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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사랑많이 받고 풍족하게 자란 사람은 많이 이기적이에요

철없음 조회수 : 18,419
작성일 : 2016-08-27 13:32:37

제가 아는 사람 중 외동이로 자라고 원하는대로 풍족하게 자란 사람인데

처음 만났을 때는 밝고 좋았는데 알고 지내다 보니

세상의 밝은 면만 보려 하고 어두운 면은 관심이 전혀 없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니 좀 정 떨어지려고 해요

그냥 어두움과 힘겨움에 대한 면역력이 전혀 없는 거 같은 사람..

일반화하는 건 아니고 무조건 사랑많이 받고 풍족하게 자랐다 해서 마냥 다 좋지는 않다는 거죠..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지내긴 합니다만 더 친해지지는 않을 거 같네요.



IP : 121.161.xxx.44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7 1:34 PM (223.62.xxx.5)

    맞아요 당연하게 생각하거든요 물질을 따지는건 사람성격인거고 아무상관없어요 ㅋ

  • 2. 샬랄라
    '16.8.27 1:34 PM (110.170.xxx.51)

    풍족한 것은 꼭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사랑많이 받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 3. 샬랄라
    '16.8.27 1:36 PM (110.170.xxx.51)

    그리고 과잉보호와 사랑을 구별 잘 못하는 분들도 적지않죠

  • 4. ll
    '16.8.27 1:37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제가 살면서 만난 부유층으로 자란 사람들은
    모두 이기적이고 우월의식이 가득했어요
    가장 가증스러웠던 건 소탈한 척 서민을 이해하는 척 하면서
    보이는 위선이었어요
    그리고 어리석고 모자란 아이 하나를 꼭 시녀처럼 데리고 다녔고요

    풍요롭고 자라서 순수하고 여유롭고 밝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없이 사는 사람 뒤에서 무시하고 그러는 거 눈으로 봐서 그런지
    부자로 자란 아이들이 착하고 순수하다는 말은 완전 공감을 저는 못합니다
    물론 부유층 자녀들이 순수하고 예의바르고 착하고 그런 의견에
    공감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로 압니다

  • 5. 반대 경우도 많아요
    '16.8.27 1:41 PM (223.131.xxx.93)

    글쎄요. 사랑받고 자라 커서도 정 많고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도 만나봤고 힘들게 자라 오직 자기것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도 만나본 저로써는 천성이 더큰 것 같아요.
    기본 천성에 환경이 조금 더 영향을 끼치는 정도로.

  • 6. 밝게자란사람
    '16.8.27 1:42 PM (1.224.xxx.99)

    왜 어두운면을 꼭 봐야만 하죠....그걸 왜 꼭 그래야만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어우운것은 싫어요. 피하고 안보고 싶어요.

    자신들과는 다르다고 이기적이다라니 좀...이래서 피하는게 좋구나 싶어요.

  • 7. 성경 읽어보면
    '16.8.27 1:5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세상의 밝은 면만 보려 하고 어두운 면은 관심이 전혀 없고 싫어하는 모습.
    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죠...
    그런데 어두운 면 보는 것도 힘들고 관심 갖고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도 힘들고.
    어두움에 기꺼이 뛰어드는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
    모든 위인과 성인들의 공통점이죠.
    어쩌면 기부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해요.

  • 8. 경제적으로
    '16.8.27 1:55 PM (223.33.xxx.47)

    풍족하게 자란게 사랑받은 지표는 아니더군요.
    여하튼~삶의 한 면만 보려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딴 세상 사람같긴 해요.

  • 9. .....
    '16.8.27 2:03 PM (182.230.xxx.104)

    어두운면을 봐야죠..왜 어둡는지에 대한 사고도 인간은 해야 하구요.그 어둠의 이면에 대한 통찰을 가져야만 비로소 다른사람을 이해하게 되니깐요..저위에 댓글 단사람이 원글님이 말한 그런사람이겠죠.
    긍정적인것과 어두운면을 싫어하는건 같은게 아닙니다..착각마시길.

