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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삿상을 얼마나 차리세요?

ㅗㅗ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16-09-15 17:34:09
남동생네가 어머니 제사지내기로 했어요
오늘 갔는데
송편 10알. 전 10개. 손바닥 만한 조기 한마리
나물 조금 사과 하나 배 하나. 밤. 북어가 다네요... 
다 산거구요...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IP : 211.36.xxx.7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5 5:36 PM (182.215.xxx.10)

    궁금해서 그런데 원글님은 제수 음식 사는데 보태라고 남동생에게 얼마 보내주셨나요?

  • 2. 제수비용은 보태주셨어요?
    '16.9.15 5:36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글쓴님 엄마기도 하니 당연히 보태주셨죠? 아님 제사 물려받아 재산 따로 남동생이 챙긴건가요?

  • 3. ...
    '16.9.15 5:36 PM (114.204.xxx.212)

    먹을사람 없을땐 우리도 올케가 그리해요
    차리는 사람 맘이다 생각하고요

  • 4. ㅇㅇ
    '16.9.15 5:38 PM (211.237.xxx.105)

    아주 바람직한 차례상이네요.
    원래 차례는 마시는 차만 놓는거래요.

  • 5. ;;; 그 놈의 제사
    '16.9.15 5:38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후져요 님아...

  • 6. Xx
    '16.9.15 5:40 PM (118.223.xxx.155)

    간단히 해야하니 할 수 없어요....님이 갖고 가던가요

  • 7. 그래서
    '16.9.15 5:41 PM (211.36.xxx.224)

    그래서 저 닉네임이 글쓴이 속마음이라는거죠?

  • 8. 22
    '16.9.15 5:41 PM (203.226.xxx.120)

    저희 친정은 옛날부터 그렇게 했어요
    지금 적으신 것 보다 더 간소해요

  • 9. dd
    '16.9.15 5:5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손님도 별로 안오고 먹을 사람 없음 그정도면
    된거죠 그냥 가지마세요

  • 10. ...
    '16.9.15 5:50 PM (114.204.xxx.212)

    차례 제사 지내는거만으로도 고맙다 생각해야죠. 올케입장에선 힘들거란 생각안드시나요
    사실 없애는게 맞지요
    친정제사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없애자 할거에요

  • 11. ㅜㅜ
    '16.9.15 5:54 PM (211.36.xxx.71)

    아침상에 나물. 전. 조기 한마리 딱 올리더군요.. 두숟갈 뜨다 왔어요. 현금 찾아 봉투에 넣어갔는데 그냥 왔어요.
    안가려구요.

  • 12. 네가 해
    '16.9.15 5:55 P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못 마땅하면 원글님이 제사상 차리시면 되겠네요.
    어머니라면서요. 님네 어머니 제사상을 생판 남인 남동생 부인한테 차리라 하지 말고
    님이 직접 차리세요.
    남동생 부인한테 직접 말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뭐라고 그랬다 자기가 차리게 될까봐 말도 못하면서 여기서 이러는 거 아니에요. ㅋㅋ

  • 13. ㅇㅇ
    '16.9.15 5:56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올케도 오지 말라는 뜻인가보네요
    비용이라도 미리 주지 그랬나요

  • 14. ㅗㅗ
    '16.9.15 5:56 PM (211.36.xxx.71)

    지금껏 제가 차렸어요. 동생이 차리겠다해서 그러라 했지요

  • 15. ㅇㅇ
    '16.9.15 5:57 PM (211.237.xxx.105)

    잘하셨어요. 돈 줄 필요도 없고.. 차례나 제사는 간소하게 지내는게 맞아요.

  • 16. ㅁㅁㅁㅁ
    '16.9.15 5:57 PM (211.197.xxx.196)

    간단히 지내면 되죠...........

  • 17. 담에
    '16.9.15 6:02 PM (223.62.xxx.109)

    님이 갈비찜 해가시면 되겠어요... 이번에 돈 주셨으면 다음엔 조금 상차림이 좋아졌을수도 있죠..

