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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7일째 고열,다리통증,머리두통 증상

입원 조회수 : 14,184
작성일 : 2016-08-03 22:40:25
아이 7일째 고열 증상이 있고 다리 저림 증상 열이나면 두통과 다리통증이 있습니다
지금 지방대학병원에 이틀째 입원 중인데
원인을 못찾고 있어요
가와사키나 뇌수막염을 의심했는데 가와사키 검사에서는 아니라고 나왔고
뇌수막염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척수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두번 정도 열이 나고 새벽에는 계속 고열입니다
점점 열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두통 증상이 심해지고 눈을 뜨는게 불편한지 이마를 붙잡곤 합니다 소변검사 피검사에서 염증이 2배가 나왔다 하는데 도대체 병명을 알 수 없어 답답하네요 의사분들이나 비슷한 증상을 보였던 부모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65.132.xxx.25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원해 있는 병원에
    '16.8.3 10:43 PM (124.80.xxx.186)

    요청해서 서울쪽 대학병원 아산,서울대,삼성, 가톨릭 의대쪽으로 트랜스퍼 해달라고 하세요.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 2. 저도
    '16.8.3 10:45 PM (211.215.xxx.191)

    그러는게 나을것 같아요.

    기다리지 말고 빨리 옮겨서 원인을 찾으시길..

  • 3. ///
    '16.8.3 10:46 PM (61.75.xxx.94)

    그 병원에서 원인 못 찾으면 아산병원이나 서울대병원으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무작정 믿고 기다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4. 씨티
    '16.8.3 10:47 PM (219.250.xxx.64)

    씨티 찍어보셨나요? 머리와 다리는 모르겠는데 열 때문에 입원해서도 원인을 몰라 검사란 검사 다 하고 해열제만 며칠을 먹었는데 씨티 찍으니 어이없게 복막염이었어요. 류마티즘까지 의심했거든요. 빨리 원인을 찾으면 좋겠네요.

  • 5. 지난번부터
    '16.8.3 10:48 PM (121.188.xxx.59) - 삭제된댓글

    여기 온라인에서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냐고 했죠.
    애 데리고 병원에 빨리 가시라고요.
    그때도 여러 분들이 지방이어도 1시간 반 정도 달리면 서울의 대학병원에 갈 수 있다고 했었구요.
    도움을 요청할 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셔야 해요.

  • 6. Mm
    '16.8.3 10:51 PM (122.45.xxx.164)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다시 읽어봐요 애가 지금 어딨나

  • 7. 00
    '16.8.3 10:53 PM (180.224.xxx.139)

    서울대병원 가세요

  • 8. 여기
    '16.8.3 10:58 PM (165.132.xxx.250)

    여기 응급실 두번 와서 3번 피뽑고 소변 검사 일반 엑스레이 심장 초음파만 한 상태에요 별 대수롭지 않게 대처하시는 거 같고 교수님도 하루에 아침 한번 만나뵙고 결과 듣는 것도 너무 오래 걸리네요
    열이나서 하루만 더 기다려보고 서울로 가자 이러고 있는데 가면 다시모든 검사 새로 시작하면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네요...

  • 9. 병원
    '16.8.3 10:59 PM (165.132.xxx.250)

    병원 옮기는 건 병원측에서 연결해서 옮겨주나요? 개인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건가요?

  • 10. 신우신염
    '16.8.3 11:02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옆구리 아프지 않나요.