  • 10. ll
    '16.8.27 2:06 PM (123.109.xxx.3)

    사랑 많이 받고 풍족하게 살아
    밝은 면만 보려하는 거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근데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옆에 있던 사람이 심정지가 와서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 때
    최소한 자기 일 잠깐 접고 119구급대를 불러줄 수 있는
    그런 마음들은 가지고들 사셨음 싶습니다

  • 11. ....
    '16.8.27 2:14 PM (121.167.xxx.153)

    댓글들이 너무 좋아요. 이런 글이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 12. ...
    '16.8.27 2:1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랑 많이 받아 풍족하게 자라서
    자신이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을 보면 더 마음이 아프고 연민이 가득한 사람도 있겠죠.

  • 13. ...
    '16.8.27 2:1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랑 많이 받아 풍족하게 자라서
    자신이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을 보면 더 마음이 아프고 연민이 가득한 사람도 있겠죠.

    사랑 못받고 풍족하게 자라지 못해
    사랑 받고, 풍족하게 사는 것에만 목표를 두고 집착하다
    원하는 것을 이루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돕는 사람도 있고,
    그저 못가진 것에 집착만 하는 사람도 있고.

  • 14. ㅇㅇ
    '16.8.27 2:20 PM (14.34.xxx.217)

    내가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안본다고 그 어두움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세상에 어두움과 밝음이 왜 있게 되는 지를 생각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은 삶의 깊이가 다를 수 밖에 없죠.

  • 15. ㅎㅎ
    '16.8.27 2:22 PM (118.33.xxx.206)

    자기 자신이 우선시 되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돈의 힘을 알아서 사람 돈으로 조종하려고 들어요.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아요. 대외적인 이미지 중요하게 생각해서 겉으론 매너있고 상냥해요.

  • 16. 사랑 많이 받은 사람은 면역력이 강하죠
    '16.8.27 2:24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올바른 사랑이 아니라 뭔가가 빠져 있는 사람은 공중에 붕 떠서 불안하거구요.

  • 17.
    '16.8.27 2:24 PM (211.186.xxx.139)

    누구땜에 세상의 어둔면을 경험했는데
    너무싫고 원망스러웠어요
    밝은곳만보고산 나한텐 충격...
    어둔면 안보는게 맞아요!!볼필요없죠

  • 18. 사랑 많이 받은 사람은 면역력이 강하죠
    '16.8.27 2:26 PM (124.199.xxx.247)

    올바른 사랑이 아니라 뭔가가 빠져 있는 사람은 공중에 붕 떠서 불안하거구요.

    택시비 안내고 죽어가는 사람 놓고 도망친 사람은 풍족하고 거리가 먼 삶이죠.
    거친 삶을 산 사람일거예요.
    바탕이 안좋은 사람이 너무 구르면 마음이 돌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사람들은 머리도 돌이지만요.

  • 19. ..
    '16.8.27 2:2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어두운면을 보고 그늘진곳의 아픔에 공감능력없으면
    곤란하지않을까요?
    우물안 개구리의 삶..

  • 20. ......
    '16.8.27 2:33 PM (211.211.xxx.31)

    일반화는 위험한 것이고요~

  • 21. 일반화 위험
    '16.8.27 2:51 PM (121.147.xxx.203)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a는 언제나 a일수가 없어요.
    다양한 변수가 있지요.
    모든 동생물은 환경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보입니다.

    누구는 늘 그렇다는 거 틀린말이죠.

  • 22. ...
    '16.8.27 2:53 PM (111.118.xxx.4)

    힘든 거 안 겪어본 사람은 다른 사람 고통을 몰라요. 사람은 겪은 만큼 알아요(도와주는 건 그 다음 문제이구요..)
    편하게 자란 분들(사랑 많이 받은 것과는 또 다른 문제..) 밝고 좋지만 한계는 있죠.. 깊이가 좀 부족하죠..
    시련이 꼭 나쁜 건 아니예요.. 시련 겪은 만큼 사람이 깊어지죠(잘 이겨냈다면..)

