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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짜와 진짜

ㅎㅎㅎ 조회수 : 15,780
작성일 : 2016-08-05 01:26:57
명품과 짝퉁 가방의 차이가
짝퉁은 상표를 일부러 보이고 명품은 상표를 감춘다고 하잖아요?

동안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또 동안이야기냐 하고 지겹겠지만~ ㅋ
동안에도 진품과 가품이 있는거 같아요
진짜동안은 남에게 동안임을 인정받고 싶어해서 일부러 아가씨처럼 옷을 입는다거나 일부러 젊어보이게 멋을 내지 않아요
아무렇게나 멋안내도 그냥 남들이 10살정도는 어리게 봐요
예를들어 40대 중반인데 어머 00씨 30대인지 알았어
00씨가 40대 중반이래? 하고 그 모임 사람들이 다 놀랍니다
거기에 외국인이 있다면 외국인도 놀랍니다
또 아이가 유치원생이거나 초등생일꺼라고 보이는데 아이가 중고생 이상이면 놀랍니다
식당이나 사람많은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다 쳐다봅니다
절대 눈에띄게 옷을 입지 않고 화장도 멋도 거의 안내고 다닙니다
일부러 앞머리 내리고 일부러 미니스커트 입어서 젊어보이고 싶어하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그냥 나이를 알게되면 다들 놀라거나 의아해합니다
그냥 얼굴보면 주름하나 없습니다
남편과 둘이 밥먹으러 가면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예쁘게 치마입고 멋내고 가면 애인같아 보이기 때문에
그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아줌마틱하게 안꾸미고 갑니다

가짜 동안은 동안소리 듣고 싶고 젊어보인다는 소리 듣기위해서 열심히 꾸미고 신경쓰고 다니지만
진짜 동안은 동안소리 지겹고 가만히 나대지 않고 있어도 그냥 얼굴만으로 다른 사람들의 은근한 질투가 밑에 깔려있어서 인간관계에 마이너스라서 오히려 멋을 더 안냅니다

지나가다가 봐보세요
일부러 보란듯이 옷으로 나이보다 일부러 젊어보이게 입고 또 눈에 띄게 멋을 낸 사람들 대부분은 동안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가짜동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IP : 124.56.xxx.3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1:28 A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가짜동안이라도 어리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진짜네요.

  • 2. ....
    '16.8.5 1:29 AM (108.194.xxx.13) - 삭제된댓글

    이제 아셨어요?

  • 3. ..
    '16.8.5 1:29 AM (115.140.xxx.182)

    온 세상 사람 다 알만한 하나마나한 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있어요

  • 4. ....
    '16.8.5 1:32 AM (108.194.xxx.13)

    원글님 나잇대가 궁금하네요

  • 5. ㅎㅎ
    '16.8.5 1:34 AM (118.33.xxx.6)

    자기 나이 생각안하고 옷이나 화장만 젊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좀 한심함.
    젊으니까 어울리는 것들인데..자기 나이에 맞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젊어보여요.

  • 6. ...
    '16.8.5 1:35 AM (124.56.xxx.35)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얼굴 자글자글 주름가득 자기 나이 다 보이는데 반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자기는 동안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글을 써봤습니다...
    진짜 동안은 단지 젊어보이는 분위기가 아니라
    10단 20대 30대 심지어는 외국인들도 인정해야 진짜 동안입니다

  • 7. ....
    '16.8.5 1:38 AM (108.194.xxx.13)

    얼굴에 주름 자글자글한 사람은 젊게 입으면 안되나?
    웃기는 편견이네. 다양한 사회가 더 매력적이예요.
    아니면 지루해요

  • 8. 그래서요?
    '16.8.5 1:42 AM (74.101.xxx.62)

    동안이면 세상이 달라요?
    밥 다섯끼 먹어도 배 안 나와요?

    진짜고 가짜고...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목숨 거는 그 자체가
    초라한 존재인거죠.
    ...

