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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여자가 씽씽이 타고 다니면 웃길까요?

...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16-08-30 21:35:54

도보 30분 거리 도서관을 자주 다니는데요

길이 산책로로 잘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씽씽이 타고 다니는 게 너무 재밌어 보여서요;

시간도 훨씬 절약될 것 같고...

웃기게 보는 사람들 있을까요?

 

IP : 110.12.xxx.15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0 9:37 PM (121.171.xxx.81)

    설마 그 한쪽 다리로 밀면서 가야하는 그 씽씽이요?? 재미있어보이쥬? 직접 타보면 힘들고 이딴 거 왜 들고 나왔나 짐스러워요.

  • 2.
    '16.8.30 9:39 PM (175.126.xxx.29)

    웃겨보이고 이상해 보일듯......
    고거는 삼가는것이.....

  • 3. ㅇㅇ
    '16.8.30 9:39 PM (211.205.xxx.224)

    씽씽이말고 전동으로 가는거 그건 비싸겠죠?
    그거는 좀 혹하던데ㅋ

  • 4. ...
    '16.8.30 9:39 PM (182.222.xxx.37)

    네 저라면 웃기게 볼 것 같아요

  • 5. 운동삼아
    '16.8.30 9:42 PM (223.62.xxx.252)

    스카이콩콩 타고 다니시는 건 어때요? 재밌겠던데

  • 6. ㅋㅋㅋ
    '16.8.30 9:43 PM (121.143.xxx.125)

    질문만 봐도 웃기네요.

  • 7. ㅇㅇ
    '16.8.30 9:44 PM (112.153.xxx.102)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어른용 씽씽이도 있다면 좋겠어요.

  • 8. 차라리
    '16.8.30 9:45 PM (183.101.xxx.235)

    인라인타고 가는게 덜웃길듯.
    성인용 씽씽이는 못본것같네요.

  • 9. 외국에서
    '16.8.30 9:47 PM (119.194.xxx.100)

    젊은 여자가 타던데요 신호등이 깜빡거리니 당황해서 발을 땅에서 마구 굴렸는데 좀 웃기기는 했어요. (뛰는게 빠른데 그 씽씽이로 급하게 가려니 코메디가 ㅎ)

  • 10. ...
    '16.8.30 9:49 PM (121.143.xxx.125)

    위에 웃은 댓글러인데요. 실은 제가 울 아들 씽씽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타봤는데 진짜 재미없었어요. 심지어 울애들도 몇번타고 안타네요. 트라이보드 타세요. 그게 더 잼나요.

  • 11. ㅇㅇ
    '16.8.30 9:52 PM (218.54.xxx.28)

    웃겨요.
    그리고 생각보다 중심잡기 힘들던데요
    자전거를 타세요

  • 12. 그동네
    '16.8.30 9:54 PM (175.223.xxx.21)

    아마

    그동네 좀 모자란여자로 볼지도..

  • 13. ..
    '16.8.30 9:55 PM (222.112.xxx.212)

    그게 타는건 상관없는데 위험해보여요.

  • 14. ...
    '16.8.30 9:55 PM (121.125.xxx.71)

    한번 타 보세요.
    타인에게 피해주지도 않는 일인데요
    나라면 절대 상상도 안할 일이지만

  • 15. ..
    '16.8.30 9:56 PM (180.230.xxx.90)

    애들타는 씽씽이. 성인용 있어요.
    성인용킥보드. 전동도 있고요.
    저도 타고 도서관 가는데 가끔 타고 오는 아가씨 만나요.
    중심 잡고말고 할 것도 없어요. 쉬워요.
    재밌는데.

  • 16. ..
    '16.8.30 9:57 PM (180.230.xxx.90)

    생각난 김에 아이 학원셔틀 마중 가는데 타고 가야겠네요.
    재밌어요.

  • 17. 울 아이꺼
    '16.8.30 9:57 PM (203.81.xxx.46) - 삭제된댓글

    타봤는데 이게 스탭이 은근 어려워요 ㅋㅋ
    밀어야지 나가야지
    쉽지 않습니다 ㅋㅋ

    애들이 용해요~~~~

  • 18. ???
    '16.8.30 9:58 PM (42.81.xxx.10)

    성인용 킥보드 있는데 왜 웃기죠?
    마이크로킥보드 찾아보세요

  • 19. ..
    '16.8.30 9:59 PM (223.62.xxx.48)

    킥보드 하나도 안 어려운데요.
    처음이라도 몇 번 해보면 금방 돼요.
    저희 동네도 아가씨인지 여대생들인지 가끔 보여요.

  • 20. ..
    '16.8.30 10:01 PM (59.15.xxx.216)

    성인용있어요

    대중적이진 않고 사무실 밀집지역인곳에서도 좀 티나긴해요
    사실전 전동으로 엄청검색했던터라 굳이 왜 저걸
    했거든요
    그러나 동네용이라면 ㅎㅎㅎ
    그런데요
    그거타면 베낭필수이고요
    장볼땐 등에 져야해요^^

  • 21. 휴잭맨
    '16.8.30 10:02 PM (222.119.xxx.54)

    휴잭맨도 킥보드 자주 타고 다니지 않나요? 헐리웃 스타 사진에서 종종 봤어요. 어린이용만 아니라면 괜찮죠. 사실 저도 공원에서 몇 번 타봤어요. 이상하게 보였으려나요; 그래도 전 재밌더라구요.