  • 23. ..
    '16.8.27 2: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편하고, 밝게 자란 사람이 깊이가 부족한지는 잘 모르겠고,
    시련을 견뎌내거나,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아집이 강해요.
    즉, 누구에게나 일장일단이 있다는 얘기죠.
    글구 공감력만 있으면 뭐하나요
    사람은 사리분별력과 싸가지가 있어야 해요.
    대부분의 인간들이 잘못했을 때 미안하다고 하다가도 피해보상 얘기 나오면 안면 싹 바꿔요.

  • 24. ㄴㅅㅂㄱ
    '16.8.27 3:01 PM (121.138.xxx.232)

    풍족하지않게 자란 사람중 욕심 너무 강한 사람

    알아요. 늘 더 갖기위해, 주변 짓밟으려고하고요

    일반화하지맙시다.
    그래도 사랑많이받고,풍족하게 자라는게 좋은점이
    많네요

  • 25. 극단적인
    '16.8.27 3:02 PM (223.17.xxx.89)

    사람들이 있긴한데 저런 경우는 지각과 철이 없는 경우이고요.

    사실 저도 슬프거나 힘든 영화나 책은 감정 이입이 되어 보기 괴롭더라고요.
    세상사 다른 골머리와 마음쓰임이 있으니 태평한 아줌으로서는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괴로워할 필요 있나 싶지요.

    저도 어두운 힘든 이야기는 피하려고 해요.

  • 26. 음.ㅈ
    '16.8.27 3:08 PM (223.62.xxx.248)

    저도 어두운면 보는거 싫어해요.사랑받고 안자랐고 공감능력 뛰어나서 그런거 보고듣는게 괴로워서 싫어해요.

  • 27. oo
    '16.8.27 3:20 PM (14.32.xxx.105)

    저도 한명알아요~ 주위 사람 기분이야 어떻든 혼자 해맑은 사람~

  • 28. 편안한데
    '16.8.27 3:20 PM (115.41.xxx.77)

    어두운건 볼일이나 있겠어요.

    형편이 어두워지면 저절로 볼일인데요.

  • 29. 여인2
    '16.8.27 4:52 PM (211.36.xxx.194)

    이건 그냥 공감능력 문제예요.

  • 30. 여인2
    '16.8.27 4:54 PM (211.36.xxx.194)

    전 개인적으로 풍족하게 자란 사람들이 주변 돌아볼 여유되고 교양있어 다른 사람 배려하고 사회이슈에 관심 기울인다~ 라고 생각해요. 지인들 봐도 그렇구요

  • 31. ....
    '16.8.27 5:01 PM (59.11.xxx.168)

    저도 제 친구들을 보며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결혼할때도 조건을 제대로 보며 고르더군요.
    절대 초라하거나 복잡한건 피하며 현실적이라 느꼈어요.
    결혼해보니 어쩌다 저나 이웃이 그런 조건속에 살고 있어요.
    이웃을 보며 느낍니다. 사랑을 많이 주고 구김살없이 키우는 부모는 많지만 진정으로 남을 배려하고 정의를 생각하며 키우는 부모는 아주 드물어요. 내아이 공부가 중요하고 남보다 더 잘하는게 중요하고 내가 더 잘사는게 중요해요.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으니 교양도 체면을 차리는 일부분이지 한번씩 속살을 보게 되면 황당합니다.
    결국 이기적인 부모가 키워서 그런 겁니다.

  • 32. 어두운면에
    '16.8.27 5:47 PM (1.232.xxx.217)

    관심 못갖는건 나약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그렇거든요. 사회 안전망 부재로 극빈층의 비참한 삶, 친부모에 학대받는 아이들, 유기견 이런 문제는 깊이 관심 갖기 힘들어요. 멘탈이 못버텨서 세상에 회의감 들고 못살거 같아서요.

