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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나이임에도 아줌마 같지 않은 여자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아줌마 조회수 : 29,971
작성일 : 2016-09-01 06:06:59
일단 살이 안쪘겠죠?
또 어떤 점이
보통 아줌마들과는
다르게 보일까요?
IP : 110.70.xxx.93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하고 상관없이
    '16.9.1 6:13 AM (74.101.xxx.62)

    표정이 찌들지 않고, 밝죠.
    잘 웃고...
    아줌마들은 무서운 표정. 화난 표정...
    아가씨들은 생글거리는 표정.
    아줌마처럼 안 보이는 아줌마들은 남들이랑 눈 마주쳐도 상냥하게 약하게라도 미소.

  • 2. 미스
    '16.9.1 6:21 AM (125.177.xxx.47)

    애를 안 낳아 본 사람들

  • 3. 저요~~
    '16.9.1 6:23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사십 중반인데 아줌마같지 않아요.죄송ㅋ
    키 보통에 50키로 미만이였는데
    이번 여름에 너무 더워서 안움직이고 매일 외식하고
    그랬더니 여름인데도 되려 살이 쪘어요.ㅠ
    여리여리하던 옷발도 사라지고 둔해 보이고
    스타일도 안살고 몇달 사이에 딱 아줌마스러워졌어요.
    살하고 상관관계 많은 거 같아요.
    다시 살 빼야겠어요.ㅠㅠ

  • 4. ㅇㅇ
    '16.9.1 6:25 AM (107.3.xxx.60)

    살하고도 관련있겠지만
    그것보단 표정이나 몸가짐일거 같은데요.
    살이찌건 행색이 초라하건
    아직은 수줍음이 남아있는 몸가짐,

  • 5. 살이 젤 중요해요
    '16.9.1 6:26 AM (39.121.xxx.22)

    가늘가늘하늘하늘

  • 6. 목소리..
    '16.9.1 6:33 AM (59.7.xxx.209)

    정상체중은 필수 같고요,
    제가 보기엔 목소리하고 말투요. 제가 직장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나이가 든 여성분들도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은 대부분 목소리나 말투가 여성적이세요. 아줌마 목소리/말투 아니고
    조곤조곤 곱게 말씀하심. - 하이톤 아니고 그렇다고 걸걸하지도 않고.
    조곤조곤~~~ 그러면 또래 아줌마들과 확실히 비교되죠.

  • 7. 날씬하고
    '16.9.1 6:34 AM (121.157.xxx.217)

    옷잘입고
    스타일이 조호
    말소리가 크지않고 차분


    나도 모르게
    크게 말하고 있다ㅠ

  • 8. 목소리..
    '16.9.1 6:35 AM (59.7.xxx.209)

    그니까 연예인 예를 들어보면 금보라씨하고 김미숙씨?
    금보라씨도 대단히 이쁜 중년여배우긴 한데 방송/토크쇼에서 나와 이야기할 때보면 영락없는 아줌마잖아요.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보니까 김미숙씨는 50세가 훨씬 넘어서 얼굴에선 나이가 보이는데
    그 말투나 목소리 때문에 여성미가 느껴지던데요.

  • 9. ...
    '16.9.1 6:37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살이랑은 상관없다구 생각해요.
    남녀모두 그렇다구 보는데 ..살이나 외모는 큰영향을 못주는듯..
    예를들어 소녀스러움과 소년스러움 잃지않는 사람? 순수하고 이중적이지않은 선항 느낌?으로 김혜자씨....
    아줌마나 할머니커녕 아직도 소녀같으시더라구요.. 한국의 오드리햅번처럼 정말 곱게늙는것같아서 최근 몇년 새 저의 롤모델..ㅜㅜㅎㅎ

  • 10. 그러게요
    '16.9.1 6:49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위에 목소리님 댓글에 포인트가 있는 듯.
    살이 표면적인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금보라 씨는 날씬하고 아직 예쁨이 남아 있긴 하지만 전형적인 아줌마의 분위기를 지녔죠.
    좋게 말하면 거침없어 생활력 있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드세보인달까...

    제가 비혼자인데 또래 여자분들 보면 거의 제 이모뻘이나 언니뻘의 포스를 느낍니다.
    그래야 한 가정을 운영할 수 있겠거니 짐작은 합니다만
    날이갈수록 결혼한 친구들에게서 거리감을 느끼는 게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ㅎㅎ

  • 11. 외모
    '16.9.1 7:08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외모가지고 말하는 건지 모르지 않지만
    지성있는 분들은 아우라가 있어요
    화장도 잘 안하고 옷차림이 고급 아니어도
    갖고 있는 정신세계나 신념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분들은 젊은이보다 더 젊어요.
    저는 그 주제가 안되서 외모라도
    좀 해보려고 해도 그마저도 어렵네요.

  • 12. ..
    '16.9.1 7:37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미혼기혼 따져도 어느 선 까지지,

    40대 후반 들어가니 그냥 다 중년...할머니...똑같아요.

    입에 발린 말들...소녀같다, 아가씨같다, 동안이다..
    이런건 요즘 그냥 다들 해주는 말들이잖아요

  • 13. Dd
    '16.9.1 7:48 AM (223.62.xxx.95)

    저도 저 윗분말대로 아이를 안낳아본 사람들이요.
    뭔가 결혼안했을거같은 사람들은 정말 미혼이거나 애가 없더라구요.
    삶에 찌들지 않은 느낌?

  • 14. 동감
    '16.9.1 8:00 AM (114.203.xxx.168)

    출산여부요. .
    지금 사십대중반의 예전 하이틴스타들 보면, 그때당시 제일 통통하고 얼굴 넙적한 편이던 김혜수가 지금은 제일 젊어보이잖아요.
    또래 넘사벽 예뻤던 채시라나 김혜선 이상아보다는요. .
    이미연도 아직 아가씨라 해도 믿겠구요.

  • 15. 그나마
    '16.9.1 8:00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출산과 결혼으로 인한 육체적 노동,스트레스를 겪지 않은
    미혼이 나이가 들어 보여도 미혼같이 느껴져요.
    또래에서는 살 찌고 예쁘지 않은 20대 중반미만도
    아름다운 미모의 중년과 비교대상이 안되게
    훨씬 더 싱그러워서 젊은 그 자체로 예뻐 보이듯이요.
    출산의 경험이 있고 육아에 시달린 사람들은
    아무리 날씬하고 예뻐도 뼈와 체형이 달라요.
    출산은 했으나 육아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나마 관리하기에 따라서 싱글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미혼의 느낌이 나는 사람들은
    살이 쪘다고해서 아줌마처럼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뚱뚱해도 아줌마로는 안보여요.
    아무리 날씬해도 출산 육아로 벌어지고 휘어지고 넙적해진 뼈 모양은 어쩔수가 없어요.

