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의 공통점 알아맞춰 보세요
불고기 전골 샤브샤브 등등
이 요리들의 공통점이 뭐게요~~~
단백질이 주 원이다.. 이건 아닙니다.
1. 음.....
'16.8.4 7:56 PM (118.219.xxx.104)맛있다................?
2. 나가서
'16.8.4 7:56 PM (113.199.xxx.57) - 삭제된댓글사 먹어야 맛나다? ㅋㅋ
3. 님이
'16.8.4 7:56 PM (175.114.xxx.124)지금 먹고 싶은 음식이요
4. ㅇㅇ
'16.8.4 7:58 PM (121.168.xxx.41)사 먹어야 맛나다....
이거 힌트가 될 수 있겠어요5. ㅇㅇ
'16.8.4 7:58 PM (45.64.xxx.230)다먹고 밥을 볶을 수 있다
6. 에어컨
'16.8.4 7:59 PM (118.219.xxx.104)빵빵한 곳에서 먹어야 된다??
7. ㅇㅇ
'16.8.4 7:59 PM (45.64.xxx.230)첫댓글이 정답인듯 ㅎㅎㅎㅎ 덧붙이자면 남이 해줘야 맛있다^^
8. ㅁㅁ
'16.8.4 8:01 PM (175.223.xxx.195)정답은 외식메뉴
9. ㅇㅇㅇ
'16.8.4 8:01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술 짝꿍요~~~ㅋㅋ
10. 다복다복
'16.8.4 8:02 PM (211.244.xxx.156)시원하게 냉방된 식당에서만 먹고싶은 것들
11. 외식
'16.8.4 8:03 PM (110.11.xxx.48)남이 해준 음식이 맛나다?
저도 시방 남이 해준 음식 먹고 싶어요^^12. ㅇㅇ
'16.8.4 8:14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외식은 외식인데요
이게 남이 해준 음식 100프로 맞나요?
어제 오리 고기 먹으러 갔다가
불판 달궈지는 기다리고
고기 익는 거 기다리면서 뒤집어주고
거의 다 익으면 양념된 콩나물 부추 얹어서
고기와 서로 버물려서
먹는 겁니다.
문득 우리나라 식당 음식은
주방이 바깥 식탁으로 옮겨온 게 참 많구나 싶어요.
해물탕처럼 조금 더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있지만
어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손님이 다하니까
힘이 드는 거예요.
이런 음식들 아니면
설렁탕 육개장처럼 미리 다 되어 있는 거 떠주는 거..
그리고 한정식.
식당 음식 중에 완성 다 되어 나오는 단품 요리로
뭐가 있을까요. 설렁탕 육개장 말구요13. ㅇㅇ
'16.8.4 8:17 PM (121.168.xxx.41)시원하게 냉방된 식당에서만 먹고 싶은 것들..
정답에 제일 가까운 거 같네요
제가 적은 음식들의 공통점이 외식은 외식인데요
이게 진짜 남이 해준 음식 100프로 맞나요?
어제 오리 고기 먹으러 갔다가
불판 달궈지는 기다리고
고기 익는 거 기다리면서 뒤집어주고
거의 다 익으면 양념된 콩나물 부추 얹어서
고기와 서로 버물려서 먹는 건데
맛있게 먹으면서도 힘이 들어요ㅠㅜ
문득 우리나라 식당 음식은
주방이 바깥 식탁으로 옮겨온 게 참 많구나 싶어요.
해물탕처럼 조금 더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있지만
어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손님이 다하니까
힘이 드는 거예요.
이런 음식들 아니면
설렁탕 육개장처럼 미리 다 되어 있는 거 떠주는 거..
그리고 한정식.
식당 음식 중에 완성 다 되어 나오는 단품 요리로
뭐가 있을까요. 설렁탕 육개장 말구요14. 아구찜
'16.8.4 8:23 PM (110.10.xxx.35)완성돼 나오는 단품요리 아닐까요?