  • 18. ㅗㅗ
    '16.9.15 6:06 PM (211.36.xxx.71)

    전 아침을 안먹어도 그만이에요. 동생은 제대로 먹고 다니나 싶은 거에요.. 요리를 통 안하는것 같아서요..
    얼굴색도 안좋고..늘 피곤해 보이고.. 속상해요

  • 19. 댓글들
    '16.9.15 6:10 PM (115.140.xxx.180)

    왜이래요? 원글님 속상할만 한데요
    그렇게 지낼거 뭐하러 제사 모셔간거예요? 차라리 가만히나 있지...
    님올케는 못되쳐먹고 본데없는 거구요 님 남동생 은 등신이네ㅛ

  • 20. ...
    '16.9.15 6:14 PM (223.38.xxx.70)

    나물 전 조기 반찬으로 적당하지 않나요?
    양이 좀 적어서 그렇지
    저희집 4인가족 저정도 차려서 먹어요

  • 21.
    '16.9.15 6:17 PM (49.174.xxx.211)

    맘에 안들면 님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 22. ㅁㅁ
    '16.9.15 6:21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맘 이해되요. 차례음식 그나마도 다 산거라면 정성들인 밥상이라도 보고 싶었겠죠. 소홀한 건 맞는데요. 남동생 밥은 본인이 알아서 먹을일이지 애도 아니고 올케 탓은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애도 아니고 부인한테 돈은 얼마나 벌어다 주는지 아님 자기 부인한테 밥 못얻어먹을 상황인지 알수도 없는 거 아닌가요. 예비 시모 보는 것 같아요.

  • 23. 이러면서
    '16.9.15 6:23 PM (39.7.xxx.114)

    차례상 간소화 되는거죠...

  • 24. 저게 뭐래?
    '16.9.15 6:23 PM (183.98.xxx.67)

    엥? 제가 손이 너무 큰가?
    그래도 명절인데

    평상시에 혼자먹을 과일 사도 사과, 배 한개씩 사나요?
    너무 조촐하네. 아니 여기 시댁쪽이라면
    그냥 지나가던 시가개도 싫다 할 정도네요.

    조촐 아니라 빈곤해요.
    저도 원글 속상할듯.
    동생네가 어지간히 가난한가 보내요.
    마음 가난하면 저래요. 너무 남는것도 별로지만

    이건 뭐 냉장고 파먹기 수준
    그냥 돈이라도 주고오세요.

  • 25. 송편10개
    '16.9.15 6:27 PM (223.62.xxx.253)

    ㅜㅜ 시장 장 보면서 사먹는 송편
    12개 1팩 혼자 다 먹는데 ...2개는 준비하면서
    드신건가? 10개라니 ㅋㅋ.

  • 26. ㅗㅗ
    '16.9.15 6:28 PM (211.36.xxx.71)

    둘이 합쳐 연봉 1억 넘어요. 먹고사는건 왜 그런건지..

  • 27. ㅡㅡ
    '16.9.15 6:35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시위 수준인데
    이걸 간소라니 ㅋㅋ 여기 시짜라면 일단 까고봄

    그냥 원글이 나서서 그럴꺼면 제사 없에던가 하시고
    혼자 조용히 모시면 안되요?

    솔직히 대놓고 시위수준 차라리
    대놓고 제사 싫다말 하는게 낫지 돌려치기
    좀 재섭지요.

    그래 억지로 차려봐야 서로 기분만 상하지

  • 28. 송편 10개
    '16.9.15 6:36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시위 수준인데
    이걸 간소라니 ㅋㅋ 여기 시짜라면 일단 까고봄

    그냥 원글이 나서서 그럴꺼면 제사 없에던가 하시고
    혼자 조용히 모시면 안되요?

    솔직히 대놓고 시위수준 차라리

    대놓고 제사 싫다말 하는게 낫지 돌려치기
    좀 재섭지요.

    그래 억지로 차려봐야 서로 기분만 상하지

  • 29. 송편10개
    '16.9.15 6:38 PM (223.62.xxx.253)

    그냥 시위 수준인데
    이걸 간소라니 ㅋㅋ 여기 시짜라면 일단 까고봄

    그냥 원글이 나서서 그럴꺼면 제사 없에던가 하시고
    혼자 조용히 모시면 안되요?

    대놓고 제사 싫다말 하는게 낫지 돌려치기
    좀 재섭지요.

    그래 억지로 차려봐야 서로 기분만 상하지
    딸이 제사 모셔보세요.그게 뭐 어때요.