  • 11.
    '16.8.3 11:03 PM (165.132.xxx.250)

    첫번째 소변검사에서는 이상 없었는데 오늘 아침 콜라가 섞인 듯한 소변을 눴어요

  • 12. 그리고
    '16.8.3 11:04 PM (165.132.xxx.250)

    그 뒤로는 깨끗하고요 저녁쯤에서야 소변검사 들어갔어요 그때는 맑은색이였구요 전달하면 바로 바로 되지 않고 여러번 부탁을 하고 의사선생님도 만나기 힘들고 답답합니다

  • 13. 옆구리
    '16.8.3 11:06 PM (165.132.xxx.250)

    옆구리는 아파하지 않고 계속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고 열이 날때는 다리가 더 아파해요 정형외과 쪽에서 응급실에 있을 때 잠깐 오셨는데 관절쪽은 아닌 듯하다 검사하려면 끝이 없다 정형외과 쪽이랑은 관련이 없어보인다고 레지던트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 14. jipol
    '16.8.3 11:07 PM (216.40.xxx.250)

    얼른 서울 큰병원으로 트랜스퍼 요청하세요.

  • 15.
    '16.8.3 11:09 PM (165.132.xxx.250)

    오늘 새벽에 또 열이 나면 내일 소변검사 결과 보고 아산병원으로 가려고해요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들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 16. ㅇㅇ
    '16.8.3 11:14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빨리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옆구리나 오른쪽 배 아래 이런데를 누르면 아프진 않나요? 제가 맹장 수술을 했는데요.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고 열이 많이 났어요. 배가 아픈건 아주 나중 일이어서 이래서 맹장이어도 터질때까지 모르는구나 싶더라구요.
    피검사 해서 염증 나왔는데 맹장이라는건 제가 얘기하기 전에는 응급실 의사들도 모르는 거 같았어요.
    머리 아프고 체한 것 같이 답답하고 팔다리가 아픈게 주요 증상이었구요.

  • 17. ㄴㄴㄴ
    '16.8.3 11:14 PM (121.137.xxx.96)

    콜라색 소변 위험하다고 위탈에서 본거 같은데요..걱정 되네요.
    다리 부은거랑도 관계 있는거 같고

  • 18. 몇살
    '16.8.3 11:15 PM (49.175.xxx.96)

    몇살인가요?
    나이어리면 가와사키, 뇌수막염증상인데..

    일반 열감기가 오래가면 그런식으로 다리통증이
    오기는하거든요

    서울대 어린이병원 가보셨음 좋겠어요

    아산이나 세브란스는 저희애때 별로였던기억이.ㅡ.ㅡ:::

  • 19. ///
    '16.8.3 11:16 PM (61.75.xxx.94)

    콜라색 소변이면 급성신부전증이 의심되는데요.

  • 20. 얼른
    '16.8.3 11:18 PM (68.36.xxx.93)

    병원 옮기세요.
    아이들은 고열이 제일 무서워요.

    병원이 환자가 돈이라
    트랜스퍼 안 해주려고도 해요.

    다시 가면 검사를 다시해서 아이에게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꼭 옮기세요.

  • 21. ....
    '16.8.3 11:19 PM (182.231.xxx.170)

    요로감염에서 신부전증으로 간 거 아닌가요?
    그럼 진짜 분초를 다투는건데...

  • 22. ///
    '16.8.3 11:19 PM (61.75.xxx.94)

    콜라색 소변

    간질환
    급성신부전증

  • 23. ///
    '16.8.3 11:20 PM (61.75.xxx.94)

    분초를 다투는데...갑갑하네요.

  • 24. ...
    '16.8.3 11:20 PM (182.231.xxx.170)

    입원한지는 얼마나 됐나요? 항생제 약은 링겔맞고 있는거 아닌가요? 요샌 열나면 항생제부터 줘서...

  • 25. 환아엄마
    '16.8.3 11:22 PM (58.230.xxx.235)

    해열제 없이 열이 저절로 떨어졌다 올랐다 하나요?
    무릎관절같은 부위가 부어있지는 않은지? 발진은 없나요?

    소아류마티스의 전신형 증상도 저렇거든요. 하루 2~3번 고열이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구요.
    병원에서 자가면역질환 얘기는 안나오던가요?
    고열이 특징인 질환은 워낙 많아서 여러가지를 봐야 해서 원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유없는 고열과 발진 관절통 복통이 있었고 염증수치가 높았고
    병원이란 병원은 다 돌고 오진도 받고 원인을 계속 못찾다가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김광남 교수님(당시에는 영등포 한강성심병원)께 확진받았어요. 골수검사 했구요.