  • 16.
    '16.9.1 8:03 AM (221.146.xxx.73)

    출산여부는 아니다 진짜. 이금희 아나운서랑 애엄마 연예인을 비교해봐요. ㅎㅎㅎ

  • 17. ㅅㅇㄴㅇ
    '16.9.1 8:03 AM (39.7.xxx.84)

    날씬은 기본이구요
    머리는 긴머리 유지하더라고요
    웨이브는 기본이고요 머리에
    옷도 중요하던데요
    저렴해도 유행스타일로 이보 다녀야되요
    화장도 잘 해야되고요 그럼 이쁜이줌마정도로 보여요

  • 18. 타고남
    '16.9.1 8:0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호르몬이요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둘다 좀적은스타일들이
    마르고 가늘가늘해요
    여성호르몬많은스타일은 육감적이고요

  • 19. 가을이네
    '16.9.1 8:12 A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주변에 40대,50대 노처녀들이 대여섯명있는데 아줌마와 다른게
    수줍음(?)이 묻어나는 말투, 표정, 몸가짐이 달라요.
    아줌마들이 느끼는 고충을 안겪어서일까 (시댁,남편,자식문제...) 삶에 안찌든 얼굴표정이 있어요

  • 20. 호르몬
    '16.9.1 8:13 AM (175.223.xxx.106)

    이게 가장 정답에 가까운 거 같네요..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 21. ..,
    '16.9.1 8:21 AM (211.36.xxx.72)

    출산하고 뭔 상관?

  • 22. 가을이네
    '16.9.1 8:26 AM (221.145.xxx.83)

    주변에 40대,50대 노처녀들이 대여섯명있는데 아줌마와 다른게
    수줍음(?)이 묻어나는 말투, 표정, 몸가짐이 달라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
    삶에 찌들지않은 얼굴표정이 있어요
    남편이 속썩히고 , 시집살이 심하게 겪거나 , 자식이 속 끓이면
    아줌마들은 숨기려고 웃고떠들고해도 얼굴에서 다 베어나오거든요.
    헌디 이런 고충을 겪지 않는 행복한 아줌마들의 얼굴엔 안정감 같은게 느껴지는데
    가족간 (부모.배우자.형제.자식..) 문제가 생겼을때 기혼아줌마랑 판단하는것도 다르고...
    그런 문제 안겪고 사니 아무래도 얼굴느낌이 다르다고 느껴요.

  • 23. ㅗuii
    '16.9.1 8:33 AM (116.33.xxx.68)

    결혼안했거나 결혼했지만 아이안낳은 사람은
    혹실히달라요 아가씨느낌이나요 ㅎ
    그외40대되어서는 마르고 안마르고 떠나서 아줌마같아요

  • 24. ....
    '16.9.1 8:39 AM (121.160.xxx.158)

    무미건조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 25. 아줌마
    '16.9.1 8:58 AM (107.77.xxx.77)

    아줌마는 아줌마에요
    나이 먹은 미혼 여자라도 얼굴은 아무도 못숨김

    나이먹은 여자 = 아줌마

    그냥 받으드리세요.
    아무리 발악을 해도 나이를 숨길수눈 없답니다.

  • 26. ....
    '16.9.1 9:01 AM (119.192.xxx.72)

    출산하면 체형에 약간 변화 생겨요. 근데 출산하고 관계없이 나이들면 체형이 변하는 건 맞아요. 말랐던 뚱뚱하든 ..

  • 27. 세월의 흔적은
    '16.9.1 9:04 AM (115.140.xxx.66)

    어쩔 수 없어도

    행동이나 마음가짐은 젊은 시절 그대로를 유지해 보세요
    아줌마 분위기가 사라집니다

    아줌마들 특징....남눈의식 안하고 행동, 말수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생각이 고리타분 편견에 사로잡혀 생각에 참신함이 없다 등등.

    가치관을 예전처럼 하시는 거예요. 남을 배려하고 말 수를 줄이며 목소리도
    낮추고, 남에 대해 편견없이 대하고, 감사할 일에는 감사를 하면서,
    항상 도전의식으로 열심히 사는 겁니다.

    그럼. 분위기에서 참신함과 신중함고 여성스러움이 풍겨나올 것 같네요.

  • 28. ....
    '16.9.1 9:05 AM (125.129.xxx.244)

    살은 무슨 살이요?
    배째라 하는 태도가 없는거죠.
    출산하고 시댁이랑 밀당하고 그러다보면 그래 나 밟아봐라하는 "아줌마"가 돼요.
    가진거 없는 여자가 버티는 그런 느낌이 아줌마 느낌이에요.
    미혼은 당연히 그런 게 없는거죠. 그러다보니 살찌고 늙어도 덜 아줌마스러운거죠.

  • 29. 김미숙과 금보라의 차이는
    '16.9.1 9:06 AM (124.199.xxx.247)

    걍 무식한 아줌마와 그렇지 않은 아줌마의 차이겠죠.
    둘다 아줌마 말투예요

  • 30. ㅎㅎ
    '16.9.1 9:15 AM (210.109.xxx.130)

    저도 그게 원인이 멀까 상당히 궁금했었는데요.
    결론
    생활이나 살림에 찌든 느낌이 안나면 아줌마 느낌 안나요.

  • 31. 생기
    '16.9.1 9:16 AM (211.36.xxx.22)

    눈빛이살아있느냐 흐리멍텅 하냐 말투는여성스러운지ᆢ아닌ᆢ목소리에서도 차이가나죠 스타일에서도ᆢ

  • 32. 출산에 한표
    '16.9.1 9:25 AM (61.255.xxx.154)

    늙어보이는건 같은데 느낌은 차이가 있어요.
    출산후 호르몬 변화가 크다는데 그때문이지 않을까.