  • 30. 저희집 차례상
    '16.9.15 6:47 PM (58.142.xxx.86)

    아빠 좋아하셨던 녹두전, 과일 사과, 배 하나씩, 그리고 잡채가 있던가 없던가... 그리고 끝이에요.
    잠깐 기도하고 끝나요...
    엄마가 차린 상이니 성의 운운할 것도 없고요. 엄마는 정말 아빠 생전에 최선을 다 한 아내였거든요.

    뭐 이런 집도 있답니다...

  • 31. 이건 아니다..
    '16.9.15 7:02 PM (59.7.xxx.209)

    제삿상 간소화를 부르짖었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사도 지금까지 딸이 지냈다가 이번에 아들이 처음 지내나 본데..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합시다.

  • 32. ㅇㅇ
    '16.9.15 7:09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사실 저것도 형식입니다
    전.과일 그게 다 빌요없는거예요
    저라면 수고했다고 할듯해요
    먹지도 못할 상차림 죽은사람먹는다고 쓸데없이 차는거보다 더 좋네요

  • 33. ..
    '16.9.15 7:19 PM (123.98.xxx.18)

    내부모였어도 저리 차릴까싶네요...
    아무리 어쩌네저쩌네 한다해도.. 기본개념은 가지고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저건 시위하는거지..제사를 준비한게 아니네요...

  • 34. ...
    '16.9.15 7:23 PM (175.117.xxx.75)

    저도 맏며느리고 제사 없애는 거 찬성이지만 다 형식이고 필요 없다고 하지만 저건 아니죠!
    차리기 싫은 거 억지로 하네요. 나라면 다음부터 안갑니다.

  • 35.
    '16.9.15 7:31 PM (119.149.xxx.182)

    아무말 마세요 님은 시댁제사 떡벌어지게 차리시고 시댁 식구들 대접하면 되는 거구요 요새 다이어트다 단식이다 안먹고 사는게 트렌드예요 연봉1억이면 잘 알아서 먹고 다닐거예요 제사안없애고 차린게 어딥니까

  • 36. ..
    '16.9.15 7:32 PM (218.38.xxx.98)

    딱 상에 올릴만큼만 한거 같은데요
    별로 제사음식 좋아하지도 않고
    그런가 보네요
    그러면 좀 이해가 되는데요..

  • 37. ...
    '16.9.15 7:43 PM (122.32.xxx.10)

    못사는 집도 아니고 손 안가는 과일은 적어도 세개나 다섯개씩 놓는게 맞죠. 시누이도 오고 하는데 밥반찬은 해놔야죠. 차례간소화와는 별개로 명절에 가족이 모이면 먹을ㅡㄹ만한 음식은 있어야죠. 시댁이든 친정이든...

  • 38. ....
    '16.9.15 7:45 PM (211.179.xxx.9)

    그렇게 동생이 안쓰럽고 애달프면 이혼시키고 델꼬와서 거하게 잘먹이고 델꼬 사세요 참나

  • 39. dd
    '16.9.15 7:5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집 제사음식도 잘 먹지도 않고
    손님도 안와서 이번엔 거의 다 샀어요
    튀김 10개 송편 한팩 나물 한팩 약과
    국이랑 탕국 동태전만 제가
    햇고 닭이랑 생선 건어물도 잘안먹어 뺏어요
    과일은 선물들어온 배랑 거봉 하나씩 놓고요
    제사음식 적은건 흉볼거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시누 오는거 뻔히 아는데 너무 먹을게 없는건
    너무 무신경한거 같긴해요

  • 40. .......
    '16.9.15 7:54 PM (1.236.xxx.3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지내세요. 여기서 욕하지마시구요.

  • 41. ....
    '16.9.15 7:59 PM (118.176.xxx.128)

    그렇게 할 거 왜 가져갔대요?

  • 42. 참나....
    '16.9.15 8:09 PM (180.71.xxx.236)

    아무리 여기가 여성사이트라도 댓글들 가관입니다.
    평소에 지네들이먹는 반찬이라도 저정도로 먹나요.
    과일을사더라도 배.사과 하나씩 사냐고요.
    기왕에 사놓은과일 넉넉하게놓고 차례 지내면 안되냐고요.
    마음 씀씀이가 너무 야박하네요.
    원글님이 속상해할만 하네요.
    저런것만봐도 그 올케가 어떤 사람이란게 딱 나오는구먼..

