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니깐 집에서 최대한 안움직이게 되니
뭘 할수가 없네요.
짬짬이 하던 운동도 완전히 손놓았고
청소도 요리도 손놨어요..
인터넷 하고 책만 겨우겨우 읽고 있네요.
다들 어떠신지..
더우니깐 집에서 최대한 안움직이게 되니
뭘 할수가 없네요.
짬짬이 하던 운동도 완전히 손놓았고
청소도 요리도 손놨어요..
인터넷 하고 책만 겨우겨우 읽고 있네요.
다들 어떠신지..
아무리 더워도 할건 다 하고있어요ㅜ
땀뻘뻘 흘리며 장봐서 세끼 밥하고 창소 빨래
제가 안하면 개판오분전이라 ㅜ
오늘은 쬐끔 시원해진것 같네요
에어컨 틀어놓고,
살짝 살짝씩 해요.
예를 들면, 노각 무칠때, 껍질 벗겨놓고 한숨 돌리고, 썰어서 소금에 절여놓고 또 한숨 돌리고,ㅎㅎ..
빨래 돌릴땐, 세제 먼저 풀어놓고 한숨 돌리고, 세탁기에 빨래 넣어놓고 한숨돌리고..
설거지도 그래요.
그나마 설거지는 찬물 틀어놓고 하니 좀 나아요.ㅎㅎㅎ..
청소할때 방한개 닦고나서 한숨 돌리고,ㅠㅠㅠ...
살살하고 있습니다.
누가 상줄것도 아니고,더우니 힘만들고..워낙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합니다만 올해는 정말 대박입니다.
저도 그래요.
35도로 푹푹찌는 집에 가스불을 켜고 음식을 한다는건 죄짓는것 같아요.
그래도 방학이라 애들때문에 한끼는 불쓰고 만듭니다.
그것도 최단시간에..
에어컨 없이도 살수있다는 신조를 올 여름이 무너뜨렸어요
에어컨 달래요 ㅠㅠ
아이 해주려고 야심차게 베이킹책 빌려다 놓고 보고만 있어요.
밥 해먹기도 숨차요ㅠ 빵은 사먹는 걸루..;;
가만히 앉아있으면더더운거같아요 그냥움직이고 샤워해요
한여름에도 뜨거운국물좋아하는우리부부 올해는 냉국이 이틀에한번꼴로 식탁에올려지네요
2주째 일을 손놓고 있어요. 그나마 아침에 6시에 일어나면 안더우니까 집안청소를 하지만 그외의 일들은 완전 정지상태...더우니 두뇌회전도 안되고...그냥 시간만 죽이고 있어요. 휴가라 생각하고 앞으로 일주일만 더 놔두려고요.
비안오고 날더워서 좋은건 빨래가 잘마른다는거 뿐이고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더우니까 집에서 요리하기 힘든데 사먹기도 그렇고 정말 어렵네요
지치고 있어요 ㅠㅠ
식중독 걱정이고
가공식품 제가 싫어해서 그런걸로 음식 만들기 싫고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음식 좀 만들려고 해도
거실 에어컨 자리와 주방이 너무 멀어서
에어컨 엄청 온도 낮춰놓으면 거실에 있는 가족들 춥다고 하고
에어컨 15년 이상 됐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우선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니 일상이 흐리 멍덩
즈음은 올림픽 땜에 더 그렇고
어서 시원한 바람 불기 기다리면서도
에그 더울때가 좋지
이제 슬슬 바람 불면 추석 오고 그러다 보면 한 해가 가지...
나이 먹는게 무서운 아짐입니다
정말 빨래 잘마르는 건 최고네요.
와이셔츠같은 건 2시간이면 바짝 마르고
수건도 완전 빠싹하게 마르네요. 그거 하난 좋네요..ㅎㅎ
시원해지면 하려구요
이렇게 비인간적인 날씨에 청소며 집안일이 다 뭔 소용~ 그저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드네요.
식사 신경 쓰는 집인데... 사다먹거나 반조리 식품으로 때웁니다. ^^;;;
진짜 먹거리 손하나 까딱 하기싫어서 매식에 배달음식 간단식 해먹으니
애가 바로 탈이나네요
확실히 잘 먹고 채소같은거 만힝 먹어야 변비도없는데
변이 뭉쳤는지 배 아프데서 관장하고 약먹고 7만원썼어요 ㅎㅎ
청소한번 해도 땀좔좔에 늘어져버리니
ㅜㅜ
이번주만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요.
오븐안에 들어앉아있는거 같아요
에어컨없구 더워서 밤에 잠을못다니 편두통까지 오네요 겨울엔 추워도 몸움직이면 괜찮아져서 할일은 하는데 여름이 너무싫어요ㅠㅠ
땀 뻘뻘 흘리며 일을 왕창 몰아서 합니다.
그런후 찬물로 샤워.
땀흘리니 개운하고 시원해요.
아침에 일어나 시원할때 다 해놔요. 지저분하면 더 덥게 느껴지고 할거 밀려있으면 하루종일 머리아프고 그래서 아침에 그래도 시원할때 땀 뻘뻘 흘리면서 다 해놓고 샤워 싹 하고 냉커피 한잔하고 쉽니다.
더운 나라 사람들이 왜 게으른지 알겠어요. 더우니 뭘 할 수가 없다는. 우린 이렇게 더운건 한달이지만 거긴 일년내내 평생을 더우니 사람이 늘어지지 않을수가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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