  • 33. 저도
    '16.9.1 9:27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출산 여부 동감해요
    중년 딩크인데요, 결혼 여부 헷갈려하는 분 자주 겪어요
    마른 체형에 주름이 없어서 젊어보인다는 얘기도 듣지만 마흔 중반이 젊어 보여봤자죠
    곱게 산 건 아니고 직업이 강단을 요해서 성격은 대찬 편입니다
    출산 후 신체 변화도 있지만 인간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인간이 되는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요

  • 34. 저도
    '16.9.1 9:28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출산 여부 동감해요
    중년 딩크인데요, 결혼 여부 헷갈려하는 분 자주 겪어요
    마른 체형에 주름이 없어서 젊어보인다는 얘기도 듣지만 마흔 중반이 젊어 보여봤자죠
    곱게 산 건 아니고 직업이 강단을 요해서 성격은 대찬 편입니다
    출산 후 신체 변화도 있지만 다른 인간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인간이 되는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요

  • 35. 보라
    '16.9.1 9:29 AM (116.41.xxx.115)

    그냥 살,말투 그리고 부끄러움을 아는 행동거지

  • 36. 마른여자
    '16.9.1 9:43 AM (182.230.xxx.164)

    ㅎㅎㅎㅎㅎ

  • 37. 출산에 동감
    '16.9.1 9:44 AM (180.66.xxx.214)

    몸매는 어느 정도 체질도 있겠지만, 출산이 많이 좌우하죠.
    애 낳고 골격 벌어지고, 군살 붙고요.
    특히 육아 하면서 성격이 드세지고, 우악스러움이 생겨요.
    기혼이라도 애 안 낳은 사람들은 확실히 덜해요.

  • 38. ...
    '16.9.1 9:51 AM (222.238.xxx.240)

    말투, 태도?

  • 39. ㅋㅌㅊㅍ
    '16.9.1 10:00 AM (14.32.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표정이 좀 뚱한 편이라서 늘 생글거리는 사람 좋아보여요.

  • 40. ..
    '16.9.1 10:31 AM (211.224.xxx.236)

    윗 글 다 읽어보니 미혼은 아무래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생한 느낌이 덜해서 아직은 세상풍파 덜 겪은 느낌이고 아줌마는 많이 격어 세진 느낌. 아줌마 느낌 덜나는 아줌마도 결국은 세상풍파 덜 겪고 편하게 살아서 그런거네요.

  • 41. ㅋㅋ.
    '16.9.1 10:34 AM (222.237.xxx.33)

    표정.행동222

  • 42. 행복하게
    '16.9.1 11:22 AM (211.36.xxx.113)

    전 피부도 한몫하는것같애요

  • 43. 세련되야해요
    '16.9.1 12:04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어린사람도 촌스러우면 아줌마로 보입니다

  • 44. ㅇㅇ
    '16.9.1 12:06 PM (117.110.xxx.66)

    50다 된 워킹맘인데요.
    아직도 골드미스인줄 알았다는 사람들이 제법돼요.
    키크고 후리후리한 건 맞지만
    그외에는 뭣때문에 그리 생각하는 건지 저도 궁금하네요.ㅋ

  • 45. !!!
    '16.9.1 1:48 PM (210.103.xxx.39)

    어쩔 수 없어도

    행동이나 마음가짐은 젊은 시절 그대로를 유지해 보세요
    아줌마 분위기가 사라집니다

    아줌마들 특징....남눈의식 안하고 행동, 말수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생각이 고리타분 편견에 사로잡혀 생각에 참신함이 없다 등등.

    가치관을 예전처럼 하시는 거예요. 남을 배려하고 말 수를 줄이며 목소리도
    낮추고, 남에 대해 편견없이 대하고, 감사할 일에는 감사를 하면서,
    항상 도전의식으로 열심히 사는 겁니다.

    그럼. 분위기에서 참신함과 신중함고 여성스러움이 풍겨나올 것 같네요. 22222222

  • 46. 44
    '16.9.1 3:06 PM (175.196.xxx.212)

    외모적인 면을 말하는거라면 40대 이상이 되면 기혼유무, 출산유무, 육아유무에 상관없이 다 아줌마로 보여요.20대 눈엔 다 아줌마로 보입니다. 내적인 것을 말하는거라면, 말투나 표정이 상냥하고 다정하면 좀 우아한 아줌마로 보이겠죠. 외적인것은 속이지 못해요. 본인이 아무리 동안소리 들어도, 그 동안소리중 50프로는 립서비스일 가능성 많고요. 어차피 아줌마로 보이지만 그래도 내적으로 아름다운 아줌마가 우악스런 아줌마보단 훨씬 우아하고 아름다워 보이죠.

  • 47. 걸음걸이
    '16.9.1 4:13 PM (1.235.xxx.221)

    아무리 날씬하고 세련되게 입고 있어도 팔자걸음 걸으면 딱 아줌마에요
    ,그 있죠 왜..배를 내밀고 온몸을 오픈한 것처럼 팔자로 걷는 ..걸음걸이..
    그런 사람들 볼 때마다 안타까워요.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세련되고 늘씬해도 쩍벌남은 아저씨에요.
    흰머리 있고 배 좀 나와도 다리 단정하게 앉은 사람 보면 소년,청년의 느낌이 나구요.

  • 48. 메론쥬스
    '16.9.1 4:15 PM (111.65.xxx.227)

    피부랑 주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하늘하늘 여리여리요

  • 49. 아줌마
    '16.9.1 4:16 PM (115.143.xxx.77)

    대한민국에서 아줌마란 ... 속썩이는 남편, 상식밖의 시댁, 말않듣는 자식, 경제적난관, 자아의 흔들림으로 인해서 거칠어진 기혼여성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기혼여자들에게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요.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탑재한 남편과 함께 살며 끊임없이 투쟁해야 하고 정신나간 시댁을 가족이랍시고 이해해야 하며 자식을 키우는건 거의 전쟁이죠. 거기다가 요즘은 맞벌이까지 요구하며 가사와 육아까지 도맡아 하라는 압력까지 들어오잖아요.
    그러다보면 외모와 상관없이 눈빛도 생기없어지고 외모가꿀 시간도 없고 허기진 마음에 먹다보면 살찌고
    그런거죠. 그런풍파를 덜 거치면 좀 젊어보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40중반 넘으면 세월의 흔적은 못막아요.
    나이들어가는거 그냥 인정하고 사는거죠.
    발악해도 소용없어요.

  • 50. ....
    '16.9.1 4:18 PM (58.149.xxx.122) - 삭제된댓글

    돌맞을 이야기지만 아직도 20대냐 라는 소리를 듣고 있고
    오래 만나온 사람들도 당연히 30대 초반으로 알고 있는 40대 입니다.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는데 수업 첫 듣는 학생들은 저를 학생으로 봐요.
    나이 얘기하면 정말 깜짝 놀라죠.

    날씬한 편이고
    옷을 세미캐쥬얼로 입습니다.
    옷은 저렴해도 시크한 옷 사는편이고, 옷빨이 사는 편이에요.
    직장생활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런데 찜질방에서 찜질복 입고 있어도
    심지어 목욕탕에서 때 밀때도 당연히 그 또래로 봅니다.
    당연히 결혼 안했다고 생각하고, 애 있다고 하면 애가 1,2살인줄 압니다.
    애가 크다고 하면 결혼 일찍 한줄 압니다.
    그러니 옷이 좌우하지도, 머리가 좌우하는 것도 아닙니다.