  • 43. 객관성을 잃은 댓글들
    '16.9.15 8:15 PM (183.96.xxx.187)

    야,........
    너무들 하시네요.
    저게 정상으로 보이나요.

  • 44. ㅇㅇ
    '16.9.15 8:17 PM (222.104.xxx.5)

    왜 올케를 탓하죠? 남동생이 알아서 다 준비하면 되잖아요. 참나. 남동생은 제사 지내는 법을 모르나요? 설마 남편이 많이 사자고 했는데 올케가 이것만 사자고 했을 거 같아요? 남동생도 동의했기 때문에 저 차례상이 차려진 거에요. 남동생보고 제대로 하라고 말씀하세요. 이러는 거 아니다라구요.

  • 45. 저건
    '16.9.15 8:22 P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간소화가 아니라 야박에 억지로 차린티 팍팍나네요

  • 46. ???
    '16.9.15 8:24 PM (58.140.xxx.29)

    차례,제사 없애야 한다는분들 다들 어디가셨나요?
    친정부모 차례상 간소해지면 섭섭하고 시부모 차례상은 없애야할 악습인가요?

  • 47. ..
    '16.9.15 8:24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어요
    이미 넘어간 제사 그들이 알아서 하라 하고 자유를 만킥 하셔요.

  • 48. dd
    '16.9.15 8:35 PM (220.78.xxx.50)

    아 진짜-
    생일아침에는 미역국 끓여줬니
    아침은 먹고 다니니
    걔 뭐 좋아하는데 좀 해줘라

    이런 시어머니 마인드 진짜
    남동생 장가갔어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누가
    왜 신경써요
    냅둬요 제발 다 알아서 잘먹고 잘살아요

  • 49.
    '16.9.15 8:35 PM (118.176.xxx.74)

    둘이 합쳐 일억이면 맞벌이 부부잖아요
    소득 계산할때만 합쳐서 계산하고
    밥 하는 노동력과 제사상 차리는 품은 올케만 계산하는거에요?

  • 50. 종부
    '16.9.15 8:53 PM (223.33.xxx.4)

    딱 좋다고 하면 님이 서운해 할까요?
    형식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이젠 징글징글해서 저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아니 집에서 차례는 생략하고 간단히 산소에서만 하고
    싶지만 떡 벌어지게 해야 하는걸 당연해하는 남편의 어머니가 뭐라 하시니 우선은 그리못해요.
    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사람만 잡는 차례 형식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 51. ,,,,,
    '16.9.15 9:37 PM (222.121.xxx.236)

    반찬도 없는데 조기 한 마리에 세 사람이 어떻게 밥을 먹어요?
    우리 애들도 조기는 한 사람 당 한 마리는 먹는데 ....
    베스트 글에 시모가 반찬거리 안 사놔서 원글이 밥 못 먹어다는 글 못 봤나요?
    어째 시짜가 올린 글은 이리 물어 뜯는지...
    연봉 1억인데 굶고 살겠어요. 월급 압수 당하지 않는 이상, 어디 가서 사 먹고라도 다니겠죠.
    더 이상 상대해봐야 원글이만 속상하겠어요.

  • 52. 아..
    '16.9.15 9:46 PM (218.38.xxx.98)

    다시 원글을 보니 불고기도 없었너요
    간소하다 글썼었는데
    좀 너무하긴 하네요
    그냥 손님 오시니 대접한다 해도 이보단 나을듯
    제사음식 싫으면 다른먹거리라도 좀 신경써 준비했었어야
    했는데..

  • 53. 해도 너무 하네
    '16.9.15 10:02 PM (219.240.xxx.107)

    그렇게 할거 왜가져갔대요?22222222

  • 54. ??ㅏ
    '16.9.15 10:02 PM (175.213.xxx.70)

    간소화 좋은데
    차례상에 올린 것으로 추석 아침 먹는데
    아침상으로도 너무 없잖아요.
    추석은 가장 풍성하다는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절기인데 가족 먹는다 생각하고 하면 될것을요

  • 55. ...
    '16.9.15 10:30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떠나서 맞벌이인데 왜 남동생이 밥은 잘 얻어먹고 다니나 그걸 걱정해야하나요? 그리도 답변없는거 보니 아들이라고 제사지내라고 재산 더 물려받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제발 돈버는며느리에게 제사까지 바라지 좀 맙시다! 예전에 전업인 엄마들도 힘들어 했던거잖아요.