    소아 류마티스 관련해서 국내 일인자이시라 지방병원에서 올라오는 환아들이 많아요.
    지방병원에서 류마티스라고 의심이 들면 교수님 계신 병원으로 보내기도 하고
    부모들이 알아서 정보 찾아서 올라오기도 하구요.

    일단 지금 계신 병원에 물어보시고 연계해서 옯기시거나
    평촌성심병원 소아과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거나 해보세요.
    근데 고열이 벌써 일주일째면 한림대병원이든 서울대병원이든 빨리 움직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속되는 고열이 생각보다 아주 위험해요.

  • 26.
    '16.8.3 11:22 PM (211.178.xxx.79)

    증상이 심하네요
    저라면 지금 당장 서울 대형병원
    응급실로 갑니다
    감사한거 복사 해달라고 하세요

  • 27. 환아엄마
    '16.8.3 11:26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댓글 달고 나니 원글님 댓글이 더 달려있네요.
    신장이 망가지는 증상이 진행되고 있다면 더더욱 서울쪽 큰 병원으로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옮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8. 환아엄마
    '16.8.3 11:31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걱정되고 답답해서 자꾸 댓글달게 되네요.
    지속되는 고열은 장기를 망가뜨립니다. 7일이나 됐다니 걱정이 되네요.
    지금 빨리 병원 옮기시기를 권합니다.

  • 29. 환아엄마
    '16.8.3 11:33 PM (58.230.xxx.235)

    그리고 신장이 망가지는 증상이 진행되고 있다면 더더욱 서울쪽 큰 병원으로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옮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속되는 고열은 장기를 망가뜨립니다. 7일이나 됐다니 걱정이 되네요.
    지금 빨리 병원 옮기시기를 권합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두통이 심해지는 것 또한 당연하구요. 아이가 너무 괴롭겠어요...ㅜ.ㅜ

  • 30. 관절
    '16.8.3 11:34 PM (165.132.xxx.250)

    무릎이 아픈게 아니라 허벅지가 아프다하니 관절염이 아니라고 진단 내리신거 같습니다 그러나 열이나면 오른쪽 다리를 건드리지도 못하게 해요 오른쪽 다리 발가락까지 손만닿으면 아프다고 해요
    소변은 남자화장실에서 눠서 모르다가 오늘 아침 여자화장실에서 누게 했는데 하란 오줌에 콜라를 부은 듯했어요 첫번째 소변만 그러고 그 다음에는 맑은 오줌이였어요 아이는 남자아이 9실입니다

  • 31. 첫째
    '16.8.3 11:37 PM (165.132.xxx.250)

    1~3일 째날에는 열이 많이 오르면 38도 였구요 4~6날부터는 새벽에 주로 고열이 나는데 39도 해열제 먹어서 38도였습니다
    낮에는 1-2회정도 열이 나고 새벽에는 거의 38도가 넘었어요

  • 32. llll
    '16.8.3 11:41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그분이네요. 그저께 밤에 고열에 시달리는 아들 가진 분이죠? 결국 병원은 가셨네요.
    뇌수막염 의심증상 댓글 단 사람인데 고열 원인을 못찾은 상태에서 열은 나면 병원에선 어떤 처치를 하고 있는 건가욤? 당장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기시고 한시라도 빨리 원인을 찾아서 열을 낮춰야죠. 벌써 7일째잖아요.
    그 때도 뭔가 섬뜩해서 글 지웠는데 솔직히 아들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임에도 그 소극적인 태도가 무서워요.
    자식일에는 오바해서 적극적이어도 괜찮아요.