    얼굴이 작고 몸에 군살이 없고 뭔가 여리여리한 느낌과 통통튀는 듯한 느낌이 같이 있대요.
    말투도 아줌마 같은 말투가 아니라 아가씨 같은 느낌이래요. 그렇다고 해서 엥엥 거리는 애교 말투는 아닙니다. 오히려 직장생활 오래 해서 깍듯한 느낌이죠.
    어떻게 보면 풍기는 아우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의복이나 화장이 규정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51. ....
    '16.9.1 4:24 PM (58.149.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돌맞는 김에 하나 더 말하자면..
    저는 주변에 "아줌마"가 없습니다. 직장에서 가장 나이많은 직원이 83년생이고, 여자친구들 거의 대부분이 결혼을 안했습니다. 결혼한 친구들은 남자친구들 밖에 없고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과 주로 일하고 젊은 사람들 주로 다니는 인터넷 게시판 활동하고 SNS하고 그렇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비슷한 물건을 보고, 젊은 사람들과 비슷한 취향을 갖고, 젊은 사람들과 같은 태도를 취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아줌마 스럽지 않아지는것 같습니다.

  • 52. 외모보다도
    '16.9.1 4:29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태도하고 지적호기심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살쪄도 눈이 반짝 거리면서 활기 있는 사람은 흔히 말하는 아줌마 같지는 않아요
    뻔뻔해지지 않고 관심사 꾸준히 발전 시키면 괜찮지 않을까요

  • 53. 나이
    '16.9.1 5:28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나이가 크죠 아무래도 나이가 작을수록 아가씨 같이 보이는 글서 30대까지는 미혼인가부다 하는 경우를 종종 보지만
    벌써 40대부터는 체형이 확실히 나 늙으오 무러져 아줌마 체형이 두드러짐. 그러니 아무리 성형이든 어떻게든 꾸며도 아줌마체형 못 벗어나는 듯 , 단지 오랫동안 운동을 팍시게 한 경운 피부 탄력이나 체형틀이 덜 무러지는 건 있지만 위쪽 얼굴에서 중년삘이 나니ㅎㅎ 이래저래 노화를 못 당하는 듯

  • 54. ........
    '16.9.1 5:30 PM (114.202.xxx.159)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아줌마할때 떠오르는면중에 부정적인 모습들 그 빡빡한 면들 있잖아요.
    그런것만 없어도 우아해보이고 아줌마 같지 않아요.
    예를들면, 조금도 손해는 안보고 살겠다는, 막 과일가게에서도, 보통 미혼들은, 딱 정해져있는 바구니에 과일만 담아서 깔끔하게 오는데, 과일가게 상점한테 가서 막 더달라고, 자기가 막 봉다리에 가서 몰래 하나 담고있고, 주인이랑 물건값으로 실갱이하고 있는 여자들 보면 100% 아줌마들 ㅜㅜ
    그냥 저렇게 너무 생활에 찌들어서 빡빡하게 굴고 여유없는 것처럼 절대 인생에서 내돈은 손해 1도 안보겠다고 전투적인 마인드만 버려도 교양있고, 동년배아주머니들에 비해 우아해보임..

  • 55. 한마디
    '16.9.1 5:42 PM (219.240.xxx.107)

    40부터는 결혼이고 출산이고
    상관없이 모두 아줌마 느낌나요
    쾅쾅

  • 56. ..
    '16.9.1 5:45 PM (175.208.xxx.217)

    살찌면 안되는거 같아요.
    펑퍼짐한 옷도 입으면 안되구요.
    파마머리도 안됨.

  • 57. 긴장감
    '16.9.1 5:46 P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 전후로 보이고 몸매비율 허리길고 다리짧고
    눈썹 영구문신 숏컷 두리뭉실 체형의 그녀를 보며
    미혼인가? 기혼인가 긴가민가 했어요

    긴장감이 있고 눈빛이 생생하게 살아있어요
    조금더 지켜보니 역시 남편으로 보이는 두루뭉실 살집있는
    중년 남성과 함께 운동하더라구요
    남편같아보였어요

    심지어 그녀는 운동할때 남 눈 신경안쓰고 헬스장수건으로 머리를 질끈
    묶고 평버짐한 티셔츠에 운통 운동에만 집중하면서 땀뻘뻘 운동합니다
    외모랑 관계없이 미혼으로 보였어요

  • 58. 첫쩨 자식
    '16.9.1 5:5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둘째도 자식
    셋때도 자식
    신혼때 시댁 친척 아주머니 한분이 꼭 독신녀같이 뭔가
    자유롭고 찌들은 티가 또래분들애 비해 하나도 없었어요.출산과 육아가 빠져 있었어요.
    또 지인 한사람 오십대 후반인데 아줌마들 특유의 느낌 없어요.맏며느리지만 남편의 확실한 보호벽이 있으니
    시댁과도 멀고 맏며늘의 짐도 없고 늘 편안하고 늙어도 막 사랑에 빠진 부부들처럼 살더군요.이집은 부인쪽 불임이었지만 남편태도가 완강하니 시부모도....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가장 여성성을 많이 잃는거 같아요.남의편이든 그의 부모형제든 자식이란 끈이 없으면
    굳이 싫은데 꾸역꾸역 참고 해야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요

  • 59. 아줌마들
    '16.9.1 5:58 P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스스로가 결혼으로 자신의 짝을 찾았으니
    더이상 여성으로써 어필하길을 거부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자식이 생기면 더더욱 여성성을 지키고 가꾸는곳에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자식과 남편과 시부모 가정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헌신하다
    보면 중성적인 아줌마 라는 타이틀이 자연스럽게 붙는것 같고요
    아줌마 라는 단어는 희생인것 같아요

    맘잡고 꾸미려면 얼마나 큰 에너지와 돈이 들어요
    헤어는 주기적으로 컷트와 염색 컬을 주고
    옷을 사면 거기에 맞춰 신발 가방 주기적으로 바꿔 줘야하고
    치마라도 입어봐요 스타킹이며 요새 제가 안하던 화장을 새로
    시작했는데 사야할게 얼마나 많고 또 화장품 유행은 어찌 그리
    빨리 바뀌고 거기에 맞춰 은은한 향수도 캐쥬얼 정장 느낌에 맞게
    각각 준비해야 하고 네일은 또 일주일마다 수정하며 바꿔줘야 하고
    진짜 결혼해서 여성성을 지키기엔 너무 벅차고 힘들어요

    전 위에거 도무지 벅차고 힘들어 다 밀어버리고 네일과 미용실 한달에 한번
    나머지는 피티 주기적으로 받아 몸매 관리에 집중하는걸로 합의봤어요

