

  • 43. 80년대
    '16.9.16 4:24 PM (211.212.xxx.82)

    학번인데, 그땐 그렇게 다녔어요.
    버스-지하철역-지하철 환승-버스
    편도로 1시간반이상 걸렸었고,그래서 그렇게 삐쩍 말랐어나 보다 합니다.
    그땐 대학생은 먹고대학생이라고 할만큼 널널했으니 그리 통학에 시간을 썼겠지만,지금은 서울대도 붙으니 심지어 서울대 근처로 가족이 이사를 가더군요.
    서울대에 수업 마치면 그렇게 픽업하러 오는 학부모들이 많다던데,학점이나 취업준비로 시간을 벌어야 하니 그런가 봐요.

  • 44. ㅇㅇㅇ
    '16.9.16 5:39 PM (116.38.xxx.236)

    시간적으로 가능하지만 절대 거뜬하지 않아요.
    대외활동이다 뭐다 해서 학생 때부터의 인맥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인데 수업 듣고 도서관에만 갔다가 생활하다 보면 현실적으로는 평범한 생활이 어렵죠.
    저도 서울 안에서 그 정도 통학이라 4학년 때부터 자취했고요(생활비 전액을 다 벌어 쓰긴 힘들어서 일부는 지원 받고 일부는 제가 벌어서 충당했어요)

  • 45. 저희 큰애가
    '16.9.16 5:4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서울 안에서 왕복 3시간 좀 더 걸리는데
    통학 합니다.
    가끔 힘들다고 투덜거리지만,
    집도 서울이고, 학교도 서울인데
    자취 시키기도 그렇고,
    딸이라 더 자취 안시켜요.
    벌써 4학년이네요.
    3시간 거리여도 대학 생활 잘했고,
    이젠 4학년이라 매일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 46. ㅇㅇ
    '16.9.16 5:56 PM (121.165.xxx.158)

    저 윗분이야말로 뭘 모르시네요. 세시간을 그냥 길바닥에서 버리는게 낫지 혼자서 자취하면서 공부하고 스펙쌓는게 더 힘들어요. 그리고 통학시간에 그정도 안쓰는 아이들이 없답니다.

  • 47. 시간표
    '16.9.16 6:17 PM (1.241.xxx.222)

    조절하면 그리 힘들지 않아요ㆍ바싹 몰아 수업듣고 주말까지 며칠 쉬고‥ 20대 한참 힘날때 충분해요

  • 48. 도어투도어
    '16.9.16 6:17 PM (61.74.xxx.177)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한시간반전에 나서야 한다 정도면 다들 그렇게 하죠
    서울 살면 한시간 안쪽이 드물어요
    직장이고 학교고 그렇게 못 다니는 사람을 못 봤는데요
    그렇게 다니기 싫다는 많이 봤지만

  • 49. 당연
    '16.9.16 6:17 PM (119.194.xxx.144)

    당연히 힘들어도 그정도는 이겨내야죠
    대신 먹는거 잘 챙겨 먹고 다녀야 건강 잃지 않습니다
    특히, 아침 잘 먹어야하는데 요즘 아이들 힘들어 보지 않아서 잘 안먹으려 할거예요
    체력이 떨어져 힘들다고 느껴봐야 되는데 그때는 이미 몸이 많이 상한후일거예요
    시험 끝나면 운동 빡시게 시켜서 체력을 키워 놔야 대학생활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직장생활도 이겨내지요 몸이 힘든것도 문제지만 직장생활은 또다른 스트레스의 연속이쟎아요

  • 50. 저도
    '16.9.16 6:20 PM (115.136.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수도권이 집이라 신촌으로 대학 왕복 4시간 통학했어요.
    통학하면서도 동아리활동, 과외 알바까지 다 했어요..
    힘들긴 했지만, 자취나 하숙은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지각 한번 안하고 학점 관리도 잘했습니다.

    불편했던건, 친구들 밤늦게까지 노는데,
    지하철 막차 시간 때문에 먼저 일어나야했던게 생각나네요..

  • 51. ..........
    '16.9.16 7:1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대학교 그정도 통학거리는 다반사 아닌가요?

  • 52. ...
    '16.9.17 12:11 AM (121.136.xxx.222)

    4년 내내 왕복 3시간에서 4시간 통학하며
    학점 잘 받고 연애도 하고 대기업 취업도 잘한
    여자 조카 있습니다.

    왕복 3시간 통학하며 학점 좋아 장학금 받고
    현재 인턴 출퇴근 하고 있는 아이도 있구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 53. 그리고
    '16.9.17 1:22 AM (124.51.xxx.155)

    이수 학점도 저희 때보다 적어요 저흰 140학점인가였는데 요즘 애들은 120학점 조금 넘게 들으면 돼요~~
    3시간 통학, 무리 아닐 거 같은데요

  • 54. 제 아이
    '16.9.23 7:32 PM (175.223.xxx.55)

    친구 언니는 안양에서 춘천 통학 했답니다.
    그것도 전철로만 편도3시간 반에서 4시간
    부모님이 여자가 집 밖에어서 자면 안 된다고
    했다네요, 아직 그런집이 있다니 정말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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