  • 33. 응급실
    '16.8.3 11:41 PM (165.132.xxx.250)

    응급실에5일째 되는 날 소변 검사했는데 신부전증 이야기는 없으셨고 염증 수치가 높다고만 하셨어요 피검사로 말씀하신건지 소변을 말하는 건지 기억나질 않네요 콜라랑 소변은 7일째 되는 오늘 아침에 눴습니다

  • 34. 환아엄마
    '16.8.3 11:44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답답하시네요...

    이유를 불문하고 원인이 뭐든간에
    간이 망가지는 증상이나 신장이 망가지는 증상이 보이면 응급상황입니다.

    고열이라기엔 38~39도 정도라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구요.
    우리 아이나 다른 환아 아이들은 거의 40도가 넘어갔거든요.

    그래도 어서 서두르셨으면 합니다.

  • 35. 환아엄마
    '16.8.3 11:47 PM (58.230.xxx.235)

    원글님. 참 답답하시네요...
    정말 그저께 그 분이신가요?
    다들 고열 위험하다고 빨리 움직이라고 한목소리로 얘기하는데 왜 이렇게 미적미적 하시는지....

    이유를 불문하고 원인이 뭐든간에
    간이 망가지는 증상이나 신장이 망가지는 증상이 보이면 응급상황입니다.

    여기서 댓글 그만 다시고 빨리 움직이시라구요. 지금요.

  • 36. ..
    '16.8.3 11:48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전 올린글 생각나요.
    모두 한목소리로 당장 응급실로 가라고 했는데
    열나서 걷지도 못한다는 아이를 집에 두고 댓글에만 의존 하시던.. 그지방 대학병원 못 믿는다고.. 그럼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가셔야죠.. 안타까워요 아이가 얼른 낫기를 기원합니다.

  • 37. 글로
    '16.8.3 11:50 PM (165.132.xxx.250)

    적기에 엄마의 마음이 어찌 다 표현 될까요?
    답답하다는 말이나 평가하는 말은 지나가 주셨음합니다 지금 충분히 마음이 아프거든요
    일단 입원 이틀째고 오늘밤 지나고 병원 결정한 상태이니
    증상들에 대한 경험 있는 부모님들의 말씀과 의사분들의 의견을 듣고 자 하는 마음입니다

  • 38. 환아엄마
    '16.8.3 11:50 PM (58.230.xxx.235)

    콜라색 소변을 왜 7일째인 오늘 봤을까요?
    일주일을 고열에 방치가 되었기 떄문에 버티던 장기가 드디어 망가지기 시작한 겁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 원글님은 왜 일주일이나 이렇게 여유가 있으신 건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 39. ....
    '16.8.3 11:54 PM (182.231.xxx.170)

    지금 당장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 40. ///
    '16.8.3 11:56 PM (61.75.xxx.94)

    병원에서 원인 못찾아도 당장 죽는 것 아니면 다른 병원으로 트랜스퍼해주는 거 꺼려요.
    의료진도 너무 믿는 것 아닙니다.

    고열 7일째.... 이것만 해도 아주 심각해도 아이 장기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의료진은 심정지 아니면 그냥 붙잡아 두겠죠.
    막말로 아이가 그 병원에서 큰후유증 생겨도 그 병원은 그다지 책임질 일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 했는데 애가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 그만인거죠
    의료행위에 고의성이 입증 안 되면 아무 책임도 안 집니다.
    중증 환자가 되면 그 병원 입장에서는 돈 더 벌겠죠.

  • 41. 환아엄마
    '16.8.3 11:56 PM (58.230.xxx.235)

    원글님. 저는 죽을 고비를 넘긴 희귀난치병 환아의 엄마이고
    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온갖 대학병원 종합병원마다 다 뛰어다녔어요.