  • 60. ...
    '16.9.1 6:02 PM (124.49.xxx.23) - 삭제된댓글

    음 같은 여자로서 보면 그냥 막 우기거나 그런 행동만 안해도 좀 나아요
    무슨 열emd의식인지 누가 무슨 말하거나 틀리다고하면 버럭에 안되는것도 막 우기는것....그런게 좀 달라 보여요
    여성성.. 그 단어 별로 안좋아하는게 여성성 있다고 특혜주는것도 아닌데 왜 여자라는 이유로 그런걸 은근 강요 받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걸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서로 존중하면 되는거지

  • 61. ...
    '16.9.1 6:03 PM (124.49.xxx.23)

    음 같은 여자로서 보면 그냥 막 우기거나 그런 행동만 안해도 좀 나아요
    무슨 열등의식인지 누가 무슨 말하거나 틀리다고하면 버럭에 규정상 안되는것도 막 우기는것....그런게 좀 달라 보여요
    여성성.. 그 단어 별로 안좋아하는게 여성성 있다고 특혜주는것도 아닌데 왜 여자라는 이유로 그런걸 은근 강요 받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걸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서로 존중하면 되는거지

  • 62. 비슷한 이야기를 듣던 친구가
    '16.9.1 6:06 PM (125.176.xxx.188)

    있는데 댓글들과 일치.
    결혼은 한것도 같은데 아이는 없어보이고
    분위기가 신기하다고
    직장에서 머리 자르러 왔냐며 뭍더래요
    그래서 그냥 주부예요 했더니
    그냥 살림 하는 주부 분위기가 아니라며 놀라곤
    아이는 없죠??하고 다시 되뭍더래요

    점심시간에 머리 자르러갔다 들었다며
    결혼한 가정주부인데 40은 좀 넘고 아직 아이는 없는
    미모가 좀 있는 친구가 했던말.
    아하... 아줌마 나이지만 아줌마 같지 않다는 소리 듣는 이유가
    이거 였군요 ㅋ

  • 63. ㄱㄱ
    '16.9.1 6:10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58.149님 낯뜨겁지 않으세요? 부끄러움은 저의 몫

    동안 열풍 아가씨 열풍으로 노력하는거죠 몸매든 말씨든
    근데 일단 과거에 비해 신체적 나이가 12살이 어려졌다고 뉴스에 나왔구요 그건 58.149님 같은 분만 그런게 아니예요 제 생각엔 보는사람의 시각이예요 마흔 넘어 보여도 눈에빤히 보이죠 얼마나 어려보이고 싶어 하는지 말씨 눈빛그럼 그냥 아이고 어려보이세요 해요
    그리고 예의 있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식당 직원 40대후반~50대분께 아가씨라 부르는거 꽤 여러번 목격했어요
    얼마전에 동네 버스 정류장에 가는데 누가 안녕하세요 인사하길래 쳐다도 안보고 어그래 했어요 거의 매번 같은 시간에 타는 초등학생이 인사하는줄 알고 그러다 쳐다보니 처음보는 50대 아주머니라 놀라서 어머 죄송해요 학생인줄 알고 하고 말이튀어나와버렸어요 그러자 그 아주머니가 진심 자기가 학생으로 보이는줄 알고 상냥하게 아니예요 학생으로 보인다니 다행이예요 하더라구요 ㅠㅠ 멘붕 왔어요

  • 64. ..
    '16.9.1 6:11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날씬한 몸매
    풍성한 머리숱
    옷잘입기
    깨끗한 피부
    아줌마같지않은 말투

  • 65. 글쎄요
    '16.9.1 6:15 PM (74.69.xxx.199)

    몸매나 외모 관리도 영향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책을 많이 읽고 나이들어서도 공부하는 자세를 가진 여자분들은 아줌마 느낌이 덜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국 일반적으로 "아줌마같다"고 하는 말은 무식하고 논리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우기고 목소리 높이는 그런 부정적인 느낌인 거죠. 마찬가지로 아저씨같다는 말도 말도 안되는 데 자기 주장만 하고 큰소리치는 무식한 느낌이 있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지적이고 학구적인 중년여성이 여성미가 철철 넘치는 건 아니예요. 중년 여교수들을 보면 대다수가 그렇잖아요. 개성있고 자신감도 있고 아줌마같지는 않지만 딱히 여성적이지는 않은, 뭔가 중성같은 느낌이요. 배우중에서는 윤여정씨같은 느낌. 그러고보니 그 분은 많이 마르시긴 했네요.

  • 66. ...
    '16.9.1 6:26 PM (58.149.xxx.122) - 삭제된댓글

    전혀 안부끄럽습니다. 당장 대학 강의나가서 20대 학생들이 학생으로 보는게 진실인걸요. 업무상으로 찾아온 사람이 저 말고 높은 사람 나와라 하는 것도 수시로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높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일도 늘상 있는 일이고요.
    예의상 하는것과 당연히 그렇게 보는것은 엄연히 다르죠. 저는 그걸 대외적으로 뻐기지 않으니까 남들이 놀릴 일도 없고, 너무 어려보이게 애쓰는 옷차림도 아니니 남 입에 오르내릴 일도 없어요. 그저 저 혼자 이런데서 즐기면 됩니다.

  • 67.
    '16.9.1 6:44 PM (211.201.xxx.2)

    출산여부가 왜 상관이 없나요
    큰 상관이 있죠
    애낳고 키우는게 장난인가요

  • 68. ㄱㄱ
    '16.9.1 6:51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그게 즐길 일인가요? 진실이라면 굳이 즐길 필요도 없어요 그런가보다 넘어가지 그리고 님은 믿지 않겠지만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게 요즘 실정인데 나만 나는 이러면서 즐기는 당신이 부끄럽네요 네 20대 교수님

  • 69. ㄱㄱ
    '16.9.1 6:56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부끄럽단건 그걸 받아들이는 당신의 자세예요

    어려보이는게 자랑할만하고 즐길만한 건가요? 갸웃
    대학에서 뭘 가르치건 기본 가치관은 좀 된 사람이 가르쳤으면

    누가 나에게 결혼 안한거처럼 보여요 아가씨처럼보여요하면 좋게 봐주려하시나보다 저분의 기준이 좀 느슨하신가보다 생각하지 내나이대 아줌마들관 달라 난 아가씨야 하진 않거든요

  • 70. 출산
    '16.9.1 7:29 PM (39.7.xxx.85)

    출산여부같아요.......2222222

    이런얘기하면 자꾸 전지현이랑 비교하는데

    일반사람들은 출산하면 골격 벌어지고 아줌마몸매돼요....20대도 그래요...