  • 9. ...
    '16.8.5 1:45 AM (124.56.xxx.35)

    몸매 날씬하다고 동안 아닙니다
    얼굴 예쁘다고 동안 아닙니다
    젊은 애들처럼 옷입을수 있다고 동안 아닙니다
    그냥 하나도 안꾸며도 그냥 자기나이보다 10살어려 보여야 동안입니다
    자기 또래 친구들끼리 젊어보이네 어쩌네 해도 동안 아닙니다 인사치례로 어려보이세요 해도 동안 아닙니다
    사람들이 나이듣고 놀라야 진짜 동안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이 동안이라는거 인정하고 싶지 않은 얼굴
    짜증나고 질투가 약간 섞인 표정이 나와야 진짜동안입니다

    제가 동안 이야기 종결지었으니까
    이제 더이상 자신이 동안이네 어쩌네 하는 이야기는 안 올라올겁니다...

  • 10. ㅇㅇ
    '16.8.5 1:57 AM (175.197.xxx.147)

    뭘 종결지어요ㅋㅋㅋㅋㅋㅋ 이 새벽에 웃음을 주시는 분이네ㅋㅋㅋ

  • 11. ....
    '16.8.5 2:02 AM (126.255.xxx.106)

    별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글이네요 괴상한 논리 ㅎㅎ
    진짜동안 가짜동안이 어딨다고. ㅋㅋㅋㅋ
    장인이 만들어낸 명품가방도 아니고
    성형한 가짜얼굴 진짜얼굴 구별하자면 모를까

    제 주변에 30대 40대 동안 많은데요
    다들 아~주 예쁘게 꾸미고 다닙니다
    진짜동안이라고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면 누가 알아주나요?
    20대 아니 10대도 그럴걸요
    후줄근하게 맨얼굴로 다니면서
    나는야~ 진짜동안 너네는 ~ 가짜동안
    이러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ㅋㅋㅋㅋㅋ
    아줌마 사이트에 도움도 안되는 이런 궤변 쓸 시간 있으면
    노화방지, 동안 되는 법 이런거나 좀 올리세요
    동안 감별사 특허라도 따셨나 .. 뭔 종결

  • 12. ..
    '16.8.5 2:05 AM (223.62.xxx.104)

    4-5살 어려보일수는 있어도
    30대후반인데 20대후반같다.
    그런사람 실제 본적 있으세요?

  • 13. ....
    '16.8.5 2:08 AM (203.226.xxx.18)

    남자들이 이런 글 잘 쓰던데... 혼자 장황하게
    남들이 다 알지만 굳이 하지 않는 얘기를
    꽤나 논리적인 척 정리해서 뿌듯해 하며.
    여자들은 문제를 대하는 코드가 달라서 자기같은 글을 굳이 안 쓰는 것 뿐, 모르는 게 아닌데
    자 봐봐 내가 가르쳐 줄게~ 하는 마인드.
    남들이 다 안다는 걸 혼자만 모르는 바보 마인드.

    그런데 이 글은 묘하게 아줌마같은 면도 있어요.
    아주 고지식한 아줌마.
    원글님은 어떤 사람일까요? ㅋ

  • 14. ㅋㅋ
    '16.8.5 2:13 AM (175.223.xxx.155)

    종결짓는다니..ㅋㅋㅋㅋ

    근데 그거 알아요?
    서양인은 동양사람들 대부분 어리게 봐요~~

  • 15. 같은 디자인옷 20대에서 50대까지
    '16.8.5 2:13 AM (117.111.xxx.31)

    입는 미국 여자들에게 이 글 보여줘야할듯...
    동안이고 싶어서 입는게 아니라 그 옷이 마음에 들고 예뻐서 입고 싶어한다고요
    자기만족이란말입니다.

