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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 아가씨나 남자는 원래 제사일 안돕는게 맞는건가요?

rainy day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6-08-25 18:17:19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된 유부녀입니다.

명절이 많이 남았는데도 매년 명절을 생각하면 홧병이 날것 같네요.

 

저희는 맞벌이인데 결혼하고 첫 명절에는 시어머니께서 남편은 쉬어야 되니 너만 먼저 명절 전날 아침에 와서 음식 배워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쉬어야 되니 너는 지하철 타고오라고 남편한테 태워달라고 하지 말라고 굳이 집어서 말씀하시길래 저도 기분이 나빠져서 굳이 남편을 데리고 갔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가기전에 같이 일해야하는 거다 해서 전도 부치고 했구요.

 

그 다음명절에는 제가 임신을 해서 임신 20주 정도 되었는데 시어머니가 남편을 통해서 명절 일주일 전에 몸힘든데 회사다니느라 힘드니 미리 음식하러 올필요 없다고 명절당일에만 둘이 같이 건너오너라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잇었는데 남편이 명절 전날 아침부터 화를 내면서 시어머니한테 음식 하러 못가서 죄송하다고 전화도 안드리면 어떻게 하냐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제가 음식하러 못가서 죄송하다고 전화를 안드려서 화나신 거였어요.

 

그후로 아기 잘 출산하고 몇해 명절을 보내는데 미혼 아가씨(어리지 않아요 30대중반입니다) 는 항상 명절 음식할때 아무것도 돕지도 않으시고 남편도 첫 명절에만 제가 난리치니 돕느 ㄴ시늉 하고 그 이후로는 시댁에 가면 혼자 들어가서 잠을 자거나 애도 제대로 봐주지도 않고 아가씨는 친구들 만나러 놀러나가거나 집에 있어도 나와보지도 않고 저랑 제남편이 와도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제가 그많은 설거지를 다해요... 명절이나 뭐 평소 전부다요..

 

게다가 시아버지는 갈때마다 반주하셔서 술취하셔서 아들 딸한테는 안그러고 저만 무릎 꿇게하고 저한테만 술주정을 하시는데 진짜 화가납니다..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제 스스로가 종 같은 생각도 들고요

 

남편이랑 어쩌다 제사 얘기가 나와서 아가씨 얘기를 꺼냈더니 어차피 시집가면 남의집 사람 될 사람인데(결혼 계획도 없고 비혼주의에요...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아가씨는 저희가 제사 물려받게되도 안와도되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사람이랩니다..

 

제 생각이 꼬인건가요..??

 

남편이든 아가씨든 아무일도 하지도 않고 저만 혼자 설거지하고 음식하고 있으니 스스로 종같아서 화가나요..

 

 

IP : 58.234.xxx.14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병
    '16.8.25 6:19 PM (223.62.xxx.39)

    제삿밥 받아먹는게 원글님 조상인가 남편과 시누이 조상인가 머리가 있으면 생각 좀 하고 살라 하세요.

  • 2. ㅈㅈ
    '16.8.25 6:19 PM (175.200.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말이 맞네요
    마음을 좀 크게 먹으시길

  • 3.
    '16.8.25 6:19 PM (175.223.xxx.201)

    남편하고 해결하세요,
    아가씨 끌어드리지 마시고요.

  • 4. ..
    '16.8.25 6:21 PM (211.197.xxx.96)

    시집가면 다 한다고 그전에는 집안일 안시키는 부모님 유형

  • 5. 하..
    '16.8.25 6:23 PM (123.212.xxx.157) - 삭제된댓글

    명절 끝날때까지 82끊어야 할듯
    속터지는 레파토리 줄줄이 나올듯

  • 6. ..
    '16.8.25 6: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 네 말대로 시누이는 어차피 시집가면 남의 집 사람이고 님네가 제사 물려받게되도 안와도 되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백 번 양보할테니 그 제사의 후손인 네가 시누 대신 일하라 하세요.