    뭔가..... 아줌마스러운(?) 체형이 되어버려요......

  • 71. ///
    '16.9.1 7:30 PM (1.241.xxx.219)

    어려보이는게 자랑이죠. 사실..
    아줌마랑 아줌마 아닌것의 차이점을 물었으니 본인 이야기를 한건데...
    그게 잘난척으로 보이시는지 전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오골거리긴 해도 그냥 본인이 그렇다고 말하면 그렇게 받아들이면 안되나 해요.
    왜 우리는 사람들이 나는 이렇다고 잘난척? 을 하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세상엔 정말 어려보이고 아줌마처럼 안보이는 사람도 많아요.
    내 경험만..내가 본것만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저런 사람은 아줌마처럼 보이지 않나보다 하면 되지
    다른 사람의 잘난척? 을 조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만 이야기 한 우리랑 참 넘사벽인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 허언증으로 몰아붙이다 결국 사실 관계가 드러나 모임에 나타나지 않는 두명이 생각나네요.
    왜 잘난걸 잘났다고 하면 안되나...
    그것도 익명방에서..
    아 저렇게 행동하면 어려보이나..아가씨처럼 보이나.. 부럽다 하면 그만인것을..

  • 72. ㄱㄱ님은
    '16.9.1 7:47 PM (182.224.xxx.25)

    노안이신가?
    왜이리 오바하세요 ㅎㅎ
    젊어보이는 교수님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그런가보다 하면 될것을.. 가치관씩이나 운운하며 ㅎ

  • 73. 음..
    '16.9.1 7:51 PM (123.228.xxx.229)

    전 58.149님이 자랑한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거든요.
    다른 사람의 잘남...을 그냥 척! 으로 치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아줌마스러움의 하나죠. 자기가 경험하지 않은 세계에 대해서는 절대로 열려있지 못하는 마음과 눈.
    미혼이든 기혼이든 40넘으면 20대 눈엔 다 똑같아 보인다...
    라는 분들 ... 이 오히려 비현실 적이예요. 아마도 절대적인 아줌마 스타일 일듯..
    같은 나이여도 젊어보이는 사람과 늙고 우악스러워 보이는 차이는 엄연히 있고, 시각적으로만도 그 미세한 차이를 잡아내는게 온갖 편견과 아집으로 흐려지지 않은 20대들의 눈이고요.
    저도 일전에 긴 웨이브 머리에 늘씬하고 건강한 몸, 좀 수다스러움이 생기있게 보이던, 많아 봤자 30대 중반 쯤으로 보였던 사람이 40대 후반인 저 보다 세 살 작은걸 알고 놀란적이 있죠.
    딸이 대학생이라고...

  • 74.
    '16.9.1 8:23 PM (203.226.xxx.57)

    그래도 행동에서 나이보여요

  • 75. 태도면
    '16.9.1 9:03 PM (1.236.xxx.30)

    부끄러움을 알고 뻔뻔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표정이 굳어있지 않고 눈빛이 생기있는 사람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갖지도 않고 간섭하지도 않고
    호들갑스럽지 않은 사람

  • 76. ...
    '16.9.1 9:27 PM (175.204.xxx.103)

    에고~ 아줌마 나이면 다 아줌마로 보여요
    다만 여성미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는 있겠죠
    40 넘어가면 누가 뭐래도 아줌마예요

  • 77. ....
    '16.9.1 9:28 PM (211.232.xxx.94)

    1.살이 안찌고 날씬하다(살 찌면 일단 늙어 보임. 누가 뭐래도..)
    2. 중심축이 아직 안 무너졌다
    3.피부가 팽팽 야들하다
    4. 대화내용이나 어투가 젊다.즉, 사고가 아직 젊다.

  • 78. ㄱㄱ
    '16.9.1 9:31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아줌마스타일 아줌마스러움이란 말로 같은 여성들의 외적인 요소를 평가하는 당신이 더 막힌 사고죠

  • 79. ㄱㄱ
    '16.9.1 9:39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본인 눈에 어려보이지 않는 40대 아줌마는 편견과 아집으로 똘똘 뭉쳐있나요? 헐 대학 강단에 서건 아니건 사람의 외적인 요소로 아줌마스타일 운운하고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일련의 행위들이야말로 편견과 아집이예요
    사람 누구나 내적 아름다움이 있고 그게 누군가에겐 눈에 띄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그저 몸무게 나가보이네 주름살 많아보이네 아줌마네 하겠지요 누가 편견 덩어리일까요?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 어때? 난 40대인데 샤랄라 20대같아 보이지? 를 자랑하고 다닐건가요? 아니지 이런것에서만 자랑을 즐긴다했죠? 40대 여성들 많은곳에서?

    외적인 요소는 중요한게 아니다란걸 가르쳐도 모자랄 판에

    모두의 내면엔 자랑 비교 질투 허세 다 있죠 그게 인간이예요 그러나 그게 옳지는 않다는걸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게 덜아줌마스러움이겠죠

  • 80. ㄱㄱ
    '16.9.1 9:43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123.228님 실실 웃으며 비웃는 당신의 늙은 얼굴 보고 싶네요
    저는 외적으로 좋은말 많이 듣는 사람이예요 그게 나라고 생각하지 않구요 그냥 덕담이려니 기분좋으라고 예쁜말해주시는 성의려니 생각해요

  • 81. ......
    '16.9.1 9:47 PM (175.223.xxx.108)

    비결을 묻는 글에 비결을 답한것이 무슨 자랑인가요? 열폭이 세시네요.

  • 82. ㅇㅇ
    '16.9.1 9:59 PM (114.200.xxx.216)

    41살인데요..저같은 경우엔 옷차림이랑 피부화장 유무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옷차림 좀 젊게하고 피부뽀얗게 화장하면 아가씨소리 듣고...화장안하고 대충신경쓰고 다니면 꼼짝없이 아줌마.ㅋㅋ근데 제 키가 170에 날씬해서..

  • 83. ........
    '16.9.1 10:31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본인의 의식이 좌우해요.
    실제로 애들문화 좋아하면 나이들어서도 초딩몸매 유지됩니다.
    마음가짐에 따라 몸매도 바뀌는데 분위기야 말할것도 없죠.

  • 84. ........
    '16.9.1 10:31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본인의 의식이 좌우해요.
    실제로 애들문화 좋아하면 호르몬이 안나와서 초딩몸매로 쭉 가요.
    마음가짐에 따라 몸매도 바뀌는데 분위기야 말할것도 없죠.