  • 16. ㅋㅋㅋ
    '16.8.5 2:22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웃다가 울어보기 참말로 오래간만입니다. ㅋㅋㅋ
    자러갈까 하다 이 글 보고 눈물나게 웃었네요.
    원글님 이하 댓글 주신분들 감솨합니당~~~
    근데 너무 웃어서 배 아프네용. ㅠ

  • 17. ///
    '16.8.5 2:22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동안이라는 말이 나온 김에
    실제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면 동안이라고
    합니다
    50대가 40대로 보이면 동안
    40대가 20~30대로 보여도 동안이라고 하죠
    그런데 제 기억에
    1990년 이전만해도 동안이라는 말은
    어린아이 얼굴로 보이는 성인을 동안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30 가까이 돈 성인이 동안이면
    이게 자랑이 아니고 엄청 고민이었어요
    대표적인 동안이 꼬마신랑 아역 주인공이었는데
    동안이라 성인역을 맡으면 몰입도 안되어
    오히려 단점이었고

    미국 배우인데 지금 마흔이 다 되어 가는데
    20년째 십대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했어요


    미성년자 얼굴을 가진 경우만 동안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았어나요?

  • 18.
    '16.8.5 2:25 AM (210.102.xxx.156)

    ㅎㅎ 글두 푹퍼지고 다니는것보다 꾸미고다니는게좋죠

  • 19. ㄱㄴ
    '16.8.5 2:27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예전에 동안이랍시고 동그란 뿔테만 쓰고 나오는 여자 있었는데.
    안경너머 제나이가 보이더라는.

  • 20. ㅋㅋ
    '16.8.5 3:04 AM (108.194.xxx.13)

    동안 얘기 지겨워요.
    남에게 피해 안주면 지멋에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예요.
    원글은 남들을 엄청 신경쓰고 사나봐요. 안쓰럽네요

  • 21. ㅡㅡ
    '16.8.5 3:46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대체 뭘 먹고 살면 만고 씰데없는 일에
    이렇게 열정적일수 있는지나 좀 풀어보슈 ㅎ

  • 22. ...
    '16.8.5 5:02 AM (121.140.xxx.130)

    할 일 되게 없으신가봐요ㅋㅋ

  • 23. ㅇㅇㅇㅇ
    '16.8.5 6:31 AM (116.126.xxx.151)

    진짜 동안 감별사로 임명합니다....ㅋㅋㅋ

  • 24. ...
    '16.8.5 6:55 AM (58.230.xxx.110)

    남에게 피해 안주면 지멋에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예요.
    원글은 남들을 엄청 신경쓰고 사나봐요. 안쓰럽네요222222

  • 25. 동안아니고,
    '16.8.5 6:56 AM (180.65.xxx.11)

    반바지 짧은 스커트 내맘대로 입겠다고~

  • 26. adf
    '16.8.5 7:03 AM (124.199.xxx.71) - 삭제된댓글

    폐차 냄새~.

  • 27. 한마디
    '16.8.5 7:40 AM (211.36.xxx.61)

    외국인들은 진짜 동양인 나이가늠 못해요.

  • 28. 동양인도
    '16.8.5 7:44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외국인 나이 가늠 못해요.
    예전 아는 동생이 여기 미국에 놀러왔는데
    스포츠카 몰고 가는 여자보고
    와 멋지다 저 할머니 이러더군요.
    제가 보기에 많이 봐야 40대인 백인인데. ㅋ

  • 29. ㅇㅇ
    '16.8.5 8:19 AM (211.237.xxx.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별별 사람들 다 있구만

  • 30. 어.쩌.라.고.
    '16.8.5 8:33 AM (115.140.xxx.180)

    님이 뭔데 여기에 올라오는 글을 종결지으니 마니해요? 근자감도 가지가지.....

  • 31. certified copy
    '16.8.5 8:49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동안이라는 것 자체가 가짜 아닌가요. 진짜 젊음이 아닌 보여지는 것이잖아요.
    진짜 동안 가짜 동안은 또 뭔지....

  • 32.
    '16.8.5 8:51 AM (125.182.xxx.27)

    적당히멋스럽지않은동안은 전ᆢ크게 좋아하지않아요
    멋지고세련된스탈을좋아하거든요
    있는그대로의동안ᆢ은관심없슴돠

  • 33. .....
    '16.8.5 9:01 AM (211.36.xxx.72)

    뭘 어쩌라고....
    진짜 웃기신분....