  • 7. ㅎㅎ
    '16.8.25 6:24 PM (175.223.xxx.210)

    아니 원글님하고 시댁문제인데
    왜 불똥이 아가씨 일 안 하는걸로 튀죠?

    아니, 그리고 무슨 무릎을 꿇어요?
    시아버님도 좀 과하시네요.

  • 8. dd
    '16.8.25 6:24 PM (121.131.xxx.53)

    kㅇㅇ 원글님 말이 다 맞는데..

    우리나라가 당췌 그런가요....

    비상식적인거 투성이죠 뭐.

  • 9. dd
    '16.8.25 6:25 PM (121.131.xxx.53)

    그거 다 고칠려면....힘들거에요 원글님이 그냥
    대충 사세요...ㅠㅠ

  • 10. 님이 꼬인게 아니라 이상한 집안이네요
    '16.8.25 6:25 PM (1.246.xxx.85)

    그럼 원글님은 남편분과 결혼과 동시에 친정하고 인연끊어진거고 시댁사람된거래요? ㅎㅎ 요즘 세상에도 젊은 남자가 저런 마인드라니....그러니 여동생은 출가외인취급하겠네요 시아버지도 이상하고 다 이상하네요 가만히 듣고만 계신가봐요 그러니 계속 그런 취급을 받지요

  • 11. 근데
    '16.8.25 6:26 PM (124.53.xxx.4)

    계속 무릎 꿇으실거에요???????????????

  • 12. ..
    '16.8.25 6:26 PM (114.202.xxx.55)

    딸 시집 보내기전엔 아무 것도 안 시키겠다는 분들 여기 82에도 많이 계신듯.

  • 13.
    '16.8.25 6:29 PM (121.129.xxx.216)

    일하는 것도 열 받지만 무릎 끓고 시아버지 술 주사는 받지 마세요
    그냥 집으로 오세요

  • 14. 미친
    '16.8.25 6:31 PM (175.223.xxx.143)

    저 미혼이지만 바쁘신 엄마 대신해서 전 일체 다 부친적도 있고(그래봐야 조금이지만) 간단한 먹을거리 만들어둬요
    옛날얘기 하고싶으면 옛날처럼 여자는 방에서 수나 놓게 하던가요
    어차피 제사 양반풍습아녜요?
    어느 양반집이 돈벌러 여자 내보냅니까???
    그리고 술주정들어주지마세요
    원글님이 술집여자도 아니고 어디다 술주정질....
    상놈의 집안...
    그리고 남편이 가장 나빠요
    원글님도 친정가면 귀한 딸 아닌지..
    ㅠㅠ

  • 15. 허허....
    '16.8.25 6:31 PM (83.200.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 대접을 5년이나참으셧다니 인내심이대단하신거같아요. 시댁 아가씨 다 나쁜거같지만 제일막장은 남편이네요. 와이프가 자기식구들한테 종취급받는걸 옆에서보고만잇나요?

  • 16.
    '16.8.25 6:35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죠.
    백번 양보해 시누이는 원래 내집에서 그렇게 살아왔다고 쳐도
    남편이라는 사람이 와이프가 그런대접 받고 그 고생하면서도 보고만 있는게 문제요.
    남편이 아내를 그리 대접하니 다른 식구들 역시 그리해도 되는줄 알겠죠.

  • 17. ..
    '16.8.25 6:36 PM (211.224.xxx.236)

    시누가 싸가지가 없네요. 20대초반 어린애도 아니고. 그 나이면 일 좀 할 나인데. 자기 식구들끼리면 모를까 외부인인 새언니가 와서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어떻게 손 하나 까닦을 안하나요? 아마도 시어머니가 일을 하나도 안시키는 모양이네요. 그래도 그 정도 나이되면 찾아서 하는데 워낙 개차반인가보네요. 저 나이되서 일안하면 40,50,60 돼도 안할거고 시집가면 친정왔네 하면서 안할거 뻔하네요.

