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 관련 질문드려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6-08-08 14:35:14
그 사라진 두페이지는 누가 빼돌린건가요?
김단인가요.. 그 후배검사인가요.. 아님 둘이 같이 한건가요?
그부분을 제대로 못봐서 좀전에 재방송 봤는데 82 들여다 보면서 보느라 또 놓쳐버림..ㅠㅠㅠ
IP : 218.37.xxx.21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배검사요
    '16.8.8 2:38 P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유지태 잘되면 또 협박거리로 써먹으려고요. ㅎㅎ

  • 2. 감사요^^
    '16.8.8 2:41 PM (218.37.xxx.219)

    보험용 어쩌고 했던게 그얘기였군요
    근데 김단은 왜 두페이지 얘기에 그렇게 당황했던건지....

  • 3. ㅡㅡ
    '16.8.8 2:42 PM (112.150.xxx.194)

    근데 그 두페이지 내용이 뭔가요?
    성상납? 김단과의 관계?

  • 4.
    '16.8.8 2:43 PM (106.248.xxx.82)

    그 두페이지는 김단과 관련된 부분이었어요.

    나나와 유지태가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이 쓰여있던 페이지에요.
    오래전 검찰 근무시절 나나가 사건정보 팔면서 쓰던 가명을 거론하며
    유지태와의 내연관계가 명시되어 있었다고 하죠.

  • 5. ...
    '16.8.8 2:44 PM (222.112.xxx.229) - 삭제된댓글

    빼돌린건 박도섭 후배검사
    이태준이 복귀할수도 있으니 이태준에도 줄 서려고 그랬고
    내용은 김지영과 이태준이 내연관계다
    김지영은 김단의 가명

  • 6. 하나만더
    '16.8.8 2:46 PM (218.37.xxx.219)

    질문요
    근데 김혜경은 두페이지의 내용도 모를텐데 어떻게 김단의 가명 얘기만 듣고 내연관계를 알게 되나요?

  • 7.
    '16.8.8 2:46 PM (106.248.xxx.82)

    덧붙이자면, 그 후배검사가 조롱하듯이 얘기하자 나나가 선을 긋죠.
    단 한번이었다고..

    사건 정보 팔아넘기는 사실을 안 유지태가 제안한거였고, 단 한번이었으나
    오히려 그걸로 발목 잡을까봐 먼저 선수쳐서 검찰 그만뒀다는게 나나의 설명입니다.

    유지태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드라마 상에서 유지태는) 굉장히 도덕적으로 결함이 많은 사람같아요.


    덧붙여 저도 질문..
    원래 미드 `굿와이프`도 이런 내용인가요? 미드는 안봐서.. ^^:;;

  • 8.
    '16.8.8 2:48 PM (106.248.xxx.82)

    전도연은 끼워 맞춘거에요.

    윤계상이 나나의 가명을 알려주자,
    검찰서 마주쳤을때 후배 검사가 나나의 이름을 잘못 말한(가명:김지영) 것을 기억해 내고..

    내사 자료를 수사하던 또 다른 검찰의 수사관이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아느냐고,
    이태준 검사와 내연관계였다고, 그 페이지만 빠진거 같다고 하니 끼워맞춘겁니다.

  • 9. ㅇㅇㅇ
    '16.8.8 2:50 PM (106.241.xxx.4)

    덧글로 주신 질문에 답해 드릴게요.
    검자 조사관이 사라진 두 페이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내연관계인 여자가 김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써 있다고.
    김혜경에게 설명해요.
    혹시 아는 사람이냐고.. 주변에 아무리 뒤져도 그런 사람은 없다고... 혹시 알고 있냐고.
    모르면 이걸로 내사는 종결이라고 하면서요.
    근데 김혜경은 김단이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가명으로 썼던 걸 이미 알고 있죠.
    그래서 알게 된 거예요~

  • 10. ㅇㅇㅇ
    '16.8.8 2:51 PM (106.241.xxx.4)

    검자 -> 검찰

  • 11. 아하
    '16.8.8 2:53 PM (218.37.xxx.219)

    수사관이 김지영 물어보면서 내연관계라고 말을 했군요
    본방도 열심히 봐놓고 나 왜이러니..ㅜㅜ

  • 12.
    '16.8.8 3:10 PM (61.72.xxx.221)

    ㅇㅇㅇ님 설명이 맞아요.
    전도연이랑 나나가 같이 있을 때 후배 검사가 일부러
    김지영이라고 부르죠,네가 다 알고있다는 의미로.
    그후 로펌에서 파티하는 날 조사관이 전도연에게 김지영이라는 여자 아냐고 ..

  • 13. 여자는
    '16.8.8 3:10 PM (121.190.xxx.247)

    굿와이픈데
    남자는 개쓰레기인건가요?

  • 14.
    '16.8.8 3:50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여주가 뭐 하나 주체적으로 하는 게 없고
    착한 척에 민폐, 영 별로예요
    미드는 다른가요?

    오히려 나나랑 김서형 윤계상 후배 검사
    조국형 유지태 같은 인물이 극을 살리는 듯 해요

    전도연 존재감 없음
    그냥 여주이고 영화제 수상한 경력있는 배우야~
    이런 공허한 속에서 안면근육을
    너무 비대칭으로 사용해요
    근데 그걸 되게 자연스럽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듯

  • 15.
    '16.8.8 3:51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여주가 뭐 하나 주체적으로 하는 게 없고
    착한 척에 민폐, 영 별로예요
    미드는 다른가요?