  • 33. 그래도
    '16.8.27 6:00 PM (223.62.xxx.7)

    그런사람이 시기질투 덜하고
    이용해먹으려 하지 않고
    여러모로 덜 피곤 하던데요.
    친해져도 '...나 줘'그런말 않고
    지킬거 잘 지키고..

  • 34. ...
    '16.8.27 6:29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사랑많이 못 받고 풍족하지 못하게 자란 사람은 많이 부정적이고 왜곡된 세계관을 지녔어요.

    원글님 제목 그대로 바꿔봤어요. 어떠세요?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 35. ...
    '16.8.27 6:30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사랑많이 못 받고 풍족하지 못하게 자란 사람은 피해의식이 가득하고 왜곡된 세계관을 지녔어요.

    원글님 제목 그대로 바꿔봤어요. 어떠세요?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 36. 일장일단
    '16.8.27 9:05 PM (110.13.xxx.97)

    대개 사랑 듬뿍받고 온화하게 자란 사람은 밝고 긍정적인 자존감 높은 정서 그러나 헝그리정신이 부족하고 목표지향적이지 않죠.
    반대로 자라며 정서적 경제적 결핍을 경험한 사람은 그 열등감을 바탕으로 목표지향적이 되거나 힘든 일에 무너지지 않는 악착같음이 생기는듯.
    뭐가 좋고 나쁜지는 알수거 없고 자기성찰을 통해 어떤 쪽이었던간에 더 나은 방향으로 자라온 환경을 극복해나가는게 더 중요한 듯.

  • 37. ..
    '16.8.28 12:19 AM (210.178.xxx.225)

    오히려 순수하고 밝은 사람도 많아요.

  • 38. 지금까지
    '16.8.28 12:36 AM (1.234.xxx.129)

    소시오패쓰 두명 겪어봤는데 희한하게도 언행이나 성격이 거의 일치해요. 한명은 곱게 자라서 철없다못해 기막힐 정도로 이기적인거였고, 한명은 비루한 현실 인정못하고 비뚫어져서 만만한 사람 괴롭히던거. 둘다 막말에 공감능력제로에 남 조정하려들고 특히 과대망상에 가까운 이성관... 그 둘보니 환경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천성이 참 무섭더군요. 풍족하다고 해서 다 해맑지만 않아요. 악질들은 일부러 가진걸 이용해서 약자를 곯려먹죠. 못산다고 다 꼬이지도 않습니다. 성실히 사는 사람 많아요. 자신에게 주어진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성향이 결정되는데 그건 재물의 유무가 아니라 타고난 성품이나 가정교육의 영향이 큰듯.

  • 39. 공지영
    '16.8.28 12:41 AM (178.17.xxx.247) - 삭제된댓글

    사랑 많이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풍족하게 자랐고 아마도 부모님 관심 속에서 잘 컸겠죠. 그런데 대학 가서야 운동권 애들 접하고 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다는걸 배웠잖아요. 그리고 조금이나마 실천하려고 했구요. 그러면서도 아마 이기적이란 소리도 들을걸요? 남들 다 지탱하는 결혼생활 지탱안하고 지 싫다고 나간 여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그건 이기적이라기보다 아마도 자존감이 높았을거 같아요. 내가 이러고 살 수는 없음... 이거... 음... 급 공지영 작가 부러워지네요. 그렇게 나가고도 자기 힘으로 돈 벌어서 사니까요.