    나가시면 눈치없고 사회성 떨어지실듯

    이렇게 정답이다 라는 분치고
    똑똑한사람 못봤네요

  • 34. 어이구~
    '16.8.5 9:12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글이 참 엉거주춤 하네요.
    런지 자세로 똥 눟는 느낌이예요.

  • 35. ㅋㅋㅋㅋㅋㅋ
    '16.8.5 9:4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우주최강 동안 내가 납셨으니, 다들 엎드리거라~~~~~

  • 36. ㅋㅋㅋㅋㅋㅋ
    '16.8.5 9:4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아웅..유치해라.....우주최강 동안 납셨쎄용?

  • 37. 아주그냥
    '16.8.5 9:4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유치찬란한 글

  • 38. 블루닷
    '16.8.5 9:48 AM (1.236.xxx.30) - 삭제된댓글

    니가뭔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글이네요 ㅋ
    동안이라고 착각해서 자기 만족으로 사는 사람보다
    남의 삶이나 사고 방식 훈계질 늘어 놓는 원글같은 사람이
    더 추하다는거 알고는 있는지...
    할머니 꼰대일 가능성 99%

  • 39. ㅁㅁ
    '16.8.5 9:49 AM (1.236.xxx.30)

    니가뭔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글이네요 ㅋ
    동안이라고 착각해서 자기 만족으로 사는 사람보다
    남의 삶이나 사고 방식 훈계질 늘어 놓는 원글같은 사람이
    더 추하다는거 알고는 있는지...
    할머니 꼰대일 가능성 99

  • 40.
    '16.8.5 12:00 PM (116.41.xxx.115)

    원글 틀린말 하나 없는데요?
    나이상관없이 옷입는걸 뭐라는게아니라
    그러고 나 동안이야~하는 어색한 뱅머리 아주머니들을 얘기하는거잖아요

  • 41. 제 생각도
    '16.8.5 6:09 PM (118.219.xxx.104)

    노총각 찌질한 꼰대다22222222222222

  • 42.
    '16.8.5 6:31 PM (222.121.xxx.52)

    원글님이' 조목조목 잘 쓰셨네요 저 그런사람 알고있거든요 그엄마 정말 넘 동안에다 발랄 이쁘기까지해서 엄마들이 은근 껴주지 않아요 은따죠 성격이 이상하지도 않는데 엄마들이 은근 경계해요 저도 가끔 만나는데 그엄마 만나고오면 왠지 넘 비교되어 스트레스가 많아져요 ㅜㅜ에휴 인간관계에서 아주 좋은건 아닌듯해여

  • 43. ...
    '16.8.5 6:41 PM (27.213.xxx.224)

    예전에 50넘으셨는데..꽃분홍 소녀풍 립스틱, 앞머리 뱅에 생머리 단발..미니 스커트 즐겨입으시는 분이 주변에 계셨어요. 첨 봤을땐 놀랬는데, 익숙해지니 당당한 모습이 좋더라구요. 젊게 사시더라구요. 피부도 또래에 비해 좋으셨고.. 검은 생머리 단발이 인상적이었어요. 이혼하셨는데 지금 사귀는 남친이 38세라고ㅋㅋ생각이나 관점도 훨 다양하구요. 오히려 그동안 남의 눈 너무 의식하면서 무난한 것만 추구하던 저에게 자극이 되더라구요.

  • 44. 음???
    '16.8.5 7:41 PM (1.253.xxx.204)

    동안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나요?
    사람 피부 한겹인데 진짜 가짜를 가리는 건 첨봤네요.