  • 56. ...
    '16.9.15 10:32 PM (175.209.xxx.234)

    다른거 다떠나서 맞벌이인데 왜 남동생이 밥은 잘 얻어먹고 다니나 그걸 걱정해야하나요? 그럼 올케 직장 그만두고 아침밥 푸짐하게 차려주라고 하세요. 제사도 지내라고 하고..그리고 답변없는거 보니 아들이라고 제사지내라고 재산 더 물려받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제발 돈버는며느리에게 제사까지 바라지 좀 맙시다! 예전에 전업인 엄마들도 힘들어 했던거잖아요.

  • 57. ;;;
    '16.9.15 10:39 PM (121.145.xxx.156)

    일부댓글
    박복한 시댁만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본데
    저게 상식선은 아니죠..
    간소화도 좋지만 무슨 저린고비 굴비 걸어놓고 처다보는
    것도 아니고 ;;;

  • 58. 맞벌인데
    '16.9.15 10:40 PM (118.217.xxx.54)

    동생 밥먹는거 걱정은 왜말이며
    사서 차례상이 어때서요?
    맞벌이로 1억이상이면 올케도 엄청버는거에요.

  • 59. 읭??
    '16.9.15 10:41 PM (112.156.xxx.222)

    다른거 다떠나서 맞벌이인데 왜 남동생이 밥은 잘 얻어먹고 다니나 그걸 걱정해야하나요? 22222

    연세 많이 안드신것 같은데 사고방식이 좀..

  • 60. ..
    '16.9.15 10:44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딱좋은데요.. 음식 가지수 많다고 해서 고인을 더 많이 추모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맘에 안들고 더 잘 차리고 싶으시면 제사 가져가시면 되겠네요..

  • 61. ...
    '16.9.15 10:5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안가신다니 곧 없애겠네요
    누나가 주관해서 지내면 없애지 못하니 가져와서 간소하게 하다가 눈치봐서 없앨 계획이었나봐요
    의논 끝에 없어지지 않을 것 같으니 편법을 쓴 거 같은데 원글님 입장에선 괘씸해도 동생네 입장에선 그게 최선 아니었을까 싶네요
    기제사만이라도 원글님이 지내세요
    명절은 따로 시간 보내더라도요

  • 62. rosa7090
    '16.9.16 7:22 AM (222.236.xxx.254)

    원글님 섭섭한 마음 이해되네요. 간소하냐 잘 차렸냐 보다 성의의 문제도 있는데요...

  • 63. ..
    '16.9.16 11:2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생 밥은 동생이 직접 해서 먹으면 되지,
    맞벌이 여자가 그딴 것까지 챙겨야 돼요?
    평소에는 도우미가 해주는 밥 먹겠죠.
    하여간 앞으로 안 간다니 올케가 좋아하겠네요.

  • 64. 필요한건 다 올렸구만
    '16.9.16 11:55 AM (122.37.xxx.51)

    양이 적은거야, 먹을사람 고려해서 그런것같구
    괜찮다보이는데요
    어차피 구시대관습을 다 따를순없잖아요

  • 65. ..
    '16.9.16 12:16 PM (119.71.xxx.34)

    원글님만 이해하네요,,
    섭섭할거 같아요,,,성의부족합니다..

  • 66. ,,
    '16.9.16 5:55 P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 이상한 댓글 참 많네요.
    원글님 섭섭한거 당연하네요
    아무리 간소화 한다지만 성의는 느껴져야 하는게 제사상이지요
    남동생도 본인 어머니 제사상을 저리
    차리고 싶을까 참...궁금하네요
    그리고 시누도 오면 식사도 할텐데
    밥상도 너무 부실하고 성의 없네요
    우리집에 와서 식사할 일 생기면
    힘들어도 반찬 한두가지라도 신경쓰게 되던데요..
    어차피 어머니 제사 지내기로 마음 먹었으면 좋은 마음으로 정성스레 한다면 두루두루 좋고 복도 받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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