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학이 정말 신기하고 꼭 필요한 분야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6-08-04 22:57:32
약학이 없었다면 질병 치료도 못했을테고
생각해보면 굉장히,,가장.. 중요하고 대우받아야 할 분야인것같은데
사람들이 많이들 잊고 사는것 같더라고요..의사만 대우받고요..
저는 정말 이 약학이라는 학문이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한것같아요..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물질을 어떻게 알아냈을까...

이번생애는 늦엇고..다음 생애에는 이쪽으로 연구해서 진로를 정하고 싶을 정도로 호기심이 생기네요..


IP : 114.200.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6.8.4 11:06 PM (61.4.xxx.233)

    그러네요 신약개발로 난치병, 암도고치고 ...

  • 2. ㅇㅇ
    '16.8.4 11:07 PM (114.200.xxx.216)

    화학을 일단 잘해야겠죠? 화학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과목인데..그럴만한것같아요..화학..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함............

  • 3. ㅇㅇ
    '16.8.4 11:09 PM (114.200.xxx.216)

    그냥 우리가 일상적으로 드나드는 약국이나 감기약이나..생각해보면 어떤 성분이 어떤 원리로 낫게하는건지..궁금해지더라고요 ..그걸 대체 어떻게 알아냈으며..

  • 4. 원글님 글 읽고
    '16.8.4 11:32 PM (160.219.xxx.250)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네요.
    약은 예방을 할 수 있는 파워가 있잖아요 (물론 치료약도 많지만요), 의사는 일단 병이 나야 치료해주는 거고..이것도 수술 아니고서야 약 처방 해주는 거니까. 즉 약 하나 잘 만들면 의사 가치도 떨어지는거네요.

    항간엔 암 퇴치 약 개발 안 한다는 소문도 있어요. 그러면 제약 회사들 (치료 약으로 버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니 ) 결국 다 망할꺼니까.

  • 5. ...
    '16.8.4 11:48 PM (120.142.xxx.23)

    약을 개발하는 분야는 생화학이나 생리학의 비중이 더 큰 것 아닌가요?

  • 6. dd
    '16.8.4 11:49 PM (114.200.xxx.216)

    맞아요 신약개발은. 생화학..생물,화학쪽...제약회사 연구원들은 하는 일이 뭔가요? 신약개발하나요? 제약회사 연구원되는거 어려운가요? 별로 인기분야는 아닌듯싶은데..제약회사 영업직이 더 인기많지 않나요..다음생애에는 제약회사 연구원되보고 싶네요..

  • 7. 무엇보다
    '16.8.4 11:55 PM (119.200.xxx.230)

    정신질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줬지요.
    정신병동에서의 입원치료 대신 자택에서 약을 복용하므로써 삶의 질을 약화시키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질환의 정도에 따라서겠죠.

  • 8. ㅊㅊ
    '16.8.4 11:57 PM (114.200.xxx.216)

    정신질환에 쓰이는 약물도 너무 신기해요......다시태어난다면 화학공부열심히해보고싶어요 ..ㅋ

  • 9. 공감공감~
    '16.8.5 1:16 AM (121.161.xxx.44)

    맞아요, 저도 그런 비슷한 생각 해본적 있어요

  • 10. 돈이 엄청난 분야예요
    '16.8.5 3:06 AM (74.101.xxx.62)

    생화학, 생리학, 유전공학 등이 제약, 항암치료,
    유전질병 등등에 엄청난 투자들 하고 있어요.

    제약회사들이 항암퇴치약 개발 안 한다는것 헛소리예요.
    요즘은 항암도
    옛날처럼 무분별하게 모든 세포를 죽이면서 암세포를 죽이던것에서, 암세포만 저격해서 죽이는 그런 약들, 그런 기술들까지 개발한 상태인데요.

  • 11.
    '16.8.5 7:56 AM (221.148.xxx.8)

    약대 교수들 과목이
    생리학 생화학 유전공학 다 그래요
    물론 순수 생리학자 생화학자 들도 연구 하지만
    약대 출신 저런 전공자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거든요
    화학과는 화학의 합성 그 자체라면 약대에서 배우는 유기화학은 죄다 약물 합성, 파마코포어가 뭐고 그 옆 염기를 어찌 바꿔서 약으로 만들것인가에 포커싱.

    뭐 전세계 적으로 대단한 분야긴 한데
    최근 20년간 너무 많은 회사들이 인수합병 되면서 글쎄
    앞날이 장밋빛일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372 우울증탈피법 6 ... 2016/08/18 2,288
587371 유행 지난 패션..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2 ^^ 2016/08/18 6,501
587370 노현정도 이제 나이가 보이네요 48 .. 2016/08/18 24,466
587369 출산후에 계속 변의가 느껴지는데 부작용인가요? 1 오메 2016/08/18 946
587368 시부모님과 여행 13 고민녀 2016/08/18 2,670
587367 몇년째 수험생인 남동생 어쩌면 좋을까요? 5 고민 2016/08/18 2,480
587366 조카가 정말 싫어요 ㅜㅜ 9 2016/08/18 5,097
587365 우리엄마 치매초기인가요? 5 무한도전 2016/08/18 2,910
587364 올림픽에서 어떤 종목 좋아하세요? 10 올림픽 2016/08/18 708
587363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현재 누가 가장 유력? 49 ^^ 2016/08/18 953
587362 더치페이 말로 강요하는 사람 어때요? 11 ㅇㅇ 2016/08/18 3,093
587361 초등학교 개학의 기쁨... 7 ㅋㅋㅋ 2016/08/18 2,161
587360 문화차이극복가능할까요 68 ... 2016/08/18 5,787
587359 엄살 심한거 ... 2 .. 2016/08/18 697
587358 오늘, 개그맨 김영철씨를 길가에서 보고 2번 놀랐습니다. 68 김영철 2016/08/18 32,463
587357 서울역사박물관 요즘 주차 할만한가요? 2 주차주차 2016/08/18 1,379
587356 오타와 콜린님 블로그요~ 5 블로그 2016/08/18 2,967
587355 탁구 정영식 선수 멘탈 강하네요 1 우와 2016/08/18 2,007
587354 옷에 욕심 안부리고 세일하는 것만 사입어도 돈을 엄청 모을것 4 .... 2016/08/18 2,969
587353 이 사투리 해석할수 있으세요? 22 치아라 2016/08/18 3,944
587352 단호박과 밤호박이 다른 건가요? 2 야옹 2016/08/18 1,369
587351 정영식 멋지네요 6 탁구 2016/08/18 1,779
587350 프렌치카페와 스타벅스 8 ㅇㅇ 2016/08/18 1,676
587349 싱글여자의 유학 그리고 결혼고민 39 33 2016/08/17 6,965
587348 글두 추운것보다 더운게 낫지않나요? 34 시원해지긴했.. 2016/08/17 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