  • 45. zz
    '16.8.5 7:56 P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공감못하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
    찌질한 아줌마들 또 댓글발광하고 있네

  • 46. .....
    '16.8.5 8:06 PM (1.233.xxx.201)

    원글님 의견에 찬성
    그런데 댓글들이 왜 그렇게 까칠하실까
    더워서 짜증이 많이 들 나신 모양

  • 47. 종결?
    '16.8.5 8:13 PM (39.7.xxx.130)

    놀고있네ㅋㅋㅋㅋ

  • 48.
    '16.8.5 8:54 PM (49.175.xxx.13)

    잘 모르시는것같아요
    그런 논리라면
    신체나이 병원에서 검사하고
    가장 어린사람만 동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49. 제가 보기엔
    '16.8.5 9:01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원글 남자 같지 않아요.
    40면서 미인과는 거리가 먼 안꾸미는 여자
    왜소하고 초딩 같은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 스타일(이럴 때 여기서 흔히 언급하는 송은이? 스타일)
    자길 학생으로 본다느니 하며 그걸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타입 아닐까 싶어요.

  • 50. 제가 보기엔
    '16.8.5 9:01 PM (218.52.xxx.86)

    원글 남자 같지 않아요.
    40대면서 미인과는 거리가 먼 안꾸미는 여자
    왜소하고 초딩 같은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 스타일(이럴 때 여기서 흔히 언급하는 송은이? 스타일)
    자길 학생으로 본다느니 하며 그걸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타입 아닐까 싶어요.

  • 51. ......
    '16.8.5 9:58 PM (1.243.xxx.72) - 삭제된댓글

    저 39살 꽉찬 30대 후반인데요... 미혼이라 출산경험이 없어서 본 나이보다는 어리게들 봅니다. 남자들은 30대초반 여자들은 30대 초중반으로 서너살 이상은 어리게 봐줘요.
    근데 이 정도 어리게 봐주는건 많이 있어서 내 얼굴이 동안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근데 ㅎ
    외국인들은 20대 초중반으로 봐요. 제일 많은 나이가 28살인가 그래요.
    걔들은 얼굴에 주름 없으면 어린줄알아요.

  • 52.
    '16.8.5 10:51 PM (58.236.xxx.201)

    원글이가 지금 본인을 진짜동안이라고 상정하고 쓴글인가봄.진짜,가짜는 또 뭔지.
    사십중반에 네다섯 어려보이면 뭐하나요?그래봤자 삼십후반인데.
    그리고 젊어보이려고 짧은반바지입는거아님.지금처럼 한참더울때나입어요.
    남들시선의식해서 일부러 후질그레하게 입고다녀요?참 어이없어서.

  • 53. ㅎㅎ
    '16.8.5 11:24 PM (118.33.xxx.6)

    옷차림이 화려하거나 헤어스타일이 특이한 건 그 분들 스타일이구요. 패션감각이나 개성을 드러내는 일이고 자유스러운 거죠.
    저런 분들은 욕 먹지도 않아요. 남들 보기에도 어울리고 편안해보이니까요. 이상하게 촌스러운 거 있어요. 발악하는 거죠.

  • 54. ...
    '16.8.6 7:11 AM (61.72.xxx.191)

    혼자 종결 짓던가 ㅎㅎㅎ

    외국 안가봤죠? 안 살아봤죠?
    서양쪽 사람들 동양인 얼굴 구별도 잘 못해요
    그 사람이 그사람으로 보인데요
    심지어 몇살쯤 되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요샌 동안으로 보이려고
    미니스커트 등 입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입고 싶은대로 입는 추세에요
    외국 사람들 그런데
    한국도 요새 그래요.

    혼자 봉창 두드리지말고
    찬물드시고 더위나 식히세요
    저런 얘기
    어디가서 해봐야 망신살 뻣쳐요

  • 55. ㅇㅇ
    '16.8.10 12:54 AM (124.56.xxx.35)