  • 18.
    '16.8.25 6:40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 친정양가, 시댁, 저희집 다 둘러봐도 손아래랑 손위는 확실히 달라요.
    남녀차별 없었고 원래 집에서 안시켰다면 손아래 미혼은 오빠도 안하는데 왜 내가 함?
    생각할 수 있어요.
    저도 제 남편이 하기 시작하면서 남편이 시키니 손아래 형제들, 조카들도 하더라고요.
    친정하면 제가 하면서 제 남동생을 시키고요.

  • 19. ...
    '16.8.25 6:43 PM (211.228.xxx.146)

    울집은 딸이 거의 다 해요...올케는 설거지 정도만...그래서 제가 몸살이 나요...ㅠㅠㅠ

  • 20. ..
    '16.8.25 6:46 PM (58.120.xxx.68)

    딸이 뭔 죄? 원글님도 남편 때문에 하시는거니 남편하고 싸워 이기세요. 못 이기니 애꿎은 시누이만 미워하시는 모양새 같잖아요. 어차피 시집 가면 하는 것도 여자, 시집 안 가고 미혼이어도 하는 것도 여자면 좀 나아지나요?

  • 21. ..
    '16.8.25 6:48 PM (211.203.xxx.83)

    원래 안하는게 어딨어요? 그집 시누가 싸가지없는거지

  • 22.
    '16.8.25 6: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가슴을 치시겠어요.
    이 정도면 시부모의 부당한 대우로 이혼소송과 위자료 청구가 가능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든 해결하고 싶으면 널리 소문내고 난리를 쳐야 가능해져요.
    대화로 해결 가능한 일은 거의 없거든요.

  • 23. 시누
    '16.8.25 7:00 PM (211.36.xxx.239)

    싸가지없고 남편 웃기고 시어머니 진상이네요
    남편에게 누구조상한테 차례지내냐고 물어보세요.그리고 무릎꿇는건 하지마세요.아이들앞에서 뭐하는거에요.시아버지주정하시는거면 술깨시면 말씀하시라하고 나오셔야지 이 무슨 개차반집안이 다 있나요

  • 24.
    '16.8.25 7:03 PM (219.240.xxx.107)

    원글님은 결혼전 제사음식 하셨어요?

  • 25. ㅋㅋㅋ
    '16.8.25 7:04 PM (121.168.xxx.138)

    제가 원글님네 시누면 전 엄마 아빠 오빠 다 나무랄거예요
    손이 몇갠데 언니혼자 동동거리게 하냐고요
    여자편은 여자가 좀 들어주면 안되나요?
    어른들은 못고친다 쳐도 같은 여자끼리 자발적으로 도와줌 안되냐고요
    손이 고자면 조카라도 좀 봐주던가
    주변머리가 없으면 싸가지라도 있던가
    아 정말 배워먹지 못한 집구석...

  • 26. ㅁㅁ
    '16.8.25 7:07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

    명절 시즌이 되었나보네요

    결혼 4년차인 저
    처음에 자연스럽게 누가 안 시켜도 눈치보면서 설거지한 제 모습에 스스로 충격받아
    그 뒤로 시댁가도 설거지 안 합니다 ㅎㅎ
    (남편도 자기 집에서 설거지 안 하고 처갓댁에서 안 하므로, 제가 각자의 본가가서는 자기가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한 번 하려고 하니 어머님이 말리면서 본인이 하신다고..ㅎ 그
    후 어머님이 다 하세요)

    명절도 제가 처음부터 남편에게 같이 하는 거라고 못박았고
    이제는 설, 추석 한 번

  • 27. ㅁㅁ
    '16.8.25 7:17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

    번갈아 가는 경지까지
    물론 충분한 대화와 설득의 노력이 필요했고
    남편이 동의했고 시부모님이 상식적인 분들이라 가능했어요
    화이팅

  • 28. ..
    '16.8.25 7:18 PM (114.202.xxx.55)

    어머님 혼자 음식 준비해서 장가간 아들에 그 부인까지 같이 밥 먹고
    또 어머님 혼자 설겆이에 뒷정리. 밥 먹은 젊은 사람들은 이 때 뭐하나요?
    생각만해도 슬프네요.
    그렇게들 사시면 인생이 행복한가요?