    충분히 마음이 아프니까 답답하다는 말 하지 말라는 그 말씀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원글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가 아니라 아이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가. 라구요.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되고 앉아서 검색 몇 분만 해봐도 정보가 쫙 뜨는 세상인데
    원글님이 가만앉아서 마음만 아파하시는 게 아니라
    일주일 전부터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아이 병원 빨리 입원시키시고 서두르셨다면
    의외로 아이가 빨리 나을 수도 있는 일을
    지금 마음 아프다고 징징거리시는 원글님의 방치로 인해 아이 목숨이 위험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 42. ...
    '16.8.3 11:57 PM (5.254.xxx.219)

    다시 검사하는게 문제입니까?
    병원에 따라 진단이 완전히 달라져요.
    서울대 분당병원, 아산, 삼성병원 셋 중 하나로 빨리 옮기세요.
    솔직히 서울이라 해도 다른 병원은 그닥 미덥지 못한데 진단도 잘 못 내리는 지방대 병원에서 시간 허비하지 마세요.

  • 43. 레지던트 선생님
    '16.8.3 11:58 PM (165.132.xxx.250)

    레지던트선생님께 콜라색 소변 아침에 누었고 그 뒤로는 괜찮았다고 말하니 소변 검사 말씀하셨고 내일 소변 검사해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빨리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결과는 비슷하게 나온다 했구요
    그래서 괜찮은줄로 알고 있었네요 아침에 한번 그런 소변을 누었은데 약물이나 다른 증상 때문에 콜라랑 소변을 누지는 않느지요 ?

  • 44. ....
    '16.8.3 11:59 PM (39.118.xxx.32)

    윗댓글 무섭네요.
    제발 지금 당장 병원 옮기세요.
    제 언니가 아이유산으로 신장이 갑자기 망가져서 신부전증으로 3년간 투석하다 겨우 겨우 이식받아
    살아났어요.
    신장 망가지는거 금방이예요.

  • 45. ...
    '16.8.4 12:00 AM (125.129.xxx.244)

    꾸짖는 댓글분들,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원글님께 그다지 도움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실질적인 조언을 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아이가 없어 좋은 조언할 처지는 못되지만, 윗분말씀처럼 이제서 소면이 갈색이라는게 정말 장기가 이제 망가져서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원글님, 얌전 조용하게 병원서 하지 마식 다금하게 검사자료 달라고, 날리를 치세요. 서울 대형병원 연결된데 있나 물어보시고, 있는 곳이 맘에 드시면 그리로 연결해 달라고 하고, 아님 그냥 검사자료 들고 119타고 가세요. 지금 가면 밤새 응급실서 자료 다 모아놓고 최소한 낼 아침엔 교수님이 진단해 주시겠죠.

  • 46. 신부전증
    '16.8.4 12:06 AM (165.132.xxx.250)

    신부전증이라면 계속 열이 나나요? 지금 계속 항생제 투여는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염진통제 성분 약도 들어있는 상태에서 낮에 열이 한번 정도 38까지 났습니다 지금은 아직까지 열은 없어요
    신부전증 증상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47. ㅇㅇㅇ
    '16.8.4 12:06 AM (121.137.xxx.96)

    검색해봐도 콜라색 소변이 약물때문 이라는 글은 전혀 없어요.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와서 그렇다고만 나와요.
    일시적일수도 있대요.
    하지만 고열이 일주일째라면 그냥 지나칠일은 절대 아니에요.

  • 48. ...
    '16.8.4 12:07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위에 분당서울대병원 말씀하신 분 계신데 여기는 2차병원이예요
    응급실 좁고 난리통이구요

    서울 메이저 병원으로 가세요

  • 49. 갈색 소변
    '16.8.4 12:07 AM (223.62.xxx.122)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읽고 댓글 다는 의사가 몇이나 되겠어요?
    의사들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대학병원급 실력있는 의사들일수록 인터넷 활동 잘 못 해요.

    제 생각엔 소아성 관절염, 무균성 뇌수막염, 급성 간염, 요도 감염 등의 가능성이 있을 듯.

    무균성(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링크에요.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

  • 50. 갈색 소변
    '16.8.4 12:09 AM (223.62.xxx.122)

    갈색 소변은 신장보다 간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신부전이라는 분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좀 멀리 나가신 듯.