  • 40. ...
    '16.8.28 12:42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어두운게 싫고 불편하다고 외면하면 그 어둠은 점점커집니다
    내가 겪지않는다고 전부가 아니죠
    언제 어디서건 누구나 닥칠수 있는 불행이 어둠이예요
    알면서 모른척 하는것과 모르고 있는것은 천지차이예요

    이게 그것이 알고싶다등의 프로그램에서 공소시효가 끝나가는 오래된 미제사건을 다루는것도 이런이유죠

  • 41. 공지영
    '16.8.28 12:42 AM (178.17.xxx.247) - 삭제된댓글

    사랑 많이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풍족하게 자랐고 아마도 부모님 관심 속에서 잘 컸겠죠. 그런데 대학 가서야 운동권 애들 접하고 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다는걸 배웠잖아요. 그리고 조금이나마 실천하려고 했구요. 그러면서도 아마 이기적이란 소리도 들을걸요? 남들 다 지탱하는 결혼생활 지탱안하고 지 싫다고 나간 여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그건 이기적이라기보다 아마도 자존감이 높았을거 같아요. 내가 이러고 살 수는 없음... 이거... 음... 급 공지영 작가 부러워지네요. 그렇게 나가고도 자기 힘으로 돈 벌어서 사니까요. 음, 그리고 그 여자 순수하다고 봐요. 마음이 순수하니까 그런 글도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42. 저도
    '16.8.28 12:56 AM (211.104.xxx.228)

    저도 동감해요. 글쓴님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좀...자기에 상황을 이입하고 변호하시는 것 같은....
    글쓴님이 일반화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사례도 있다~ 하는 거잖아요. 오히려 일반화를 희석하고 있는 의견인 듯한데....
    인생의 양과 음을 다 겪어봐야 비로소 나와 타인과 인생에 대해서 알게 되는 거죠. 이해심 없이는 좋은 성품도 없는 것처럼요. 아이들이 보통 왜 이기적인가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죠..

  • 43. 밝게
    '16.8.28 1:32 AM (210.3.xxx.149)

    밝게은거 보고 밝게 사는거 좋아요.

    그런데 어둡거나 불편하고 안좋은거 경멸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두움의 이면이 어떤지 이유는 모른체 싫다며 타인에게 미뤄버리고 회피하는행위 ,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서로 관용을 베풀고 기다려주는 그런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적대시하지 말구요...

  • 44. ..
    '16.8.28 1:51 AM (182.226.xxx.118)

    자라날때...무조건 좋은면만 보고 자란 사람들은 부정적인 면의 면역력이 약한거 맞아요
    또 욕구가 좌절 없이 모두 다 충족 되어 지면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이기적이고 자기애가 강한 아이로 자라나죠
    사랑은 충분히 받고 자라되,,,
    선과 악의 분별력,휴머니즘에 대한 가치...그런 쪽의 철학을 갖게 해야...
    그래서 부모 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사랑은 주되,,,잘못하면 따끔하게 벌도 주고 가끔 걸림돌(욕구 좌절)도 주어야 한다고
    오래전 우리 아이 유치원때 부모역할 프로그램(몬테소리)에서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 45. ...
    '16.8.28 2:28 AM (121.161.xxx.38)

    어두운 면을 안 보려고 하는 마음은 분명 이기적인 거죠.
    세상에는 어두운 면이 분명히 있고
    자신들이 피하고만 싶은 어둠 그 자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걸 보기 싫어 피하겠다는 발언은 어둠을 안 봐도 되는 가진 자라서 할 수 있는 얘기고
    약자들을 외면하고 기득권 속에서만 살겠다는 얘기와 같죠.
    이런 사람들이 기득권을 공고히 차지하고 앉아서
    억울한 사람들, 피해 입은 사람들은 존재 자체가 지우려고 하는 게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이죠.
    세월호 사건의 피해자가, 굴뚝에 매달린 노동자들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화사한 패션쇼나 하고 밝은 곳만 다니는 어떤 공주 있잖아요.