  • 29.
    '16.8.25 7:22 PM (219.240.xxx.107)

    그리따지면 시어머니도 일하지마시라고해야죠.
    시어머니도 그집안 사람은 엄밀히 따지면 아니잖아요?

  • 30. 조선
    '16.8.25 7:27 PM (175.223.xxx.35)

    조선시대 양반님들은 여자들이 하면 부정탄다고 남자들이 장보고 제사음식도 했다네요.

    지금 제사는 전통도 아니고 이상한거에요

  • 31. ...
    '16.8.25 7:43 PM (120.136.xxx.192)

    우리 친정은 언니들이랑 전부치고
    다같이 치우고 그랬어요.

  • 32. .....
    '16.8.25 7:45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며느리군기잡기용 제사네요. 이건 시어머니가 며느리라는 가족내 꼬붕이 들어왔음을 확인하며 희열느끼는 유형이에요
    그동안 가족내에서 자식이며 남편에게 크게 인정받지도 사랑받지도 못한 늙은 여성들이
    새로운 젊은 여성에게 시어머니라는 권력을 휘둘러보는 시험대가 제사,명절이랍니다
    며느리 '도리' , 대든다 등등의 용어로 옭아매며
    벗어나는 길은 뻗대기, 남편후려치기 정도로 시어머니자리가 별게 아니구나...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게 빠른방법이구요
    부작용은 욕을 많이 먹습니다...만 배를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는 거.

  • 33. ..님
    '16.8.25 7:46 PM (124.54.xxx.150)

    그러니까 아들 딸이 해야죠.. 며느리가 해야하는 법이 어디 있나요

  • 34. ..
    '16.8.25 7:50 PM (114.202.xxx.55) - 삭제된댓글

    다 같이 해야지 왜 며느리는 또 면제랍니까?
    명절이 늘 시끄러운 것이 누구는 일만 하고
    누구는 놀기만 하고 그래서 아닌가요?
    그 노는 사람이 며느리이면 문제 없는 거에요?
    그 일만 하는 사람이 시어머니면 문제 없는거에요

  • 35. ..
    '16.8.25 7:50 PM (114.202.xxx.55)

    다 같이 해야지 왜 며느리는 또 면제랍니까?
    명절이 늘 시끄러운 것이 누구는 일만 하고
    누구는 놀기만 하고 그래서 아닌가요?
    그 노는 사람이 며느리이면 문제 없는 거에요?
    그 일만 하는 사람이 시어머니면 문제 없는건가요?

  • 36. ㅁㅁ
    '16.8.25 8:33 PM (112.154.xxx.217) - 삭제된댓글

    제 댓글을 자세히 보세요~~ ㅎㅎ
    그렇게 된 사정을

  • 37. 555
    '16.8.26 1:37 AM (49.163.xxx.20)

    남편이 제일 미쳤네요

  • 38. ...
    '16.8.26 1:42 A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

    시댁에 못가거나 돕지 못할일 생길때 꼭 전화하세요.
    이거 싫어하는 어른들 없어요, 그냥 말로 떼운다 생각하고...
    더불어 친정에 일있을때도 남편 부려먹으세요,
    하다 못해 형광등갈기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하기 쓰레기 버리기 화분에 물주기 등등

  • 39. ...
    '16.8.26 1:44 AM (58.143.xxx.210)

    시댁에 못가거나 돕지 못할일 생길때 꼭 전화하세요.
    이거 싫어하는 어른들 없어요, 그냥 말로 떼운다 생각하고...
    더불어 친정에 일있을때도 남편 부려먹으세요,
    하다 못해 형광등갈기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하기 쓰레기 버리기 짐 옮기기 등등
    할수 있는일도 내일 남편이랑 가니 그냥 두라고 하고 남편 시키세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일하는건 아니니까요..

  • 40. ..
    '16.8.26 11:21 AM (112.152.xxx.96)

    안해요..원글님은 결혼전에 하고 살으셨나요...요리자체가 눈에 안보이는 무늬만 여자 아닌가요 .시집가기전에는..기대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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