  • 85. ........
    '16.9.1 10:32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본인의 의식이 좌우해요.
    실제로 유치한 문화 좋아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성장이 원활하게 안되요.
    노화도 마찬가지..
    마음가짐에 따라 몸매도 바뀌는데 분위기야 말할것도 없죠.

  • 86. ........
    '16.9.1 10:33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본인의 의식이 좌우해요.
    실제로 유치한 문화 좋아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성장이 원활하게 안되요.
    실제로 초딩몸매인 분들보면 정신세계가 좀 4차원이죠.
    노화도 마찬가지..
    마음가짐에 따라 몸매도 바뀌는데 분위기야 말할것도 없음.

  • 87. ........
    '16.9.1 10:35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본인의 의식이 좌우해요.
    실제로 유치한 문화 좋아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성장이 원활하게 안되고
    초딩몸매인 성인남녀들 대부분 정신세계도 또래보다 어려요.
    노화도 마찬가지..
    마음가짐에 따라 몸매도 바뀌는데 분위기야 말할것도 없음.

  • 88. ........
    '16.9.1 10:36 PM (1.241.xxx.169)

    본인의 의식이 좌우해요.
    실제로 유치한 문화 좋아하면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성장이 원활하게 안되고
    초딩몸매인 성인남녀들 대부분 정신세계도 또래보다 어려요.
    노화도 마찬가지..
    의식에 따라 몸매도 좌우되는데 그깟 분위기야 말할것도 없음.

  • 89. 이런...
    '16.9.1 10:42 PM (49.1.xxx.4)

    ㄱㄱ님...123.228 글 어디에 실실 웃음이 보였나요?
    다른 분 글 같은데 진짜 노안이 오셨나...
    아님..그 내면의 깊은 눈으로 보이지 않은 웃음기까지 찿아내는 능력을 갖추셨나...
    인간으로서 우리모두의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내면의 아름다움이긴하죠. 그런데 외적인 아름다움과 그 차이들을 무시하는 사람치고 외모고 내면이고 아름다운사람 없습디다.
    원래 자기에게 없는 걸 동경하거나 반대로 아주 가치 없는걸로 깎아내리는 것도 인간의 본성중의 하나죠.

  • 90. ㅇㅇ
    '16.9.1 10:44 PM (121.168.xxx.72)

    나이들면 다 아줌마같아요

  • 91. dd
    '16.9.1 10:52 PM (182.224.xxx.183)

    매트함?찌들지않음? 젊은말투? 약간의생기? 부끄러움?


    가장큰건 세상에 대한 눈빛? 그런게 있어요

  • 92. ㅎㅎ
    '16.9.1 11:29 PM (122.32.xxx.151)

    그냥 타고난 유전자, 얼굴형, 몸매예요
    웬 출산 결혼여부... 애 안낳고 나이든 이쁜 연예인들만 골라서 예로 드니 그렇죠 ㅋㅋ 마흔넘은 싱글들 직장생활 야근에 치여서 더 찌들어보인다는ㅜㅜ

  • 93. ㅇㅇ
    '16.9.1 11:57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교사인데요
    중학교에 있을 때.. 학교 방문 온 학부모가 남편 보고
    얘, ㅇㅇ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되니?

    학생이 다쳐서 다친 학생과 몇몇 애들과 같이
    병원에 갔대요.
    병원으로 달려온 학부모..
    남편한테 선생님은 안 오셨니?
    했다고..

    자켓이 교복 스타일 같은 자켓이긴 했어요
    두 번째 그런 소리 듣고는
    집에 오자마자 이 자켓 버리라고..

  • 94. aa
    '16.9.2 12:12 AM (58.122.xxx.93)

    원글님이 생각하는 아줌마의 정의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애, 김성령, 모두 아줌마 아닌가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든 미혼으로 살든 주부든 직장을 다니든 뭐든간에
    그 나이로 보여요.;;;;
    단 자기 나이보다 몇 살 어려보이죠. 연예인들도 그렇고 관리 잘한 일반인들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20대나 30대 초반으로 보이는건 아니잖아요?
    전지현, 이요원, 탕웨이도 30대 중반으로 보여요. 그녀들이 대학생같진 않죠.
    이 사람들이 동네 놀이터에 애하고 앉아 있으면 아가씨가 조카랑 왔다고 하겠어요?
    다 젊은 애기엄마들로 보이죠.
    아줌마스러운게 우악스럽고 품위없고 그런걸 말하는 거라면 그냥 우아해지면 됩니다. 외모 관리하고요.
    아줌마라는게 나이든 애들 엄마를 말하는 거라면 그건 나이들면 그냥 그렇게 되는거라서요.
    뭘 해도 벗어나기 힘들어요. 다만 세련된 아줌마와 퍼진 아줌마의 차이일 뿐.

  • 95. ..
    '16.9.2 12:19 AM (14.52.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그냥 느낀대로 답을 하자면,,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신포도식 편견,

    규정이나 경우, 매너 다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이익만 부르짖음,

    남과 나의 물리적, 정신적 거리를 무시하고 마구 침범하기,

    자기관리 없어보이는 머리, 손발톱, 말투.

    상대방에 대해 존중섞인 거리를 두지않는것(거꾸로 본인이 별로 존중받아본적없음이 드러남)

    위에 사항에 많이 해당되면 아무리 피부가 탱탱하고 미혼, 20대라도
    아줌마스럽게 보여요.
    즉, 주관과 객관이 구분이 안되는 거친 면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여자요.

  • 96. 제 경우의
    '16.9.2 12:20 AM (160.219.xxx.250)

    예를 들자면요 절대 童안 그런건 아니구 제 나이대로 보이는 同안 인데요 (40초반) 결혼했다고 하면 가끔 놀라고 그 다음 바로 나오는 말이 '애 없죠?' 이렇거든요. 애가 몇이세요 라는 질문은 들어 본 적 없네요.

    외모만 보면: 일단 위에서 다들 말씀하셨듯이 아직 체형이 그리 망가지지 않았어요. 후덕한 느낌이 없다고나 할까요? 날씬한 편이고 좀 붙는 원피스에 힐 신어도 봐줄만 하고 살이 늘어지거나 그런것 같지도 않아요. 머리는 긴 편에 웨이브 있고 화장은 마스카라 해서 눈만 강조하고 악세사리는 귀걸이 항상 이쁜걸로. 여름엔 숏팬츠에 나시티 잘 입어요. 단화도 잘 신구요. 어려보이려고 노력한 적도 없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대로 깔끔하게 해 다녀요.