    뭐 무슨 옷을 입든 다들 마음대로 할수 있죠
    단지 옷이 젊고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더 예뻐 보이고 더 좋아 보일수는 있지만...
    옷은 절대 사람을 어려보이게 할수 없어요
    40대 50대 여자가 20~30대 분위기의 옷을 입으면
    더 화사해 보일수야 있겠지만
    그래서 본인이 어려보인다 동안이다 라고 착각할수는 있겠지만
    10대 20대 30대가 보면 그냥 40대 50대의 신나게 멋낸 아줌마일 뿐입니다
    얼굴이 아줌마필이 나는 사람은 아무리 날씬하고 아무리 예쁘장한 얼굴에 아무리 예쁜옷을 입어도 그냥 예쁜 아줌마일뿐 동안은 절대 아닙니다
    40대에 30대 같은 얼굴 결혼했는데도 결혼 안했을거 같은 얼굴 나이를 종체 알수 없는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드물지만 조금 있어요
    그런 얼굴은 결혼유무와 상관없습니다

    얼굴에서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아줌마 느낌이 나타나면
    아무리 꾸미고 난리쳐도 그냥 멋쟁이 아줌마일뿐
    절대 동안도 젊어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또래 아줌마들끼리 멋지게 꾸민 것 가지고
    자기들끼리 칭찬하거나 아가씨 같네 어쩌네 하면서
    혼자서 착각할뿐이지
    그냥 머리 파마하면 옛날 아줌마들과 똑같은 얼굴이 나올겁니다
    단지 요즘에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젊은 세대와 비슷하게 젊고 화사하게 하고 다닐뿐이죠

    그냥 옛날 아줌마들 얼굴과 별 차이가 없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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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520 천만원을 3개월 정도 넣어놓으려면 어디에 넣는게 나을까요? 7 ... 2016/08/18 2,631
587519 전라도 섬 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1 ^^ 2016/08/18 1,307
587518 미국이 북한을 악마화 (demonizing) 하는 이유 6 북한미국 2016/08/18 775
587517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싹수가 보인다는데 12 2016/08/18 4,704
587516 밑에 스벅 빨대거지 받고 사무실 문구류 거지 16 거지시리즈 2016/08/18 4,045
587515 게으른 귀차니스트에게는 무선 청소기가 딱 이네요 6 ㅎㅎ 2016/08/18 1,787
587514 정말 믿었는데... 5 2016/08/18 1,451
587513 여러분같으면 이상황에 냉장고를 사시겄어요? 15 2016/08/18 2,351
587512 벽걸이 에어컨 큰 평수(17평)도 전기세 작게 나오나요? 3 푸른 2016/08/18 5,247
587511 정리 버리기 알려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12 원글 2016/08/18 6,326
587510 화정이냐 백석이냐 5 000 2016/08/18 1,417
587509 요새 뚱뚱하고 귀여운 개그우먼 무슨 화?좋네요 22 ㅇㅇ 2016/08/18 4,546
587508 늦여름 반찬 뭐가 좋을까요 3 지겨운여름 2016/08/18 1,027
587507 지하철) 갈아타고 200M 걷기 VS 한번만에 가고 600 걷기.. 3 교통 2016/08/18 620
587506 집 인테리어 해보신 분 팁좀 주세요. 5 인테리어 2016/08/18 1,770
587505 튀김 물회와 어울리는 음식이 뭘까요 3 한치 2016/08/18 898
587504 초딩6학년 여자아이 미국에서 사다줄만한 것이 뭐 있을까요?? 선물 2016/08/18 211
587503 차줌마 닭곰탕 남은 국물 이랑 닭고기 - 다른활용법은 없을까요... 10 육수는진해요.. 2016/08/18 2,643
587502 티파니 사과문을 통해 본 유병재식 연예인사과문 해독법 13 ㅋㅋㅋ 2016/08/18 4,067
587501 부동산 좀 여쭈어요. 6 마이너스의 .. 2016/08/18 1,586
587500 원피스위에 레이어드 입는 티요 8 가디건 말고.. 2016/08/18 1,398
587499 하루12시간 근무 5 ... 2016/08/18 1,156
587498 엄마가 김영철은 안된대요 76 궁서체로씀 2016/08/18 21,494
587497 이런 경우 비난받아야 할까요 아닐까요? 9 절전 2016/08/18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