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 한 게 있는 데 여름이면 입맛도 없고 하는 데 살은 왜 안 빠질까요..??

궁금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6-08-04 20:43:43
전 40중반인 데
날씬 한 건 아니고 그냥 40중반 보통 아줌마 입니다
다이어트 라고는 단 한 번도 한 적 없고
먹고 싶은 거 있음 먹고 먹는 걸 조절 한 적 없고
이쁜 옷 입고 싶어 운동이나 굶기 한 적 없고요
그냥 걷기 정도 하는 아주 평범한 지나가는 아줌 1 인 데요
주위에 보면 입맛 없어서 종일 굶었다느니
땀을 너무 흘려 기운이 없어 먹을 힘도 없다고들 그러는 데
왜 이 여름에 살은 안 빠질 까요..?
전 입맛 없는 게 뭔 지 아직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그 느낌을 모르거든요
물어보는 건 실례 인 것 같고
이 여름에 못 먹고 땀을 그리 흘려 대는 데
살 은 안 빠지는 이유는 뭔 지...
마음은 5키로는 빼고 싶은 데 노력은 1도 안하고 있는
아주 아주 게으른 아줌 입니다.ㅡㅠ
IP : 183.10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4 8:45 PM (175.126.xxx.29)

    그런 아줌마들
    실상은 많이 먹을겁니다.
    근데 다른계절엔 밥도 두공기 먹었을건데
    여름엔 한공기도 어렵겠다...겠죠


    사람도 동물이라
    안먹으면 대개는 빠져요.

    저도 지금 마흔중반이라
    먹는거 조절중인데

    할때와 안할때 배나오는게 달라요.

    못먹었는데 살이 안빠진다...전 안믿어요

  • 2. ,,,,
    '16.8.4 8:47 PM (61.255.xxx.67)

    먹었는데 기억을 못하는거죠
    진심 머저리같음...안먹는데 살찐다니 말이되는소리라고 ,,,,
    입맛없다하면서 먹을건 다 챙겨먹어요
    옆에서보면 저러니살찌지 소리 절로나옴

  • 3. ..
    '16.8.4 8:48 PM (115.140.xxx.182)

    땀을 흘려 기운 없으니 아이스크림
    밥맛 없으니 과자
    이런거 아닐까요?
    네 제 소개하고 갑니다 ㅋㅋㅋ

  • 4. ㅇㅇ
    '16.8.4 8:5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입맛없어 안먹는데 그게 길어야 하루 이틀 아닌가요?

    여름되면 밥맛 없단 소리 자주 하는 여자 있는데
    진짜 하루에 밥 반공기에
    아이스크림 하나? 뭐 이정도만 먹게되나봐요

    여름3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7,8키로 빠져 있어요
    물론 겨울에 다시 찌고요ㅋ

  • 5. ㅇㅇ
    '16.8.4 8:56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여름되면 2키로 정도 빠져요, 힘들어서 잘 못먹거든요. 못 먹으면 살 빠져요. 그런데 한끼 푸짐히 잘 먹으면 2키로 금방 원상복귀됩니다 ㅎㅎ

  • 6. 마른편
    '16.8.4 9:04 PM (175.199.xxx.141)

    40후반되면 굶지않는 이상 살 안빠져요.
    하루 두끼 먹고 저녁 생으로 굶고 운둉 열심히 해야 빠져요.
    요즘 너무 더워서 덜 움직이고 꼬박 꼬박 챙겨먹으니 살이 야금 야금 찌네요 ㅠ
    더워도 밥맛은 여전히 좋네요.
    그래서 좀전에 6시에 헬스가서 런닝 1시간 하고 와서 지금 배고픈데 참고 있어요.
    저녁 안먹을려구요.

  • 7.
    '16.8.4 9:11 PM (175.126.xxx.29)

    그죠...희한하게
    올해 더더더
    날이 덥든 말든

    땀 줄줄 흘리면서도
    식욕이 엄청나네요...

  • 8. 저도 궁금한데
    '16.8.4 9:38 PM (219.240.xxx.107)

    밑에 똑같은 글쓰고
    복사해서 또쓰는 이유가 뭐예요?

  • 9. 호르몬
    '16.8.4 9:52 PM (112.170.xxx.211)

    영향이라고 방송에서 보았어요.

  • 10. ....
    '16.8.4 11:36 PM (125.186.xxx.152)

    밥은 잘 못 먹는데요...음료수나 과일 아이스크림 빙수 등등을 더 찾게 되죠.
    그리고 움직임도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12 퇴직하면 돈 들고 외국으로 9 ㅇㅇㅇㅇㅇ 2016/08/24 2,211
589411 혹시 강동구 프라이어 팰리스 아시는분~~ 11 고민 2016/08/24 2,066
589410 핸드폰 공기계생겨서 옮길려고하는데요 4 .. 2016/08/24 852
589409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24 284
589408 책등을 안 보이게 꽂는.. 36 ㅇㅇ 2016/08/24 5,876
589407 2016년 8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4 349
589406 중딩취침시간 4 ss 2016/08/24 1,032
589405 [문화제] 세월호 인양 촉구 문화제/ 304낭독회 1 후쿠시마의 .. 2016/08/24 282
589404 친구 남편 싫으면 친구 사이 멀어질수 있죠? 4 영주 2016/08/24 2,010
589403 외국에선 20세 넘은 자식은 부모로부터 거의 독립해 나가나요? 25 독립 2016/08/24 7,939
589402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가난 2 .... 2016/08/24 1,242
589401 미국에서 살림시작한 저에게 있어서 82쿡은 온라인 친정이예요 14 82쿡 딸... 2016/08/24 2,807
589400 핀란드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받는 차별 14 ㅇㅇ 2016/08/24 5,955
589399 백선생 만능 춘장에서요... 기름 어떻게 하죠? 5 짜장먹자 2016/08/24 1,598
589398 마른 40대가 입을수있는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7 강생이 2016/08/24 2,845
589397 카카오스토리에서 좋아요 뉴르면요 2 비야펑펑 2016/08/24 2,918
589396 찬바람 들어오네요 6 처서 2016/08/24 1,282
589395 여행을햇는데...왜 바지가 작아졋을까요.. 8 000 2016/08/24 1,584
589394 일산 마두역근처 맛있는 치킨집 알려주세요~~~^^ 3 맛있는 치킨.. 2016/08/24 1,295
589393 새벽2시~3시까지도 잠안자는 초등..미치겠어요 16 미치겠다 2016/08/24 5,286
589392 서양인들 개인주의문화 부럽던데.... 여기선 차갑다고 씹더라구요.. 14 뜬금 2016/08/24 6,237
589391 20대 살기가 싫네요. 21 ... 2016/08/24 3,719
589390 여자들 예쁜여자 안싫어한다던데 거짓말이네요 44 ........ 2016/08/24 12,825
589389 아이친구가 우리집 벽에 낙서를 했네요.. 7 낙서 2016/08/24 2,801
589388 무기력 극복 방안을 생각해봄 6 ........ 2016/08/24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