  • 51. 병원은
    '16.8.4 12:09 AM (165.132.xxx.250)

    아산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는지 교수님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2. ...
    '16.8.4 12:11 AM (5.254.xxx.86)

    뭔 소리에요. 서울대 분당병원이 2차라니. ㅎㅎ 3차로 승격된 지 6년이 다 되어갑니다. 과거에서 오셨나봐요. 요즘은 서울대에서 실력있는 의사들이 대부분 분당으로 갑니다. 혜화는 지역병원이 된 지 오래이고.

  • 53. 갈색 소변
    '16.8.4 12:13 AM (223.62.xxx.122)

    한시가 급할 때는 아산보다는 삼성이 나을 거예요.
    아산은 늘 미어터지는지라...
    분당 서울대도 좋아요. 근데 세브란스는 피하세요.
    엉뚱한 검사를 너무 많이 시키고 오진도 많다고 하니까요.
    일단 응급실로 가세요.

  • 54. 인터넷
    '16.8.4 12:14 AM (165.132.xxx.250)

    인터넷 찾아보니 몸이 피곤해도 갈색 소변이 나온다는데 혹시 그럴 수 있는가요

  • 55. ,,,
    '16.8.4 12:16 AM (125.129.xxx.244)

    님, 님이나 여기 그 누구도 진단을 해 줄 수 없습니다. 해서도 안 되구요. 진단해 줄 사람을 찾아 움직이세요.

  • 56. 갑갑
    '16.8.4 12:20 AM (91.109.xxx.67)

    9살 아이가 고열에 갈색 소변 볼 정도로 피곤할 일이 뭐가 있어요?
    저 같으면 새벽에라도 앰뷸런스 태워서 서울쪽 대학 병원으로 옮기겠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건강관련글 맹신하지 마세요.
    명의들은 온라인에 없어요.

  • 57. dd
    '16.8.4 12:21 AM (121.190.xxx.220)

    아니길 바라지만 고열에 다리통증은 백혈병일수 있어요. 주변에 그런 사례가 있어요. 다리 근육이 아니라 뼈에서부터 느껴지는 통증이라면요. 절대 지금 증상을 간과하지말고 분초로 다투어 움직이길 권해드립니다.

  • 58. ㅇㅇㅇ
    '16.8.4 12:21 AM (121.137.xxx.96)

    아...피곤해서 일시적 갈색소변도 있지만
    고열이 며칠째니 ...걱정들 하는거잖아요.
    여기서 그럴수도 있다란 댓글이 무슨의미가 있겠어요...

  • 59. ..
    '16.8.4 12:23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분당서울대가 3차예요??
    응급실에서 여기 2차라고 그래서 힘들게 서울병원 응급실로 옮겼어요 어이없네요 1년 전 이야기입니다

    헌데 서울병원으로 옮기니 응급실 시설과 대응수준이 너무 차이가 났어요
    소아인 경우는 특히나 서울 메이저병원으로 가세요

  • 60. 병원
    '16.8.4 12:31 AM (165.132.xxx.250)

    병원 어디로 가는 게 좋을 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 61. 원글
    '16.8.4 12:38 AM (165.132.xxx.250)

    한달전 아산병원에서 오래된 기침으로 엑스레이 피검사 했었을 때 별 말씀 없으셨는데 백혈병이라면 어떤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나요

  • 62.
    '16.8.4 12:50 AM (222.237.xxx.173)

    인터넷에서 덧글 확인하고 있을시간에 병원 옮겼겠어요
    병원은 위 덧글에서 몇번이고 말씀해주셨고요
    백혈병 무슨 검사하는지는 병원가서 여쭤보세요

  • 63. .....
    '16.8.4 12:53 AM (182.225.xxx.249)

    서울 메이저병원으로 꼭 가셔요
    항생제만 때려 붓고 몸만 약해져서 나중에 병원 옮겨서 정확한 진단 받고 치료할때 정말 고생했어요
    그전치료때문에.....꼭 소아전문병동 있는 메이저로 옮기셔요

  • 64. 환아엄마
    '16.8.4 1:06 AM (58.230.xxx.235)

    저도 마지막으로 댓글 달아요. 더 안쓰렵니다.