  • 46. aa
    '16.8.28 4:25 AM (58.122.xxx.93)

    일반화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이미 일반화하고 계신 것 같네요.
    사랑받고 풍족하게 자란 것과 이기적인 것이 무슨 상관인가요?
    그냥 그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인 겁니다.
    구박받고 가난하게 자랐으면 그 사람이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고
    다른사람들을 생각하고 세상을 좋게 만들려고 애쓰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까요?
    아니요.
    이기적인 사람은 가난하게 자라면 눈치만 발달해서 자기 몫만 악착같이 챙기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자라고,
    부유하게 자라면 또 부유한대로 자기에게 주어지는게 당연한 줄 알고 남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자라납니다.
    개인의 특성을 그의 환경과 연관시키는 것은 어리석어 보여요.
    MB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죠. 그가 이타적인 인간인가요??
    조땅콩이나 이건희가 사랑이 넘치는 인간인가요?
    이기적인 인간은 꽃밭에서 태어나든 똥통에서 태어나든
    사랑을 받든 구박을 받든
    뭘 해도 결국 이기적인 인간이 되는 것임.
    운전기사한테 갑질하고 폭행하는 재벌들..
    그들이 힘든 환경에서 자랐다면 달라졌을까요?
    양아치로 자라서 동네 애들 삥뜯으면서 나름 갑질하고 살고 있겠죠.
    못된 것들은 어느 계층에서든 못되게 살아가고 있어요.

  • 47. aa
    '16.8.28 4:28 AM (58.122.xxx.93)

    제가 아는 사람 중엔
    부모 이혼하고 아버지와 연락 끊어지고 사랑도 못 받고 정말 힘들게 자라난 사람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친척들 도움으로 살아서 그런지
    도움 받는게 너무도 당연한 거고 안 도와주면 욕하고 다니고
    이기적인 인간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그냥 그 인간이 그런거라고 생각하지,
    이혼가정에서 가난하게 살아서 그렇다고 생각 안해요.

  • 48. 별 상관 없던대요
    '16.8.28 6:42 AM (59.6.xxx.151)

    어렵게 자라 힘든 처지 헤아리거나 사회정의에 노력하는 사람
    어렵게 자라 나보다 약자를 딛고 올라가려고 하거나, 나도 힘든데 왜 내가 봐야해
    하는 사람
    둘 다 있듯이요

  • 49. 한가지만이 아니죠
    '16.8.28 7:40 AM (74.111.xxx.121)

    사랑을 많이 받았어도 그 사랑의 고마움을 깨우칠 만한 감수성을 키우지 못했다면, 주위를 돌아볼 눈과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면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죠. 사랑 못받은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한 집에서 자라 같은 사랑을 줘도 어떤 형제는 이기적이고 어떤 형제는 이타적인 거, 자주 보잖아요. 82쿡 댓글에 보면 엄청 많던데요. 사랑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 50. ㄱㄱ
    '16.8.28 7:49 AM (211.105.xxx.48)

    그 사람이 어떻게 자랐는지는 그사람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거예요 심지어 형제자매도 서로 잘 모를 수도 있어요

  • 51. 원글님 같은 일반화는
    '16.8.28 9:30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확실히 잘못된거죠

    힘들게 세상을 살아 냉소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도 있구요

    제대로 된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남도 사랑할 주 알아요
    그리고 풍족 같은 건 별 상관없구요
    좀 가난해도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많습니다.

  • 52. 원글님 같은 일반화는
    '16.8.28 9:31 AM (115.140.xxx.66)

    확실히 잘못된거죠

    힘들게 세상을 살아 냉소적으로 세상을 본다거나....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멀리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신의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경우도
    많구요.
    물론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도 있구요

    제대로 된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남도 사랑할 줄 알아요
    그리고 풍족 같은 건 별 상관없구요
    좀 가난해도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많습니다.

  • 53. ㅁㅁ
    '16.8.28 10:29 AM (175.115.xxx.149)

    어두운면을 왜봐야하냐니.....ㅡ.ㅡ 이런분들이 밥없으면 빵먹으면된다는분인가봐요...

  • 54. .........
    '16.8.28 10:40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핵심이죠.