    오히려 나나랑 김서형 윤계상 후배 검사
    조국형 유지태 같은 인물이 극을 살리는 듯 해요

    전도연 존재감 없음
    그냥 여주이고 영화제 수상한 경력있는 배우야~
    이런 실감 안 되는 문맥과 자뻑 속에서 안면근육을
    너무 비대칭으로 사용해요
    근데 그걸 되게 자연스럽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듯

  • 16.
    '16.8.8 3:52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여주가 뭐 하나 주체적으로 하는 게 없고
    착한 척에 민폐, 영 별로예요
    미드는 다른가요?

    오히려 나나랑 김서형 윤계상 후배 검사 김태우
    조국형 유지태 같은 인물이 극을 살리는 듯 해요

    전도연 존재감 없음
    그냥 여주이고 영화제 수상한 경력있는 배우야~
    이런 실감 안 되는 문맥과 자뻑 속에서 안면근육을
    너무 비대칭으로 사용해요
    근데 그걸 되게 자연스럽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듯

    박정수는 그냥 박정수를위해 역 하나 만든느낌

  • 17. 미드에서도
    '16.8.8 4:01 PM (114.204.xxx.4)

    알리시아는 착한 척하면서도 본인 실익은 다 챙기는 그런 역할이에요.
    솔직히 여주보다는
    다이앤이 훨씬 멋지게 나오고요
    다른 여러 다양한 법조인들이 굉장히 개성있는 매회 캐릭터로 등장해요.
    여주의 인생보다는 그 사람들 보는 재미가 훨씬 큽니다.

  • 18.
    '16.8.8 4:10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미드에도 시어머니 나오나요?

  • 19. 그럼.
    '16.8.8 4:12 PM (112.150.xxx.194)

    그 두페이지 내용ㅈ은 누가 작성한거에요?

  • 20. ....
    '16.8.8 4:17 PM (175.199.xxx.80)

    그 두페이지 내용을 포함한 내사서를 작성한 사람은
    행방불명이라고 박도섭 검사가 김단에게 얘기했죠.
    미국갔단 얘기도 있다고.

    저는 첨엔 그게 김단 아닌가 했는데
    김지영 얘기가 나온다면 김단일 수가 없고.....
    누군가가 또 있겠죠.

  • 21.
    '16.8.8 4:39 PM (61.72.xxx.214)

    네가---내가 로 정정해요
    미드에도 시어머니 나옵니다

  • 22. 와.
    '16.8.8 5:15 PM (112.150.xxx.194)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보면서도 긴가민가 했는데.ㅎㅎ

  • 23. 조국현
    '16.8.8 7:01 PM (180.69.xxx.120)

    은 왜 입장바꾼건가요
    유지태에게 역공당했나요
    능글능글 계속 협박분위기더니.

  • 24. ....
    '16.8.9 10:23 AM (222.112.xxx.103) - 삭제된댓글

    조국현도 계속 기싸움하고 최상일과 이태준 저울질하다가
    이태준이 감옥에서도 기세등등하고 후배검사 아직도 손에 쥐고 흔들고 복귀가능성 있어보이는데 그러면 자식들 가족들 본인 위험해지니까
    최상일 버리고 이태준 쪽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45 콜센터 근무 어떤가요? 3 취업 2016/08/20 1,898
588144 한정식집 갈때 아이들 주문이요 17 ... 2016/08/20 4,306
588143 발바닥이 살살 아프다 오금이 아플때 3 족저근막염?.. 2016/08/20 1,865
588142 유경근아버님께서 단식중 . . 국민이라는 효소가 절실하다시네요... 8 bluebe.. 2016/08/20 1,056
588141 반조리 제품만 먹고살면..건강이 너무 나빠질까요.. 9 더움 2016/08/20 3,409
588140 한양대 에리카요 30 에리에리 2016/08/20 9,326
588139 7세 영구치 다들 실란트해주시나요? 17 2016/08/20 2,557
588138 요람을 흔드는 손... 11 옛날영화 2016/08/20 2,465
588137 제가 한심하고 바보같은데 어떻게해야 고칠까요? 2 ㅠㅠ 2016/08/20 1,029
588136 이런부부는 뭘로 살까요? 7 ... 2016/08/20 3,240
588135 유부남에 나이까지 속였다는 여고 교사 글이요.. 11 아 소름 2016/08/20 7,283
588134 통바지 지금 사면 9월에도 입을까요? 6 dd 2016/08/20 1,531
588133 무릎관절병원이랑 의사 추천해 주실분 계신가요? 7 ioi 2016/08/20 2,616
588132 아마존이나 아이허브처럼 한국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곳? 3 직구 2016/08/20 964
588131 진공청소기 산지 3개월만에 고장. 6 환불 2016/08/20 1,205
588130 자대배치가 본부경비소대래요 정말힘든가요? 12 아들군대 2016/08/20 5,201
588129 2억 대출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6 잘될거다 2016/08/20 2,558
588128 다음에 스토리펀딩이라는거요. ㅅㅈ 2016/08/20 664
588127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20 363
588126 서울근교 공기좋고휴양할만한 펜션좀부탁해요.. 3 알려주세요~.. 2016/08/20 1,353
588125 잔치국수 육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ㅠ 뎁.. 2016/08/20 616
588124 6학년 딸의 친구가 거제도에서 혼자 온다는데.. 30 ... 2016/08/20 6,606
588123 일용이 박은수씨 생활이 어려운 걸까요 2016/08/20 3,335
588122 2마트서 산 비닐장갑@@ 9 ㅏㅏ 2016/08/20 4,361
588121 부동산 계약시 2 연리지 2016/08/20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