    원글님. 병원 어디가 좋냐 그만 물어보시고 지금 서울대병원(본원) 응급실로 출발하세요.
    만약 지금 망가지고 있는 게 간이라면 원글님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하실 일이 생깁니다.

  • 65. 환아엄마
    '16.8.4 1:15 AM (58.230.xxx.235)

    백혈병 골수검사 해요. 서울대 본원 어린이병원이든 분당서울대 병원이든 빨리 가시라구요.
    병원 추천 부탁드린다는 댓글 보고 뒷골이 띵해서 무슨 말도 더 하고 싶지가 않네요.

  • 66. ㅇㅇ
    '16.8.4 1:20 AM (211.36.xxx.212)

    아직도 원인을 찾지 못했나봐요 아이가 빨리좋아져야할텐데 빨리 서울큰병원으로 옮기세요 아이 안아프게 해주세요ㅠㅠ

  • 67. 친구 아들 9살에
    '16.8.4 1:26 AM (49.165.xxx.11)

    그런 열이 일주일 넘게 갔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정상적인 삶을 못 살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흘리는 후회의 눈물을 며칠에 한 번은 봅니다.
    그 손 잡아주기도 마음 아픕니다.
    원글님 부디 당장 큰 병원으로 바로 달려 가세요.
    친구 말이 열이 며칠째 계속 되는거 정말 촌각
    다투는 일이랍니다.

  • 68. 제일 좋은
    '16.8.4 1:27 A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위에 환아엄마님 말씀대로 대학로 서울대병원 소아과로 가세요. 소아과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봐요.
    우리 걱정과는 다르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길 바랍니다.
    소아과는 무조건 서울대예요

  • 69. ..
    '16.8.4 1:47 AM (204.210.xxx.216)

    무조건 서울대나 아산으로 가세요
    지방병원에서 원인못찾고 서울 큰병원에서 찾는경우 믾아요
    열이 그 정도 계속 나는데 원인을 모르는건 안좋아요.
    큰 일 아니길 바라면서 얼른 서울대나 아산 응급실로 가세요

  • 70. ㅜㅜ
    '16.8.4 2:07 AM (180.69.xxx.9)

    아산병원 소아응급실 따로있어 조금 덜붐벼요. 지금 가보세요. 병원 검사 결과 가져가시면 더 빠른 판단 가능할거에요.

  • 71. 어머나
    '16.8.4 7:00 AM (1.241.xxx.222)

    지금은 서울로 오셨을까요? 고생하고있는 아이 별탈없이 회복하고 퇴원하길 바랍니다ㆍ

  • 72. 도움이 될까해서.
    '16.8.4 8:30 AM (110.14.xxx.91)

    남편이 위가 안좋아질때마다 심한 두통과 허벅지 통증이 있어요.
    위, 신장, 간이 같이 나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걸로 인한 원인이라면 머리통증은 목 뒷쪽 부분을 살살 문지르면서 맛사지해주고
    왼쪽 허벅지 안쪽이 특히 더 아프다고 하고...아픈곳을 살살 문지르듯 맛사지 해주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었어요.

    위, 신장, 간쪽도 의심해 보시는게.. 어떨지 싶어요.

  • 73. 에고
    '16.8.4 9:44 AM (116.121.xxx.194)

    서울대 병원으로 가세요.
    지금쯤 가셨을까요? 걱정이 되네요. 큰 일 아니길 기도합니다.

  • 74. ///
    '16.8.4 9:52 AM (61.75.xxx.94)

    그냥 이 모든 우려가 설레발이고 오바육바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완쾌되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 75. ...
    '16.8.4 12:47 PM (221.147.xxx.231) - 삭제된댓글

    아 ...
    아무일도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가는 성장통이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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