15. 파랑
'16.8.4 8:27 PM (115.143.xxx.113)비빔밥 김밥 국수
갈비찜16. ㅇㅇ
'16.8.4 8:47 PM (121.168.xxx.41)김밥 국수는 요리라고 하기에는 뭔가 약한 거 같아요
중국집에서 탕수욕은 요리 파트에
자장면은 식사? 파트로 나누는 것처럼 한다면요..
아구찜 갈비찜 정도는 돼야
완성되어 나오는 요리라고^^;;
근데 중국요리 서양요리 중에도
우리처럼 먹고 있는 테이블에서 조리를 하는 음식이 있나요?
왜 유독 우리나라는 이런 음식이 많을까요?
뜨거운 음식을 좋아해서?
식당 운영비 절약차원?17. ,,
'16.8.4 9:26 PM (182.226.xxx.118)불 앞에 놓고 직접 굽거나 끓이며 먹는다
18. 그러네요
'16.8.4 11:33 PM (74.101.xxx.62)모두 식탁에 앉아 있는 그 누군가가 빠릿하게 조리를 감당해야 다른 사람들이 맘놓고 먹을 수 있는 ...
그 한사람에게는 많이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인 외식이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9694 | 고급스러운 옷장이나 장농 보신 분 있으세요? 3 | Ooo | 2016/08/24 | 1,850 |
589693 | 악마같은 남편 재채기 소리도 소름 끼쳐요 10 | 이번생은 망.. | 2016/08/24 | 5,937 |
589692 | 지금w보는데요.. 14 | ㅎ | 2016/08/24 | 3,469 |
589691 | 올여름 첨으로 밤에 에어컨 안키네요 11 | .. | 2016/08/24 | 3,371 |
589690 | 애 하나인 엄마가 봉인가 14 | dd | 2016/08/24 | 5,812 |
589689 | 팔 굵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3 | .. | 2016/08/24 | 1,575 |
589688 | 공인중개사 공부 어려워요 11 | 하하 | 2016/08/24 | 6,637 |
589687 |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시나요? 7 | s | 2016/08/24 | 1,458 |
589686 | 성주김천분들 종북좌파세력돼보니 이제이해되죠?? 15 | ㅇㅇ | 2016/08/24 | 2,230 |
589685 | 조리원에서 만난 한 산모... 42 | woof | 2016/08/24 | 24,942 |
589684 | 감자 사라다에 마요네즈 없으면 9 | ,, | 2016/08/24 | 2,350 |
589683 | 뉴스룸 보고 마지막 엔딩 곡에 힘이나요 1 | 감사 | 2016/08/24 | 734 |
589682 | 신한금융그룹 광고 좀 그렇지 않나요 5 | ..... | 2016/08/24 | 1,863 |
589681 | 다방커피 뭐 드세요? 11 | 미스김 | 2016/08/24 | 2,142 |
589680 | 수시로 눈을 감고 있는게 눈건강에 좋을까요? 4 | ... | 2016/08/24 | 2,494 |
589679 | 시들어가는 바나나.. 처치할 요리법 구해보아요~ 7 | 나나 | 2016/08/24 | 1,876 |
589678 | 깻잎찜 2 | 2것이야말로.. | 2016/08/24 | 1,444 |
589677 | 소화아동병원 성장클리닉 예측 키가 148cm라고 합니다 25 | 충격적인 순.. | 2016/08/24 | 7,406 |
589676 | 일본어 몰라도 일본 자유여행 갈수잇어요? 14 | ㄹㄹㅇ | 2016/08/24 | 4,001 |
589675 | 세월호86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 bluebe.. | 2016/08/24 | 393 |
589674 | 뱃속에서의 성격 죽을때까지 그대로 가는 것 같아요 6 | .. | 2016/08/24 | 1,861 |
589673 | 이 더위에 아가 있으면 2 | 시원하게 선.. | 2016/08/24 | 863 |
589672 | 60대 후반 여성 어그부츠 같은거 신나요 7 | .. | 2016/08/24 | 1,554 |
589671 | 흑마늘액 한살림 vs 풀마루 1 | 건강 | 2016/08/24 | 1,624 |
589670 | 결혼반지 손가락에 들어가시나요? 6 | ㅜㅜ | 2016/08/24 |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