    사람들 만나는 자리에서: 대화가 내가 한 일 중심이 되요, 아줌마들 얘기는 결국 아이 얘기 남편 얘기 시댁 얘기 저녁 밥 얘기 이렇잖아요. 근데 저는 아무래도 시간이 되다 보니책을 많이 읽고 세상 돌아가는거 트렌드 테크놀로지에도 골고루 관심이 많구요. 자신에게 투자를 많이 하게 되죠. 그리고 어느 나이층과 만나도 뭔가 공통의 관심사가 생길 수 있게 되구요. 목소리도 안 크고 말 보다는 듣는 쪽을 선호해서 누가 얘기를 하면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들어요.

    뭐 이 정도요.

  • 97. ㅔㅔ
    '16.9.2 12:21 AM (175.223.xxx.181)

    초딩몸매에요
    백팩매고 학교가면 뒷모습 보고 선생님들께서는 동생데리러왔니? 하십니다

    저도 강의나가고 있는데요
    처음 출강하던날
    20대학생들이 엘베터에서 보고 학생인줄 알았다고 했어요 지금도 젊은 교수님으로 불러줍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요 운동열심히하고 얼굴을 너무 못나지도 화려하지도 않아요 근데 어릴때부터 동안소리 듣긴했어요

    저는 호기심이 많고 키작고 나이대에 비해서는 마른편이고 피부는 그냥 쏘쏘 머릿결은 좋은편? 화장 진하게 안하고 또 잘 챙겨먹습니다


    부부사이 좋은편이고 아이는 둘이에요

    강의가서 아이가 둘 그럼 학생들 다 놀라요
    일부러 제 이멜에 태어난 년도 붙여서 업무용으로 따로 씁니다

    글쎄요...
    아가씨 처럼 보이는게 좋은걸까요
    저는 제 마음도 적당히 몸처럼 같이 늙었음 좋겠어요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는 소리에 관심없을땐 몰랐는데 이젠 그 소리 계속 듣고 싶어서 나이에도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 할까봐 가끔은 스스로 조심합니다

  • 98. ..
    '16.9.2 12:21 AM (14.52.xxx.75)

    원글님께 그냥 느낀대로 답을 하자면,,

    자기가 경험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신포도식 편견,

    규정이나 경우, 매너 다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이익만 부르짖음,

    남과 나의 물리적, 정신적 거리를 무시하고 마구 침범하기,

    자기관리 없어보이는 머리, 손발톱, 말투.

    상대방에 대해 존중섞인 거리를 두지않는것(거꾸로 본인이 별로 존중받아본적없음이 드러남)

    위에 사항에 많이 해당되면 아무리 피부가 탱탱하고 미혼, 20대라도
    깔보는 뉘앙스의 아줌마스럽게 보여요.
    즉, 주관과 객관이 구분이 안되는 거친 면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여자요.
    반대로 경우있고 남 피해안주고 외모도 단정하신 분들은
    미추, 연령에 상관없이 여성스럽게 보이고요. 이른바 우아하달까 하는 그런거.

  • 99. 에휴
    '16.9.2 1:34 AM (211.211.xxx.31)

    그냥 제가 종결해드릴게요.
    표정,말투, 마른체형 이런것들보다 중요한건
    예쁘면 되요. 예쁘면 나이먹어도 아줌마안같아요.
    너무 살찌지만않는다면요

  • 100.
    '16.9.2 1:36 AM (223.62.xxx.160)

    출산하면 나이 어려도 아우라가 있어요
    뭔가 기혼녀 느낌이 나요
    그렇다고 안이쁘다는거 아니고 느낌이 달라요

  • 101. .....
    '16.9.2 1:59 AM (211.36.xxx.37)

    아줌마 나이임에도 그렇게보이지않는 사람들..부럽네요..ㅠㅠ

  • 102. 글쎄요
    '16.9.2 2:02 AM (14.39.xxx.149)

    아줌마로 보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가요?
    전 어떻게 보이든 그냥 제가 좋은데요... ^^;

  • 103. 어휴
    '16.9.2 2:11 AM (115.140.xxx.86) - 삭제된댓글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아줌마할때 떠오르는면중에 부정적인 모습들 그 빡빡한 면들 있잖아요.
    그런것만 없어도 우아해보이고 아줌마 같지 않아요. 
    예를들면, 단 1프로도 손해는 안보고 살겠다는 태도요22222222222222222222222

  • 104. 어휴
    '16.9.2 2:15 AM (115.140.xxx.86)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아줌마할때 떠오르는면중에 부정적인 모습들 그 빡빡한 면들 있잖아요.
    그런것만 없어도 우아해보이고 아줌마 같지 않아요. 
    예를들면, 단 1프로도 손해는 안보고 살겠다는 태도요222222222222222222222222

  • 105. ...
    '16.9.2 7:24 AM (173.63.xxx.250)

    아줌마들은 뭔가 좀 억척스럽고 거센 이미지가 강해요. 드세고 강하고 그게 돈이 좀 있다는 중년여자들도 순간
    그게 나오는데요. 아이 한둘 키우면서 그렇게 된경우인지 남편, 시댁때문인지 그게 여성스럽지 못한 외모보다도 더
    문젠거 같아요. 눈은 흐릿하고 욕심에 찌들어 있는 여자들 은근히 많더군요. 자신의 얼굴에서 자신의 살아온 흔적이
    다 나와요. 기미,잡티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비싸진 않아도 단정한 옷차림과 맑은 눈, 말투에서 느껴지는 교양미.
    그 모든게 잘 조화가 됬을때 중년여성도 아줌마 같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물리적인걸로보면 출산이요. 여자들 출산하면 역시 그 화려한 빛이 나갑니다.
    40대엔 다 늙는다지만, 확실히 아이없는 비혼이나 딩크들보면 아줌마같은 느낌이 많이 없어요.
    아줌마로 변하는건 아이키우면서 온갖것 다 봐서 그런 듯.

  • 106. ㄱㄱ
    '16.9.2 3:48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49.1님 제 글 어디에 외적인아름다움을 무시하라 했나요? 당신과 내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없는말짓지 마세요 ㅎㅎ 웃는게 당신눈에나 상냥하게 보이겠죠

    아줌마스러움 아줌마같이 라고 사람을 비교하는 글에 외적인아름다움을 끌어다 놓으면 안돼죠 전혀 다른얘기인걸
    시골 논밭에 길거리 포장마차 등등 삶이 다소 바쁘고 힘든곳에서 억척스럽고 억지부리고 오지랖에 무례한 그 분들도 들여다보면 아픈 삶이 있는건데 꼭 아줌마스럽네 뭐네 굳이 구분안해도 돼요 구분 필요해요?
    외적인 아름다움 무시하는 사람치고~ 라고 단정하는 당신이 신이예요? 세상사람 다 봤어요?
    외적인 아름다움은 이런데서 논하는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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