  • 22. 아줌마
    '16.8.30 10:02 PM (82.124.xxx.130)

    한국은 이런 게 힘들어요 ㅠㅠ
    여기 유럽인데
    여자들도 마니 타거든요 심지어 치마입고도 타고 아무도 이상하게 안봐요 걷기대신에 씽씽이타고 버스나 지하철 갈아타요. 접어서 어깨에 메고요.^^

  • 23. ..
    '16.8.30 10:03 PM (39.7.xxx.118)

    성인용 전동 킥보드 있어요. 전동휠도 있고.. 좀 비싸긴 한데요. 저라면 씽씽이 타고 싶음 그냥 탈듯. 저도 자전거나 그런거 좀 타고싶은데 동네가 평지가 아니라 못타네요

  • 24. 와우~
    '16.8.30 10:13 PM (211.201.xxx.244)

    유행을 창조해 주세요.
    저도 타고 다니고 싶네요.ㅎㅎㅎ

  • 25. 와우~
    '16.8.30 10:16 PM (211.201.xxx.244)

    자전거는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게 되니, 이 좁은 서울땅에서 타고다닐 물건이 못되는 느낌이구요.
    씽씽이는 조심해서 잘 타면 위협?적이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얼굴에 바람맞아가며 타고 다니고 싶네요.

  • 26. 어떤 아주머니
    '16.8.30 10:18 PM (211.109.xxx.112)

    미니백 하나 팔에 걸치고 세그웨이 비스무리한 거 타고 지나가시던데 그 모습 뭔가 유쾌해서 웃음 나오긴 했는데 저게 뭐야 라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남이사 웃기건 말건 뭔상관이래요 걍 타세요~

  • 27. 저 42살..
    '16.8.30 10:22 PM (1.238.xxx.37)

    씽씽이 가끔 동네에서 탑니다. 9살 아들이 탄다고 해서 가지고 나와서 멀리까지 왔는데, 씽씽이 안탄다고 할 때 그냥 제가 타고 집으로 갑니다. 동네에서 씽씽이 타는 사람 저 말고 본 적 없구요. (다른 엄마들은 그냥 끌고감) 제가 타고 가면 아이들이 다 쳐다보긴 합니다..^^

  • 28.
    '16.8.30 10:22 PM (219.240.xxx.233) - 삭제된댓글

    타인을 쉽게 평가하는 문화 이상해요 정말~ 원글님, 저는 공원이 잘 되어있는 동네에 살고 있는데 킥보드 성인들도 타요. 저 미국에서 8년 살았는데 캠퍼스에서 킥보드 대학생들 많이 타고 다니고, 우리과 40대 교수님도 스케이트 보드 타고 다녔어요. 처음에 적응되실때까지 헬멧 착용하시고 천천히 연습하시다보면 실력 금방 느실 거에요 :-)

  • 29. 왜 어때서요?
    '16.8.30 10:22 PM (119.18.xxx.166)

    웃고 싶으면 웃으라고 하죠 뭐. 잼나게 타세요~

  • 30. ㅑㅕ
    '16.8.30 10:25 PM (125.191.xxx.97)

    평지로 주욱 연결된다면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31. ...
    '16.8.30 10:28 PM (86.183.xxx.109)

    한국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아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한, 내가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참고로 런던 시내 한복판에 출퇴근 시간 말끔한 정장 입고 씽씽이 타는 성인 남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 32. oo
    '16.8.30 10:29 PM (121.168.xxx.60)

    며칠전 아가씨가 타고 다니던데 웃기긴하대요 차다는데 씽씽달리구 위험해보였어요

  • 33. ...
    '16.8.30 10:33 PM (121.180.xxx.227)

    성인용 타고 다니는 것 가끔 봤는데 좋던데요.

    전 안장 있는 전동 킥보드 타보고 싶어서 검색 해봤어요.
    날 좋은 날 그것 타고 구석 구석 돌아다니는 상상 해보고
    그래요.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고 타고 다닐 엄두도 안 나서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에요.

  • 34. 어른용 킥보드 팔아요.
    '16.8.30 10:40 PM (116.120.xxx.101)

    애들용 작은 거 말고..
    독일제 이런 거 20만원돈 해요.
    근데 이게 은근 다리 아파요. 허벅지에 힘이 빡 들어가요.