  • 55. .........
    '16.8.28 10:42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과 풍족함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 56. .........
    '16.8.28 10:43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부모가 훌륭한 경우는 풍족함까지 있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오히려 마이너스고요.

  • 57. .........
    '16.8.28 10:43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풍족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마느냐도 전적으로 부모의 인격에 달렸고요.

  • 58. .........
    '16.8.28 10:46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풍족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마느냐도 전적으로 부모의 인격에 달렸고요.
    참, 아무리 자식에게 완벽한 부모라도 약자에 대한 배려를 직접 보여주지 못하면 훌륭한 부모 아닙니다.

  • 59. .........
    '16.8.28 10:49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풍족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마느냐도 전적으로 부모의 인격에 달렸고요.
    여기서 훌륭한 부모란 자식에게 올바른 이상과 신념을 심어주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고요.

  • 60. ..........
    '16.8.28 10:51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풍족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마느냐도 전적으로 부모의 인격에 달렸고요.
    여기서 훌륭한 부모란 단순히 사람좋다 따위의 개념이 아닌
    자식에게 올바른 이상과 신념을 심어주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 61. ..............
    '16.8.28 10:52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풍족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마느냐도 전적으로 부모의 인격에 달렸고요. (풍족함의 종류 또한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훌륭한 부모란 단순히 사람좋다 따위의 개념이 아닌
    자식에게 올바른 이상과 신념을 심어주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 62. ..............
    '16.8.28 10:54 AM (1.241.xxx.169)

    어두운 면을 싫어해서, 그 어둠을 없애려고 노하는 사람이 있고
    어두운 면이 싫다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두운면 싫어하는건 똑같지만 인간의 격은 완전 다르죠.

    그리고 사랑받고 풍족하게 크는건 인성과 상관없어요.
    어떤 부모로 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어떤식의 풍족함을 누렸는지가 관건입니다.
    대다수의 부모가 함량미달이라서 그렇지 훌륭한 인격의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보다 좋은건 이세상에 없어요.
    풍족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마느냐도 전적으로 부모의 인격에 달렸고요.
    왜냐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풍족함이 발현되는 방식이 달라져요.
    여기서 훌륭한 부모란 단순히 사람좋다 따위의 개념이 아닌
    자식에게 올바른 이상과 신념을 심어주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 63. .................
    '16.8.28 11:00 AM (1.241.xxx.169)

    그리고 훌륭한 부모밑네서 사랑받고 풍족하게 자라서 훌륭하게 자란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사람도 있어요.
    빈곤하고 사랑도 받지 못한채로 자랐지만 본인이 노력해서 훌륭한 부모가 되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은 수십만명중에 한명정도로 극히 드물긴하죠.

  • 64. -;;
    '16.8.28 11:13 AM (220.122.xxx.182)

    그반대의 환경에 자란사람들은 매사 부정적이고 비관적이고 그렇더라구요...밝게 자란사람들은 매사 긍정적...
    너무 심해버리면 마리앙뚜와네트같은 이가 되겠지만 그정도 분별력 없지 않음 되요.
    늘 긍정적 에너지로 저까지 덩달아 우울한 기분이 밝아 집니다.....근데 정말 힘들때마다 보는 어떤이는 만나고 어면 기빨림..

  • 65. ...
    '16.8.28 11:5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고 모르는건 그냥 개돼지죠.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건 이런 저런 루트를 통해 간접경험할수 있다는건데..

  • 66. ㅁㅁ
    '16.8.28 11:54 AM (221.149.xxx.112)

    저도 해맑은 사람을 좋아해요

  • 67. ㅇㅇ
    '16.8.28 12:55 PM (222.117.xxx.74)

    현실에선 그래도 밝은 사람이 대인관계 좋고 사회적으로 성공하죠

  • 68. ..
    '17.6.7 2:02 AM (211.187.xxx.26)

    이기적 부모 댓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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