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본 도둑

ㅜㅜ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16-08-06 23:50:23
저녁에 마트갔다가
어떤 아줌니 물건 훔치는걸 밧네요

한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평범한 아줌니
평범하게 원피스입고
큰 가방을 가져와 라면을 집더니
가방에 쑤욱~ 그리고 가디건으로 확 가리더라고요
그리고 우유 집더니 구석으로 가져가 또 가방에,,

그리고 계산 안하고 유유히 나가더라는
가디건으로 가리는 순간 제가 딱 밧거든요 ,,
제 눈치를 보는게 아니고
저를 딱 째려보고 ,,

진짜 그러고 살지 맙시다
이런분들 집에서는 알까요?
엄마가 훔쳐온 라면이란걸 ㅋㅋㅋ

IP : 223.62.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6 11:53 PM (119.192.xxx.54)

    지금이라도 마트측에 말씀하시면 cctv 확인해서 그 아줌니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범죄죠.

  • 2. ㅇㅇ
    '16.8.6 11:55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전@몽이란

    로스쿨 출신 검사가..

    마트에서 물건훔친 아줌마랑 ㅅㅅ 하다가 발각되었잖아요.

    그때 높은 분도 목이 잘렸던데...

    피의자와 성교한 검사.

  • 3. 음..
    '16.8.6 11:59 PM (175.223.xxx.196)

    그래서 그런가 싶네요.
    오늘 마트 간만에 갔는데 2천원대 상품에도 도난방지택 같은 게 붙어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런 이유였나보네요. ㄷ ㄷ

  • 4. ㄷㄷ
    '16.8.7 12:15 AM (108.194.xxx.13)

    저라면, 계산대에 말해서 잡게 하거나, 다음에라도 주의하게 했고요.
    그 아줌마는 여기저기 마트에서 엄청나게 할거예요.
    동네에 알려야죠.

  • 5. ///
    '16.8.7 12:18 AM (110.70.xxx.25)

    직원에게 이 사실은 알리신거죠

  • 6. ..
    '16.8.7 12:22 AM (1.250.xxx.20)

    보시면 살짝 직원에게 알려주세요.
    그런분들 자잘한 생필품부터
    모든걸 자주 엄청 훔칩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속으론 생활비 아꼈다고 안들킨다고
    엄청 좋아할거에요.
    왜 그렇게 아줌마도둑들이 많은지~~

  • 7. 마트에
    '16.8.7 12:45 AM (121.145.xxx.107)

    이야기 하세요.
    전화로 하면 되죠.
    어디서 몇시쯤에 라면 훔쳐가더라 소리만 해도 자기들이 cctv 확인해요.
    본인 귀찮다고 신고도 안하면서 이런 글 쓰면 읽는 우리는 더 열나요.
    마트에 물어보세요.
    신고하면 포상금 주냐고..
    아마 상품권이라도 챙겨줄거에요.

  • 8. ...
    '16.8.7 12:56 AM (45.64.xxx.107)

    도둑질도 중독이에요. 돈없어서 하는게아니라 호르몬나오면서 느껴지는 스릴에 중독돼서 하는사람 많아요. 라면 얼마한다구요..

  • 9. ...
    '16.8.7 2:53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참 사람들이 정의감이 부족한것 같아요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못하는 ..
    저는 훔친사람도 문제지만 그걸 목격하고도 눈감아준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 10. 마트에
    '16.8.7 11:55 AM (175.126.xxx.29)

    얘기해보세요
    그시간쯤 cctv돌려보면 다 나올텐데요..인상착의만 말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06 바코드 만들기? 다빈치 2016/08/19 992
587805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국립과학관들 좋네요 1 .. 2016/08/19 580
587804 솔직히 말해서... 위로 받고 싶네요. 8 진심 2016/08/19 3,073
587803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가족 2016/08/19 7,500
587802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중년 2016/08/19 5,479
587801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2016/08/19 14,072
587800 이종석. 다시 보이네요 20 kkk 2016/08/19 6,842
587799 처음으로 하는 서울 나들이 코스 부탁드려요. 8 서울나들이 2016/08/19 984
587798 여간첩 김수임 사건의 반전.. 이강국은 CIA요원이었다 기획간첩조작.. 2016/08/19 858
587797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21 ㅇㅇ 2016/08/19 1,768
587796 서울 시내 중학교 개학 했나요? 1 ... 2016/08/19 494
587795 남편이 비난하고 화를 퍼붓는데 수긍이 안되요 26 아침에 봉변.. 2016/08/19 5,343
587794 삼계탕집 며느리의 날씨관측. 3 날씨 2016/08/19 2,770
587793 날도 더워 남편의 요구 거절하니 화내고..ㅜㅜ 19 ㅜㅜ 2016/08/19 6,700
587792 밤에 한 음식(국이나고기볶음) 냉장고에 다 넣으세요? 8 ㅇㅇ 2016/08/19 1,587
587791 서큘레이터 시원한가요? 17 서큘레이터 2016/08/19 8,125
587790 집앞 공사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4 공사 2016/08/19 1,408
587789 거실확장.. 안더우세요? 16 .. 2016/08/19 3,211
587788 40세 건강검진 처음 받는데 받고 다시 회사 가도 괜찮나요? 2 fff 2016/08/19 709
587787 이마트보다 홈플러스가 더 나은 물건 있을까요? 11 혹시 2016/08/19 2,146
587786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19 191
587785 아침드라마 사랑이오네요에서 3 브롬톤 2016/08/19 640
587784 어제저녁에 끓인 비지국이 쉬었을까요? 3 ㅠㅠ 2016/08/19 488
587783 중1 학원 두군데 무리일까요? 16 암담 2016/08/19 2,157
587782 전기요금은 주말이 좌우하는것같아요 6 ooo 2016/08/1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