  • 35. ,,,
    '16.8.30 10:58 PM (1.240.xxx.139)

    낼모레 육십인 아줌마인데 정말 하나 장만하려고 가격까지 알아봤어요
    걷기는 힘들고 운전하기는 너무 가까운 곳에 갈때 좋을것 같았는데 좀 좬찮은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 36. ㅇㅇㅇㅇ
    '16.8.30 11:05 PM (121.130.xxx.134)

    전 그 바퀴 하나짜리 그거 타고 다니고 싶은 낼모레 50 아줌맙니다.
    어려서부터 자전거든 뭐든 타는 거 좋아해서요. ㅎㅎ
    예전에 세븐이 타고 다니던 힐리스? 그거 유행 상관 없이 요즘 신고 다니고 싶어요.
    사람 없는 곳에선 휘리릭~~ 타고.
    복잡한 곳은 뚜벅뚜벅 걸어다니고.
    아 너무 재밌겠다~

  • 37. 용기에 박수를
    '16.8.30 11:30 PM (175.226.xxx.83)

    저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해보지도 해볼 용기도 없는 사람들의 트집은
    무의미한거랍니다.

  • 38. midnight99
    '16.8.30 11:36 PM (90.213.xxx.56)

    어떻긴요 멋지죠
    다른 이들도 슬금슬금 따라할 수 있게 먼저 타주세요

  • 39. 민들레꽃
    '16.8.30 11:56 PM (112.148.xxx.83)

    ㅋㅋㅋ 6세아들이 항상 씽씽이 타고 다니는데 제가 타볼생각은 안해봤어요 . 상상만으로는 굉장히 웃긴데 성인용 타면 덜 웃길거같아요. 뭐 어때요.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내가 좋음 타는거죠. 다만 좀 튀긴 할거같습니다^^

  • 40. 내리플
    '16.8.31 12:14 AM (183.100.xxx.49) - 삭제된댓글

    44세에 퀵보드도 타고 트라이보드도 탑니다
    인라인은 타다가 발목다치고 안탑니다

  • 41. ㅎㅎ
    '16.8.31 12:27 AM (220.83.xxx.250)

    유럽에선 그걸로 출퇴근하는 노인들도 많고
    미국도 30대 타고 다니고요 ㅎㅎ

    그런데 단언컨데 우리나라에서 타면 다 쳐다 볼거에요 그거 괜찮으심 타세요
    전 그런 시선 신경 안쓰는 편이라 여유 생기면 하나 장만하려 벼르고 있어요
    몇달뒤 40세 입니다 ㅋㅋ

  • 42. ㅎㄹ
    '16.8.31 12:37 A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파리에서 아이들 아니어도 많이들 타고 다녀요..
    끈있어서 접어서 메고 지하철 타구요.. 학교 앞에다 걸쇠걸어서 주차도 해놔요..
    우리 한국에도 여러 사람들이 탔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부끄럼 많은 사람도 탈수 있게 님이 솔선 수범해 주세요^^

  • 43. ..
    '16.8.31 1:03 AM (175.127.xxx.168)

    6세 아이와 함께 타려고 성인용 킥보드 사서 저희 남편과 저와 번갈아가며 잘 타고 다니고 있어요~~
    언덕만 아니라면 힘들지 않고 넘 재밌어요!!
    전 강추입니다^^

  • 44. ...
    '16.8.31 1:38 AM (211.59.xxx.176)

    타고 다니는 여자 봤어요
    퀵보드가 크니 눈길이 가고 어른이라서 또 눈길이 가고
    이상하진 않았어요
    애꺼 잠깐 타보니 재밌던데요

  • 45. 세그웨이로
    '16.8.31 2:25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장보러 다니는 아줌마예요
    왜 남눈치를 ㅜ 주목은 엄청 받아요..질문도..

  • 46. 올해 60
    '16.8.31 5:40 AM (1.230.xxx.12) - 삭제된댓글

    저 올해 60인데..
    날씨 좋은날 여기저기 타고다녀요

    나이들어서 타면 다들 이상하게 보이시나봐요
    전 타는 사람입장이라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고 참 좋아요ㅎ
    무게만 가볍다면 어디던 갖고다니며 타고싶어요

    어른용으로 가격대가 있는건 무게가 상당해서 접어서 이리저리 들고다니긴 좀 힘들어요

  • 47. 올해 60
    '16.8.31 5:43 AM (1.230.xxx.12)

    저 올해 60인데..
    날씨 좋은날 여기저기 타고다녀요

    나이들어서 타면 다들 이상하게 보이시나봐요
    전 타는 사람입장이라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고 참 좋아요ㅎ
    무게만 가볍다면 어디던 갖고다니며 타고싶어요

    저 유럽 자주 다니는 편인데..
    외국에선 나이든 분들도 많이 타시던걸요
    팔 다리에 힘 남아있을때까진 열심히 타보려구요

    어른용으로 가격대가 있는건 무게가 상당해서 접어서 이리저리 들고다니긴 좀 힘들어요

  • 48. ..
    '16.8.31 10:45 PM (180.71.xxx.93)

    8~9년전에 열심히 타고 다녔어요.
    제가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ㅎ

    그때 아이는 유치원생이라 아침에 유치원 가면서 타고가고
    제가 집으로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타봤더니 탈만하더군요.
    그래서 아이가 안타는 시간에 그거 끌고 장보러도 다녔습니다.
    집근처 대형마트가 있어서
    마트에서는 카트안에 넣었다가
    돌아올 때는 장바구니를 가운데 집중해서 잡고오니 안무거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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